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roto_poron.jpg]] [목차] == 개요 ==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의 등장인물. 자칭 '''전설의 [[놀이꾼]]''', 본명은 노롭(NOROP→PORON의 [[아나그램]]) == 상세 == 아버지는 [[카달]]의 제자 승려 보르크, 어머니는 마법사 [[레나스|레이나]]. 하지만, 부모님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메간테]]를 사용하며 목숨을 잃었다. 현자 카달과 직접적으로 혈연관계가 아니지만, 소년 시절의 카달과 매우 닮았다. 카달에게 마지막 비술로 카달의 지식과 마력 등 모든 것을 계승했지만, 그 때 가족들이 죽은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이 때 착각을 이용하여 노롭은 죽은 것으로 하고, 놀이꾼 포롱으로서 생활을 시작한다. 이 일을 계기로 몬스터의 말을 알 수 있게 돼서, 아바레 드라키(날뛰는 드라키), 하구레 슬라임, 미나라이 고스트(견습 고스트) 등을 동료로 매번 장난이나 치고 앉아 있었다. [[아루스]] 파티와 만나고 나서는, 억지로 여행에 합류. 놀이꾼 클래스 때에는 부메랑 등을 무기로 싸웠고, 합체 주문 바기라나 바이바하를 무의식 상태로 사용하기도 했지만, 그 일을 본인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아리아 한으로의 수왕 [[그논]]과의 싸움 시에 [[탈킨]]과 동료 몬스터들의 죽음에 쇼크를 받아서 카달의 계승자로서 각성해 현왕이 된다. [[신기루의 탑]]에서 [[현자]]의 책을 읽어 깨달음도 얻어, 수많은 주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포롱이 놀이꾼에서 현자가 되는 것은, 놀이꾼이 20레벨이 되면 현자로 전직할 수 있는 [[드래곤 퀘스트3]]의 시스템을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포롱이 신기루의 탑에서 얻은 것은 어떤 직업이든 현자로 전직할 수 있게 해주는 깨달음의 책이다. 결국 현자로 전직하는 2가지 방법을 모두 거친 셈이다. [[파일:attachment/roto_lovelove2.jpg]] 이마신을 물리치고 난 뒤, [[지팡그]] 알게 된 [[사쿠야]]와 결혼하지만, 결혼식 직전에 도망가려고 한다. 2부에선 조선공인 할아버지, 카미로의 가업을 이었다. [[이물]]의 배를 만들어준 것도 포롱이었다. 그런데 주문을 쓸 수가 없어진 2부의 세계관에선 현자였던 그는 그야말로 시궁창이다. 양아들 레벤과 함께 남자의 로망을 찾아 해적 놀이를 하다 [[아로스]] 일행과 합류한다. 참고로 2부의 새로운 현왕 베젤은, 나중에 밝혀지지만, 카미로가 새로 장가를 들어서 낳은 아들이다. 즉 노롭에게는 나이어린 삼촌인 셈이다. 신기가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마법 주문들이 부활하고, 대마왕 조마가 쓰러졌지만, 현자로 복귀하지 않고 배나 만들면서 해적놀이를 즐기며 생을 보내는 듯하다. [[분류: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