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북한]][[분류:언론]][[분류:일간지]][[분류:1964년 설립]] [목차] == 개요 == 1964년에 창간된 [[북한]]의 일간지이다. 이 신문은 영어판인 《평양 타임스》(The Pyongyang Times)와 프랑스어판, 스페인어판을 발행하고 있으며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은 430만부, 한국어판은 약 150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제호로 보면은 평양 신문은 지방에서 발행하는 신문으로 여겨지는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이 신문도 《[[로동신문]]》과 《[[민주조선]]》, 《[[청년전위]]》와 더불어 중앙신문의 하나로 보고 있다. 기사의 내용은 《[[로동신문]]》의 내용과 비슷하지만 짜임새가 높고 구성이 다양한 편이며 전체 4페이지로 발행되고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 독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연재 소설과 광고, 건강 상식란을 두고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으며[* [[유해사이트|북한의 언론 특성상 일반적인 접속이 불가능]]해서 VPN 우회가 필요하다.], 각 기업들의 광고 기사들을 무료로 하였지만 이제는 유료로 해서 싣도록 하고 있다.평양시보 인터넷판에서 2012년까지 2,672건의 기사를 게재했다. == 지면 == 보통 8면이 있다. 머릿면은 수령의 활동사적을 보도하고, 뒷면은 과학기술과 사상적 성취에 이어 반한, 일, 미 선전에 이어 보도한다.마지막 지면은 외신으로 국제사건을 간략하게 보도하고, 내용과 소식은 정치사상이념이 비슷한 [[사회주의]] 나라에서 얻어 온 것이다.영자신문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다른 신문·언론과 마찬가지로 체제선전색이 깊고, 많은 신문기사와 [[로동신문]] 등이 서로 번역·전재되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