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강철의 흰토끼 기사단]]'의 등장인물. 6권에서 [[레프렌시아 레브로뉴 스키피아노스|레프렌시아]]가 과거 '[[토끼님의 난]]' 당시 퇴단한 단원들 중 일부를 재입단시기 위해 위장 목적으로 개최한 신입 기사단원 모집 때 지원해 [[수호천 알아라네의 가호를 받는 성소녀기사단|백토 기사단]]에 입단했다. 중앙 대륙의 산악민족 출신(이 쪽은 [[셰르파]] 모에화?)이고 부친이 산악 안내원으로, 기사단원으로 출세해서 부친을 봉양하고 싶다고 하는 효녀. [[지안 장]]과 이미지가 다소 겹치는 인물로(체술이 특기이고 좀 [[천연]] 속성인 부분 등), 주무기는 6개의 비도(飛刀)라는데 정작 선보인 적은 없고(첫 등장 당시 보여주려 했다가 [[아스카 라디아]]가 말을 끊어서 묻혔다), 다만 작중에서 [[톤파]] 등을 쓰는 모습에서 다양한 무기 사용법에 정통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절대적인 실력으로는 지안이나 아스카보단 다소 딸리지만, 그러한 특성 덕분에 2대 병아리 소대 출신들 중에서 아스카를 제외하면 유독 두각을 드러내는 캐릭터다.(정확히는, 다른 유람소대 소속원들이 지나치게 [[공기]]인 탓이 크지만...) [[고양이입]] 속성 캐릭터로, [[입]]뿐만 아니라 전투시엔 [[안구|눈]]도 [[고양이]] 눈이 되는 것이 은근히 가열차게 보인다. 거기다 [[사디즘|S]] 속성도 엿보이는 것이, 10권에서 레프렌시아가 자기에 대해 퍼뜨린 여러 헛소문 중 하나를 부풀려서 얘기(여러 명의 [[미소년]]들을 거느리고 '[[여왕#s-2|여왕님]]' 플레이하는 걸 즐긴다 [[카더라]]...)하고는 '''부럽다'''고 얘기한 바 있다. 레프렌시아 면전에 대놓고 저런 얘기하는 걸 보면, 역시 천연~~에다 [[고문]] 마니아~~ 속성(?)인 [[레오놀라 엘레말 사이크스|레오놀라]]하고 잘 맞을 것 같다. (...) [[분류:강철의 흰토끼 기사단/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