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해적]]들이 타고 다니는 배 == {{{+1 [[海]][[賊]][[船]]}}} {{{+2 {{{#808080 |}}}}}} {{{+1 Pirate Ship / [[커세어|Corsair]]}}} 중세에는 [[바이킹]] 보트가 사용되었다. 본거지는 어차피 북유럽에 있고 기동성이 빠르며 육지가 나오면 '''들고''' 내륙까지 갈만큼 기동력이 중시되었으나 유럽 각 국가들의 해군력이 강화되는등 여러 이유로 사장되었다. 근대에는 바다에 있는 시간이 긴 만큼 해적들의 본거지 역할도 수행했다.[* 예외적으로 [[왜구]]들은 배가 아니라 땅 위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했다.] "해적들의 황금기“라 불리던 17~18세기(1650~1730년) 경에 바다를 누비던 해적선들은 대개 처음부터 해적선으로 만들어진 배가 아니었다. 작은 상선을 개조해 대포를 장비한 배들이 많았다고 한다. 일례로 악명높은 해적 [[윌리엄 키드]]의 해적선인 “어드벤처 갤리”호도 원래는 상선이었던 것을 키드가 영국 정부에게 제공받아 경대포 30문를 달고 사략선으로 이용했다. 해적이 나오는 영화들을 보면 해적선이 [[전열함]]과 맞장을 뜨며 포격을 교환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캐리비안의 해적]]의 [[블랙 펄]]. 일단 갤리온에 불과한 블랙 펄이 전열함과 상대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실제 해적선들은 갤리온급도 아니고 거의 [[슬루프]] 수준의 소형함이 보편적이었다.] 전열함이 나타날 경우 해적선이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해적선이 아닌 척 하는 것 뿐이었다. 현실의 해적선은 절대 [[졸리 로저]] 깃발 같은 것을 달고 나 해적선입네하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며, 해적들도 외모만 보면 그냥 선원과 다를 바 없었다. 오늘날 사람들이 생각하는 해적들과 해적선의 모습은 전부 20세기에 만들어진 [[보물섬]] 영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적선의 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었다 하며, 해적질하다 죽은 해적들은 대부분 대포나 총이 아니라 [[말라리아]]나 [[황열]]같은 병으로 죽었다. 윌리엄 키드 휘하의 해적들도 절반이 병으로 죽었다 한다.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은 국가 해적인 키드의 배가 저 꼴이었으니, 프리랜서(?) 해적들은 어땠을지 짐작이 갈 것이다. 현대에는 지상에 본부가 있는 경우가 많다. 배 역시 고대~근대에는 일반 [[상선]], [[군함]]등이 쓰였지만, 현대에는 고무보트([[조디악#s-2|조디악]]), [[어선]], [[보트|모터보트]]등이 사용되어 크기와 상대적 화력은 작아졌으나 현대의 소형선들은 매우 빠르고 기동력이 월등할 뿐만 아니라 감지하기도 쉽지 않다. 현대 해적선들이 빨라지고 소형화된 것은 전근대 시대와 달리 현대 군용 화기의 화력이 어마어마하게 강력해졌기 때문이다. 현대의 해군은 매우 강력해서 [[이지스함]] 같은 배가 아닌 한에는 뭘 타고 있든 한 대만 맞아도 완전히 궤멸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항공모함]]을 제외한 현대 [[군함]]들의 크기가 작아진 것도 비슷한 이유이다. 배의 크기가 커질수록 배를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고, 유지 비용도 많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미사일]]이 표적을 획득하거나, 군용 항공기의 표적이 되어 격침될 확률이 높아진다. 미사일 한 발만 제대로 맞아도 격침되는 것은 [[전함]]이든, [[순양함]]이든, [[구축함]]이든 똑같기 때문에, 지나치게 비싸고 큰 [[전함]]들이 밀려난 것이다.], 소형 [[선박]]으로 쏘고 털고 도망가는 이른바 [[히트 앤드 런]] 작전을 선택한 것이다. [[소말리아]]에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온갖 [[해군]]들이 손도 못쓰고 물먹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으로, 지금도 배가 납치된 다음에야 해군 손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요즘 상선들은 따로 [[PMC]] 호위 병력을 고용하거나 인근 국가나 국제연합 소속의 해군들의 경비나 호위에 붙어 가는 식의 대응을 하기도 한다.] === 대중매체 === 현실의 해적선이 질병과 위험으로 가득한 지옥같은 배였던 것과 달리, 오늘날 대중매체에서 묘사되는 해적선은 일확천금의 꿈과 자유로운 무법자들을 상징하는 낭만적인 배로 그려진다. 이는 전부 19~20세기 창작물에서 비롯된 허상으로, 특히 19세기 말 영국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보물섬]] 소설 및 이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20세기에 만들어진 영화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일본의 경우 이 보물섬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서([[보물섬(애니메이션)]] 참조) 해적들을 낭만적인 바다 싸나이로 미화하며 오늘날 일본 서브컬처에서 그려지는 해적들의 모습을 정형화시켰다. 일본도 옛날부터 해적들이 많았는데([[왜구]]), 일본인들이 자국 해적들에 대해 갖는 미화된 이미지를 보물섬에 나오는 영국 해적들에게 투영한 것인지도 모른다. 때문에 일본 창작물의 해적들은 영웅적인 모습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상술한 [[데자키 오사무]]판 보물섬 애니메이션 외에도 [[우주해적 캡틴 하록]], [[원피스(만화)]] 등 다양한 예가 있다. 해적선 역시 이런 해적들이 타고 다니는 배이니 현실의 쬐끄만 슬루프 따위가 아니라 거대한 함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캡틴 하록의 [[아르카디아호]]의 경우 무적의 우주전함이다. 왠지 [[졸리 로저]](Jolly Roger)라고 부르는 검은색 해골 깃발이 상징이다. 실제 해적들은 깃발 같은 거 내세우면 상선들이 미리 보고 다 도망가거나 쉽게 해군 군함들의 표적이 되기 때문에 깃발을 안 세우거나 일반 국적 깃발을 세워서 위장하고 다녔지만[* [[졸리 로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졸리 로저는 평상시에 밖에 걸고 다니는 것이 아닌 해적선에 납치된 사람이나 자신에게 접근한 선박한테 협박 용도로 보여주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창작물에선 그런거 없고 자랑스럽게 나 해적임요 하면서 펄럭이고 다닌다. 등장인물이 대부분 해적인 [[만화]] [[원피스(만화)|원피스]]에서는 중요한 요소로 나오기도 한다. 해적이라면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하라는-- 해적질은 안하고]] 모험, 액션만 즐긴다. 어째 모험가의 지분을 다 뺏어먹고 있다. 사실 원피스 세계관에서도 이런 해적들은 흔하지 않다. 주인공 파티가 다소 특이한 것. ==== 가상의 해적선 ==== * [[해적전대 고카이저]] - [[고카이 갤리온]][* 바다를 건너기보다는 날아다닌다. 하긴 얘들은 애초에 [[우주해적]]이니 그러려니 하자.] * [[블랙 코핀 호]] * [[잭도우 호]] * [[유희왕]] - [[해적선 스컬 블러드호]], [[No.50 블랙 콘 호]] *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나오는 대표적인 배들[* 나머지 함선들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함선]] 문서 참조.] * [[플라잉 더치맨(캐리비안의 해적)|플라잉 더치맨]] - [[데비 존스(캐리비안의 해적)|데비 존스]], [[윌 터너]] * [[블랙 펄]] - [[잭 스패로우]], [[헥터 바르보사]] * [[앤 여왕의 복수|앤 여왕의 복수 호]] - [[에드워드 티치(캐리비안의 해적)|에드워드 티치]], [[헥터 바르보사]] *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대부분의 배들 * [[고잉 메리호|고잉 메리 호]], [[사우전드 써니 호]]: [[밀짚모자 해적단]] * 레드 포스 호: [[빨간 머리 해적단]] * Miss. 러브 덕 호: 알비다 해적단 * 빅 톱 호: [[버기 해적단]] * 베잔 블랙 호: 크로네코 해적단 * 드레드노트 세이버 호: 클리크 해적단 * 쿠킹 조지 호: 쿡크 해적단 * 샤크 수퍼브 호: 해적 아론 일당 * 그레이트 엘릭 호: 거병 해적단 * 브리킹 호: 브리킹 해적단(구 드럼 왕국 수뇌부) * 쾌속 스완다 호: Mr.2 봉쿠레 * 풀 호: 바로크 워크스 * 뉴 위치 베로 호: 베라미 해적단 * 빅토리 헌터 호: 마사라 해적단 * 우탄 소나 호: 쇼조 해적단 * 모비딕 호: [[흰 수염 해적단]] * 섹시 폭시 호: [[폭시 해적단]] * 오로 잭슨 호: [[로저 해적단]] * [[스릴러 바크]]: 모리아 해적단 * 폴라 탱 호: [[하트 해적단]] * 퍼퓸 유다 호: [[구사 해적단]] * 스내퍼 헤드 호: [[태양 해적단]] * 욘타/산타/니타 마리아 호: 욘타 마리아 대선단 * 잠자는 숲의 백마 호: 아름다운 해적단 * 고잉루피선배 호: 바르토 클럽 * 사벨 오브 지벡 호: [[검은 수염 해적단]] * [[퀸 마마 샹테 호]]: [[빅맘 해적단]] * 피스 오브 스파딜 호: 스페이드 해적단 === 기타 === * 해적선(Το Πειρατικό)은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별명이다. [[축구단 별명]] 참조.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나오는 유닛 == * [[해적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 == [[매직 더 개더링]]의 카드 == || '''영어판 명칭''' || '''Pirate Ship''' ||<|6>[[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21117_1.jpg|width=230]]|| || '''한글판 명칭''' || '''해적선''' || || '''마나비용''' || {4}{U} || || '''유형''' || 생물 ─ 인간 해적 || ||||해적선은 상대방이 섬을 조종하고 있지 않으면 공격할 수 없다. {T}: 원하는 목표를 정한다. 해적선은 그 목표에 피해 1점을 입힌다. 당신이 섬을 조종하고 있지 않으면, 해적선을 희생한다.|| || '''공격력/방어력''' || 4/3 ||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MTG 초창기의 색별 개념이 잡히기 전에 나온 청색 딱총 생물이다. 5발비에 4/3 자체는 리밋에선 나쁘진 않지만 공격을 하려면 상대한테 섬이 있어야 한다. 게다가 꺼낸 플레이어한테도 섬이 없으면 죽는다. 어차피 리밋에서 이걸 꺼냈다는 건 랜드파괴 주문을 맞지 않는 한 꺼낸 플레이어한테 섬이 없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상대한테 섬이 없더라도 딱총 능력은 쓸 수 있다. [[매직 더 개더링 5판|5판]]에 나왔을 때는 '상대방이 섬을 조종하고 있지 않으면 공격하지 못하고, 내가 섬을 조종하고 있지 않으면 희생'하는 능력이 '섬 서식'(Islandhome)이라는 키워드로 있었지만, 나중에 이 키워드는 사라지고 Time Spiral에 다시 나올때는 해당 키워드 없이 그 능력 자체를 풀어서 설명하게 되었다. 나왔을 당시에는 생물 종류가 선박(Ship)으로 해적선 자체를 생물 취급하였으나, Time Spiral에 돌아오면서 '인간 해적'으로 배를 조종하는 해적들을 생물 취급하도록 바뀌었다. Time Spiral에서 재판된 이유는 [[유령선#s-3]] 참고 해적선이 생물인 이유는 며느리도 모른다. [[칼라데시]] 이후 탑승물 유형이 생긴 이후, [[익살란]]부터 나온 해적선은 다 탑승물이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 '''세트''' || '''[[매직 더 개더링/블록|블록]]''' || '''희귀도''' || || [[Limited Edition Alpha]] || 코어세트 || 레어 || || [[Limited Edition Beta]] || 코어세트 || 레어 || || [[매직 더 개더링 Unlimited Edition|Unlimited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 [[매직 더 개더링 Revised Edition|Revised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 [[매직 더 개더링 4판|4th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 [[매직 더 개더링 5판|5th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 [[Time Spiral]](Timeshifted) || Time Spiral || [[Timeshifted]] || || '''포맷''' |||| '''[[매직 더 개더링/금지 제한 카드|사용가능 여부]]''' || || 블록컨스 || Time Spiral 블럭 || 사용가능 || || 모던 |||| 사용가능 || || 레가시 |||| 사용가능 || || 빈티지 |||| 사용가능 || [[분류:동음이의어]][[분류:해적]][[분류:선박]][[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