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20200621_135249.jpg]] 위성으로 보이는 2개의 천체가 행성 베지터 주위를 돌고있다. == 개요 == [[드래곤볼]]의 등장하는 사이어인들이 사는 [[외계 행성|행성]]들. == 행성 사다라 == [[사이어인]]들의 '''본래''' 모성으로, 이름인 사다라는 일본어로 샐러드인 사라다의 애너그램이다. 작중 [[베지터]]의 언급으로 제7우주의 행성 사다라는 사이어인 간의 내전 때문에 멸망했다고 한다. 반대로 제6우주의 행성 사다라는 아직 건재하며 [[캬베]]를 포함한 사이어인들이 계속 거주하고 있다. == 행성 베지터 == 과거에 [[츠플인]]이 살았던 곳으로, 지구보다 중력이 10배 강하다. 행성 사다라에서 사이어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하고 츠플인들의 노동력이 되었다. 200년 동안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츠플인들이 점차 사이어인들을 노예로 취급하여 막 다루었고 인내심이 바닥난 사이어인들은 츠플인들에게 쿠데타를 일으켜 행성을 지배하고 행성 베지터라고 별의 이름을 바꾼다. 이후 [[프리저]]와 협력 관계를 맺은 사이어인들은 이 행성을 거점으로 삼으며 행성 침략 활동을 해 왔다. 사이어인의 활동이 심해지자 [[파괴신(드래곤볼)|파괴신]] [[비루스]]가 행성 베지터에 방문, [[베지터왕]]이 식사를 대접하면서 어떻게든 파괴를 면하지만, [[초사이어인]]의 존재를 경계한 프리저가 [[비루스]]의 동의를 받고 파괴해버린다. 이후로 [[프리저 군]]은 이를 철저히 은폐해왔고 일부 살아남은 사이어인(베지터, 내퍼, 라데츠)들 중 이 사실을 아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당시에 프리저가 행성 베지터를 멸망 시켰다는 사실을 아는 자는 [[비루스]]나 [[우이스]]를 비롯한 몇몇 우주적 존재들 뿐이었다.] 수십년 후, [[프리저 편]] 시점이 되자 프리저의 부하인 [[도도리아]]가 베지터에게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해서 행성 베지터 멸망의 진실을 다 토로하여 도망치고, 베지터는 그동안 프리저에게 이용당해왔다는 분노로 도도리아를 죽이고 만다. == 신 행성 베지터 == 구 극장판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에 등장하는 행성. [[파라가스]]와 [[브로리]]가 임시로 머물던 곳으로, 행성의 이름은 베지터를 속여 데려오기 위해 적당히 지은 것이다. 폐허가 된 도시 등 문명의 흔적이 남아있으며, 원주민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이 원주민들이 브로리에 의해 몰살당했는지, 구모리 혜성이 충돌할 것을 알고 이주했는지는 알 수 없다. 파라가스는 베지터를 데려와 가까운 시일 내에 충돌할 [[구모리 혜성]]으로 이 별째로 베지터를 처치할 계획이었다. 파라가스 일당 외에도 [[샤모성인]]들이 고향별에서 끌려와 이 행성에서 노예로 착취당하고 있었다. 환경적인 면에선 굉장히 척박하고, 땅 속에서 에너지를 끌어올려야 겨우 녹음을 조성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파라가스]] 또한 계획이 들키자 이 행성을 최악의 별이라고 칭할 정도. 한마디로 이름만 혹성 베지터일 뿐 허울 투성이 행성이었다. 이후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을 본 [[브로리]]가 폭주하면서 별 자체도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고, 결국 예정대로 [[구모리 혜성]]이 충돌해 소멸한다. [[분류:드래곤볼/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