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chara_oh016_detail.gif]] {{{+3 '''Hexe'''}}} '''ヘックス''' > '''죄송합니다. 이미 멈출 수 없습니다. 외람된 말이지만, [[조지 블랙|블랙 과장님]], 이건 가장 중지해선 안 되는 작전입니다. 오퍼레이션 언더샤프트? 농락 계획? 전 코코를 쫒으면서 알았습니다. 그녀는 괴물이 된다. 괴물과 함께 춤추고 싶은 겁니까, 블랙 과장님? 간언하겠습니다. 오퍼레이션 언더샤프트는 실패한다. 당신은 코코를 잘못 보고 있기 때문에 말이야.''' [* 사실상 요르문간드 작품 전체와 결말까지 완벽하게 관통하는 대사 그 자체다.] > 블랙 과장...... 복수 따위 조금도...... 그저 [[애국심|나라를 생각해서]] 일해 왔어. [[코코 헥마티아르]]는 반드시 [[미국|우리 나라]]에 [[요르문간드 계획|화를 미치는 괴물]]이 되고 말아! 그거한테 물어뜯길 때 내 말을 떠올리면 돼. [[요르문간드(만화)|요르문간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사카와 아야]]. 임무 특성상 코코 부대와의 충돌은 필연적인 CIA의 준군사공작 실행 담당관. 여성으로 이루어진 특수부대의 일원이었으며, 과거에 동유럽에서 코코 부대와 전투를 치른 적도 있다. 이때의 경험은 코코와 헥스에게 매우 좋지 않은 추억으로 남았으며 이 때부터 두 사람의 악연이 시작됐다.[* 두 사람 모두 보름달이 뜬 밤이면 잠자리를 뒤숭숭해 한다.] [[9.11 테러]]로 [[연인의 죽음|약혼자를 잃은 과거]]가 있다. 이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어 [[복수귀|냉혹하기 이를데 없는 테러리스트 사냥꾼이 된다.]][* 블랙사이트에서 고문한 테러리스트가 자백하지 않자 그 자리에서 사살했다.][* 쓸모가 없어진 포로들을 [[ISIL]]마냥 부하들과 집단 총살하기도 한다.] 예전의 악연 이후 코코를 테러리스트와 거의 동일시하고 있는 중이며 킬러 집단 이탈리아노로 하여금 코코를 습격하게 한 배후이다. 첫등장부터 옛 동료를 몸으로 유혹해 조지 블랙(북맨)이 진행 중인 작전의 핵심이 코코임을 알아내고 결국에는 코코를 건드리지 말라는 북맨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체코에서 전직 PMC 출신의 히트맨들까지[* 정규군과 PMC 내부에서도 감당할 수 없어 해고된 자들이다. 어느정도 막장이냐면 동료가 알과 요나의의 총에 쓰러지자 비웃기도 한다.] 고용하여 코코를 습격한다. 알의 목숨을 건 분전에 의해 한 쪽 눈을 잃는 부상을 입고 코코를 죽이는데 실패, 이라크 산악 지대로 2명 이상의 부하와 도망쳐 은거했다. 이 때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있었다. 그 뒤 은신처가 들통나 분노한 코코에 의해 사적으로 조달한 [[B-52]][* 소속불명의 폭격기로 언급되는 걸로 보아 HCLI 소유의 것으로 보인다.]의 [[융단폭격]]으로 식량을 조달해 와 합류한 부하들과 함께 사망한다. [[미합중국|자신이 지키는 나라]]에서 만든 [[폭격기]]에 공격을 당했다는 현실적인 상황에 주목해서 보면 비극이 배가 되는데, 그녀도 처음엔 B-52를 보고 조국의 폭격기라며 감동했다가 자신을 공격하려 하는 것을 알고 좌절한다. 일단 지옥에서 다시 붙자는 말과 함께 [[권총]]으로 자살한 듯하다. 단순 업무상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었던 [[살인청부업자]]들에 비해 작중 거의 유일하게 코코 헥마티아르에게 '''명백한 적의를 보인''' 인물이다. 그리고 악역으로 묘사되었지만 사실상 자신의 신념에 따라 [[미국|조국]]을 위해 살아왔고 오퍼레이션 언더샤프트의 실패와 코코 헥마티아르는 괴물이 된다는 등 앞으로의 일을 정확하게 예지해낸 유일에 가까운 인물이기도 하다. 다만 이는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고 결국 명령에 불복하고 자신의 삐뚤어진 감정에 휩쓸려 폭주하다가 자폭한 것임은 부정할 수 없다. 사용총기는 [[FN SCAR]]-L 소총, 타우루스 PT 24/7 [[권총]]. [[분류:요르문간드(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