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thread/WrathfulAliveMoldyBoundary, 합의사항1=비판 및 논란 항목에 '극우 성향답게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낫과 망치 심볼을 휠체어를 탄 장애인 심볼로 변화시키는 증오발언으로 비춰질 수도 있는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는 서술을 추가하기)] [include(틀:역대 아르헨티나 대통령)] ||<-2> '''{{{#fff 아르헨티나 공화국 제52대 대통령[br]{{{+1 하비에르 밀레이}}}[br]Javier Milei}}}'''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Javier_Milei.jpg|width=100%]]}}} || || '''본명''' ||하비에르 헤라르도 밀레이[br]Javier Gerardo Milei || ||<|2> '''출생''' ||[[1970년]] [[10월 22일]] ([age(1970-10-22)]세)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팔레르모 || ||<|2> '''재임기간''' ||제52대 대통령 || ||[[2023년]] [[12월 10일]] ~ [[현직]] || || '''서명'''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background: #FFF; border-radius: 4px" [[파일:하비에르 밀레이 서명.svg|width=100]]}}} || || '''링크''' ||[[https://javiermilei.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0]]]] || ||<-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부모''' ||아버지 노르베르토 밀레이[br]어머니 알리시아 밀레이 || || '''형제자매''' ||여동생 카리나 밀레이 || || '''배우자''' ||다니엘라 모리{{{-2 (동거)}}}[* 2018년 ~ 2019년][br]파티마 플로레스 {{{-2 (동거)}}}[* 2023년 ~ 현재] || || '''반려동물''' ||코난[* 반려견. 4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며, 2017년 세상을 떠났다.], 밀턴[*A 코난의 4마리 새끼 중 하나.], 머레이[*A], 로버트[*A], 루카스[*A] || || '''학력''' ||카르데날 코페요 중등학교 {{{-2 ([[졸업]])}}}[br]벨그라노 대학교 {{{-2 ([[경제학]] / [[학사]])}}}[br]경제사회개발연구원[* Instituto de Desarrollo Económico y Social(IDES). 경제, 사회, 역사, 정치, 문화 현안을 다루는 비영리 시민사회 연구기관으로 다방면에서의 '과학적 진보'를 전파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1960년 11월 8일에 설립된 유서 깊은 민간 연구기관으로 본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다.] {{{-2 ([[경제학]] / [[석사]])}}}[br]토르콰토디텔라 대학교 {{{-2 ([[경제학]] / [[석사]])}}} || || '''직업''' ||[[정치인]], [[경제학자]], [[작가]], [[평론가]], [[MC]] || || '''종교''' ||[[가톨릭]] || || '''신체''' ||178cm || || '''정당''' ||[[자유당(아르헨티나)|{{{#!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C4C99; font-size: .9em" {{{#fff '''자유당'''}}}}}}]][* 정당 연합은 [[자유전진|{{{#!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C4C99; font-size: .9em" {{{#fff '''자유전진'''}}}}}}]].] || || '''의원선수''' ||'''1''' || || '''소속 학파''' ||[[오스트리아학파]] || || '''성향''' ||[[밀레이주의]] ||}}}}}}}}} || [목차] [clearfix] == 개요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javier-milei-delivers-a-speech-after-winning-1702228.jpg|width=100%]]}}}|| >'''Viva la libertad! Carajo, Viva la libertad![* [[2023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유세 당시 대중 앞에서 습관처럼 외친 구호. 발음은 '비바 라 리베르타드! 카라호, 비바 라 리베르타드!'.][* 자유의 가치를 강조함과 동시에 욕설을 섞음으로써 당시 집권세력인 [[페론주의]] [[좌파]] 정권을 향한 국민의 분노를 자극하는 표현이다. 자유를 제1의 가치로 삼는 [[자유지상주의|자유지상주의자]]로서의 정치적 정체성과 기성 정치권의 점잖은 수사학에 얽매이지 않는 아웃사이더로서의 정체성을 함축한 표현인 셈.]''' >'''[[자유지상주의|자유 만세!]] [[씨발|X발,]] [[자유지상주의|자유 만세!]]''' [[아르헨티나]]의 제52대 대통령. [[자유당(아르헨티나)|자유당]]의 명예총재 겸 당대표이고, [[자유당(아르헨티나)|자유당]]을 주축으로 하는 우익 성향의 [[자유전진]] 정당연합을 이끌고 있다. [[자유지상주의]]에 입각해 시장 자유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오스트리아학파]] 소속 경제학자 출신이며, 아르헨티나 사상 최초로 기성 좌우 진영에 속하지 않는 비주류 [[아웃사이더]] 대통령이다. == 생애 == === 어린 시절 === [[1970년]] [[10월 2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버스기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에는 '차카리타 주니어스' 소속 골키퍼로도 활동했고 음악 밴드 에베레스트(Everest)에서 [[롤링 스톤스]]의 곡들을 부르고 다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일찍이 12살 때부터 경제학에 빠져 있었다. [[https://en.wikipedia.org/wiki/Javier_Milei|영어 위키백과 문서]]에 따르면 본인이 밝히기를, 어린 시절 호세 알프레도 마르티네스 데 오스 재무장관의 경제 정책이 초인플레이션을 일으킨 것을 알았고 이 때부터 경제에 본격적인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 정계 입문 전 === 대학 시절 경제학을 전공한 후 [[HSBC]]에서 수석 경제고문으로 일한 적도 있으며 [[국제상업회의소]]의 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B20 및 [[세계경제포럼]] 소속이다. 21년 이상을 거시경제학 교수로 일했는데 국내외 대학을 가리지 않고 활동했으며 논문을 50여 개 이상 작성하기도 했고 책 9권을 집필하기도 했다. 억만장자 기업인인 에두아르도 에우르네키안과 함께 활동하기도 하는 등 경제 분야에서는 가리지 않고 꾸준히 일한다. 이렇게 경제에 전념하면서도 라디오 DJ로도 활동하였는데 역시 본인의 전공을 살린 경제 분야를 중점으로 다루었다. 패널로 출연한 인물들 중에도 경제학자, 법조인, 기업인 등 경제와 관련된 인물들이 많은데 모두 밀레이와 성향이 비슷하다. === 정치 활동 === 경제학자 시절 좌우를 막론하고 정부여당의 경제 실정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와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이끄는 [[키르치네르주의|페론주의 좌파]] 정권의 포퓰리즘 정책뿐 아니라 친(親)시장과 친(親)기업을 표방했으면서도 회복에 실패한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의 경제 정책도 [[https://www.agrositio.com.ar/noticia/182416-radio-para-el-economista-javier-milei-la-economia-no-sale-si-macri-no-corta-el-gasto-publico|거침 없이 비판]]하면서 소위 '모두까기 전략'을 구사했다. 이는 좌파와 우파 어느 쪽이 집권해도 [[영 좋지 않다|나아질 기미가 보이기는커녕 더 나빠지기만 하는]] 아르헨티나 경제 상황으로 인해 기성 정치권에 신물이 난 35세 미만 [[청년]]층에게 호응을 얻었고 지지층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11/20/RWD73XIFEZHEDLEURD52EGL4QA/|#]] 점차 조직화된 일부 지지자들이 2018년 [[자유당(아르헨티나)|자유지상당]]을 창당하였는데 정작 [[친박연대|창당이 완료된 뒤에도 한동안 이 당에 합류하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자유지상당 창당은 지지자들의 독단 행위로 치부되었으나 2019년 마침내 결단을 내려 자유지상당에 입당했고 당의 명예총재 겸 대표로 추대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때마침 그 해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호세 루이스 에스페르트(José Luis Espert)와 손잡고 '각성전선(Frente Despertar)'이라는 정당연합을 결성해 대선에서 에스페르트를 도왔으나 1.47%라는 저조한 득표율로 꼴찌를 기록하면서 낙선했다. 낙선의 책임 소재를 놓고 각성전선 구성원들 사이에서 갈등이 벌어졌지만 대선과 함께 치른 총선에 출마하지 않은 덕에 이 책임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고 별다른 불이익 없이 넘어갔다. 2021년 총선을 앞둔 2020년 9월 에스페르트와 함께 출연한 라디오 방송에서 총선 때 부에노스아이레스 선거구에 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전진자유(Avanza Libertad)'로 이름을 바꾼 각성전선 내에서 출마를 준비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에스페르트와 다툰 것이 전진자유 연합 내 정파 갈등으로 비화하며 끝내 자유지상당 사람들과 함께 전진자유 연합을 탈퇴하였다. 훗날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에스페르트가 [[정의당(아르헨티나)|정의당]] 주도의 [[페론주의]]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최대의 야권연대인 '[[변화를 위해 함께]]'를 지지하기로 하였는데 이에 반대하면서 전진자유만의 독자 노선을 고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갈등을 빚었다고 한다. '모두까기 전략'으로 대중의 호응을 얻은 입장에서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대통령이 이끄는 '[[변화를 위해 함께]]'를 지지하기 싫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자유지상당을 이끌고 전진자유를 탈퇴한 뒤 빅토리아 비야루엘(Victoria Villarruel)이 주도하는 민주당(Partido Demócrata)과 손잡았고 민주당을 포함해 보수인민당(Partido Conservador Popular), 자유와 존엄성을 위한 연합(Unite por la Libertad y la Dignidad), 담청백연합(Unión Celeste y Blanco) 등 군소 우익정당들을 규합해 '[[자유전진|자유전진(La Libertad Avanza)]]'이라는 새로운 정당연합을 결성했는데 이 연합 소속 후보로 2021년 총선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선거구에 연방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하였다. 총선 결과 자유전진 연합은 단 2석을 얻어 전국 단위에서는 매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으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득표율 15%를 넘겨 상당히 선전했다. 이 선거에서 단 2명의 당선자 중 한 명이 되었으며 자유지상당 소속 겸 자유전진 연합 소속으로 하원에 입성했다. === [[2023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2023년 대통령 선거]] === 여세를 몰아 [[2023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여론조사마다 접전 양상을 띠는 결과가 나와 누가 당선될지 알 수 없던 상황에도 일부 여론조사 결과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기성 정치인들에게 매우 유력한 대항마로 손꼽혔다. 일부에서는 진지하게 당선 가능성을 내다볼 정도였다. [[아르헨티나 페소]]를 포기하고 [[에콰도르]]나 엘살바도르, 파나마 등의 일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사례처럼 [[미국 달러]]를 채택할 것을 크게 내세우고 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포효하는 밀레이.jpg|width=100%]]}}}|| || {{{#000,#fff '''개방형 국민경선(PASO) 1위 이후 기뻐하는 밀레이'''}}} || 2023년 8월 13일 각 선거연합의 후보를 확정하는 [[개방형 국민경선]](PASO)에서 '''30.04%를 득표해 1위'''에 등극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유권자 전체 대상 의무투표인 데다 모든 당과 선거연합의 예비후보들의 득표순위가 일렬로 공개되는 PASO에서 '자유 전진' 연합의 단독 후보로 모든 후보들을 앞질렀다. 집권여당이었던 선거연합 '조국을 위한 연합(UP)'의 [[세르히오 마사]] 예비후보는 21.40%에 그치면서 2위에 올랐고 야권연대 선거연합 '[[변화를 위해 함께|변화를 위해 함께(JxC)]]'의 [[파트리시아 불리치]] 예비후보(16.98%)와 [[오라시오 라레타]] 예비후보(11.29%)가 각각 3 ,4위를 기록했으며 JxC의 후보로 결정된 불리치 전 장관이 라레타의 지지표를 흡수한다고 해도 28.27%로 2위 탈환에 그칠 뿐이었다. 예상 밖의 결과에 지지자들은 그야말로 열광하는 분위기였다. PASO 이후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다수의 조사에서 박빙 1위를 차지하면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10/12/KT3DWOBG6FB6JPQGL3XOTH47FU/|#]] 그런데 10월 22일 1차 투표에서 29.99% 득표에 그치면서 36.69%를 득표한 [[세르히오 마사]]에 이어 2위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PASO 1위와 여러 여론조사 결과 1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본인도 돌풍이 주춤한 듯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일부 후보가 내게 투표한 투표용지를 훔쳤다"며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는 듯한 --어디서 많이 본--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았다. 1차 투표 종료 3일 만인 10월 25일 3위로 낙선을 확정지은 [[파트리시아 불리치]] 전 후보와 그녀의 정당연합인 JxC, 그리고 JxC를 이끌고 있는 [[마우리시오 마크리]]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았다. 중도우파로 지지층 외연을 확장하면서 1차 투표 패배로 불리해진 구도를 뒤집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는데 이 과정에서 자유전진 지지층과 JxC 지지층 양측에 속한 일부 시민들이 "어떻게 저들과 손잡을 수 있느냐"며 반발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범우파 연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면서 결선투표 역전을 노렸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밀레이 당선.jpg|width=100%]]}}}|| || {{{#000,#fff '''대통령직 수락 연설을 하며 기뻐하는 밀레이'''}}} || 11월 19일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55.65%'''를 득표해 1위를 차지해 44.35%에 그친 마사 후보를 제치고 '''아르헨티나 제4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아르헨티나 민주화 이후 최초의 비주류 아웃사이더 출신 대통령'''에 등극하였다. 당선 확정 이후 열렬히 환호하는 지지자들 앞에서 "오늘 아르헨티나의 재건이 시작된다, 19세기에 자유경제로 부국이었던 아르헨티나의 잃어버린 번영을 되찾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https://m.yna.co.kr/view/AKR202311200790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다음 날 "민간 부문의 손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국영·공영기업은 민간으로 넘길 것"이라며 "국민에게 유익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기업을 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https://m.yna.co.kr/view/AKR20231121001400087?section=international/all|#]] 취임일은 12월 10일이다. 임기는 4년이며 재선 가능하다. === 당선 이후 === 당선 후에는 후보 시절의 과격한 언행과 반대되는 활동을 하는 중이다. 좌파라며 비난하던 교황과 공손하게 통화를 하고 [* 선거운동 때 빌어먹을 사회주의자라고 호칭했던 교황을 취임 후 통화에서 교황 성하(Su Santidad)라고 호칭했다고 한다.] 중국이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룰라]]와 같은 좌익 진영과는 상종하지 않겠다는 말과는 달리 [[시진핑]]의 당선 축전에 감사를 표하거나 룰라를 취임식에 초청하는 등 중국과 브라질과 평범하게 외교를 하는 중이다.[* 브라질과 중국은 아르헨티나의 1, 2위 교역국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단교 같은 외교적 불이익은 감수할 수 없다. 다만 조금씩 교역을 줄이고 다른 국가와 교역을 늘리는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 브릭스 참가는 거부했지만, 당초 비판적인 입장이었던 [[메르코수르]]에 대해서는 지지 입장을 밝혔다. 경제장관에는 [[미국 달러|달러]]화 사용 및 중앙은행 폐쇄 반대론자인 루이스 토토 카푸토 전 재무장관을 내정했다. 현지 매체들은 카푸토 내정자가 페소화를 대신해 달러화를 도입하는 것 등에 부정적인 점을 언급하며, 그가 중앙은행 폐쇄 등 밀레이 당선인의 급진적 공약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펼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https://m.yna.co.kr/view/AKR20231201002600087?section=international/all|#]] 의회 또한 여전히 페론주의당이 다수기 때문에 많은 공약들을 실현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차기 총선에서 대승하지 않는 이상 공기업 민영화와 보조금 폐지 정도의 공약만 실현될 가능성이 크다. 밀레이 스스로도 정권 초 [[긴축|재정긴축정책]]으로 인해 강한 [[스태그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자유주의|자유시장주의자]]답게 경제부 상업차관실을 폐지했고, 가격 통제나 관리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으며, '돈이 없으면 돈이 없는 것'이라며 재정적자 때문에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낼 일은 없다고 말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31201003900009?input=1195t|#]] 중국브라질과 달리 중요도가 떨어지는 [[니카라과]][* 밀레이가 좌파 독재 국가라고 비난한 나라 중 하나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니카라과는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제도 영유권 분쟁에서 아르헨티나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을 취임식에 초청하지 않기로 하면서 외교 분쟁이 발생했다. 니카라과는 주 아르헨 대사를 철수시켰다. 그 외에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주석이 초청에서 제외되었다. [[https://naver.me/x95tb93r|#]] === 취임 이후 === 2023년 12월 10일 아르헨티나 제48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였다. 민주화 이후 40년간 의회에서 취임사를 밝히던 관례를 깨고 의회에선 취임식만 한 뒤 의회 앞 광장에 미리 준비된 연단에서 취임사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 더 험난한 어려움이 닥칠 수 있음을 경고하면서 강력한 개혁을 통한 경제난 해결의지를 천명했다. [[https://m.yna.co.kr/view/AKR20231211000800087?section=international/all|#]]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자신의 여동생 카리나 밀레이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11139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또한 18개인 정부부처를 대폭 줄였는데, 이 과정에서 사회개발부·공공사업부·노동사회보장부·여성인권부·환경부 등 전임 정권에서 진보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정부의 시장 개입·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했던 부처들을 대거 폐지하고 통폐합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12/12/BYSJ5XTQ3RC7XJ2D2DOR3B36QE/|#]] 이로써 아르헨티나 정부 내각은 외무국제무역부·국방부·경제부·법무인권부·치안부·보건부·내무부·인적자원부·인프라부 9개만 남게 되었으며, 장관은 수석장관을 포함해 10명으로 줄었다. 다만 자신이 속한 당이 의회 내 소수파임을 감안해 각 부처 장관에는 다소 온건한 이들을 임명했다. 내정 이후 임명된 루이스 카푸토 신임 경제부 장관이 대표적인 중도우파 인사이며, 대선에서 자신과 경쟁하다 낙선한 뒤 지지선언을 했던 [[파트리시아 불리치]] 전 [[공화주의제안당]] 후보를 치안부 장관으로 재기용하기도 했다. 취임 이후 2024년 2월 [[미국]]의 연례 정치행사인 CPAC(보수정치행동회의)에 참석하면서 [[도널드 트럼프]]와 개인적으로 짧게 만났는데 반응이 압권이다. 마치 [[롤모델]]을 만난 팬처럼 트럼프를 격하게 반겼고 자신을 지지해줘서 매우 행복하고 영광이라 말했으며, 트럼프에게 다음에 대통령이 되어서 다시 만나자는 말도 했다. 마지막에는 각각 [[Make America Great Again|MAGA]][* Make '''[[미국|America]]''' Great Again이 아닌 Make '''[[아르헨티나|Argentina]]''' Great Again]와 Viva la libertad Carajo 구호를 외치며 함께 인증샷을 찍고 헤어졌다. 개인적으로 트럼프를 많이 존경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https://youtu.be/6CC2BxI9fpw?si=NoybibBhFGMgvR1g|#]] CPAC에 참석하여 한 연설에서는 [[사회주의]]가 퍼지게 둬서는 안 되며, 규제를 없애야 하고 [[사회 정의]]와 같은 살인적인(murderous) 의제와 반시장주의를 지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마르크스주의]]의 위협을 강조하며 그들이 경제적 측면에서 패배한 이후에 [[생태주의]]와 같은 이름을 통해 사회의 다른 측면으로 마수를 뻗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youtu.be/9yY1_t9n_CE?si=GuVwhkJtzjFDQ_V5|#]] ===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하비에르 밀레이 정부)] == [[밀레이주의|성향]]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밀레이주의)] 전반적으로 강경한 [[자유지상주의적 보수주의]]에 가깝다. 정치적 스펙트럼상에서는 [[극우]]로 분류된다. [[https://peoplesdispatch.org/2023/04/19/argentinas-far-right-grows-amid-the-crisis/|#]]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04324.html?_fr=gg|#]]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8565726|#]] [[https://www.yna.co.kr/view/AKR20230815000400087|#]] 정계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정치 신인이면서도 기성 정치권에 대한 반감을 이용해 돌풍을 일으킨 아웃사이더라는 점에서 [[도널드 트럼프]]와도 자주 비교되는 인물이고 실제로 밀레이 본인 또한 열렬한 트럼프 지지자이며 "열대의 트럼프"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트럼프와 성향이 비슷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칠레]] [[공화당(칠레)|공화당]] 대표(전 대선후보), 산티아고 아바스칼 [[스페인]] [[복스(정당)|VOX]] 당대표 등에게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이 중 보우소나루의 경우는 아들 [[에두아르두 보우소나루]]가 밀레이의 총선 출마 당시 지지를 보낼 정도로 꽤 돈독한 사이인 듯 하다. 이러한 지지 성향에서 알 수 있듯 이들과 마찬가지로 확고한 우파 성향을 띤다. 가령 좌파, 우파의 여부를 가르는 기준점 중 하나인 [[낙태]]를 예로 든다면 밀레이는 낙태를 "살인"으로 보고 강력하게 반대한다. 실제로 어느 기자가 한 10세 소녀가 강간당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사건을 언급하자 그런 경우라도 "낙태는 엄연한 살인"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페미니즘]]과 [[LGBT]] 권리의 경우 제도적 정책을 마련하면, 오히려 그 외의 사람들의 권리를 앗아가는 것이기에 반대하며(다만 자신들이 개인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이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여성인권부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고, 실제로 당선 이후 정부부처를 대폭 축소하며 실현했다. 그러나 낙태는 [[미국의 자유지상주의]]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며[* 태아가 모친의 뱃속을 무단점거했다는 의견과 낙태가 생명권 침해라는 의견으로 나뉜다.] LGBT 권리도 그것을 법으로 지정하는 것을 반대하는 [[고자유지상주의]]자들이 있는 만큼 위의 근거들만 가지고 밀레이를 [[트럼프]] 등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다.[* 트럼프의 [[고보수주의]] 성향과 [[자유지상주의]]자들 간의 일부 접점이 있을 수는 있으나 그것이 전체가 같다고 볼 순 없다. 다만 밀레이와 트럼프는 우익~극우 성향 및 아웃사이더 출신 대통령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둘 사이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트럼프가 밀레이에게 축사를 해줄 정도이기 때문이다. ] 또한 [[마약]]과 [[성매매]]에 대해서는 개방적인 스탠스를 보이고 있다. [[https://www.perfil.com/noticias/politica/javier-milei-contra-el-papa-francisco-promueve-el-comunismo.phtml|#]] 타 강경 우파 포퓰리스트들과 달리 동성애나 트랜스젠더에 대해 온건한 성향을 보인다.[* [[우파 자유지상주의]]들은 자유를 중시하고 밀레이도 자유지상주의자이기 때문에 놀라울 것은 없다.] 동성애 관련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고전적 자유주의]]자입니다. 만약 동성애자가 되기로 결정한다면 그것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라고 답했으며 트렌스젠더 관련 질문에는 "당신이 나에게 비용을 내라고 하지 않는 이상 문제 없습니다."라고 답했다.[[https://reason.com/2023/08/17/dont-confuse-javier-milei-with-jair-bolsonaro/|#]] [[보호무역]]을 지지하는 일반적인 강경 우파 인사들과 달리 밀레이는 [[자유무역]]을 지지하여 [[경제적 자유주의]]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으며 [[문화적 마르크스주의]]를 비판하기도 했다. [[https://www.infobae.com/opinion/2022/05/20/javier-milei-y-su-guerra-contra-el-marxismo-cultural-la-oscura-historia-detras-del-termino|#]]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네오마르크스주의자들이 조장하는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https://www.perfil.com/noticias/opinion/javier-milei-y-la-internacional-de-derecha.phtml|#]] 정부가 의무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반대했다.[[https://www.lanacion.com.ar/politica/soy-re-provacunas-la-explicacion-de-javier-milei-de-por-que-decidio-darse-las-dosis-contra-el-covid-nid22112021|#]] 복지 확충 등 개입주의적인 경제 정책에 매우 부정적인데 우파 경제정책을 표방했던 [[카를로스 메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비슷한 우파 대통령인 마우리시오 마크리는 전술했듯이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이러니 세금 정책에 대해서도 완강하게 반대하며 현재의 아르헨티나를 "세금 지옥"으로 규정하고 "세금을 인상하거나 새로운 세금을 도입하려는 세력"에 대한 범국민적 심판을 요구했다. 당연하게도 사회주의에 대해 비판적인데 "[[사회주의]]는 부러움, 분노, 힘이며 [[자본주의]]와 [[자유주의]][* 여기서의 리버럴은 문맥상 [[고전적 자유주의]] 혹은 [[경제적 자유주의]]를 말한다.]는 타인의 인생에 대한 무제한적 존중이다."라고 표현했다.[[https://www.cronista.com/infotechnology/online/La-charla-TEDx-de-Milei-donde-explica-la-belleza-del-capitalismo-20190212-0002.html|#]] 그러다보니 사회보장에 대해 헌법 제14조에 있는 전문을 없애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https://infonews.com/milei-aseguro-que-el-articulo-14-bis-de-la-constitucion-es-el-cancer-del-pais.html|#]] 외교적으로는 불간섭주의자로 [[포클랜드 전쟁]]에 대해 비판한 적이 있다.[[https://www.bbc.com/mundo/articles/c19l9k4j9g4o|#]] 덧붙이자면 언젠가 다시 아르헨티나의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면 매우 긴 협상이 필요하며 아르헨티나는 흥미로운 것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민에 대해 현재 아르헨티나 헌법에 이민 촉진이 써있을 정도로 이민을 받아들이는 나라인데 이에 자신은 범죄 이력이 있는 이민자들은 추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https://www.ilpost.it/2023/08/14/chi-e-javier-milei-il-leader-di-estrema-destra-che-ha-vinto-le-primarie-in-argentina|#]] 중국에 대해선 "중국은 자유가 없으며, 암살자와 거래를 하느냐?"고 발언하기도 했다.[[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3-08-16/milei-s-foreign-policy-reject-assassin-china-leave-mercosur|#]] 그러나 당선되고 나서는 중국과의 경제협력을 촉진하겠다는 발언를 하였다.[[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31212138400083|#]][* [[차이나 머니]]를 보면 알겠지만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어도 여전히 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냐 못하냐에 따라 국가 경제가 달려 중국이랑 대립하는 미국조차 자국의 기업들이 중국과 불법적인 사업을 해도 방치할 정도다] [[가톨릭]] 신자이긴 하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톨릭에 대해 비판적이다. [[https://www.letrap.com.ar/nota/2021-10-29-13-58-0-milei-el-libertario-que-provoca-a-los-cristianos|#]] 다만 대통령에 당선되고 나서 이뤄진 전화통화에서는 결선 승리를 축하하는 교황을 '성하'라고 부르면서 깍듯이 존대했고 아르헨티나 사람인 교황의 고국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46741?sid=104|#]] [* 다만 밀레이 본인을 포함한 아르헨티나인 대다수가 가톨릭 신자라는 특수성 역시 고려해야 한다.] 그에 대한 평가는 초자유주의자(ultra-liberal)[* [[사회자유주의]]가 아니다.], [[초보수주의]]자[* 스페인 [[제도권 언론]]인 엘 파이스의 영어판의 기사의 헤드라인에서도 Ultra-conservative Javier Milei라고 표현했다. [[https://english.elpais.com/international/2023-08-14/ultra-conservative-javier-milei-capitalizes-on-the-protest-vote-and-wins-argentinas-primaries.html|#]]], [[야경국가|최소국가]]주의자, 심지어는 [[아나코 캐피탈리즘|아나코 캐피탈리스트]]까지 다양하지만[* [[https://english.elpais.com/international/2023-03-30/javier-milei-the-unclassifiable-argentine-politician.html|#]]] 밀레이 본인은 스스로를 자유주의적 자유지상주의자(liberal libertarian)라고 지칭했다.[[https://www.bbc.com/mundo/articles/c19l9k4j9g4o|#]] == 선거 이력 == || {{{#fff '''연도'''}}} || {{{#fff '''선거 종류'''}}} || {{{#fff '''선거구'''}}} || {{{#fff '''소속 정당'''}}} || {{{#fff '''1차 득표수 (득표율)'''}}} || {{{#fff '''2차 득표수 (득표율)'''}}} || {{{#fff '''당선 여부'''}}} || {{{#fff '''비고'''}}} || || 2021 || 아르헨티나 연방 하원의원 선거 || [[부에노스 아이레스]] ||<|2> [[자유당(아르헨티나)|{{{#!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C4C99; font-size: .9em" {{{#fff '''자유당'''}}}}}}]] || '''313,808 (17.04%)''' || - || '''당선 (3번)'''[* 아르헨티나 국회의원 선거제도는 권역별 비례대표제이다.] || '''초선'''[* 2023.12.10 대통령 취임으로 인한 사퇴] || || 2023 || [[2023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 || [[아르헨티나]] || '''8,034,990 (29.99%)''' || '''14,554,560 (55.65%)''' || '''당선 (1위)''' || '''초선''' || == 비판 및 논란 == 과거에 나치식 경례를 하고 반유대주의 운동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나 장관직을 내려놓았던 로돌포 바라 전 법무부 장관을 법무차관(Solicitor General)으로 임명해 논란이 되었다. [[https://m.moneys.co.kr/articleAmp.html?no=2023120501478027530|#]] 입법권을 행정부로 넘기는 법안을 발의하자 여러 인사들로부터 [[수권법]]을 만든 히틀러에 비유되며 비판을 받았다.[[https://www.yna.co.kr/view/AKR20240103004800009|#]] 23세 대학생을 열성 지지자라는 이유로 요직에 앉혀 논란이 되고 있다.[[https://m.yna.co.kr/view/AKR20240309004400087|#]] 재정 긴축을 외치던 것과는 달리 자신의 월급을 48%나 올리는 모순적인 행태를 보여 비판받고 있다. 밀레이 본인은 이를 몰랐다고 주장하였으나 거짓말로 밝혀졌다.[[https://www.yna.co.kr/view/MYH20240311010200032|#]][[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7566678|#]] 극우 성향답게 SNS에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낫과 망치 심볼을 휠체어를 탄 장애인 심볼로 변화시키는, 증오발언으로 비춰질 수 있는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https://theyouthdream.com/politics/27445998|#]] == 여담 == * 언론을 포함하여 한국 인터넷 도처에서 '''말레이'''라고 오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밀레이라는 표기가 익숙하지 않고 [[말레이시아]]를 많이 사용해서 저런 오기가 지속되는 듯하다. * 별명이 다름아닌 "가발(la Peluca)"이다. 남성치고는 조금 길고 곱슬곱슬한 머리가 마치 [[가발]] 같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인데 당연히 농담삼아 부르는 별명이기에 가발이 아닌 본인의 진발(髮)이다. * 미혼이지만 슬하에 "아들"이 하나 있다고 한다. 사실 그 "아들"은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의 반려견으로 이름은 코난(Conan)이라고 한다. 코난은 4마리의 새끼를 두었는데 이름들이 밀턴, 머레이, 로버트, 루카스이다. 각각 [[밀턴 프리드먼]][* [[시카고학파]]의 유명한 경제학자이며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다.], [[머레이 로스바드]][* [[오스트리아학파]] 출신 학자이며 [[아나코 캐피탈리즘]]의 창시자다.], [[로버트 루카스 주니어]][* [[새고전학파]]의 학자이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다.]에서 유래했으며 이들 모두 경제적 자유주의를 추구한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밀레이의 정치적 견해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 일본 만화 [[체인소 맨]]의 캐릭터 [[포치타]]를 마스코트로 쓰고 있다. 악마들이 두려워하는 악마라는 개념으로 포치타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밀레이도 그 점을 잘 알아 마스코트로 쓰고 있으며 밀레이 지지자들이 체인소 맨과 관련된 팬아트를 올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선거 유세 중 진짜 전기톱을 들고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 [[파일:밀레이 전기톱.jpg]] [[체인소 맨]]의 팬이라서 그런지, [[2023년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전기톱]]을 들고 흔들면서 선거 유세를 했다. 한마디로 불필요한 것 때문에 못 사는 아르헨티나에 전기톱으로 아르헨티나가 못사는 이유를 다 절단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 [[파일:밀레이제너럴안캡.jpg|width=400]] 아르헨티나의 코믹콘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자기가 직접 코스프레를 하고 연설을 하면서 "제너럴 [[아나코 캐피탈리즘|안캡]]"[* 위 사진에서 밀레이의 복장은 아나코 캐피탈리즘을 상징하는 흑황기에서 따 온 것으로 흑색은 아나키즘, 황색은 자본주의를 의미한다.]이라고 불리기도 했다.[[https://apnews.com/article/argentina-javier-milei-election-ea4b2b181ab98a60a9dc96572c27005b|#]] == 둘러보기 == [include(틀:대통령 및 총통 일람)] [[분류:아르헨티나 대통령]][[분류:상경계 교수]][[분류:학자 출신 정치인]][[분류:1970년 출생]][[분류: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 인물]][[분류: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