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울트라 시리즈/설정]] {{{+3 プラズマスパーク / Plasma Spark}}}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M78 성운]] [[빛의 나라]]의 [[인공 태양]]. 빛의 나라 [[울트라맨(종족)|울트라족]]들이 탄생하게 된 요소로서 태양이 사멸해 버려 [[죽음]]의 [[행성]]이 된 빛의 나라에 빛을 되살리기 위해 울트라의 장로[* 그 장로들 중 한 명이 바로 [[울트라맨 킹]]이다.]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총력을 기울여 만든 인공 태양으로 이 것을 가동하게 되면서 플라즈마 스파크가 내뿜는 특수한 방사선이라 할 수 있는 '''디퍼레이터 광선'''(ディファレーター光線 / Differator Rays)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빛의 나라 사람들은 모두 초인적인 힘을 가진 울트라맨으로 [[진화]]하게 되었다. 굉장히 강렬한 빛을 내뿜고 있어서 이 때문에 빛의 나라는 지구에서도 선한 자라면 관측할 수 있을 정도이며 울트라 은하전설에서는 빛이 너무 강해서 인간의 시각으로는 한치 앞도 보기 힘들 정도로 빛나고 있다. 하늘도 새하얗다.[* 하지만 CG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 나온 쇼와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하늘도 우주처럼 어두웠으며 평범한 외계 행성 정도의 모습으로 나왔다. 대신 하늘에 [[오로라]]가 있다.] [[울트라맨(종족)|울트라맨]]들의 힘의 원천이자 막대한 에너지의 근원이기 때문에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선 이 힘을 탐낸 [[울트라맨 베리알]]이 처음에 손을 댔을 때 그 막대한 에너지를 견디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며 컬러 타이머까지 붉게 점멸했고, 이후 체포 및 추방당해 [[궁극생명체 레이블러드 성인]]과 합쳐져 타락해 버린다던가 이것을 베리알이 탈취하게 되자 빛의 나라가 얼어붙는 연출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것이 없으면 울트라맨들과 빛의 나라는 멸망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베리알과의 최종결전 때 [[울트라맨 제로]]가 플라즈마 스파크의 힘으로 자신의 제로 슬러거를 제로 트윈 소드로 변형시켰을때 초대가 '''"성스러운 빛이 제로를 선택한 것인가?"'''라는 말을 한 것으로 미뤄 보아 [[의지]]를 가진 [[에너지]]로도 생각할 수 있는 구석이 있다.[* [[오브 오리진|의지가 있는 빛이 인간을 선택하면서 울트라맨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보면 원래 인간과 비슷했던 외모의 울트라맨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했다는 설정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플라즈마 스파크 뿐만이 아니고 다른 세계의 울트라맨들도 빛과 관련되어 울트라맨이 되는 점은 비슷하다는 점에서 플라즈마 스파크는 M78 성운만의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여담으로 과거엔 이 플라즈마 스파크 장치에 기론가라는 괴수가 매복해 있었는데 이를 당시 우주경비대의 루키였던 [[히가시 고타로|울트라맨 타로]]가 단독으로 격파해 이 활약을 유심히 지켜본 [[조피(울트라 시리즈)|울트라맨 조피]]가 [[울트라 형제]]의 막내[* 물론 [[울트라맨 타로]]가 방영되던 당시 기준이다.]로 임명해 지구로 파견보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