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최애의 아이】/작중 행적]] [include(틀:상위 문서, top1=호시노 아이)]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과거 == 본래 [[한부모가정]]에서 자랐으나 어머니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며 살고 있었고, 어머니가 절도죄로 체포된 동안 보육 시설에 맡겨졌으나 출소한 이후에도 찾아오지 않아 사실상 고아로 보육 시설에서 자랐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는 존재하지 않았고, 어머니는 자신을 학대했을 뿐인 원수였기 때문에 사람을 사랑한다는 감정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진심으로 웃는 일도 없이 웃어야 하는 상황일 때 [[페르소나|가짜 웃음]]만 지어오며 살아가고 있었고 외모 탓에 길거리 캐스팅을 당할 때도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아 겁을 주는 방법으로 다 쫓아냈는데, 그러던 중에 "거짓말이어도 괜찮다."라고 말해준 [[사이토 이치고]] 사장을 만나게 되어, 12세의 나이로 지하 아이돌 그룹 [[B코마치]]에 들어간다. 이후 B코마치의 에이스가 되었으며 데뷔 4년 후인 16세 전후로 그룹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증가해 [[일본 무도관]] 공연까지 이루는 전국적 인기 아이돌로 거듭났다. == 제1장 == 그러나 어느 날 [[카미키 히카루|남자친구]] 사이에서 '''[[임신]]'''을 하게 된다. 이 일을 사이토 사장님과 상담한 끝에 대외적으로는 일신상의 문제로 무기한 활동 중지를 한다고만 발표한 뒤 주인공인 고로가 일하는 시골 병원에 숨어살다시피 하며 지내게 되는데, 이 정도 시골이면 자신을 아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은신처로 사장님과 함께 이 병원을 고른 것이었으나 자신의 광팬인 고로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세간에는 비밀로 하더라도 반드시 아이를 낳고 싶다.'라는 의지를 밝히며 그의 헌신적인 도움을 받으며 출산을 준비하게 된다. 이후 안정기에 들어서며 하필 임신한 아이가 [[쌍둥이]]라는, 연예인 입장에선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지만 그러고도 포기하지 않았고[* [[쌍둥이]] 문서에서도 나왔듯 쌍둥이는 한 명만 잉태하는 것 보다 산모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크다. 단순히 애가 2명이라고 2배가 되는 게 아니다. 가볍게 비유하자면 20kg 쌀포대 하나를 여러 번 옮기는 것보다 40kg, 60kg 분량의 쌀포대를 한 번에 옮기는 게 훨씬 어려운 것과 비슷한 이치. 실제로 뱃가죽이 아이 1명일 때보다 훨씬 늘어나 회복도 느리고 출산까지 받는 스트레스도 크다.] 도중 그녀를 보살펴주던 고로가 하필 출산일 당일 살해당한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으나 결국 자연분만으로 순산하게 되며[* 아마미야 고로는 체구도 작은데다가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낳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기에 [[제왕절개]]를 권장하였으나, 아이는 자연분만을 하겠다고 이미 정한 상태였다. 제왕절개의 경우 흉터가 크게 남아 아이돌 활동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 아들에겐 [[호시노 아쿠아마린|아쿠아마린]], 딸에겐 [[호시노 루비|루비]]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두 아이를 낳은 뒤 아이들은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키우며 바로 아이돌로 복귀하게 되는데, 1년간 잠적하며 그 전까지 쌓아온 지명성을 거의 날려먹었었지만 실력과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시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이의 웃음은 꾸민 것 같다.'라는 비판을 듣고 이를 부정하지 못한 채 속으로 앓고 있다가 공연장에 찾아온 아쿠아와 루비를 보고 무의식적으로 나온 순수한 미소가 큰 호평을 받아, 그 미소를 기억하고 연마한다. 이전까지는 아이돌 오타쿠 사이에서만 인기가 높았으나, 이때부터 오타쿠 층을 넘어 일반 사이에서까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과거의 트라우마 탓에 쌍둥이를 사랑하면서도 '이것이 진짜 사랑하는 게 맞을까', '혹시나 내가 이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자신의 마음을 의심하며 단 한 번도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말을 못 했지만 그러면서도 아쿠아와 루비가 그 나이대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하는 걸 보고도 '내 아이들이 천재인가봐'하는 주책을 보여주기도 한다. 4년간의 활동으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며 [[생일]]과 [[도쿄 돔]] 라이브를 앞두고 있었을 때, 아이들이 자신들의 아버지에 대해 신경쓰는 것을 보고 결국 5년 만에 처음으로 [[아쿠아와 루비의 친아버지|헤어진 남친]]에게 연락해 한 번이라도 아이들과 만나주지 않겠냐며 연락해 지금 사는 집 주소를 알려준다. 이후 20살 생일이자 돔 공연 당일 누군가 초인종을 울려 문을 열어주자...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이 칼빵.png|width=100%]]}}} || >아이⋯. 돔 공연 축하해. '''쌍둥이 애들은 잘 지내?''' 어떻게 알았는지 '''집으로 찾아온 [[료스케(【최애의 아이】)|스토커]]에 의해 복부에 칼을 찔리고 만다.''' 료스케가 자신을 거짓말쟁이라며 비난하자 '''자신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거짓말을 해왔으며, 지금도 눈 앞에 있는 스토커를 사랑하고 싶다고 말한다.''' 스토커는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다며 질책하지만 아이는 그의 이름인 '[[료스케(【최애의 아이】)|료스케]]'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그가 선물해주었던 별모래도 거실에 장식해두었다고 한다. 이후 [[료스케(【최애의 아이】)|료스케]]는 아이의 팬을 향한 마음이 거짓이 아닌 참된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고 그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당황해하다가 아이가 악수를 청하자 절규하며 밖으로 뛰쳐 도망친다. 이를 목격한 아쿠아가 재빨리 구급차를 부르고 전생의 의사 경험이 있어 복부 대동맥이 관통되었다는 것을 바로 파악하고 수건을 써서 상처 부위를 압박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하지만, 어린 몸으로 행동하기에 힘이 부치는 건 차지하더라도 하필 칼이 급소 부위인 [[복부]][[대동맥]]을 관통당하였기에[* 사실 칼로 찌른 상태 그대로라면 찌르고 있는 칼 자체가 혈관을 막기 때문에 지혈이 됐겠지만, 찔리고 뒤로 넘어지면서 칼이 빠져버렸다. 겨우 물러나 팔로 지혈했지만 물러나는 동안 바닥에 과다출혈로 인해 피를 너무 많이 흘렸고, 상처를 감싸고 있는 소매마저 전부 피로 물들었다.] 이미 소생하기에는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루비가 재롱잔치에서 춘 춤⋯ 참 좋았어──. > >나 말야, 루비도 어쩌면 앞으로 아이돌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일이 잘 풀려서 모녀 공연 같은 걸 하면 참 즐거울 텐데. >아쿠아는 배우가 될까? 두 사람은 어떤 어른이 되려나. > >아── 초등학교 입학식이랑 둘이 학교 다니는 모습도 보고 싶다. >수업 참관하러 가서── 루비네 엄마 너무 젊은 거 아니냐는 말도 들어보고 싶어. > >둘이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고 싶어. > >그다지 좋은 엄마는 아니었지만, 나는 낳길 잘했다고 생각해. > >아, 그리고⋯. 맞다⋯ 이 말은 꼭 해야지. > >[[파일:아이유언 480.gif]] > >'''루비. 아쿠아. 사랑해.''' > >아아── 겨우 말했다. >미안해. 이렇게 늦게 말해서. > >아── 다행이다. [[유언/동양 창작물/만화, 애니메이션|'''이 말은 절대로 거짓말이 아니야.''']] >---- >― 아이의 유언[* 이 유언은 최애의 아이 애니메이션 오프닝곡인 [[아이돌(YOASOBI)|아이돌]]의 마지막 가사로도 인용되었다. 특히 해당 곡의 MV에서 그동안 가식이라는 상징으로 토끼 탈을 쓰며 공연하는 모습이었으나, 토끼 탈을 벗어 던진 다음 텔레비전으로 아이의 공연을 보고 있는 자식들을 뒤에서 덮쳐서 어깨동무하며 유언을 말하며 사라지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시노아이죽음2.jpg|width=100%]]}}} || 쌍둥이의 실체는 알지 못했으나, 마지막에서야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져 쌍둥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며 [[과다출혈]]로 죽고 말았다.[* 이때 동공의 별빛이 꺼지며, 하늘의 별이 사라지고 하늘도 어두워지는 연출이 나온다. 이후 쌍둥이에게 마지막 말을 해준 직후의 [[웃다 죽은 캐릭터|웃는 모습을 한 채]] [[눈 뜬 채로 죽음|초점 잃은 눈을 그대로 뜬 채 죽게 된다.]] 이에 아쿠아는 충격을 크게 받아 그대로 몸이 굳어버렸고, 루비는 문 너머에서 엄마를 애타게 부르면서 오열하며 주저앉았다.] 아이의 죽음은 세간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지만, 사장 부부의 호적에 올려져있던 쌍둥이 자식의 존재는 드러나지 않았다. 이후 세간에는 인기 절정일 때 스토커에게 살해당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전설적인 아이돌로 기억되었고, 수많은 팬들과 B코마치 멤버들이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이후 10화에서 쌍둥이의 첫 돌에 찍어두었던 아이의 영상 편지가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엔드 카드로 연출되었다.] >녹화되고 있으려나? >응. 이런 걸 남겨두는 것도 좋을 거 같아서. > >어른이 돼서 이걸 보면서 같이 술이라도 마시면 좋을 것 같아. > >아무리 나라도 그 나이에 아이돌 하고 있진 않겠지만. > >아, 그때는 너희들이 아이돌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 아이니까 가능한 이야기지! > >어찌됐든, '''건강히 자라주렴.''' >'''엄마로서의 소원은 그것뿐이야.''' === 복선 === 2화~9화에 나온 미래 시점 인터뷰를 자세히 보면 아이의 죽음에 대한 암시가 잔뜩 깔려 있다. * 2화: 루비가 아쿠아를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단수형'''으로 칭한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사랑했던 모습을 보면 아이의 언급이 아예 없기는 힘든데, 이는 곧 '''아이가 작중 시점에서 신뢰할 수 없는 상태(=사망했기 때문)'''였기 때문이다. * 3화: [[사이토 미야코]]가 아쿠아와 루비에 대해 '신에게 총애와 시련을 동등하게 받고 있다'라고 말한다. 두 사람에게 큰 시련이 찾아온다는 것을 암시한 것이다. * 5화: [[고탄다 타이시]] 감독이 등돌린 채 '''“[[15년의 거짓말|이 영화]]를 아이에게 바친다.”'''라고 쓸쓸하게 말하는데, 단순히 은인에게 하는 반응이라기엔 무례한 태도지만 '''고인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본다면 알맞는 반응이다. * 6화: [[아리마 카나]]의 '''"천재도 나이프에 찔리면 죽는다고요."'''라는 대사가 노골적으로 사건을 암시한다. 그리고 말이 심했으니 편집해달라고 하면서 [[호시노 아쿠아마린|아 군]]에게 혼난다고 중얼거리는 장면으로 피해자가 아쿠아 주변인임을 암시한다. * 7화: 유치원 교사가 아쿠아와 루비를 두고 '''집안에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다른 유치원으로 옮겼다'''라고 설명한다. * 8화: 사이토 전 사장이 ‘아이를 잃은 그 순간’이라고 언급한다. 말만 보면 아이돌로서의 아이가 은퇴했거나 이적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진짜로 죽어서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 되었다는 암시였다. * 9화: 아쿠아가 '''"연기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복수니까."'''라고 하여 아이가 결국 살아나지 못할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 아이는 칼에 찔린 상처로 인해 사망한다. == 이후 == 이미 사망했지만 아쿠아는 아이의 복수를 위해, 루비는 아이처럼 되기 위해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언급되며 1부에서 밝혀지지 않은 사실들이 나오기도 한다. === 제2장: 연예계 === 14화에서 아쿠아가 아이의 핸드폰을 조사한 과정이 나오는데, 생전에 쓰던 업무용과 개인용 핸드폰 모두 회사 관계자와 B코마치 멤버들 빼고는 일체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았다. 아이가 겉으로는 덜렁거려도 아쿠아와 루비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이런 부분은 철저히 비밀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 탓에 아쿠아는 아이가 임신 이전에 쓰던 스마트폰을 4년에 걸쳐 암호를 입력해 열어야 했다. 이 비밀번호는 45510으로 애니화 이후 공개된 단편에서 진실이 드러났는데 B코마치 초기멤버의 앞글자를 숫자로 전환한 것이었다. 즉 아이는 휴대폰 비밀번호를 멤버들 이름으로 할 정도로 진심으로 B코마치 멤버들을 아끼고 있었던 것. 정작 B코마치 멤버들은 사장에게 편애받는 아이를 은근히 견제해왔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18화에서 임신 이전부터 알고 지냈던 프로듀서 [[카부라기 마사야(【최애의 아이】)|카부라기 마사야]]가 '''아이가 [[이치고 프로덕션|소속사]] 몰래 [[아쿠아와 루비의 친아버지|남자]]와 만나는 것을 도와줬다는 것'''이 드러난다. === 제4장: 퍼스트 스테이지 === 33화에서 카부라기 마사야를 통해 드디어 아이의 과거가 밝혀지기 시작한다. 아이는 처음엔 시골에서 갓 올라와 프로의식도 없고 주위와 어울리려 하지도 않는 어린아이여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대학생 때 소속되었던 극단의 워크숍을 소개해줬는데 그곳이 현재 아카네의 소속이기도 한 [[극단 라라라이]][* 현재는 일류 배우들만 있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당시에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다고 한다.]로 아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곳이다. 아이 본인이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은 아니나, 여자의 얼굴로 빠르게 변해 갔고 좋은 데이트 장소 등을 물어봤기 때문에 사실상 확실하다고 카부라기는 보고 있다. 이 시기가 아마도 아카네가 아이의 자기파괴적인 성향이 개선되었으므로 좋은 만남이 있었다고 추정한 15세 쯤으로 보이는데, 아이와 B코마치의 인기가 빠르게 늘어난 것도 이 시점이다.[* 임신 20주차였던 1화에서 고로가 아이를 이제야 세간이 알아주기 시작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사랑을 통해 자기파괴적인 성향이 고쳐지면서 아이돌로서의 매력도 급등한 듯하다. === 제5장: 2.5차원 무대 === 41화에서 루비가 성묘를 오면서 묘비가 나오는데, '호시노 가문의 묘'라고 적혀 있다. 아이는 모친하고는 연을 끊었고 친척도 없다고 했으니 현재로서는 아이 한 명만 안치되어 있을 것이다. 65화에서 과거 회상으로 등장, 1부 당시 아쿠아와 함께 출연한 영화를 아이들과 본 후 아쿠아에게 엄청 기분 나쁘고 좋은 연기라고 칭찬해준다. 그후 아쿠아에게 누구보다 굉장한 배우가 될 것이라 하고 이를 들은 아쿠아는 한껏 고무된 표정을 지었다. 또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는 비록 아쿠아의 상상 속이기는 하지만 스토커에게 칼을 찔리고도 되살아나 아쿠아의 통곡을 받아준다.[* 해당 부분의 아쿠아의 독백은 '''몇 번을 바랐을까 그런 이뤄질 리 없는 꿈을.''' 해당 회차 연재분의 멘트도 아이가 했던 '아쿠아라면 누구보다 굉장한 배우가 될 거야'였다.] 한편 아쿠아는 이 상상을 통해 감정이 폭발해 연기에 크게 몰입했다. 5장에서는 아이를 눈앞에서 잃은 것이 아쿠아에게 얼마나 큰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조명되었다. === 제8장: 스캔들 === 100화 뒤에서 나온 스페셜 단편에서 잠깐 나왔다. 학생 컨셉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해 게임을 즐기는 모습이 나왔는데 이때 스태프가 그녀에게 학교에서 분명 인기만점일 것이라고 말을 건다. 이에 아이는 그렇게 보인다면 정답일 것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이후 그 스태프는 생각이 바뀌며 아마 그늘에 핀 꽃처럼 조용히 지낼지도 모른다고 독백한다. 105화에서 아쿠아가 아리마의 스캔들 보도를 대신하는 조건으로 주간지를 통해 자신과 루비가 아이의 숨겨진 아이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 제9장: 영화 === 110화의 회상 장면에서 생전에 [[고탄다 타이시]] 감독에게 (구)B코마치의 다큐 영화를 부탁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고탄다 감독이 겉치레 없는 진짜만을 찍고 싶다는 말을 하자 어차피 쓰지도 못하고 컷당하겠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며 '진짜 자신'을 찍게 해준다. 이때 원작에서는 '''처음으로 아이의 눈동자의 하얀 별이 검게 변한다.'''[* 애니메이션에는 1화에서 이치고 사장에게 스카우트되던 신에서 검은 별 연출이 나왔다.] 112화에서 고탄다 감독에게 아쿠아와 루비가 15살이 되면 건네주라고 죽기 전 DVD를 맡겨둔 것이 드러난다. 다만 루비는 15살 생일 때 아이의 영상편지는 받았으나 DVD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눈치. [[15년의 거짓말]] 기획은 고탄다 감독이 아이가 어째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깨닫고 나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118화에서 [[신(【최애의 아이】)|신]]이 아쿠아에게 호시노 아이의 이야기는 완전히 끝난 것이고 영혼은 확실하게 부서져서 별과 바다로 돌아가 두 번 다시 합쳐지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의 환생 가능성을 확실하게 부정했다.[* 다만 서술트릭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아쿠아의 반응을 보면 이전에 만났을 때 이미 말해 준 사실인 듯하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호시노 아이, version=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