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대만의 공항)] ||<-2> '''{{{+1 {{{#white 화롄 공항(화롄 공군기지)}}} }}}''' [br] {{{#ffffff 花蓮航空站(花蓮空軍基地)[br]Hualien Airport}}} || ||<-2>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aiwan_HuaLien_Airport_2.jpg|width=100%]] || ||<-2> [[IATA#s-2]]: '''HUN''' / [[ICAO#s-2]]: '''RCYU''' || ||<-2> '''{{{#white 개요}}}''' || || 국가 ||[[파일:대만 국기.svg|width=25]] [[타이완]] || || 주소 ||[[화롄현]] 신청향 || || 종류 ||군 ・ 민 공용공항 || ||<|2> 운영기관 ||[[중화민국 공군]]|| ||[[대만 교통부|중화민국 교통부]] 민용항공국 || || 개항일 ||1962년 5월 16일 || || 허브 항공사 || - || || 제1활주로 ||'''10/28 2,605m 콘크리트''' || || 고도 ||16m (62ft) || || 좌표 ||북위 24도 01분 24초[br]동경 121도 36분 36초|| || 웹사이트 ||[[https://www.hulairport.gov.tw/|공식 홈페이지]] || ||<-2> '''{{{#white 지도}}}''' || ||<-2>[include(틀:지도, 장소=花蓮機場, 너비=100%, 높이=200px)]|| [clearfix] [목차] == 개요 == [[대만]] [[화롄현]] 신청(新城)향에 위치한 공항으로, [[대만 공군]] 제 401 전투기 연대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이 공항은 [[대만일치시기|일본 강점 시대]]인 [[1936년]]에 [[일본군]]에 의해 지어져 [[제2차 세계대전]] 동안 군기지로 활용됐다. [[일본]] 통치에서 벗어난 후 줄곧 [[대만 공군]] 기지로만 사용되다가 [[2001년]]부터 민항기 운항이 시작되었다. [[화롄]]은 [[타이루거]] 협곡이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고, [[대만]] 지형 특성상 동부 지역 육로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꾸준한 국내선 수요를 뽑아내는 알짜 공항이었다. 그로 인해 [[2004년]]에는 공항의 대대적인 증축이 이루어졌는데, 예상과 달리 [[타이완 철로관리국 동부간선|철도 노선]]이 선방하면서 지금까지 적자를 면치 못 하고 있다. 해안가 활주로 바로 뒷편에 치싱탄(七星潭) 해변 공원이 있어서 이착륙시 치싱탄 해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보통 타이완 동부 [[타이루거 국가공원]]을 탐방할 때 치싱탄 해변 또한 패키지 형식으로 같이 들르는 경우가 많다. 국제선은 [[한국]], [[일본]], [[마카오]], [[중국]]발 전세기만 간간이 운행되다가 [[2016년]]부터 [[홍콩 국제공항|홍콩]] 노선 정기 취항하였지만, 2018년에 단항되고 만다. 이후 전세기만 다닐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19년 이스타항공이 인천/김해공항발 동계 정기노선으로 취항한다. 특이하게 마을 앞 뒤에 활주로가 각각 있고 두 본의 활주로 사이로 [[북회선|간선철도]]와 [[타이완 성도 제9호선|간선도로]][* [[타이완 성도]]는 한국의 국도에 해당하며, 국도는 고속공로, 즉 한국으로 치면 고속도로이다.]가 지나간다. 정확히는 활주로를 이어주는 유도로가 간선도로와 간선철도 위를 지나가게 되어 있다. 위성 지도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이 기존 활주로가 도무지 확장이 불가능할 정도로 마을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평양국제비행장]]과 비슷한 형태이긴 한데, 화롄은 평양국제비행장보다도 두 활주로가 더 멀리 떨어져 있다.] 마을 뒤쪽 활주로는 대부분 군용으로 사용되며 민항기는 여객터미널쪽 활주로를 이용하는데 활주로 양쪽에 주둔한 부대가 달라 이 곳 또한 군용기도 이용한다. 여객터미널 정문을 나오면 바로 마을이 눈 앞에 보이고 동부간선 [[북회선]] 철도가 바로 근처를 지나간다. 가장 가까운 역은 [[베이푸역]]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다. 1123번 버스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중인데 비행기 출도착 시간에 맞춰 다니지 않는데다가 화롄시내까지 차량으로 20분이면 갈 수 있어 택시 이용을 권장한다. == 운항 노선 == ||<:>'''항공사'''||<:>'''편명'''||<:>'''취항지'''|| ||<:>[[만다린항공]]||<:>AE||[[가오슝 국제공항|가오슝]], [[타이중 국제공항|타이중]]|| ||<:>[[유니항공]]||<:>B7||[[쑹산 국제공항|타이베이(쑹산)]]|| [[화롄]]은 [[타이베이]] 착발 버스 노선이 최근(2019년 12월)에야 생겼다. 그래서 열차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나머지 수요는 항공편이 분담하고 있다. [[대만]] 지형 특성상 동부 지역의 한정적인 교통 인프라에 원래 많았던 현지인 수요, 여기에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관광객이 겹쳐 주말 및 연휴는 물론이고 평일에도 어지간한 시간대의 열차표는 예매가 시작되기 무섭게 동이 난다. '''편도 및 왕복 기준으로 기차보다 요금이 2~5배 비싸지만'''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 착발 노선을 이용하면 당일치기 여행도 무리 없이 가능했었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 동부간선 열차의 꾸준한 개량과 증설로 가장 빠른 기차로 2시간 10분대면 타이베이에 갈 수 있고 막차 또한 오후 10시라 국내선 항공편도 많이 줄었다. 하루 두 편씩 다니던 타이베이 노선은 현재 목요일-일요일 왕복 주4회로 축소되었고 오전 출발 주2회, 저녁 출발 주2회가 되었다. 남회선 철도도 개량되면서 가오슝 노선도 영향을 받는 듯 하였으나 아직까지는 주7회를 유지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국제선 차터편을 운항하더니 2016년 [[홍콩 익스프레스]]의 홍콩행을 시작으로 2019년 [[이스타항공]]의 한국행 정기 노선을 유치하게 되었다. [[이스타항공]]이 2019년 동계 정기 직항노선을 운영했다. [[https://www.eastarjet.com/newstar/PGWCA00002?cId=11&iId=0&bId=2745&lang=KR|인천~화롄 취항]], [[https://www.eastarjet.com/newstar/PGWCA00002?cId=11&iId=0&bId=2747&lang=KR|부산~화롄 취항]] 이 노선이 개항하면서 그동안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가기 힘들었던 화롄, 타이둥과 같은 대만 동부 지역도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이후 이스타항공의 운항중단으로 인하여 단항되었다. == 관련 문서 == * [[공항/목록]] [[분류:대만의 공항]][[분류:화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