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한화 이글스)] [include(틀:한화 이글스/역대 시즌)] ||<-5> '''[[한화 이글스|{{{#ffffff 한화 이글스 시즌별 성적}}}]]''' || || [[한화 이글스/2008년|2008 시즌]] || {{{+1 ←}}} || '''{{{#ffffff 2009 시즌}}}''' || {{{+1 →}}} || [[한화 이글스/2010년|2010 시즌]] || ||<-6> '''{{{#ffffff 한화 이글스 2009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한화 이글스/2009년/4월|4월]]''' || '''[[한화 이글스/2009년/5월|5월]]''' || '''[[한화 이글스/2009년/6월|6월]]''' || '''[[한화 이글스/2009년/7월|7월]]''' || '''[[한화 이글스/2009년/8월|8월]]''' || '''[[한화 이글스/2009년/9월|9월]]''' || ||<-6> '''{{{#ffffff 한화 이글스 2009 시즌 성적}}}''' || || '''{{{#ffffff 순위}}}''' || '''{{{#ffffff 승}}}''' || '''{{{#ffffff 무}}}''' || '''{{{#ffffff 패}}}''' || '''{{{#ffffff 승률}}}''' || '''{{{#ffffff 1위와의 승차}}}''' || || '''8''' / '''8''' || 46 || 3 || 84 || 0.346 || 35.5 || [목차] == 개요 == [[한화 이글스]]의 2009 시즌을 정리한 문서. == 시즌 전 == == [[한국프로야구/2009년|페넌트레이스]] == == [[한화 이글스/2009년/4월|4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09년/4월)] == [[한화 이글스/2009년/5월|5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09년/5월)] == [[한화 이글스/2009년/6월|6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09년/6월)] == [[한화 이글스/2009년/7월|7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09년/7월)] == [[한화 이글스/2009년/8월|8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09년/8월)] == [[한화 이글스/2009년/9월|9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09년/9월)] == 총평 == 2009년의 한화의 감독인 [[김인식]]감독[* 관례대로라면 우승팀 감독인 김성근이 가는 것이 맞지만 김성근 측에서 완고하게 거부하면서 김인식이 가게 되었다.]이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의 주축선수였던 [[김태균]]과 [[이범호]], [[류현진]] 또한 훌륭한 성적을 내고 돌아왔기에 많은 이들은 한화가 좋은 성적을 내줄 것을 기대했다. 리그 개막전도 [[SK 와이번스|SK]]에게 승리하면서 시작[* 2020년 개막전에서 서폴드와 완봉승으로 문학에서 또 SK를 상대로 승리하기 전까지 개막전에서 10년간 9연패를 기록했다.]한 만큼, 한화 팬들은 기분좋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러나 [[김태균]]이 주루 도중 포수와의 충돌로 인해 뇌진탕 증세를 보여 팀에서 이탈하면서 한화는 추락하기 시작한다. 4~6위를 왔다갔다했던 성적이 주전 타자들인 [[이범호]]와 [[김태완(1984)|김태완]]의 부상[* 김태완은 결국 이 때의 손목부상으로 2010년에도 더 나은 성적을 내는데 실패하고 만다.]까지 겹치면서 8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8위까지 떨어져도 부진에서 금방 헤쳐나오면 다행이었으나 아쉽게도 불안했던 선발진들이 노장들의 부진과 [[유원상]]과 [[김혁민]]의 늦은 성장까지 겹쳐 대 붕괴되었다. 그 여파로 중간계투진들의 피로 누적으로 인해 중간계투진까지 부진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구단이 택한 길은 노장 정리였다. 7월 8일부로 부활이 어렵다고 보여진 베테랑 [[최상덕]], [[윤재국]], [[빅토르 디아스]]를 방출시켰고, [[정민철]]은 플레잉 코치 발령을 거쳐 그 해 9월에 은퇴했다. 게다가 1달만에 [[송진우(야구)|송진우]]도 1군 콜업이 100일 째에 이어지지 않자 스스로 은퇴했다. 그 이후는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라는 말처럼 끝없는 추락을 해버리며 7위인 [[LG 트윈스]]와 압도적인 승차로 벌어지며 [[빙그레 이글스|빙그레]]-한화 전체에서 2번째 꼴찌를 해버렸다. 결국 시즌이 끝나고 [[김인식]]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발표했고, 결국 구단에서 재계약이 아닌 계약만료를 발표하며 새 감독을 찾게 되며 사실상 감독 커리어를 마감하게 되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시즌이 끝난 후 4번과 5번을 치고 있던 [[김태균]]과 [[이범호]]는 [[일본]]으로 떠나버렸다. 마무리로 좋은 성적을 내줬던 [[브래드 토마스]]도 [[한신 타이거즈]]에서 입질중이라는 기사가 나오다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행,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였다.~~기자들, 타이거즈는 맞췄으니 절반이군~~ 게다가 남은 주전들은 '''전부 군 미필'''이다.[* [[안영명]], [[유원상]], [[김혁민]], [[김태완(1984)|김태완]], [[양훈]] 등등.] [[연경흠]]의 경우 2009 시즌이 끝나고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으며, 그나마 포수 유망주인 [[박노민]]과 외야수 [[최진행]] 정도가 군필이었다. 이대로라면 [[롯데 자이언츠|롯데]]가 찍은 [[8888577|비밀번호]]를 한화가 찍어서 [[흑역사]]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될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한화의 2009년 최하위가 단순한 최하위가 아닌 심각한 문제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것 때문에 3년동안 한화를 포스트시즌에 올리고 준우승까지 하게 한 [[김인식]] 감독이 그 업적을 말아먹고 대차게 까였다. [* WBC 공백 변명도 못하는게, 똑같이 김인식이 WBC 감독을 맡았던 2006년은 준우승을 했다.] 팀의 미래를 포기하다시피하고 타 팀에서 방출된 노장들을 위주로 한 근시안적인 팀 운영 때문에 레전드들은 노쇠하여 죄다 은퇴했고, 반면 유망주들은 제대로 크지도 못하고 썩히다 줄창 뒤늦게 군대로 보내게 되었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은 한화의 팀 운영에 대한 부작용이 쌓이다 한꺼번에 폭발한 해라서 2009년 한화의 최하위는 상당히 문제였다. 덕분에 [[불암콩콩코믹스|여기서]] [[한대화]] 감독이 말한 대사가 실현이 되어버렸다. '''"이게 리빌딩이냐? 재창단이지!"''' 종합적으로 볼 때 한화 이글스의 2010 시즌은 암울해 보인다. 그나마 주축 3인방을 팔아먹은 [[넥센 히어로즈]], 그리고 돈 질러도 안되는 [[LG 트윈스|L모 구단]]이랑 한 번 해볼만은 하지 않을까라고 한화 팬들은 스스로 자위했다.~~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구단은 2010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포스트시즌 입장권 구매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개드립을 쳐서 빈축을 샀다. 결국 이 시즌은 '''한화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도 평가할 수 있는 시즌이다. 2009년 이후로 통산 승패마진이 마이너스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팀 타선은 평균 이상이었던 적이 단 한 해도 없으며, 투수진도 플루크가 터진 2018년을 제외하면 거의 매 시즌 최하위급 성적을 찍었다. 2006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때에도 한화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던 토종 외야진은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물론 빈약한 충청 팜과 신생팀 창단 여파가 있었고 가장 중요한 [[유창식]]조차도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쫄딱 망한 것]]은 불운으로 볼 수 있지만, 한화 프런트는 제대로 된 전력 보강은 커녕 [[이범호|있던 전력]]도 어이없이 타 팀에 빼앗기는 등 실책만을 거듭했기에 일말의 동정 여론조차도 없다. == 둘러보기 틀 == [include(틀:한국프로야구 구단별 2009 시즌)] [각주] [[분류:한화 이글스/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