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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카테}}}[br]Hecate'''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1-04-18 오후 11.45.50.png|width=100%]]}}} || || '''소속''' ||[[언더월드]] || || '''종족''' ||4세대 신 || || '''머리색''' ||'''[[머리카락/검은색|{{{#405666 검푸른 흑발}}}]]''' || || '''눈동자''' ||'''[[눈(신체)/검은색|{{{#000 흑안}}}]]''' || || '''피부색''' ||'''{{{#5DCDE6 푸른 피부}}}''' || || '''특이사항''' ||[[하데스(로어 올림푸스)|하데스]]의 [[동료]]이자 [[베스트 프렌드]] || [목차] [clearfix] == 개요 == 웹툰 [[로어 올림푸스]]에 등장하는 [[헤카테]]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 상세 == [[마법]]과 [[주술]]의 티탄계 [[여신]]으로, 말쑥한 [[정장]]차림에 푸른 피부와 검은 [[단발]] 머리 스타일[* 처음 하데스와 만났을 당시에는 하데스와 마찬가지로 장발이었다. 이 때에 [[케르베로스]]는 강아지였다.]이 특징이다. 하데스의 [[동료]]이자 [[친구]]이며 여러 모로 유능한 모습을 보이는데, 하데스는 [[명계]]의 [[왕]]이자 언더월드의 [[CEO]]로 명목상 헤카테가 그의 부하 직원이라 [[보스]]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서로 대하는 것을 보면 거의 동업자에 가까운 위치다. 하데스가 헤카테에게 [[조언]]을 구하며 [[의지]]하는 바가 크고, 헤카테 역시 하데스의 [[멘탈]]이 나갔을 때 헤라에게 연락하여 돌봐주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크린샷 2021-04-18 오후 10.46.50.png|width=100%]]}}} || ||<#5DCDE6> '''능력을 사용했을 때 모습''' || 신들이 [[힘]]을 사용하면 모습이 변하는데, [[아버지]] [[크로노스]]처럼 검푸른빛을 내는 하데스나 온 몸에서 덩굴 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페르세포네처럼 헤카테는 여러 개의 [[얼굴]]과 팔이 생겨나는 다면신의 모습을 한다.[* 실제 신화속 헤카테의 모습 역시 머리가 셋인 모습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등을 맞대고 있는 세 노파의 모습.][* 또한 변신했을 때 그믐달 형상이 뜨는데, 실제 신화 전승에서도 헤카테는 주술뿐만 아니라 주술을 상징하는 달의 일부인 그믐달의 여신이기도 하다.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공존할 수 있는 이유도 바다의 신과 대양신이 각각 공존할 수 있듯, 종족이 다른 올림푸스신과 티탄족 간에 같은 업종의 신으로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넓지 않은 보폭으로 차분히 걸어다니는 편이지만, 역시 내공이 강한 신인지라 시공을 넘는 탁월한 이동술과 비행술을 갖고 있다. 본인의 권능인 주술에 대한 지식도 높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언더월드의 모든 것에 정통하기에, 굴러온 돌이나 다름없는 하데스에게 많은 도움과 [[지혜]]를 준다. 하데스와의 만남은 크로노스를 끌고 내려가 [[에레보스]]에서 기원한 [[언더월드]]의 [[권능]]을 얻고 잠든 하데스를 발견해 깨우면서 부터다. [[의식]]을 잃은 사이에 크로노스가 도망친 줄 알고 당황한 하데스에게, 도망치지 못하도록 그가 풀기 어려운 고리 [[퍼즐]]을 주어 집중하게 만들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켰다. 1년 전 [[독초]]에 대해 [[공부]]하러 [[지상]]에 갔을 때 [[데메테르(로어 올림푸스)|데메테르]], [[페르세포네(로어 올림푸스)|페르세포네]]와 함께 지낸 적이 있다. [[민테]]와도 잘 아는 사이이지만, 하데스에게 [[상처]]주는 것 때문에 결코 좋게 보지 않는다. 페르세포네를 향한 하데스의 [[진심]]을 알고 자신은 명계에 있어 최선의 결과를 바란다며 페르세포네의 [[명계]] 안내를 하데스에게 맡긴다. 사실 처음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의 집에서 잤다는 이야길 들었을 땐 19살짜리에게 무슨 짓이냐고 크게 실망했다면서 하데스를 두들겨 팼었다. [[지상]]에 있을 적 페르세포네와도 함께 지낸 만큼 더 화가 났었던 듯. 물론 하데스의 진심을 알고나선 페르세포네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전해주는 등, 여러 [[조언]]을 해 준다. 실종되었던 페르세포네가 타워 4에서 폭주하고 있던 걸 알아낸 하데스가 그녀를 구출하지만 지속적으로 힘이 빠져나가 죽을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알려오자, 바로 달려와서 자신의 능력으로 수영장의 물을 데우고 페르세포네의 [[치유]]를 돕는다. 이때 페르세포네에게 돋아난 나뭇가지와 [[덩굴]]을 정리해줄 [[청소부]] 2명을[* 피, 뼈, 내장, '''[[포세이돈(로어 올림푸스)|포세이돈]]'''의 애프터 파티 등 못 볼 꼴은 다봤다고 한다.] 포섭했다. 페르세포네의 재판에서 언더월드 로스쿨 출신의 변호사들을 동원하며 유리한 판결로 이어지게끔 애썼지만, 하데스의 경고에도 끝내 제우스가 페르세포네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 인간계에 가두는 형벌을 내리자, 눈빛이 변할 정도로 극히 분노를 보인 하데스와 의견을 함께 하며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눈빛으로 올림푸스와 절연할 의지를 보인다. 시즌 2.5에서는 크로노스의 정신지배로 인해 다른 언더월드 주민들처럼 가사상태에 빠졌으며, 다리에 뿌리가 돋고 장발을 흩날리는 모습으로 허공에 머물러 있다. 결국 이 모든 원인은 타르타로스에서 탈옥한 크로노스가 정신 간섭 능력을 이용해 벌인 일임이 드러났으며, 다행히 에레보스의 석류를 먹고 진정한 언더월드의 여왕으로 각성한 페르세포네가 크로노스를 소멸시킨 덕에 완전히 정신을 차리며 하데스와 페르세포네가 맺어지는 광경을 헤르메스와 함께 지켜본다. 시즌 3에서 모든 소동이 정리되고 신들이 파티를 준비하며 공백기 동안 쌓인 회포를 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떼, 헤카테만은 지난 10년 중 크로노스의 정신지배 기간 동안 정지된 계좌, 퍼스널 기기들의 시스템 업데이트 부족과 각종 업무용 오류를 해결하느라 진땀을 흘린다. 그리고 크로노스로 인해 가사상태에 빠진 자신의 특수상황을 이해해 주지 않는, 융통성 없는 담당자와 전화로 대판 싸운다. 이후 언더월드의 정상화를 위해 페르세포네를 쉬게 두고 홀로 출근한 하데스와 회사에서 만난다. 곧 네온 사인으로 만든 PPT를 선보이며 크로노스가 어떻게 탈출할 수 있었는지, 페르세포네의 풍요의 힘이 크로노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지, 또 히프노스가 그에게 어떻게 휘말린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시하며 이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유일하게 히프노스의 거처를 알고 있는 그의 형제 타나토스를 찾아간다. 처음엔 타나토스에게 문전박대당했지만 다프네가 들여보내준 덕에 타나토스와 하데스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그 사이 폰을 하며 다프네와 말을 주고받는다. --괴물한테 몸을 빼앗겼었어 넌?-- --나무가 됐었어요-- 그 뒤 다프네, 타나토스, 하데스와 함께 지하세계로 향하며 다프네와 함께 버블티를 마시고 마음에 들어한다. 중간에 다프네를 내려주고[* 페르세포네와 에로스를 만나러 갔다.] 타나토스의 안내에 따라 히프노스와 만난다. 히프노스의 부탁으로 히프노스의 자식인 모르페우스를 부관으로 삼고, 히프노스에게서 크로노스가 어떻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는지 듣는다. 그렇게 219화에서 하데스와 함께 타르타로스로 향하지만, 크로노스는 타르타로스를 점거한 상태였고 별 소득은 얻지 못한다. 이에 모르페우스의 슬립 다이브 능력으로 기억을 추적하며 크로노스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한다. == 기타 == * [[무성애자]]지만 [[연애]]에 대해선 [[눈치]]가 빠른 편이고 박식하다. 이덕분에 여러 [[커플]]의 중재를 성공적으로 해내기도 했고 하데스와 페르세포네가 이어지는데도 여러모로 도움을 줬다. 하데스가 자신의 마음을 똑바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줄 뿐 만 아니라 이래저래 둘이서 있을 수 있도록 [[센스]]를 발휘해 준다. * 보기엔 젊어보이지만 상당히 나이를 먹었는지 하데스가 자신을 도와 페르세포네를 구해 주어서 고맙고 제우스에게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자신이 언제 제우스를 무서워했냐고 쿨하게 대답한다.[* 헤카테는 원래 닉스의 딸이라는 판본과 가이아의 손자인 페르세스의 딸이란 판본이 있는데 닉스의 딸이면 타나토스와 관련해 언급이 1번이라도 있었을 법함에도 없었으니 후자일 가능성이 있다.] * [[업무]]나 연애를 중재하는 것 외에는 대부분 큰 관심을 두지 않는데[* 헤카테가 지상으로 독초 연구를 하러 갔을 때 하데스가 [[술]]에 취한 채로 데메테르의 영역에 말도 없이 들어와, 처음으로 페르세포네와 마주쳤던 적이 있었는데 주사로 인해 하데스는 그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후 헤카테가 페르세포네가 자신에게 보냈던 편지를 읽어 보라고 건네주면서, 하데스는 한참이 지난 뒤인 지금에서야 페르세포네와의 첫만남을 알게 된다. 당황한 하데스는 [[새벽]] 3시에(...) 헤카테에게 전화해서 왜 알려주지 않았냐며 소리치고, 헤카테는 "미안하지만 하데스, 난 생각보다 너에게 큰 관심이 없거든?"이라며 받아친다.], 유일한 예외가 바로 [[패션]]. [[스커트]]보다는 [[정장]] 계열의 의복을 좋아하며 [[하이패션]] 또한 좋아한다. 이때문에 신족들이 현대화를 시도할 때 누구보다 먼저 [[현대]]의 [[패션]]을 받아들였다. 시즌에 두 벌만 나오는 한정판 재킷을 사겠다는 이유만으로, 근무 시간에 [[땡땡이]]까지 친 적도 있다.[* 하지만 페르세포네 [[인턴]] 문제로 불평하러 온 [[민테]] 일행으로 인해 두 벌 다 놓쳤다(...).] * 기본적으로는 [[원칙주의자]]이며 [[위선]]을 싫어한다. 하지만 융통성은 좋은 인물인지라 [[하얀 거짓말]]도 경우에 따라서 쉽게 용인하는 유연한 성격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로어 올림푸스,version=867)] [[분류:로어 올림푸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