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下顴 == 얼굴의 한 부분으로, [[광대뼈]]를 중심으로 한 아래쪽 턱 부분을 가리킨다. == [[시모노세키시|下関]] ==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부산광역시]]와 시모노세키시를 잇는 [[부관훼리]]의 '관'자가 이것이다. [[시모노세키 조약]]은 '하관조약'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 下棺 == 관을 내리고 [[광중]]에 흙을 덮어 매장함으로서 장례의 가장 마지막 단계이다. [[충청도]]나 [[경기도]] 등지에서는 관 없이 매장하기도 하는데 이를 탈관이라고 한다.[* 많은 상조회사에서 탈관을 통해 매장한 시신은 관장으로 매장한 시신에 비해 빠른 속도로 살이 부패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속도가 빠르며, 또한 유해가 관장에 비해 더 오래 남는다고 한다.] == 夏官 == 고려, 조선시대의 관청 [[병조]]의 별칭. 자세한건 문서참조. == 3을 소재로 한 시 == [[박목월]]의 두번째 시집 <난·기타>에 동생의 죽음으로 본 장례의 마지막 단계를 노래한 시이다. >관(棺)이 내렸다. >깊은 가슴 안에 밧줄로 달아 내리듯 >주여 >용납하옵소서 >머리맡에 성경을 얹어주고 >나는 옷자락에 흙을 받아 >좌르르 하직했다. > >그 후로 >그를 꿈에서 만났다. >턱이 긴 얼굴이 나를 돌아보고 >형(兄)님! >불렀다. >오오냐 나는 전신으로 대답했다. >그래도 그는 못 들었으리라 >이제 >네 음성을 >나만 듣는 여기는 눈과 비가 오는 세상. > >너는 어디로 갔느냐 >그 어질고 안쓰럽고 다정한 눈짓을 하고 >형님! >부르는 목소리는 들리는데 >내 목소리는 미치지 못하는 >다만 여기는 >열매가 떨어지면 >툭하고 소리가 들리는 세상. [[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