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던전 이름이 '한밤 중의 서커스'인 로스트아크의 레이드, rd1=로스트아크/군단장 레이드/쿠크세이튼)] [[파일:attachment/the_circus_of_night.jpg|width=400]] [[파일:한밤중의 서커스 애니.jpg]] [목차] == 개요 == 프랑스어로 Le Cirque de Minuit.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 등장 단체. [[프란시느]] 인형이 미소를 원했던 [[바이 진]]에게 버려진 이후 기능이 정지한 [[가장 오래된 4인]]들을 의사체액을 이용해 다시 움직이게 만들고, [[자동인형(꼭두각시 서커스)|자동인형]]들로 하여금 자신을 웃음짓게 하기 위해 세계를 떠돈다. 이 자동인형들로 이루어진 서커스 단을 바로 한밤중의 서커스라고 한다. 행선지는 점술사 알멘드라의 점괘로 결정한다. == 상세 == 알멘드라를 제외하면 서커스의 구성인원이 '''모두 자동인형이며''' 수장은 [[프란시느#s-2|프란시느 인형]], 최상위 간부--4천왕--는 [[가장 오래된 4인]]이다. 가장 오래된 4인을 비롯해 프란시느 인형이 손수 제작한 놈들도 있지만, 그 이후에 만들어진 인형들도 있는듯. 이들은 세계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조나하 병]]을 퍼뜨리고 다니는지라, 은빛 안개[* 실은 조나하 병의 병원체인 [[아폴리온(꼭두각시 서커스)|아폴리온]]의 군집체.]를 몰고 다니는 서커스라는 말이 있다. [[시로가네(꼭두각시 서커스)|시로가네]] vs [[자동인형(꼭두각시 서커스)|자동인형]]의 오랜 전쟁을 모르는 사람도 가끔 꿈에서 한밤중의 서커스와 마주치기도 한다.[* 사실 꿈 말고 현실에서도 서커스 소속의 자동인형들과 마주치는 민간인들도 간혹 있다. 미국의 조나하 병 관련 시설에 있었던 조나하 병 환자 톰이 바로 그런 사례인데, 이 아이는 밤중에 우연찮게 한밤중의 서커스의 자동인형들과 마주치고 조나하 병의 환자가 되었다.] [[사이가 마사루]]도 이 꿈을 꿨다. [[타란다 리제로테 타치바나]]도 오랫동안 서커스에서 살았던 파더 골로한테서 한밤중의 서커스 꿈에 대해 들었다고 한다. 이를 볼 때 서커스 관련 업계에서 종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나름 유명한 집단인듯. 조나하 병원충을 마구 뿌리고 다니기 때문에 한밤중의 서커스가 지나간 곳은 쑥대밭이 된다. == 행적 == 과거에 한밤중의 서커스는 [[프란시느#s-2|프란시느 인형]]이 웃는 방법을 찾기 위해 조나하 병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녔으며[* 그 외에도 이들은 활동하는데 인간의 피가 필요해서 인간의 피를 구하기 위해 인간들을 계속 해쳐왔던 전적이 있다.] 그렇기에 시로가네들과 대립하던 존재들이었다.[* 시로가네들은 죄다 전직 조나하 병 환자들이고 (즉 이들은 하마터면 자동인형에게 목숨을 잃을 뻔했던 피해자들이다) 겸사겸사 생명의 물 속에 녹아있는 [[바이 인|이 사람]]의 자동인형에 대한 강한 적대감에 지배되기에 자동인형들에게 강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시로가네들 중 프란시느 인형이 서커스의 수장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시로가네가 된 이들 모두가 '''프란시느 인형을 웃기기 위해 자동인형들이 퍼뜨린 조나하 병의 피해자들'''이다.[* [[슈바르체스 토어]]가 대표적인 예시.] 하지만 프란시느 인형이 [[프란시느#s-2.1|자기 대타]]를 남기고 떠난 후, 남겨진 자동인형들은 [[사이가 쇼지]]가 말한 "[[부드러운 돌]]은 환한 웃음을 짓는 자에게"라는 말을 곧이 곧대로 이해하고 '''조나하 병원충을 전세계에 뿌리면 부드러운 돌을 체내에 간직한 자와 시로가네를 제외하곤 전원 조나하 병으로 쓰러질테니 그 중에서 부드러운 돌을 가진 사람을 골라내자'''는 막장 전략을 그대로 실천하는 식으로(...) 행동양상을 약간 바꾸게 된다.[* 물론 다수의 자동인형들은 프란시느 인형이 가짜라는 사실도 모르므로 기본 목표는 프란시느 인형을 웃기는 것으로 고정되어있고, 여기에 부드러운 돌을 찾는 전략으로서 '조나하 병원충을 전세계에 뿌리고 부드러운 돌의 소유자를 찾아내자' 라는 전략이 더 추가된 것 뿐이다.] [[페이스리스|페이스리스]]가 흑막으로 떠오르기 전까지는 [[시로가네(꼭두각시 서커스)|시로가네]]들의 최대의 적이었다. [[가장 오래된 4인]]을 필두로 [[플라비오]], [[파울만]], [[차이나 호]], [[메리 고 라운드 오르센]] 등 초중반에 등장한 자동인형의 대다수가 소속되어있다. 인간의 피조물인 자동인형이지만, 자아가 있는 상위 인형들이 지휘하는 덕분에 인간 세상의 기술력이 발전해가는 것보다도 더 앞서가는 기술력의 자동인형들을 선보인다. 하위 잡몹 자동인형들 중엔 위장하면 인간과 거의 구분이 불가능하지만 안에 총기가 수납되어있는 자동인형들도 있을 정도. 한밤중의 서커스 구성인형들 중 하위 잡몹 인형들은 어느 정도 인형다운 부자연스러운 언행을 보인다. 반대로 자아가 뚜렷한 네임드 자동인형들은 각각의 자아와 개성이 뚜렷하고 모습도 확실히 개성적이다. 페이스리스가 본격적으로 흑막 + 최종보스로 자리매김한 후엔 한밤중의 서커스 잔류세력[* 시로가네들의 대다수가 참여했던 한밤중의 서커스 공략전에서 한밤중의 서커스 측도 만만찮게 피해를 입었으나, 그래도 일부 남아있는 자동인형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잔류세력들이다.]은 페이스리스의 휘하에 흡수되어, 전원 페이스리스를 따르게 되었다.[*스포일러 하지만 [[가장 오래된 4인]] 중 중도탈락한 [[드트레]]를 제외한 셋은 나중에 페이스리스 대신 엘레오놀과 마사루 일행의 편에 붙게 된다.] 그러나 페이스리스와 마사루 일행의 최종전투에서 결국 모든 자동인형이 파괴됨으로써, '''한밤중의 서커스도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영영 사라지고 말았다.'''[* 게다가 세간에는 페이스리스나 한밤중의 서커스에 대한 정보들도 결국 알려지지 않았으니, 알 사람만 아는 뒷세계의 비밀로만 남게 될듯하다(...)] === 구성원 === [include(틀:한밤중의 서커스)] [[분류:꼭두각시 서커스/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