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ressed_Phrik.png]] '''Phrik''' 프릭은 [[스타워즈]] 세계관에 등장 하는 금속 화합물이다. [목차] == 상세 == [[라이트세이버]]를 막을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비슷한 기능의 [[코르토시스]]와는 달리 매우 가볍고 강도도 튼튼하며 전투용 갑옷이나 근접 무기에 사용된다. [[새로운 희망]]에서 그 [[죽음의 별]]의 [[슈퍼레이저]]를 맞고 파괴된 행성 [[얼데란]]에서도 프릭 재질의 물건은 멀쩡했을 정도였다. 대신에 매우 희귀한 물질이라서 상당히 비싸다. [[누트 건레이]]는 마그나가드를 위해 사용할 프릭값으로 돈 좀 많이 깨졌기에 마그나가드들을 꼴도 보기 싫어했다고 한다. [[그리버스]]의 경호원 [[마그나가드]]들의 일렉트로스태프는 이 프릭으로 만들어져서 라이트세이버의 참격도 막아낼 수 있다. 영화에서는 오비완 케노비가 그리버스의 휠 바이크의 바퀴를 일렉트로스태프로 찌르자 바퀴 부품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다만 순수한 물리력으로는 충분히 파괴가 가능한 것인지 클론전쟁 3D에서 오비완이 일렉트로스태프를 주워 그리버스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그리버스는 그냥 내리쳐서 동강을 내버린다.[* 다만 일렉트로스태프 설정에 따르면 프릭 코팅이라고 한다. 라이트세이버를 막을 순 있어도 겉만 덮은 것이기에 그리버스처럼 무식하게 힘으로 베다보면 결국 부서질 수 밖에 없다.] 코르토시스도 있는데 굳이 비싼 프릭을 사용한 이유는 프릭의 높은 전기 전도성 때문이다. [[라이트세이버/쉬브 팰퍼틴|쉬브 팰퍼틴의 라이트세이버]]도 이 프릭으로 만들어져서 전투 중 파괴되는 것을 방지했다. 별로 효율성이 없어보이는 일렉트로스태프 대신 차라리 그리버스의 몸체에 프릭 코팅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다는 이야기도 팬덤사이에서 있었다. 그랬다면 적어도 [[오비완 케노비]]와의 결투에서 팔이 잘릴 일은 없었을 듯.[* 사실 일렉트로 스태프는 목표 심장을 '''5초'''만에 멈출 수 있는 위력을 가진 무기로 절대 약한 무기가 아니다. 그리고 원래 마그나가드 자체도 프릭으로 만들려 했다가 비용 문제로 일렉트로 스태프만 프릭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볼 때 그리버스 몸에도 프릭을 쓰는 건 힘들었을 것이다.][* 다만 클론전쟁 중에 생산된 마그나가드의 숫자, 그리고 그리버스와 마그나가드의 전투력 차이를 생각해보면 차라리 그리버스 한 명에게 몰아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비싸고 귀하다고는 하지만 해적인 혼도 오나카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그리버스 몸체를 전부 프릭으로 도배했으면 처음 한두번은 몰라도 전쟁 중반부턴 만나자 마자 제다이들은 포스만 사용했을 것이다. 그러면 라이트 세이버로 싸우는 장면이 나올수 없다.] [[베스카]]와 비교하면 강도가 어느쪽이 위에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프릭]], [[코르토시스]]와 달리 베스카는 [[만달로리안]]에서 [[딘 자린|주인공]]이 쓰는 물건이라 제대로 강도가 묘사된 덕분에 위상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 [[스타워즈 레전드]] == [[스타워즈: 다크 포스]]의 다크트루퍼의 갑옷은 프릭 재질이다. 그래서 어지간한 블래스터 정도는 튕겨내고 박격포 수 발을 쏴야 쓰러진다. 매우 단단하고 좋은 물질이기에 [[은하 제국(스타워즈)|은하 제국]]이 탐을 내지 않을 리가 없었다. 그래서 모든 프릭 광산이 있는 행성들을 국유화시켜 프릭을 독점했지만 발견되지 않은 소규모 프릭 생산지들은 제국 몰래 범죄조직이나 [[반란 연합]]을 대상으로도 거래를 했다. 위에서 언급한 앨더란의 프릭 상자들 중에는 [[베일 오가나]]가 [[야빈 IV]]의 반란군 기지가 발각될 경우 대체할 만한 행성들을 기록한 [[홀로크론]]이 담긴 것도 있었다. 야빈 전투 후 [[한 솔로]]가 이 홀로크론 상자를 찾아내게 된다. == 관련 문서 == * [[스타워즈/관련 문서]] [[분류:스타워즈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