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는 [[템플릿:블루 아카이브의 등장인물]] 문서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신규 문서 생성 및 기존 문서 수정 시 해당 템플릿의 양식을 지켜주시고, 수정이 필요할 경우 템플릿 문서 및 같은 템플릿이 적용된 타 문서도 동일하게 수정해주시길 바랍니다. ## 미출시 캐릭터입니다. 접혀있는 문단들은 아직 미완성입니다. [[분류:블루 아카이브/등장인물/게헨나 학원]]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학생명부)]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동아리/만마전)] ||<-2>
'''프로필'''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블루아카이브 마코토.png|width=100%]]}}} || ||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width=20]] 하누마 마코토[br][[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width=20]] [ruby(羽沼,ruby=はぬま)]マコト[br][[파일:중국 국기.svg|width=20]] [ruby(羽沼, ruby=Yǔzhǎo)][ruby(真琴, ruby=Zhēnqín)] [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Hanuma Makoto || || '''소속학원''' ||[[게헨나 학원]] 3학년[* 2학년인 이로하가 마코토를 선배라고 부르는 묘사가 있다. 한국 서버 불인의 마음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이부키와 함께 학년이 공개되었다.] || || '''동아리''' ||[[만마전(블루 아카이브)|[ruby(만마전,ruby=판데모니움 소사이어티)]]][br]게헨나 학원 학생회 의장 || || '''나이''' ||(나이)살 || || '''신장''' ||(신장)㎝ || || '''생일''' ||[[(월)월 (일)일]] || || '''취미''' || || || '''디자인''' ||[[https://twitter.com/akinashi_yu|春夏冬ゆう]][*A 비 플레이어블 캐릭터지만 아트북 발매를 통해 밝혀졌다.] || || '''일러스트''' ||[[DoReMi]][*A] || || '''성우'''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width=20]] [[]][br][[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width=20]] [[]][br][[파일:중국 국기.svg|width=20]] 불명[* 더빙이 되어있지만 성우가 공개되어 있지 않으므로 확인불가.] || [목차] [clearfix] == 개요 ==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 인물 소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BG_CS_PV2_39.jpg|width=100%]]}}} || || '''[include(틀:글배경, 배경색=#fff, 글자색=#000, 내용=ㅤ만마전 임원들과 함께 비행선으로 가는 모습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블루아카이브 1주년 만마전.png|width=100%]]}}}|| || '''[include(틀:글배경, 배경색=#fff, 글자색=#000, 내용=ㅤ3rd PV에서의 모습ㅤ)]''' || >게헨나 학원 학생회 '만마전'의 정점에 군림한 학생. >교활하고 자신감 넘치지만, 기초적인 부분에서 엉뚱한 면이 있다. >---- >공식 소개문 >'''모모톡 프로필 내용.''' ,,- 모모톡 프로필,, [[게헨나 학원]]의 학생회인 [[만마전(블루 아카이브)|[ruby(만마전,ruby=판데모니움 소사이어티)]]]의 의장으로 실질적인 [[학생회장]]이다. "키키키킷-!"이라는 경박한 웃음과 함께 남을 깔보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회장이다. 하지만 그 실상은 학생회장이라는 실제 직함과 고급스럽고 근사한 제복 차림과 날카로운 인상 등 모든 것을 죄다 까먹는 바보 속성, 그리고 그 바보 속성을 넘어 키보토스에서도 손에 꼽히는 단순함을 자랑하는 인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마전의 의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까닭은 게헨나 학생들의 [[정치적 무관심]] 때문이다. == 작중 행적 == === 메인 스토리 === ====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 메인 스토리 Vol.2 2장 『우정과 용기와 빛의 로망』에서 [[C&C(블루 아카이브)|C&C]]와 [[하타미 에리카|에리카]], [[키라라(블루 아카이브)|키라라]]와의 [[대화]]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만마전의 수장에 대해 묻자 "[[이부키(블루 아카이브)|이부키 쨩]]?"이라고 대답하며 '''마코토는 누군지 전혀 모른다'''고 한다. 타 학원의 학생들은 물론이요, 심지어 자기네 학교의 일반 학생들에게조차 존재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 [[블루 아카이브/스토리#s-2.3|Vol.3 에덴조약 편]] ==== >“점점 파국으로 가고 있는데요. 그리고 [[하네카와 하스미|가슴 얘기]]는 그만해주세요. 같은 만마전이라는 게 부끄러워지고 있으니까.” >---- >― [[나츠메 이로하]], 회담 자리에서 >"그래, 저 [[하네카와 하스미|거대녀]]에게 질 수 없지! 이로하, 그것을 준비해라!" 메인 스토리에선 Vol.3 에덴조약 편에서 첫 등장한다. [[하네카와 하스미|하스미]]가 [[게헨나 학원|게헨나]] 소리만 들어도 이를 갈게 만드는 데 일조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전까지 게헨나에 대한 인식이 어땠는지는 알 수 없다.] [[에덴 조약]]의 체결을 위한 회담에서 [[켄자키 츠루기|츠루기]] 대신 게헨나에 방문한 하스미를 보고 "거대녀(デカ女)"라고 부르는 바람에 분노한 하스미가 회담장의 물건을 죄다 때려부숴 버리면서 회담이 파토나버린 것. 마코토가 하스미를 츠루기로 오인하고서 무례한 발언을 늘어놓다가 자신의 앞에 있는 상대가 츠루기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자 하스미의 [[폭유|크고 우월한 몸매]]에 기가 눌려 내뱉은 발언인데, 하필이면 하스미가 자신의 체중에 엄청난 컴플렉스를 지니고 있던 탓에 결국 그녀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려 버렸다. 이후 [[나츠메 이로하|이로하]]는 마코토에게 "같은 [[게헨나 학원#s-3.1|만마전]] 소속이라는 게 부끄러울 지경이다."라며 "뭘 준비하라는 건지 모르겠으나 일단 이 회담 다 망한 거 같으니 슬슬 도망치겠다."라는 말을 남기며 도망치려 하였고, 하스미가 마코토에 대한 분노에 날뛰며 총기난사를 벌이는 회담장을 빠져나온다. 이후 [[선생(블루 아카이브)|선생]]이 에덴 조약 조인식의 사전점검차 게헨나에 방문해서 마코토를 만나게 되는데 [[블루 아카이브/등장인물#s-2|샬레]]와 만마전이 힘을 합치면 무적이니 이참에 [[선도부(블루 아카이브)|선도부]]를 박살내자고 제안하다가 그런 말은 최소한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해달라는 [[아마우 아코|아코]]의 태클을 먹는다. 이후 선생이 게헨나에 방문한 것은 만마전과 협력하는 게 아니었냐고 이로하에게 묻지만, 선생은 형식적으로 참석하는거고 오늘 처음 봤으니 협력할 리가 없잖냐는 말을 듣고 다음을 기약하자며 돌아간다. >'''"[[테러|이걸]]로 방해꾼은 전부 사라진다.''' >'''[[티파티(블루 아카이브)|티파티]]도, 그 눈엣가시인 [[소라사키 히나|히나]]도!"''' > >'''"무엇을 숨기랴, 이 마코토 님은, 트리니티를 증오하는 아리우스와 [[배신|예전부터 결탁]]하고 있었다!"''' > >'''"내 관심은 줄곧, 방해꾼 놈들을 정리하는 것 뿐이었어!''' >'''언제까지 기다려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티파티 놈들을 불러내려고, 어디까지나 [[참수작전|그걸 노리고]] 조약에 동의한 척 했을 뿐이야.''' >'''그러는 김에 히나까지 [[팀킬|정리]]하다니, 이런 행운은 또 없겠지! 키키킥!"''' > >'''"그걸 위해 아리우스가 크게 서포트해줬어. 이 비행선도 우리에게 우호의 증거로 준 선물이고⋯''' >'''[[적의 적은 나의 친구|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것이지, 키키키킥!!"''' > >'''"자, 아리우스에 연결해라.''' >'''본격적으로 트리니티 괴멸전을 시작해야겠구나.''' >'''이번에야말로 트리니티를 키보토스의 지도에서 없애버릴 때다!"''' 그러나 에덴 조약의 조인식 당일 [[아리우스 분교|아리우스]]와 손을 잡고 트리니티를 공격하기로 밀약을 맺었다는 걸 만마전 일원들에게 밝힌다. [[미소노 미카]]가 생리적으로 게헨나를 싫어한 것처럼 마코토 역시 [[트리니티 종합학원|트리니티]]를 혐오하고 있었으며, 물밑에서 아리우스에게 무기들을 지원해 키워주다가 조약 조인의 순간 아리우스 측이 테러를 개시함과 동시에 눈엣가시이자 트리니티와의 화평파였던 [[소라사키 히나|히나]]와 선도부를 트리니티 병력들과 함께 무력화하고 트리니티를 침공할 계획이었다. >'''"마코토 선배⋯ 그 아리우스가 트리니티보다 증오하는 게 우리 게헨나잖아요. 왜 저희와 손을 잡는다고 생각하셨죠?"''' > >'''"뭐, 그러니까⋯ [[세호야 또 속냐|또 마코토 선배가 속았다]], 그거군요."''' >---- >― 이로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G_CS_PV2_68.jpg|width=100%]]}}}|| 직후, 이로하에게 트리니티보다 우리 게헨나를 더 증오하는 아리우스가 도대체 뭐하러 우리랑 손을 잡겠느냐는 힐책을 듣고 그제서야 당황하며 자신의 실책를 깨달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조마에 사오리|사오리]]가 미리 설치해 둔 폭탄에 의해 [[힌덴부르크호 폭발 사고|만마전의 전용 비행선이 거하게 불타오르며 추락해 버린다.]][* 알고 보니 이 비행선도 아리우스를 통해 구한 것이었다. 마코토의 딴에는 트리니티와 선도부에 위압감을 주면서 동시에 침공의 전초기지로 쓸 생각이었지만 아리우스는 이것도 통째로 테러에 사용할 생각이었다. 즉, 처음부터 사오리는 만마전이 선정한 게헨나의 상징을 불태우기 위해 그녀를 속였던 것. 그리고 트리니티의 미카와의 협의한 것과 비교했을 때 마코토가 제시한 것 중 아리우스측이 얻을 만한 게 없는 거나 다름없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opup68.png|width=100%]]}}}|| 불행 중 다행으로 선도부장 [[소라사키 히나|히나]]는 비행선을 얻어 의기양양해진 마코토가 [[선도부(블루 아카이브)|선도부]]에 생색내기 용도로 제공한 차량[* 자신들은 비행선이 있으니 너희들은 비참하게 땅을 기어서 오라는 전언과 함께 제공한 차량이었다.]을 타고 성당에 도착해 아리우스의 마수에 맞서 싸울 수 있었고 화염에 휩싸인 비행선도 호수로 추락하면서 다른 만마전 위원들과 함께 [[게헨나 학원#응급의학부|응급의학부]]에게 구출되어 목숨을 건진다. 에필로그에 짤막하게 나오는데, 폭발의 여파로 부상을 입어 이로하와 함께 게헨나의 의무실에 입원해 있었다. 왠만한 고폭탄은 양호실에서 좀 쉬면 낫는(?) 키보토스인답게 불타오르는 비행선 내부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는데도 멀쩡했으며 자신을 속인 아리우스에게 분노하여 복수를 위해 그것을 꺼내오라며 펄펄 날뛰지만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 자기 머리나 잘 간수하라는 이로하의 독설이 돌아오자 그제서야 거울을 보고서 폭발에 휘말려 [[폭탄머리]]가 되어버린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아연실색하는 것으로 등장이 종료된다. [[블루 아카이브/스토리#s-2.3.4|메인 스토리 Vol.3 4장]]에서는 [[키리후지 나기사|나기사]]에 의해 짧게 언급되는데 트리니티의 분파인 아리우스 분교가 자신들을 공격했으니 [[책임전가|본교인 트리니티에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있다]]는 논리를 들이밀며, 폭탄머리를 손 볼 미용실 비용을 티파티에 청구했으나 나기사에게 무시당한다. ====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BG_CS_PV4_015_kr.jpg|width=100%]]}}} || > 이로하: 마코토 선배 일어나세요⋯⋯. 지금 전부 선배를 쳐다보고 있다구요. >마코토: 킥킥킥⋯⋯. 자는 게 아니다. 이로하. '''자장가도 못되는 소음'''이 불쾌했을 뿐. >⋯(중략) >사쿠라코: 잠깐만요. 아직 대답을 듣지 못했어요 선생님은 어디에 계신 거죠? >마코토: 물어보나 마나지. '''총학생회가 숨기고 있는 거겠지!''' 그러니까 이 자리는 의미가 없다는 거다! >'''이 자리는 총학생회의 음모야!''' 그 정도 꿍꿍이도 파악하지 못해서야 한 학원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겠냐! >⋯(중략) >마코토: 더 이상의 논의는 무의미하다. '''샬레라면 모를까 총학생회랑 할 이야기는 없어!''' 이로하, 이부키! 사츠키! 돌아간다! 최종편 초입에서 불길한 에너지체를 감지한 [[나나가미 린]]이 무리해서 월권에 가까운 권한을 행사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지만 정작 본인은 회의 중에 대놓고 자는 척을 하거나[* 마코토의 헤일로가 떠 있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본인 말대로 정말로 잠을 잔 게 아니라 트리니티와 총학생회를 조롱하기 위해 자는 시늉을 한 것이다.--다만 맨 왼쪽의 [[사츠키(블루 아카이브)|사츠키]]는 진짜로 잤다.--] '''자장가만도 못한 말싸움 따위 들을 가치도 없다'''고 무시하며 학생회를 의심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 채 그대로 만마전 멤버들을 데리고 게헨나로 제일 먼저 복귀하여 사실상 시작부터 삐걱거리던 비상대책위원회의 실패를 증명했다. 그런데 이때 한 비판들이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은 격이기는 해도, 실제로 따져보면 '''단 하나도 틀린 말이 없었다.''' 선도부 스토리에서 아코가 마코토가 중요한 건 다 놓치면서 이럴 때(트집 잡기)만 번뜩인다고 했었는데, 그게 사실이었던 셈. * '''자장가도 못되는 소음''' 키보토스의 모든 학생들에게 신임받는 총학생회장이나 선생이 없는 상태에서 모든 학교의 중진들을 소집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애초부터 잘 돌아갈 수 없는 구조였다. 이들이 사이라도 좋았으면 몰랐겠지만 메인 및 이벤트 스토리에서 질리도록 봐 왔듯이 에덴조약도 파토나 버렸고 특히 전면전이 벌어지기 직전까지 갔던 게헨나와 트리니티는 선생이라는 구심점이 없으면 서로 잠재적인 적일 뿐이다. 이렇게 구심점 없이 사이 나쁜 사람들을 무작정 모아 놨으니 의견이 조율될 리가 없었다.[* 더군다나 [[소라사키 히나|히나]]나 [[하야세 유우카|유우카]] 등 선생이 자리에 없더라도 잠시나마 알력관계를 덮고 합리적인 논의를 할 수 있을 사람들이 마코토의 방해공작이나 리오의 잠적으로 비대위가 열린다는 사실도 모른 채 불참하면서 아예 대화의 가능성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애초에 총학생회라는 집단 자체가 그간 스토리상에서 각 자치구에 별 도움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자치구의 정치 문제로 경계받고 있던 상태라 이들에게 인망이 있다고 보기엔 어려웠다. 결국 각 학교 중진들은 서로간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각자의 입장이나 피력할 뿐이었으며 중재자 역할을 맡아야 할 총학생회는 선생에게 보다 가까워야할 위치임에도 정작 그 선생의 신변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중재도 제대로 못 하며 실시간으로 무력함을 선보일 뿐이었다. 회의 주제 또한 '정체불명의 고에너지 출몰에 대한 대응'이었는데 무슨 사태인지도 알 수 없는 일에 각 학교에 비상 대책을 주문할 명분도 부족했고 상황을 파악하는 데 약간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가지고 있던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측은 아예 연락이 닿지를 않아 불참하였기 때문에[* 이 쪽은 리오 실종 이후 업무 처리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진 탓에 과로를 하느라 총학생회의 연락조차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실제로 이후 선생에게 '확인만 했다면 어떻게든 참여했을 것'이라고 문자로 의사를 밝히기도 한다.] 합리적인 결론을 내리기에도 부적절한 상황이었고 말 그대로 시간과 감정을 버리는 행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예의를 따진다면 아무리 그래도 타 학교의 중진들이 모인 회의장에서 보일 만한 태도가 아니긴 했지만 말마따나 의미 없는 토론을 할 시간에 차라리 낮잠을 청하는 것이 더 값어치가 있을 지경이었다. * '''총학생회가 선생을 빼돌린 게 아니냐 & 신뢰도가 개판인 총학생회 따위 믿을 게 못 된다.''' 실제로 이때 선생이 참석하지 못한 이유는 다름 아닌 '''총학생회 방위실장 [[시라누이 카야]]에게 납치당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그 이유조차도 매우 근시안적이고 어리석은 판단이었고 정작 본인도 토사구팽을 당한 상태. 그 와중에 린은 총학생회의 동료가 뭔 일을 벌이는지도 모른 채 선생이 자리에 나오면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믿고 무리하게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었는데 안 그래도 총학생회는 프롤로그 시점의 장기적인 소요사태도 해결하지 못해 각 학교에서 신임을 잃어 가던 와중에 반 강제로 각 학교 중진을 모으다 보니 신뢰도가 바닥을 뜷고 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대책위의 소집 근거인 "해당 이상 현상은 키보토스 멸망의 전조이다"가 바로 선생의 발언이었던 만큼 선생의 설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정작 상황을 설명해야 할 선생이 나타나지 않았으니 외부에서는 선생을 빙자한 린의 독단적 행동으로 보일 여지가 충분했다. 이중에서 제일 저돌적이고 괴팍한 마코토가 지나치게 과격하게 발언했을 뿐이지, 미네와 세이아조차 적당히 돌려 말했을 뿐 사실상 마코토의 의견과 비슷한 의미의 말을 남기고 퇴장했다. * '''선생과 샬레에 대한 신뢰''' 짧게 언급되었으나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마코토는 '''샬레라면''' 믿을 수 있다는 투로 이야기했는데 실제 본인이 그렇게 느끼고 있는지, 아니면 단지 총학생회를 비꼬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트리니티의 중진들조차 하나같이 비슷한 어조의 답변을 한 걸 보면 마코토의 지적이 아예 틀린 건 아니었다. 애초에 위 두 요소 모두 '''선생만 있었다면 언급조차 되지 않았을 부분'''이었고 그런만큼 사실상 총학생회가 전성기에 비해 실권을 대부분 상실한 상태이며 그 공석을 선생이 메꾸고 있는 상황임을 정확하게 집은 발언이었다. 최종편 2장에서 선생이 복귀한 뒤 바로 인원들을 수습해 거짓된 성소 공략을 시작한 것을 보면 백번 맞는 말이었다. 결국 대책위는 본인의 언급대로 실질적인 방안은 하나도 이끌어내지 못한 채 파토났고 본인도 간부들을 데리고 그대로 게헨나로 복귀한다. 이후 선생이 진짜로 침공해온 색채에 대항하여 모든 학생들을 소집했을 때 백귀야행의 작전계획을 도청하는 모습으로 잠시 지나가며 게헨나 방위를 사츠키에게 일임한 뒤 이로하와 이부키, 비행선과 토라마루를 끌고 어딘가로 잠적했다고 언급된다.[* 사실 말이 게헨나 방위지 마코토가 끌고간 건 본인 포함 3명 + 토라마루 1대 + 비행선 1대라는 학원 규모로 보자면 작은 전력밖에 안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벤트 스토리에서 엮였던 체리노와 비슷하게 최소한의 병력분산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BG_CS_PV4_050.jpg|width=100%]]}}} || 이후 음양부에게 의뢰받은 [[인법연구부]]가 설산을 탐색하는 것을 상공에서 지켜보다가 그들이 위기에 빠지자 "[[공수전차|초무적 철갑 토라마루 투하]]!"라고 외치면서[* 여기서 이로하가 "그 이름은 좀.."이라는 반응을 하는데 이를 보면 초무적 철갑이라는 거창한 이름은 마코토의 취향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출격을 명하고 동시에 주포에 선 상태로 탱크째로 투하되며 착륙하는데 이때 밝힌 바에 따르면 '''이부키가 닌자를 좋아하는데 정작 그 닌자들이 위험해질지 모르는 장소로 가니까 이부키가 울지 않게 닌자를 도와주는 겸 그를 통해 이부키에게 점수를 따겠다'''는 속셈이었다. 실제로 이로하와 말다툼을 하면서도 인법연구부를 도와 적들을 해치운 덕분에 후술할 미니 스토리의 푸딩 사건 때문에 삐져있던 이부키가[* 마코토의 말로는 그때의 사건 때문에 한동안 이부키가 마코토를 눈도 안 마주치고 말도 안 걸어준다고.] 마코토를 용서하고 다시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주자 매우 기뻐한다.[* 2주년 방송 PV에서 전차 위에 올라타 멋지게 나아가는 모습이 선공개되면서 이에 관해 의견이 분분했는데 크게 마코토가 처음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의견과 위험한 시국인 와중에 제대로 언급도 안 된 눈밭에 있다며 마코토가 마코토했다(⋯)며 별반 기대를 안 하는 식으로 나뉘었다. 결과적으로 따지자면 전선에서 물러난 건 맞지만 그 이유가 이부키를 위해서라는 지극히 마코토스러운 이유였고 결과적으로 이게 쿠즈노하를 찾으러 가는 인법연구부를 도운 것도 된지라 처음으로 진지한 모습으로 국면에 도움이 되기도 하면서 일석이조를 누렸다.] 게헨나에 복귀한 뒤엔 만마전의 병력을 이끌었으며 우트나피쉬팀 쪽의 사건으로 거짓된 생텀이 다시 만들어지자 이오리에게 긴장하지 말라면서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 그룹 스토리 === [[게헨나 학원]] [[블루 아카이브/스토리#s-3|그룹 스토리]]에서 [[선도부(블루 아카이브)|선도부]]에 대한 재무감사를 예고하며 등장. 말을 듣지 않는 선도부를 굴복시키기 위해 [[아마우 아코|아코]]가 선도부장 몰래 [[대책위원회#메인 스토리|병력을 동원했던 사건]]을 약점 잡아가며 [[악역]] 포스를 보이지만 실상은 [[나츠메 이로하|이로하]]에게도 쩔쩔매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어찌어찌 선도부의 예산을 100% 삭감을 하게 했으나 결국 화가난 [[소라사키 히나|히나]]에게 응징당하고 만다. === 이벤트 스토리 === ==== [[블루 아카이브/이벤트/불인의 마음|불인의 마음]] ==== [[백귀야행 연합학원|백귀야행]]의 [[백귀야행 연합학원#s-3.1|음양부]]와의 교류회를 가지면서 양 학교 사이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 과정에서 음양부 부장인 [[아마치 니야|니야]]가 교류회의 분위기를 위해 건넨 제안에 따라 인기 어트랙션인 와라쿠 공주님의 [[공주]] 역할을 원래 역할을 맡던 [[와라쿠 치세|치세]]에서 [[이부키(블루 아카이브)|이부키]]로 바꾸는 데 동의해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부키가 납치되고 이로하가 백귀야행 자치구 내에서 자기 전차를 몰면서 난동을 피우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다만 와라쿠 공주님이 이부키로 바뀐 것은 [[대외비]]라 대부분이 모르던 상황인 데다 이부키가 [[납치]]된 것을 알고 있는 사람도 [[인법연구부]]와 이로하, [[아마치 니야|니야]]와 [[쿠와카미 카호|카호]] 정도였지 대외적으로는 [[어트랙션]]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이었기에 마코토는 아무것도 모른 채 이부키가 잘 놀고 간 것에 만족하고 돌아갔다. ==== [[블루 아카이브/이벤트/Get Set, GO!|Get Set, GO!]] ==== 원래대로면 실행위원회의 일원으로 참가해야 했지만 '게헨나의 정상부인 만마전이 평범한 학생들의 뒤치닥거리를 하는 게 말이 되냐? 이 마코토가 그딴 시시한 일이나 할 것 같냐? 너네 [[선도부(블루 아카이브)|선도부]]가 다 책임이나 져라'고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실행위원회에는 마코토 대신 [[아마우 아코|아코]]가 들어가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 미니 스토리 === 수상한 교류회 스토리에서는 [[이케쿠라 마리나|마리나]]와 짜고 [[렌카와 체리노|체리노]]를 실각시키기 위해 교류회에 참석하지만 마리나가 마코토에게 알리는 것을 깜빡하고 [[쿠데타]]를 일으키다가 구교사에 유배되고 만다. 이를 모르던 마코토가 체리노 앞에서 대놓고 쿠데타를 벌여 체리노를 실각시킬 예정이라고 말하는 자폭을 하지만 체리노는 "자신 정도 되는 회장은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쿠데타는 일상이라고 말하면서[* 토모에에 따르면 당월 쿠데타 시도 건수는 쿠데타 미수 3번에 쿠데타 성공이 2번이었다고 한다. 그나마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첫 공개 당시 매주 쿠데타가 일어나던 것에 비하면 쿠데타 성공률이 줄어들긴 했다.] 마코토를 당황시키고 쿠데타 현행범으로 체포하기는커녕 그대로 교류회를 한다.[* 여담이지만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블루 아카이브/이벤트/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성당의 메리 크리스마스]] 이벤트 챌린지에는 붉은겨울+게헨나라는 괴악한 조합의 보스가 등장한다.] 쿠데타는 실패했으니 기싸움이라도 이겨 보려고 게헨나의 투표율이 '''3.8%'''밖에 되지 않아 자신의 권력이 굳건하다고 자랑하지만 체리노가 밝힌 붉은겨울의 투표율이 '''[[2011년 러시아 총선 사태|300%]]'''라는 말에 경악한다.[* 3.8%의 투표율이면 보통 투표율 미달로 선거 자체가 무산돼야 하는데 게헨나는 투표율 미달에 의한 선거 무효 규정이 없던지, 아니면 선거가 무효화되었으니 차기 선거까지 자신들이 그대로 학생회를 운영한다는 명분으로 영구집권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반면 붉은겨울은 그냥 빼박 [[부정선거]]. 다만 여기는 몇 번이고 [[쿠데타]]가 벌어지는 곳이라 선거 자체가 무의미하긴 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A_마코토동상.webp|width=100%]]}}}|| 한편 체리노는 시종일관 마코토를 가지고 노는 와중에 이에 분해하는 마코토에게 "자신은 관대하니 마코토에게 선물을 주겠다"라면서 좌우명을 묻는다. 이로하가 전에 마코토가 푸딩을 훔쳐먹고서는 뻔뻔하게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언급하자 이에 --푸딩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체리노가 매우 감탄하며 [[라오우]]풍 마코토 동상[* [[라오우]]를 닮은 모양새의 마코토가 손에 푸딩을 올리고 있는 동상. 쓸데없이 고퀄리티인 이유로 개그 연출도 있겠지만 [[공산권]]에서 선전을 위해 조각상이나 동상 등을 제조하는 역량이 뛰어났던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도 붉은겨울의 대표적인 배경이자 엄폐물이 체리노 동상이며 쿠데타를 성공하면 배경에서 체리노의 상징물이 사라지고 체리노가 복권되면 다시 돌아오는 만큼 쿠데타가 일상다반사인 붉은겨울은 이런 쪽으로 숙련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전국에 수천에서 수만 개의 김부자 동상을 만드느라 아예 동상 만들기에 도가 튼 [[북한]]은 아프리카 독재 국가들을 상대로 동상 제작 기술을 팔아먹으며 외화벌이를 하기도 했다.]을 선물한다.[* 원작인 북두의 권의 라오우의 대사와도 일맥상통인 부분이 있는데 '''잘못을 하고도 반성이 없이 떳떳하다'''는 점이 같다.] 다음날 아침 이 동상은 등교한 히나의 기관총에 파괴된다. >'''"이, 이부키이-! 내가 잘못했어어! 이부키건 줄 모르고 내가⋯⋯ 내가아아아-!![br]내가 나빴어-! 내가 잘못했어어어-!"''' 후일담으로 그날 마코토가 먹은 푸딩이 이부키의 푸딩인 것이 밝혀지자 울먹이는 이부키를 달래기 위해 필사적으로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 캐릭터성 == >마코토: "'''[[테러|이걸]]로 방해꾼들은 모두 사라졌다. [[티파티(블루 아카이브)|티파티]]는 물론이고 눈엣가시였던 [[소라사키 히나|히나]]도 사라졌어.''' >'''모르겠나? 이로하? 이게 바로 일석이조라는 것이다.''' > >'''나 마코토 님과 트리니티를 증오하는 아리우스는 [[배신|오래 전부터 내통]]하고 있었던 것이야!'''" > >(중략) >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티파티 놈들을 끌어내기 위해서 말야! 그 에덴 어쩌고에 동의하는 척 한 것뿐이야! >겸사겸사 히나도 [[팀킬|치워]]버리고 말이야. 킷킷킷!" > >"거기에 아리우스가 큰 도움을 줬지. 이 비행선도 이 비행선도 그쪽이 준비해둔 우호의 선물이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적의 적은 친구]], 아니, 혈맹인 것이지. 킷킷킷킷─!" > >"자아, 그럼 아리우스에 연결해라. 트리니티의 궤멸 작전. 시작이다. >히나와, 나기사. 나를 방해할 것들은 모두 사라졌으니─! >[[영국 본토 항공전|트리니티를 지도에서 지워버리겠다!]]" > >이로하: "마코토 선배… 그 아리우스가 트리니티보다 더 증오하는 게 바로 우리 게헨나입니다. 그런 집단이 우리와 '''손을 잡을 리가 없잖아요.'''" > >(정적 후) > >마코토: {{{+3 "'''뭐라고?!'''"}}} > >이부키: "어? 여기 뭔가 상자가 잔뜩 있어. 이게 뭐야? '''취급 주의? 가연성? 폭발?'''" > >이로하: "뭐, 그러니까… '''[[또 속냐|또 마코토 선배가 속았다]]''', 그거군요." >---- >메인스토리 Vol.3 에덴조약 편 3장 中 * 기존의 게헨나 바보 포지션이었던 [[리쿠하치마 아루]]를 아득히 뛰어넘는 엄청난 수준의 바보다.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명목상 게헨나의 배신자이긴 한데 [[미소노 미카|트리니티의 배신자]]가 이전부터 철저하게 계획했던[* 심지어 이쪽은 '작년(1년 전 시점)부터' 라는 언급이 나온다. ] 쿠데타와 대놓고 비교될 정도로 마코토가 계획한 기습 선전포고는 아리우스가 저지른 테러에 자기가 숟가락을 얹어 화평파와 히나를 폭탄 테러에 휘말리게 해 재기불능으로 만든 뒤 트리니티에 적대적인 파벌을 이끌고 전면전을 거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었는데 만마전 내지 본교의 다른 학생들 중에서 동조자, 하다못해 본인과 같은 [[만마전]]의 [[간부]]를 포섭한 것도 아니고 자기 독단으로 아리우스와 손잡았다가 결국 이용만 실컷 당한 채 게헨나 측에서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 최대 전력인 [[소라사키 히나|히나]]를 [[팀킬]]해버리고 자기도 비행선째로 자폭하는 대규모의 [[트롤링]]을 저질렀다.[* 마코토가 실제 지위와 강한 자존심에 어울리지 않게 바보같고 허세로 가득 차 별 역할이 없을 것이라는 떡밥은 이전부터 계속 있었으므로, 게헨나 측에서 트롤짓을 저지를 거라는 행적 자체는 다들 예상했으나 아예 배신했다가 어떤 이득도 못 보고 자멸해 버릴 줄은 상상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사건 당시에도 샬레의 선생에게 선도부를 박살내자는 제안을 당사자 앞에서 얘기하는 등 그런 건 하다못해 다른 데 가서 얘기하라고 아코가 까대는데 마코토가 저런 행동을 보이는 것이나 아코가 보인 반응이 복선이었다. 정말 저 말대로 실현되었으면 큰일이기에 보통은 대처할 생각을 하지 단순히 한숨만 쉬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을 것이며 실제로도 스토리 내에서 마코토의 계획이 제대로 성공한 적이 없었던 것을 추정할 수 있다.] * 높은 지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허당같은 모습을 보인 탓에 유저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보통 블루 아카이브 커뮤니티에서는 크게 '마코토단'이라고 분류되는 마코토의 캐릭터와 작중에서 대놓고 보이는 발암성 개그 캐릭터성 등에 [[웃음벨]]이 켜져서 일부러 반농담으로 지지하는 유저층과 마코토의 발암 행적들이 명백한 악행인 만큼 그저 개그성으로 보고 지지하는 것에 반대하는 두 개의 유저층으로 양분되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마코토가 저지르려고 한 짓은 전쟁을 선포하는 것이나 다 없었고 무엇보다도 마코토 본인이 만마전 간부들한테 자신의 배신 행위를 밝혔을 때 이로하 입으로 [[또 속냐]]는 반응이 나온 데다 미니 스토리에서도 붉은겨울에서 쿠데타를 대놓고 사주하는 똑같은 짓을 하다가 똑같이 망하는 등 평소에도 남 뒤통수를 치려다 도리어 자기 코가 깨지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작중 인물들은 트리니티의 배신자 색출에 신경을 집중하느라 게헨나에도 배신자가 있을 거란 생각은 아예 없었기에 에덴조약 편에서의 마코토의 행각은 [[에덴조약|작중 상황]]의 [[혼란]] 또는 [[나츠메 이로하|이로하]] 등의 [[만마전]] 임원의 처리 등을 통해 아무 일 없이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4장에서 트리니티의 정치적 거물들인 [[키리후지 나기사|나기사]], [[우타즈미 사쿠라코|사쿠라코]], [[아오모리 미네|미네]]가 있는 자리에서 마코토가 자신도 피해자란 논리를 펼치며 폭탄 머리를 정리하기 위한 미용비를 내놓으란 얘기를 개소리로 취급하고 넘어가는 등[* 나기사의 "마코토 의장도 미카도 아리우스의 손에 놀아났을 뿐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는 발언으로 보아 트리니티 상층부는 마코토가 아리우스 분교와 결탁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마코토의 트롤링 행각은 테러 당시 아무 역할도 한 게 없어서 전형적인 [[개그 캐릭터]]가 저지르는 행각쯤으로 적당히 넘긴 것이 확정되었다. 마코토의 행적이 상대적으로 묻힌 이유는 트리니티와 게헨나 간의 성향 차이에도 있는데 트리니티가 기본적으로는 우아하고 차분한 아가씨 학교의 이미지인 반면 게헨나는 대놓고 폭력과 광기가 흘러넘치는 무질서의 학교인지라 마코토가 테러리스트들과 손을 잡고 히나에게 치명상을 입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그러는' 게헨나라서 넘어갈 수 있었다. * 이렇듯 온갖 비호감 설정으로 점철된 캐릭터지만 하늘을 찌르는 비호감 요소들이 결국 마코토 본인의 자멸로 이어지고 게헨나의 [[웃음벨]]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데다 허당에 가까운 아루를 제치고 제대로 된 바보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호감, 비호감을 떠나서 인기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추가로 다른 학원의 학생회장들이 해온 범죄, 비리 등이 점점 더 드러나면서 ‘바보라서 비리를 저지르기도 전에 망할 학생회장’이라는 [[반어법|좋은 쪽]]이라면 좋은 쪽으로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재평가받고 있다]].] * > 마코토 : 그래! 그런 머리 아픈 것 따윈 관심없어! 나의 관심은 오직 내 방해꾼들을 치우는 것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티파티 놈들을 끌어내기 위해서 말야! 그 에덴 어쩌고에 동의하는 척 한 것뿐이야! 겸사겸사 '''히나도 치워버리고 말이야.''' 킷킷킷! >---- > 에덴조약 3장 中 > 아코 : (매번 중요한 건 죄다 놓치면서, 이럴 때(트집 잡기)만 얄밉게 저런 소리라니. 큭.... > 아코 : 중요한 순간에만 번뜩이는 너구리 자식이......! >---- > 선도부 그룹 스토리 中 > 이오리 : 그 녀석들, 계획서에서 조금이라도 미흡한 부분이 보였다간 그 자리에서 '그걸로는 안되겠네~ 이쪽에서 훈련을 하지 그래?'라면서 트집이나 잡아댈 거 아냐! >---- >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방학! 中 선도부와의 관계는 앙숙 중의 앙숙으로 허구한 날 선도부가 하는 일에 태클을 걸며 괴롭히지 못해서 안달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선도부장인 히나는 대놓고 적대하다시피 하고 있으며 에덴 조약 3장에서는 아예 그런 히나와 선도부를 죽여버리겠다고 아리우스와 손을 잡기까지 했다. 당연히 선도부 역시 이런 마코토의 행보에는 학을 떼고 있지만, 에덴 조약 때 같이 대놓고 선을 넘은 경우를 제외하면 일단은 절차나 규칙에는 어긋나지 않는 한도 안에서의 훼방인지라 분통을 터뜨리면서도 순순히 당해주고는 있다. 다만, 그래도 한계는 있는 모양인지 선도부 그룹 스토리에서는 기어코 마코토의 명령을 받은 이로하가 선도부의 예산을 100% 삭감해버리자 결국 열 받은 히나가 직접 만마전으로 쳐들어가서 뒤엎어버리고 예산을 되찾아왔다. 다만, 최종장에서는 색채의 침공에 대비하던 이오리에게 긴장하지 말라면서 격려인지 놀리는 건지 모를 말을 건네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에리카: ……어? 지금 만마전의 리더? >있지, 너 알아? > >키라라: '''음, 글쎄? 이부키짱 아니야?''' > >에리카: '''마코토? 그게 누군데.''' >---- > 메인스토리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2장 中 >"키키키킥! 봤느냐, [[렌카와 체리노|회장]]? 이번에 우리 만마전에 대해 행해진 재신임투표율은 역대 최저를 갱신했다!" > >"잘 모르겠다는 얼굴이군? 특별히 설명해주지. >어차피 대부분의 학생은 정치라는 것을 잘 모른다! 즉, 학생들이 정치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떠드는 것보단, '''[[정치적 무관심|관심 따위 가지지 않는 쪽]]'''이 지배하기 더 편하다는 소리지! >이 '''3.8%라는 투표율'''이야말로 우리의 권력이 굳건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 > 미니스토리 수상한 교류회 中 마코토가 학생회장으로 선출된 과정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던 중[* '학교 일에는 별 관심도 없는 게헨나 학생들의 특성을 이용해 부정선거를 저지른 결과.'라거나 '게헨나 학생들이 회장선거 투표하기 귀찮다고 죄다 1번 찍고 가 버렸는데 하필이면 1번이 마코토였던 탓에 운 좋게 얻어걸린 것'이라던가 '게헨나에서는 학생회장 자리가 온갖 짬처리를 하는 자리이므로 [[가위바위보]] 같은 것으로 정해서 진 사람이 그 자리에 앉는 벌칙이나 다름없고 마코토가 그 자리에 앉혀진 게 아니냐?'라는 등.] 지난 선거에서 '''3.8%'''라는 경이로운 투표율을 갱신했음이 공개되면서 학생들의 끝내주는 [[정치적 무관심]]이 마코토가 학생회장을 하고 있는 원인 중 하나로 밝혀졌다. == 기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일 마코토!.png|width=100%]]}}}|| ||<#d00> '''[include(틀:글배경, 배경색=#fff, 글자색=#000, 내용=ㅤ春夏冬ゆう의 일러스트ㅤ)]'''[br][[https://twitter.com/akinashi_yu/status/1608821981402791936|{{{-2 '''[include(틀:글배경, 배경색=#fff, 글자색=#000, 내용=ㅤ(원본 일러스트 링크)ㅤ)]'''}}}]] || * 사용 총기의 모티브는 [[발터(총기회사)|Walther]] [[WA20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블루아카이브 마코토(구버전).png|width=100%]]}}}|| || '''구버전 일러스트''' || CBT, 초기 언팩 당시 구버전 일러스트가 있었으나 이후 신버전으로 일러스트가 갱신되었다. 껄렁한 느낌을 주는 신버전과는 완전히 정반대의 진지한 인상이 포인트. 작중에서 드러난 성격 및 언동과 일러스트와의 괴리감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신버전으로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구버전의 디자이너 및 인게임 일러스트레이터는 2022년 10월에 아트북이 출간되고서 판명됐다. * 한편 유저들 사이에서는 캐릭터의 이름을 가지고 반쯤 [[765 프로덕션#s-3.1|농담 삼아]] [[https://arca.live/b/bluearchive/41653611|이미 성능캐로 실장되는 것은 확정]]이라는 말도 나왔는데[* 마침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프리코네]]에 나오는 [[마코토(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동명이인 마코토]]는 이러한 게임들에서 흔히들 말하는 [[인권캐]]라는 [[속어]]가 만들어진 계기이기도 하다. 거기에 블루 아카이브에 실장된 학생회장 캐릭터들인 체리노, 미카, 나기사가 고성능으로 나온지라 더욱.] 차후 실장된다면 [[리쿠하치마 아루|아루]]와 [[이케쿠라 마리나|마리나]]를 한참 뛰어넘는 세계관 내 [[무능력한 상관]] 겸 작중 [[허당]] 겸 [[개그 캐릭터]] 등을 통하여 인연 스토리를 통해 그 나름의 입지를 꽤 다져나가지 않을까 하는 것이 유저들의 주된 의견이다.[* 게헨나는 아직 메인 스토리가 없는 주요 학원 중 한 곳인데 만마전은 게헨나 메인 스토리의 주역으로 많이 추측되는 동아리 중 하나다.] * 마코토 특유의 허세로 인해 [[2차 창작]]에서는 아예 [[원펀맨]]의 '[[킹(원펀맨)|허세와 천연으로 S급에 등극한 히어로]]처럼 말이 적어 겉모습만은 얼추 위압감이 있어보여 주변인들이 마코토를 대단한 인물로 착각한다면?'이라는 if 컨셉이 주로 나오며 실제로 이런 설정의 팬 만화가 나오기도 했는데[* [[https://arca.live/b/bluearchive/56492376|#1]] [[https://arca.live/b/bluearchive/56492431|#2]], [[https://arca.live/b/bluearchive/56492488|#3]], [[https://arca.live/b/bluearchive/56520393|#4]], [[https://arca.live/b/bluearchive/56576297|#5]]] 의외로 이 설정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 * [[https://gall.dcinside.com/manmajeon|만마전 갤러리]]가 있는데 [[정게할배]]를 컨셉으로 마코토와 그 외 만마전 임원들을 추앙하면서 노는 갤러리다. 글이나 댓글들에서 하나같이 틀딱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웃픈 컨셉들이 보인다. * 이 문서에 삽입된 일러스트를 보면 마코토도 몸매가 좋고 입만 다물고 있으면 제법 시크해 보이는 인상의 미소녀다. 다만 평소에 바보 같은 행동과 코믹한 표정 때문에 이러한 장점이 묻힌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