[include(틀:부동산)] ||[[파일:FlatAPT.jpg|width=500]]|| ||한국 판상형 아파트의 표본인 [[사랑으로부영|부영아파트]].|| ||[[파일:84제곱미터_판상형.jpg|width=500]]|| ||34평(전용면적 84㎡) 아파트의 판상형 구조(4베이)|| ||[[파일:2016-07-17 22;41;42.jpg|width=500]]|| ||92평(전용면적 243㎡) 아파트의 판상형 구조(5베이)|| [목차] == 개요 == [youtube(0aoVMsDcTRI)] 주택의 구조중 주로 [[아파트]]의 구조로 방과 거실이 옆으로 나열된 형태를 말한다. 두께는 똑같고 옆으로 폭만 길어지는 형태라 판상형 아파트를 [[성냥갑]]이라고 많이 부르며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아파트의 구조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구조이기도 하다.[* 1 2라인 3 4라인 형태가 다 이것이다. 한 라인당 엘리베이터는 1대이며 타워형의 경우 2대인 경우가 많다.] 2010년대 이후로는 건축 디자인 규제를 회피하고, 세대 간 조망권 형평성 확보를 위해 완전한 판상형보다는 [[타워형]]의 장점을 일부 수용한 'V'자 혹은 'L'자 형태의 아파트가 일반화되었다. 1960~70년대 초창기 아파트에는 중소형 판상형 평면에도 방이 한쪽 구석에 몰려있고 중복도가 형성되는 유럽식 설계를 적용한 적이 있었다.([[http://magazine.hankyung.com/magazinedata/images/oldfiles/money/49/106_3.jpg|옛 한강맨션의 사례]]) 그러나 공간 활용이 비효율적이고, 한국인의 생활 패턴과 맞지 않다는 혹평을 듣고 도태되었으며 그 뒤로 한국에서는 옛 한옥의 구조와 비슷한 형태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보급했다. 다만 중대형 평형대의 [[아파트]]의 경우에는 [[타워형]]과 비슷하게 방들이 한쪽으로 몰려있고 복도가 있는 구조가 대부분이며, [[2010년대]]에 들어서는 4베이, 5베이가 적용된 중소형 아파트들이 등장함과 동시에 중소형 평수임에도 복도가 있는 판상형 구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당장 위의 92평형 판상형 아파트의 평면도만 보더라도 방들이 한쪽에 몰려있고 긴 복도가 있는것을 볼 수 있다. == 장점 == * 창문이 앞뒤로 마주보다보니 맞통풍이 가능하다.[* 인식과 달리 유체역학적으로 맞통풍이 큰 의미는 없다.] * [[타워형]] 대비 설계 및 동선이 단순하다. * 아직까지는 타워형 대비 선호도가 약간 높은 편이다. == 단점 == * ㅡ자로 된 평면 구조로 아파트 외관이 성냥갑을 세운 것처럼 밋밋하여 경관이 좋지 못하다.[* 예전에는 성냥갑이라 많이 불렀으나 점점 초고층화 되면서 비율이 길쭉해지자 [[웨하스]](...), [[젠가]] 등등 새로운 별명도 생겼다. 사실 북유럽의 판상형 아파트들처럼 하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판상형이라도 성냥갑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디자인을 보일 수 있으나 비용 등의 문제로 국내에는 그런 시도가 매우 적다.] * [[타워형]] 구조에 비해 방들의 위치가 독립적이지 못하고 거실과 가깝다 보니 중, 고등학생 혹은 그 이상의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소음 문제나 [[프라이버시]] 간섭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 ㅡ자로 지어진 판상형 아파트의 경우 맨 앞동만 조망권이 보장되고 나머지 뒷 동은 조망권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 대형 평수가 아니고서야 거실의 개방감이 떨어진다. [[분류:건축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