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취업 관련 문서)] [목차] [clearfix] == 개요 == [[해외취업]] 방식의 일종으로 주로 한국 기업의 해외법인에 고용된 한국인을 의미한다. 줄여서 '''현채'''라고 하며 "현지인 채용 인력" 일컫는 말이다. 현지법인에 속한 현지인과 본사에서 파견된 [[주재원]] 사이를 이어주는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삼성]], [[LG]]의 해외법인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고용된 한국인 인원이 다수 존재한다. 외국에 기업을 차려 스스로 대표가 되는 해외창업도 한국에서 4대보험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맥락이다. [[다국적 기업]] [[구글]] 코리아는 대표 이사 및 임원급은 외국인이지만 한국인을 채용한다. 따라서 구글 코리아에 취업하는 것은 [[다국적 기업]] 취업이다. == 상세 == 현지채용인력은 본사에서 일하지 않고 현지 국가의 근로 계약서를 통해 현지에서 고용되는 인원이다. 주택, 차량, 가족동반, [[복리후생|자녀 교육비]] 등을 제공받는 [[주재원]]과 달리, 현지인처럼 고용되어 근무하게 된다. 다만, 월급은 한국의 직장인 수준으로 책정된다. 많은 [[다국적 기업]]은 주재원 파견에 비해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지채용 인력을 늘리는 편이다. [[대사관]] 같은 정부 기관에서도 [[외교관]]을 제외한 행정직원은 현지채용인 경우가 많다. [[https://www.mofa.go.kr/www/brd/m_4079/list.do|참고]] 주로 현지 언어에 능통한 장기거주 인력을 선발한다. 기본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는 현지에서 [[한인]] 인력을 [[중소기업/구인난|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원만 하면 [[전공]]무관하게 채용한다. 그리고 어차피 대다수 외국국가는 한국보다 해고가 훨씬 쉬워서 채용해보고 아닌거 같으면 해고하면 된다. [[해외취업]] 구직자들의 취업률이 높은것도 이 때문이다. [[전공]]과는 다른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면 기회가 될 수 있다. == 둘러보기 == * [[주재원]] [[분류:취업]][[분류:회사원의 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