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myn1.png]] 셋중 왼쪽의 무언가(...) 가운데는 [[가나하 히비키]], 오른쪽은 [[키사라기 치하야]].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名状しがたい貴音)는 [[아이돌 마스터]]에 등장하는 [[시죠 타카네]]의 [[인터넷 팬 캐릭터]]다. 아래 언급한 「화이트 퍼 블랙 아이 P」가 [[니코니코 동화]]에 올린 영상 모음은 [[http://www.nicovideo.jp/mylist/24895025|이쪽]]과 [[http://www.nicovideo.jp/mylist/10722487|이쪽]], 관련 태그가 붙은 영상은 [[http://www.nicovideo.jp/tag/%E5%90%8D%E7%8A%B6%E3%81%97%E3%81%8C%E3%81%9F%E3%81%84%E8%B2%B4%E9%9F%B3?sort=m|여기]]를 누르면 된다. 니코동 계정 필요. 최초의 등장은 「화이트 퍼[* fur, 부드러운 털로 덮힌 모피] 블랙 아이 P(ホワイトファーブラックアイP)」가 아이돌 마스터 관련 라디오 방송인 [[아이돌 마스터/라디오#s-1.2|THE IDOLM@STER STATION!!!]]을 듣고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한 《[[http://www.nicovideo.jp/watch/sm8062172|【아이스테!!! 그림연극】4회 작은 연극을 그려 보았다 1]]》에서 시작되었다. 업로더 본인 코멘트에 따르면 4회 라디오를 듣다가 [[타카기 준이치로|팅! 하고 와서]] 그렸다고.[* 이 업로더는 5화까지 그린 후 1,2,3회 영상도 마저 완성했으며, 첫 업로드한 2009년 8월 이후 2012년 현 시점에서도 아이스테 그림연극을 꾸준히 그려서 업로드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캐릭터는 그렇다 치고[* 키사라기 치하야는 판때기 하나 그려놓기 일쑤다. 물론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데포르메 된 타카네의 모습이 도저히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는 이상야릇한 형체를 띄고 있어서 영상을 본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고 이것을 도대체 뭐라고 이름 붙여야 할까 고민하던 유저들은 〈타코네〉([[문어]](타코) + 타카네) 또는 〈타카네 [[크리처]]〉등으로 부르다가 결국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러브크래프트]]식 화법에 의해 〈형언하기 어려운 타카네〉로 칭하게 되었다. 사실 한글 명칭도 딱히 정해진게 아닌데다 がたい(難い)에는 ~하기 어렵다와 더불어 ~할 수 없다라는 뜻도 있으므로 〈형언할 수 없는 타카네〉라고 불러도 무방하겠다. 생김새와 컨셉은 물론이고 명칭에서부터 [[크툴루]]를 떠올리게 한다. 사실 데포르메라는 측면에서 보면 [[타코루카]]와 상당히 닮은 편. 비록 저쪽은 머리밖에 없지만... 외형은 우주적일지언정 행동이나 언행은 타카네와 동일하므로 이 점에서 [[갭 모에]]를 느끼는 사람도 많은 듯. 그런데 이건 라디오 연극의 타카네가 원래의 [[시죠 타카네]]이므로 당연한거다. [[파일:attachment/myn8.png]] 신체 구성은 머리와 동체(...)로 나눌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손이 해야 할 일은 머리카락을 사용한다. 보통은 손을 쓰듯이 앞쪽 --[[촉수]]-- 두개를 사용하지만 필요할 때는 여러개를 동시에 쓰기도 한다. [[파일:attachment/myn2.png]] 가끔 동체에서 손 같은 --돌기-- 무언가가 튀어나오나 감정표현에만 쓰일 뿐 무언가를 집는 일은 없다. 기본적으로 입은 보이지 않지만 먹기는 잘 먹는다. 좋아하는 물건은 《[[http://www.nicovideo.jp/watch/sm8062208|4회 작은 연극을 그려 보았다 2]]》에 나온 튜브. 튜브 장착 시 비행도 가능해지는 모양이다. 물론 라디오 드라마 상에서는 단순히 [[시죠 타카네]]의 오해였지만[* 튜브를 일본어로 우키와(浮き輪)라고 하는데, 이걸 직역하면 '떠있는 고리'가 된다. 튜브에 대해 처음 듣는 타카네가 이 이름만 듣고서 --반중력장치--공중을 나는 물건으로 착각했던 것.] 이 영상에서 실제 날아가는 모습을 그린 탓에 이후 형언할 수 없는 타카네의 상징이 되었다. [[파일:attachment/myn9.png]] [[오토나시 코토리]]의 [[http://www.nicovideo.jp/watch/sm12153648|망상에 따르면]][* 자세히는 기절 후 꿈에서 본 모습] 어릴 적 모습은 이렇게 생긴 듯 하다. --[[로스웰 UFO 추락 사건|어라 너는 그때의...]]-- 인기에 힘입어 [[MMD]]로 모델이 배포됐는데 팔이 없기 때문에 [[http://www.nicovideo.jp/watch/sm14127459|움직임이 기괴하다.]] 후에 머리카락을 팔의 움직임에 대응한 모델이 나왔는데 '''[[http://www.nicovideo.jp/watch/sm14137133|더욱 기괴하다.]]''' 팔이 있으면 괜찮냐고? '''[[http://www.nicovideo.jp/watch/sm12989881|정말 기괴하다.]]''' 애초부터 개성적인 캐릭터 탓인지 만들어지는 관련 매드무비 대부분이 정상과는 거리가 먼 것들 뿐이다. [[파일:attachment/myn3.png]] 급기야는 [[페이퍼 크래프트]]로도 [[http://www.nicovideo.jp/watch/sm16744559|제작되었다.]] --이거 [[야쿠르트]]잖아-- 이렇듯 임팩트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시죠 타카네]]의 팬 캐릭터로 이거 외에 무언가가 더 나오는 일은 없을 듯 싶다. --리본만 붙이면 죄다 하루카 캐릭터화 되는 [[아마미 하루카]]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근데 그건 그쪽이 워낙 특이한거...-- --는 인기가 있으니까 가능-- [[분류:아이돌 마스터/2차 창작]][[분류:2차 창작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