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하나바타케 요시에.png]] [[파일:하나바타케 요시에 2.png|width=400]] ||요시코의 어머니, 요시코가 걱정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노후가 더 걱정스럽다. 그렇다곤 해도, 지금까지 요시코 때문에 상당히 고생해온 모양.|| 花畑よしえ. 만화 [[바보걸]]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카사 요코]]. [목차] == 소개 == > 앗군하고 요시코가 결혼하지 않으면 내 노후가.... [[하나바타케 요시코]]의 엄마. 고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 치고는 [[동안|매우 젊어 보이는 아주머니.]][* 다만 나이는 당연히 젊지가 않다. 곧 40이라는 말로 추측컨데 적어도 38~39세 정도다. 또한 저런 외모도 작중 인물들에게는 늙어보이는지 할망구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2화(애니판에서는 1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얌전하고 다소곳한 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딸이 답도 없는 바보인것에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아쿠츠 아쿠루|아쿠츠]]가 대놓고 요시코를 원숭이 취급해도 화를 내거나 반발하기는 커녕 딸을 인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애걸하는 걸 보면[* 고등학교 기간동안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아쿠츠의 말에 감동하다가 "그래도 안 되면 경범죄라도 저지르게 해 형무소에 쳐넣어버리죠!" 라고 하자 바로 정색한다.] 딸 하나 때문에 마음고생 심하신 불쌍한 아줌마라고 생각했으나... ==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하나바타케 요시에 3.jpg|width=600]] [[파일:하나바타케 요시에 4.jpg|width=600]] 위 두짤로 '''요약 끝 (...)''' ~~표정이 진짜 가관이며 요시코의 바보짓이 누굴 닮아서 그런건지 알 수 있다...~~ [* 둘다 요시에 입장에서 요시코와 자신의 마지막 희망인 아쿠츠를 가로채려는 최대의 경쟁상대인 [[선도부장(바보걸)|선도부장]]을 골탕먹이려 할 때의 장면이다.] ~~성우를 [[히카사 요코]]로 캐스팅했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실제로 일본쪽 반응을 보면 "'''히카사 씨 연기하세요(日笠陽子 演技しろよ(笑))'''", "'''히카사 요코(cv 하나바타케 요시에)(日笠陽子(CV: 花畑芳江))'''", "'''뭐야. 역시 연기하지 않는 순도 100% 히카사 요코 씨네(なんだ、やっぱり演技をしてない純度100%の日笠陽子さんだな( ・ิω・ิ))'''"라는 댓글이 꽤 보인다. 그만큼 폭주하는 장면에서 [[하나바타케 요시코|딸]]을 맡은 [[유우키 아오이|성우]]에 버금가는 말 그대로 신들린 열연을 보여줬다.] '''이 작품에 정상인은 아쿠츠 아쿠루 하나 뿐이라는 걸 확실하게 못 박았다.''' 5화에서 재등장하면서부터 --본색을 드러내-- 변태적인 면모를 자랑하며 요시코와 아쿠츠를 이어주기 위해 온갖 기행과 똘기를 벌이기 시작하면서 '''이 만화 최고의 기행인'''이자 '''[[사우스파크|먼나라]]의 [[랜디 마시|모 똘기남]] 못지않는 똘기녀'''로 등극한다. 이 이어준다는게 요시코를 시켜서 아쿠츠에게 수면제를 먹인후 아쿠츠가 의식이 없는 틈을 타서 [[섹스|둘 사이를 기정사실로 만든다]]는 말도 안되는 방식(...). 물론 이 시도들은 번번히 실패한다.[* 대부분 요시코의 바보짓 때문에 실패한다. 그리고 아쿠츠도 요시코 엄마가 자기랑 요시코를 수단방법 안 가리고 맺게 하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함부로 요시코 엄마가 만든 음식을 안 먹으려 한다. 허구한 날 그 음식을 먹고 잠이 든 요시코를 데려간 아쿠츠가 진땀흘리는 아줌마에게 ‘쓸데없는 짓 하네요~’라고 이야기할 정도이니.][* 설령 작전이 성공해서 둘이 응응(…)한다고 해도 이걸 빌미로 결혼시킨다는 건 상당히 안이한 발상이다. 애초에 상대가 심신상실한 상태를 이용하여 관계를 맺을 경우 [[준강간]]에 속하며, [[심신미약]] 수준의 초 바보(실제 요시코는 현실로 대입해보면 지적장애(또는 자폐)인 수준이다. 이 아줌마가 딸이 [[발달장애]]가 있는지 의심조차 안하는게 어이가 없을 정도.)에다 미성년인 딸을 꼬드겨 미성년의 아쿠츠를 추행하게 만들었으므로 만약 아쿠츠가 소송이라도 걸면 짤없이 감방행. 하지만 [[역강간]] 사건의 경우 아직도 뿌리깊은 선입견 때문에 소송을 걸어 승소하더라도 자칫 사회적 지위가 바닥으로 꼬꾸라질 가능성이 있다. 최악의 경우 요시코가 임신이라도 해버리면... 최대한 경계하는 것이 좋다... 라지만 이 만화 캐릭터들이 하나 같이 그런 건 신경 쓰지도 않는 바보들인 게 함정.(...)] [[바보|원판 불변의]] [[유전|법칙]]이 지배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이 아줌마도 딸내미처럼 바보라는 것. --딸내미가 너무 바보라서 바보라기보다는 변태스러움이 더 강조되지만.-- 여하튼 어떻게든 아쿠츠와 요시코를 이어주려고 혈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아쿠츠 주변의 여자들을 경계하고 있다. [[스미노 사야카|사야카]]를 처음 봤을 때도 ‘저런 얌전할 것 같은 애가 뒤에서 계산하고 좋은 남자만 노린다’면서 '''‘내가 그런 여자였으니까 (잘안다)’''' 라고……. 여자 속옷을 보면 본성을 알 수 있다며[* 만약 야한 속옷을 입었다면 그것은 여성으로써 남자에게 보여지는것을 의식한 행동, 즉 남자를 원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한다.] 억지로 사야카의 스커트를 들추려 하다가 아쿠츠에게 응징당할 뻔 하지만 [[보살|평화주의자인 사야카가 결국 자진해서 보여주는 걸로]] 원만하게 마무리됐다. 사야카라면 안심하고 친하게 지내도 괜찮다고… [[선도부장(바보걸)|선도부장]]은 야한 속옷을 입고 있었음으로 위험인물로 판명.[* 뭐 이쪽은 실제로 아쿠츠를 좋아하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억지와 협박에 질린 선도부장이 돌아서서 떠나려는 찰나 재빠르게 선도부장의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0.3초 만에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 [[브래지어]]를 빼앗는다.[* 물론 만화라서 가능한 것이겠지만 구조상 후크만 풀고 잡아 당긴다고 이렇게 쉽게 벗겨낼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뭐, 오프숄더브라라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본 화의 제목을 보면 특기인 듯 한데 대체 어디서 이딴 특기를 익힌 건지……. [[브래지어]]를 돌려주는 대신 아쿠츠와 절대 남녀 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각서에 사인할 것을 강요하지만 그 말에 반응해 각성(…)한 선도부장에게 역관광당해 자신의 [[브래지어]]를 빼앗긴다. 결국 ‘좋은 승부였다’며 일단 휴전. ~~[[브래지어]]에 전부 링크가 걸려있는건 기분탓이다.~~ 위의 얌전한 척 남자를 계산적으로 만나는 여자가 나였다는 언급도 그렇고, 사야카의 속옷을 확인한답시고 결박시킬 때 ‘남편의 처음을 빼앗았던 이 기술’이라는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지금 아쿠츠에게 하려는 짓을 남편과 결혼할 때 이미 써먹은 듯 하다.[* 59화의 발언으로 볼 때 남편도 보쌈해서 얻은 듯(…).] 요시코가 우울해하는 아쿠츠를 위로해준답시고 ‘아빠가 기운 없을 때마다 엄마가 해줬던 거’를 해준답시고 가서 한게 ‘엄마가 되어줄테니 마음껏 응석 부려도 괜찮아♡’라는 내용의 위험한 플레이……. 요시코가 이 내용을 알게 된 경위가 심히 걱정스럽다. 선도부장과 진심으로 붙을시엔 SM용 채찍으로 무장하여 지나가던 경찰관을 순식간에 기분 좋은 강도로 결박하는 스킬도 보여준다. ~~정말 과거가 궁금하다.~~ 한달에 한번 남편이 돌아오는 날에는 쌓여있던 욕구를 풀고자 요시코를 수면제로 재울 계략도 꾸민다. ~~이렇든 저렇든 막장 엄마의 콩가루 냄새가 고소하다.~~ 심지어 10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요시코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한까지 쌓이면 이걸 풀기위해 파렴치한 복장으로 전철에 탄 뒤 "'''치한 당하고 싶다'''"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면서 치한을 꼬시는 짓까지 한다. ~~세상에....~~ 그렇게 치한이 꼬이면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깜방 가기 싫으면 내 딸과 결혼해라'''" 라고 협박해오며 도망치는 치한을 잡아 절박하게 "나좀 해방시켜줘..." "살려줘..."라며 혼인신고서를 들이밀지만 실패... 게다가 이번엔 요시코까지 파렴치한 복장으로 쫓아와 초를 치자 난투극을 벌였다. ~~대체 얼마나 절박했으면...~~ 치한은 자수를 선택해버린다. 꽤나 여러번 시도 했던 방법인지 경찰관이 "매번 치한 체포 수고하십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할 정도. 물론 아쿠츠가 제일 좋긴 하지만 '''요시코를 데려가주기만 한다면 꼭 아쿠츠이 아니라 누구라도 상관없다'''는게 이 인물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최근에는 아예 요시코를 숲에 버리려는 계획을 아쿠츠와 짜지만[* 근데 계획이라고 내놓는 게 첫 번째는 수해지역에 버리는건데 요시코는 돌아오고 오히려 버리러간 본인들은 못 돌아올거 같아서 포기. 두 번째는 절벽에서 밀어버리는거였는데 요시코가 죽게 돼서 포기했다. 어이없는건 요시코가 죽는걸 걱정한게 아닌 본인들이 범죄자가 되는걸 걱정한 것... ~~요시코를 형무소에 집어넣자고 할때 정색하던사람 맞나...~~] 어떻게든 요시코는 돌아올거란 아쿠츠의 지적에 왜 얌전히 숲에 있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걸 못해주는거냐고 절규할 정도로 딸을 포기했다[* 쇠사슬로 묶는다는 방법도 나왔으나 그러면 쇠사슬이 문제가 되어 자신들이 범죄자가 되기 때문에 포기했다. 그리고 그 뒤에 나온게 [[필리핀]]에 유기하자는 것이었으나 실행직전 아쿠츠 루리가 들어버려서 루리에게 거액의 뇌물까지 바쳐가며 못들은척 해달라고 하나 아쿠츠 아쿠루가 동생을 위해 포기해버린다.]. 그리고 후에 요시코가 자기가 [[저주|'''평생''' 옆에서 행복하게 해주겠다]] 말하자 아쿠츠와 함께 딸에게 주먹을 날린다. == 기타 ==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지만 작중 앗군이 요시코 다음으로 패고 싶은 여자라고 한다. 애니 3화를 보면 흠짓하는 장면이 나와 그의 힘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듯 하다. --솔직히 하는 짓 보면 그럴 만하다.-- 남편이 있는데 본인의 언급으로는 수갑을 채우고 보쌈까지 해서 억지로 맺어진 사이인걸로 보이지만 정작 남편은 그런 정신나간 아내와 [[하나바타케 요시코|딸]]을 두고도 행복해하는 엄청난 [[강철멘탈]]의 [[대인배]]다. --그래도 얼굴은 평범하게 예쁘니까..-- 애니메이션에서는 작화보정이 상당해져 얌전히만 있으면 웬만한 히로인들보다 예뻐보인다. 진정으로 딸과 함께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얼굴값을 못 하는 캐릭터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바보걸, version=525, paragraph=2)] [[분류:바보걸/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