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게임]][[분류:온라인 게임]][[분류:2002년 게임]][[분류:2008년 서비스 종료]] ||||<#467ED3><:>'''{{{#white 팝플}}}'''|| ||||<:><#FFFFFF>[[파일:Popple_newlogo.jpg|align=center]]|| ||||<:> ▲신 로고 ▼구 로고 || ||||<:><#FFFFFF>[[파일:Popple_oldlogo.jpg|align=center]]|| ||<:> '''개발''' || 인포웹 || ||<:> '''유통''' || 온탕 || ||<:> '''플랫폼''' || PC || ||<:> '''출시일''' || [[2002년]] [[5월 16일]] || ||<:> '''서비스 종료일''' || [[2008년]] || ||<:> '''장르''' || 아바타 채팅 커뮤니티 게임 || ||<:> '''등급''' || 전체이용가 || ||<:> '''링크''' || ~~[[http://www.popple.co.kr|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종료로 당연히 접속은 안된다.] || [목차] == 개요 == 인포웹의 엔터테인먼트 포탈 '온탕'에서 운영되었던 온라인 아바타 채팅 커뮤니티 게임. 2000년대에 [[미니홈피]]나 [[버디버디]], [[조이시티(게임)]] 등과 함께 불어온 온라인 커뮤니티 열풍에 힘입어 나름대로 성황리에 서비스하다 [[2008년]] 중순 경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비운의 게임. == 특징 == [[파일:external/i40.tinypic.com/ibkfuq.jpg]] 쇼크웨이브 기반 서비스로, 쿼터뷰에 2D 도트 그래픽 캐릭터와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뽑아냈었다. 당시 인기였던 3D 인터페이스나 비슷한 서비스인 [[조이시티(게임)]]에서도 채택했던 2.5D를 포기하고 2D 도트 그래픽 캐릭터와 배경으로 팝플만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성공했었고. 자기집을 꾸미는 재미와, 낚시, 복권, 엘레베이터 기능, 결혼식, 벽에 붙히는 방명록[* 아이템 이름은 [[포스트잇]]으로, 약간의 돈을 지불해 다른 사람의 선실 벽에 붙일 수 있었다. 인기가 좋은 선실은 한쪽 벽을 포스트잇으로 도배해 놓기까지 했다.]을 개념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다., == 서비스 == "대리만족"과 "친목질", 두 단어로 이 게임을 정리할 수 있다. 자신만의 선실[* 원래 거대한 여객선에서 생활한다는 컨셉이었다. 2003년쯤 배가 도시에 정박했지만, 여전히 생활공간은 배라서 선실이라고 불렀다. ]을 꾸며 사람들에게 주목받기도 하고, 하루한번 루피[* 팝플의 온라인 화폐]를 얻을 수 있는 복권도 있고, 남의 선실을 구경다니거나 공공 맵에서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가능했다. 블로그 방명록 기능마냥 다른 사람들의 선실에 "포스트잇"을 적어 벽에 붙이는 것도 가능했는데, 특히 현질 많이한 유저들의 방은 공식 맵 못지 않게 화려하고 인기가 많아 인파가 끊이지 않는데다 벽 한쪽면을 아예 포스트잇으로 도배해놓기도 했다. [[라인 플레이]]와는 다르게 다양한 오브젝트와 상호작용 할 수 있었는데, 그냥 의자에 앉거나 침대에 눕거나 하는 것을 넘어서,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내 마신다거나, 에어컨을 켜고 끈다거나, 컵라면 뚜껑을 여닫는다거나, 심지어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가구도 있었다. 유저의 선실이 아닌 공식 맵에서는 모르는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고[* 단, 선실이라고 사람들을 못 만나는것은 아니다. 오히려 랜덤방문하던 유저도 적지 않아서 동접률이 좋을 때는 모르는 사람이 몇분 단위로 오가곤 했었다.] 맵마다 컨셉을 다르게 잡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었다. 유저들이 셀카나 유머 등을 올리던 게시판같은 맵, 모르는 유저들과 블라인드 데이트를 하는 방송국 컨셉의 맵, 다른 유저들과 뒤섞여 춤을 추는 클럽 맵[* 냉장고에서 콜라를 무한정으로 꺼내 마실 수 있었는데, 클럽보다는 콜라텍에 가까웠다.], 낚시를 통해 돈을 버는 정글 맵, 가위바위보 게임 전용 북극 맵 등 상당히 다양한 테마로 운영되었다. 서비스 후반부에는 자체적인 TCG를 도입하기도 했었다. == 갑작스런 [[서비스 종료]], 그리고 루머들 == [[2008년]] [[5월]] 경 부터 회원가입이나 캐시 충전이 안 된다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6월]]~[[7월]]에는 급기야 홈페이지나 클라이언트 접속이 안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서비스 종료에 대한 언급은 그 어디에도 없었고, 불특정 유저들부터 접속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아 제대로 마무리 짓지 않고 한동안 방치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운영자가 돈 들고 튀었다'는 루머가 생겨나 지금까지도 갑작스런 서비스 종료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루머로 남게 되었다. 이외에도 '운영자에게 문의했더니 "날 더러 어쩌란 거냐"는 식의 답변밖에 못 받았다', '비슷한 해외 서비스인 habbo.com에게 소송을 당했다'[* 사실 소송 당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비슷한 서비스이다. 이쪽이 먼저 오픈하기도 했고.] 등의 근거없는 루머만 무성히 남게 되었다. 물론 사실은 개발진밖에 모르고 있을 듯 하다. 당시에 파급력이 크던 게임은 아니였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지 못했고, 안타깝게도 소수의 유저들끼리만 [[카더라]] 식으로 끝맺어버렸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