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Frozen == 냉동된, 얼어붙은 등을 뜻하는 [[영어]]. == 대한민국의 [[카트라이더]] 아마추어 게임단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Frozen(게임단))] ==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겨울왕국)] == 영화 == === 1998년작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oster_of_the_movie_Sometimes_They_Come_Back%E2%80%A6_for_More.jpg]] 원제는 ''Sometimes They Come Back... for More''이다. [[스티븐 킹]]의 Sometimes They Come Back 시리즈 중 하나로 ''Sometimes They Come Back''은 1991년에 TV 영화화되었고, 한국에서도 비디오가 스티븐 킹의 컴백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1996년에는 ''Sometimes They Come Back... Again''이 영화화되었고 1998년에 이게 영화화되었는데, 왜인지 한국에서는 1999년에 비디오가 이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평가는 3편 중에서 가장 뒤떨어진다. 남극에 있는 미국 기지로부터 연락이 모두 끊겨서 미군 2명이서 가보니 엉망이었고 사람은 온데간데 없다. 겨우 3명을 찾아내는데 그들도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 배경은 [[더 씽]]을 연상시키지만 그에 비하면 상대조차 안 되고 후반으로 가면 참 말이 안 나온다... === 2010년작 === [[파일:external/4.bp.blogspot.com/frozen.jpg|width=600]] ==== 개요 ==== 애덤 그린 감독의 [[공포 영화]]. 누구나 [[스키장]]에서 한 번쯤은 해봤을 '이 리프트가 멈추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화면으로 옮겨진 작품이다. 리프트 위에 고립된 사람들의 고통, 절박함을 수준급으로 묘사해서 감정이입이 상당히 잘 되는 편이다. 흥미로운 소재를 잘 살렸다는 평이 대체적이지만, 아무래도 호러 쪽으로 끌고 가려다 보니 리얼함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애들이 너무 멍청하다'거나 '과장이 심하고 얄팍하다' 등의 혹평을 내리기도. 블러디 디스거스팅은 "수영-[[죠스]]의 관계는 스키-프로즌과 같다"라며 2010년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하나로 손꼽았다. [[로튼토마토]] 지수는 60%. 다만 흥행은 그리 성공하지 못해서 31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다. 2차 시장에서 그나마 선전했지만. 감독인 애덤 그린은 손도끼(Hachet)라는 [[슬래셔 영화]] 시리즈로 호러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조 역의 [[숀 애슈모어]]가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아이스맨 역을 맡았던 배우인지라 관점에 따라서는 나름 씁쓸한 [[배우 개그]]도 성립한다(...). 파커 역의 에마 벨은 [[워킹 데드(드라마)|워킹 데드]]에서 에이미 역을 맡았으며, 제이슨 역의 에드 액커먼은 감독의 다른 작품인 손도끼 2에서도 나온 바 있다. 촬영은 크로마키나 CG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 리프트 위에서 진행되었다. 고도가 매우 높아 촬영팀들이 불안해했기에 감독과 촬영 감독 둘이서 전부 촬영했다. 리프트에 오래 매달린 채로 화장실도 못 가는 배우들을 생각하며 진행했다고. 당연하겠지만 스키 업계는 이 영화를 매우 안 좋아했다는 후문이 있다. ==== 줄거리 ==== 친구 사이인 댄, 조, 파커 3명의 남녀(파커는 여성)는 어느 일요일 뉴 잉글랜드의 스키장에 놀러 간다. 최대한 즐기고 싶어서 리프트 관리인 제이슨에게 뇌물까지 줘가며 밤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타려는 일행들. 눈보라가 와서 스키장은 폐장을 서두르는데, 갑자기 사장이 제이슨을 찾자 그는 다른 직원과 교대하며 아직 위에 세 명이 더 있으니 그들이 내려오면 정지시키라고 하고 떠난다. 그런데 하필 그 직후 3명의 사람들이 산을 내려오고, 그들을 말한 걸로 착각한 교대 근무자는 리프트를 정지시켜버린다. 아직 리프트에 타고 있던 3명은 고스란히 리프트 위에 고립되어 버리고, 곧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해당 스키장은 주말에만 열어서 그 때까지는 도저히 버틸 수 없었고, 결국 셋 모두 차례차례 리프트에서 내려간다. 그런데 이 스키장에 늑대 무리가 살고 있어서(...) 제일 먼저 뛰어내린 댄은 두 다리를 크게 다친 채[* 누가 슬래셔 영화 감독 아니랄까 봐 튀어나온 다리뼈를 제대로 묘사했다. 당연히 진짜 배우가 뛰어내린 게 아니라 [[https://youtu.be/MmRrDbG65mY|다리 모형을 카메라와 함께 크레인에 매달고 낙하시킨 것]]이다.] 늑대들한테 산 채로 잡아먹히고, 로프에 매달려서 사다리까지 이동해 내려간 조는 스노보드를 썰매처럼 타고 도망치지만 결국 늑대들에게 따라잡혀 먹힌다. 마지막으로 남은 파커는 리프트가 망가져 추락하다 와이어 덕에 한 번 공중에서 멈춰 큰 피해 없이 떨어지지만, 직후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떨어진 리프트에 다리를 부상당한다. 어찌어찌 기어서 내려가다가 조를 먹어치우고 있는 늑대들과 마주치지만, 진작에 배가 찬 늑대들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 간신히 달아난다. 그렇게 도로까지 기어온 끝에 지나가던 차에게 구조되며 끝난다. 감독의 다른 작품인 손도끼 2에서 후일담이 뉴스로 나오는데, 파커가 해당 스키장을 고소했다고 한다. == 대한민국의 [[김태일(프로게이머)|프로게이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김태일(프로게이머))] [[분류:영어 단어]][[분류:동음이의어]][[분류:미국 공포 영화]][[분류:1998년 영화]][[분류:스티븐 킹 원작 실사화]][[분류:2010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