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8년]] [[1월 14일]] 록키 마운틴 초콜릿 팩토리 한국지사 대표 김민호가 [[홍콩]]의 리츠칼튼 호텔에서 부인 송 모씨와 아들 김 모군을 살해한 사건.[[http://www.korea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157|기사]] == 사건의 전말 == 이 사건의 범인인 김민호는 [[미국]]의 초콜릿 업체인 '록키 마운틴 초콜릿 팩토리'의 한국지사 대표를 맡고 있었는데 [[2017년]] 들어 실적 부진으로 인해 직원들의 임금이 체불되었고 사장인 김민호가 잠적했다. 그리고 김민호는 2018년 1월 6일에 가족과 함께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한 후 1월 10일에 홍콩에 있는 리츠칼튼 호텔에서 투숙했으며 1월 14일에는 리츠칼튼 호텔 내부의 술집에서 오전 1시까지 술을 마시고 객실로 복귀한 후 오전 7시에 한국에 있는 친구와 연락하면서 "사업 실패로 막다른 지경에 몰렸고 가족과 [[동반자살]]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가 경찰에 신고했고 주홍콩 한국대사관 측에서 [[홍콩 경찰]]에 연락해 오전 8시 30분에 경찰이 찾아갔지만 부인 송 모씨와 아들 김 모군은 김민호에 의해 흉기에 찔려 살해당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김민호의 몸에도 상처가 있었고 객실에서 13cm 길이의 흉기도 발견되었다. 한편 김민호는 사건 이전 [[SNS]]상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많이 표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0&aid=0002675287|#]] == 사건 이후 == 범행 이후 김민호는 성인용 기저귀만 입은 상태로 현장에서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 후 퀸엘리자베스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마치고 나서 경찰 심문과 재판 과정에서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고 발언했다.[[http://newsbrite.net/sub_read.html?uid=14965|#]] [[2018년]] [[4월 16일]] 김민호가 홍콩의 라이치콕 구치소에서 [[자살]]하였다. 그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089243|#]] [[분류:재외한국인 사건사고]][[분류:2018년 범죄]][[분류:홍콩의 살인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