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에 등장하는 용어. 원어는 '''요구조민(要救助民)''', 국내 정발판에서는 '''필수구조자'''로 번역되었다. 게임 내에서 등장했던 필수구조자들은 예외 없이 [[희망의 전사]] 측의 사냥 대상으로서 폭발 팔찌를 착용하고 있었다. 필수구조자 전부가 그들의 테스트를 통과했는지 어땠는지는 불명. 또한 모노쿠마 키즈들은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파일#s-2|살생 리스트]]라고 해서 이들을 말살 대상으로 올려놓고 수배 포스터를 배부하고 있었다.[* 필수구조자들은 생사불명이거나, 숨어있었거나, 카논처럼 모노쿠마 군단과 싸우고 있던 중이었다. 이 중 모나카가 점찍어두던 요지의 인물은 바로 나에기 코마루였다.] == 상세 == [[토와 시티]]의 맨션에 감금되어 약 1년 반 동안 감금되었던 인물들이다. 누군가에 의해 밥이나 의복, 생활 필수품들은 제공되었지만 나갈 수는 없었다. 그러나 [[희망의 전사]]들과 모노쿠마 키즈들, [[모노쿠마]]의 테러 활동으로 토와 시티가 엉망이 되는 과정에서 풀려나오게 되었다. 필수구조자 자신들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자신들을 감금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나, [[토가미 뱌쿠야]]와 [[하가쿠레 야스히로]]를 비롯한 [[미래기관]]의 인물들은 이들을 '필수구조자'라 부르며 구출하러 온 상태. [include(틀:스포일러)] 이들은 사실 [[초고교급 절망]] 측에서 [[단간론파 1]] 학생들의 살인경쟁 학원생활을 위해 잡아놨던 인질들이다. 단간론파 1 초반에 모노쿠마가 학생들끼리의 살인을 부추기기 위해 학생들의 가족, 친지, 혹은 친구들을 납치했다는 암시를 준 적이 있는데, 필수구조자들이 바로 그 대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비디오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인물들의 영상 내용을 대략 추측할 수 있다. '요구조민'이라는 명칭 자체가 중의적인 단어임을 생각해보면[* 중요한 구조민, 구조가 필요한 주민 등등.] 제작진의 센스있는 말장난이 돋보이는 용어. 일단 기준은 키보가미네 학생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물들이라고 하는데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등 통상적인 인물들도 있지만 [[후카와 토코]]의 경우 애완곤충(...) 같은 예도 있다.[* 살생 리스트를 하가쿠레 히로코에게 갖다줄 때 하는 대화를 보면 자신의 유일한 친구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게임 내에서 살생 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인원 수는 총 14명. 이 중 2명은 게임 진행 중 확실히 사망했다. 나머지는 행적을 확인할 수 없으며, [[나카지마 카논]]의 경우는 보너스 소설 절대절망 하가쿠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가쿠레 히로코도 토가미의 언급을 보아 살아남은 듯하다. == 목록 == 작중에서 언급되거나 등장한 필수구조자들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생존이 확실시 되는 인물, 취소선 처리한 인물은 작중에서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