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의회 명예 황금 훈장)] [[파일:369th_15th_New_York.jpg]] [목차] [clearfix] == 개요 == The Harlem Hellfighters, 369th Infantry Regiment [[제1 차 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 소속의 흑인들로만 구성된 제369 보병연대이다. 정식명칭은 뉴욕 주방위군15연대이다. 그들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독일제국군]] 병사들이 "마치 지옥에서 온 싸움꾼들 같다." 라며 할렘 헬파이터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 역사 == 369 보병 연대는 1913년 6월 1일에 뉴욕 주 방위군 산하의 뉴욕 15연대로 창설되었으며, 남부 캐롤라이나의 [[https://en.wikipedia.org/wiki/Camp_Wadsworth|Camp Wadsworth]]에서 훈련받았다. 이후 훈련을 거쳐 1917년 처음 유럽에 투입되었다. 당시엔 후방 보조를 주 임무로 삼았으나 [[프랑스군]]의 병력 요청에 의해 [[존 조지프 퍼싱]] 육군 원수에 의해 투입되어 프랑스군 휘하에서 지휘되었고, 이후 191일 간 헬파이터들은 [[독일제국군]]을 상대로 전선에서 싸웠다. 다만 할렘 헬파이터들은 미군에게 제대로 된 장비를 지급받지 못 하였고 미군 일선 병력들이 쓸 무장도 부족한 상황이었기에 할렘 헬파이터 연대는 프랑스군의 장비들을 사용하게 되었다. 때문에 미군의 카키색 군복 위에 프랑스군용 아드리안 헬멧과 [[르벨 M1886]] 소총 등을 착용한 상태로 전선에 내보내지는 것이 흔했다. [[2차 마른 전투]], [[백일 전투]] 등을 겪으며 당시 프랑스군-미군과의 협동 공세였던 뫼즈-아르덴 공세 당시 공세한계가 오기까지 무려 14km를 진격하고 퇴각했으며 이는 1km를 진격하기 위해 수 만 명이 죽어나가야 했던 당시의 상황에서 굉장한 업적이었다. 또한 군인 병사 개인으로써도 대단한 업적을 치룬 이들이 많았으며 특히 ''''검은 죽음(Black Death)'''란 별명을 가졌던 헨리 존슨 이병(Sgt.Henry Johnson)이 유명하다. 보초를 서는 도중에 독일군의 기습을 당했고 총이 호환되지 않는 탄약을 먹은 덕택에 고장난 상황에서 맨손과 개머리판으로 저항해 4명을 사살했고 30명의 독일군을 후퇴시켰고 이를 통해 프랑스군 최고 훈장인 [[https://en.wikipedia.org/wiki/Croix_de_Guerre|전쟁십자가 훈장]]을 수여받았고 종전까지 무려 171명에 달하는 병사들이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다. === 종전 후 === 그러나 이들은 종전과 함께 미 정부의 관심에서 사라졌다. 당시는 흑인 차별 의식이 사라지지도, 개선되지도 않은 상태였으며 특히 1차 대전 참전자들은 백인들 위주로만 부각되었다. 때문에 할렘 헬파이터들은 이들이 세운 전공과 그로부터 받은 훈장에 비해 빠르게 대중들의 인지에서 사라졌다. 도리어 이들이 훈장을 내보이면 이를 사기로 단정짓거나 당시 만연한 흑인 혐오 살인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때문에 당시 온전히 할렘 헬파이터 출신 병사가 참전용사로써 대접받는 경우는 거의 드물었으며, 프랑스군 최고 훈장인 전쟁십자가 훈장을 수여받은 헨리 존슨 이병 역시 전역 후 부상병들에게 수여되는 퍼플 하트도 받지 못 하였으며, 정부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 하였다가 1929년 7월 사망해 알링턴 국립 묘지에 묻혔다. 이후 뒤늦게 1996년과 2002년, 각각 [[퍼플하트(훈장)|퍼플하트]]와 [[수훈십자장]]을 사후 수여받았다. == 의의 == == 기타 == == 매체에서 == === 게임 === ==== [[도미네이션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할렘 헬파이터(도미네이션즈))] [[분류:제1차 세계 대전/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