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皇國臣民[* [[신자체]]로는 皇国臣民] == 개요 == 사전적인 의미로는 [[일본 제국]](황국)의 [[백성]](신민)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한국을 포함한 [[일제강점기]]를 겪은 나라에서는 [[민족 말살 통치기|민족말살정책]]의 방식으로 피지배 민족을 2등 일본인 취급하는 단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내용 == 일제 말기로 가면서 일본의 인적 자원 부족 문제는 점점 커지고 있었다. [[중일전쟁]]을 기점으로 일본군의 전사자가 늘어나고 군수공장이 급증했는데, 그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조선인을 시작으로 식민지인들의 인력까지 전쟁터에 동원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영국은 [[제1차 세계 대전]]때 인도인에게 독립보장이라는 거짓말을 쳐서 인도인을 군대로 보냈지만, 인도가 통수를 거하게 맞자 이 수법은 통하지 않았다. 일제는 그럴 생각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한반도]]의 영구적인 소유를 위하여 조선인도 일본인과 같은 '''황국신민'''임을 갑자기 [[내선일체|강조하기 시작했다]]. == 정책 == 이러한 민족성 말살 정책을 위해 파생된 정책을 '''황민화 정책'''이라고 하며, 하위 정책 내용은 아래 리스트들의 링크에 나온다. * [[내선일체]]: 조선과 일본은 하나라는 사상을 강요. * [[황국신민서사]]: 행사나 학교 조회에서 일본에게 충성하는 내용의 서약을 암송할 것을 강요. * [[창씨개명]]: 조선인들에게 일본식으로 이름 개명을 강요. * [[궁성요배]]: 매일 아침 도쿄를 향해 절을 하도록 강요. * [[신사참배]]: [[국가신토]]를 조선인들에게 강요하면서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강제로 신사를 참배하게 했다. * --[[국민학교]]--: 단어 자체는 [[독일어]] volksschule의 일역을 다시 한국어로 중역한 것[* 한국어 직역은 인민학교, 사람들의 학교 등.]이며, 시대상으로 인해 황'''국'''신'''민'''학교의 줄임말로 알려진 단어. 해당 문서로. == 해방 이후 == 해방 이후 상술한 의미는 사라졌고 이후에는 역사 교과서에서 일본의 민족말살정책을 설명할때 쓰거나 [[명예황국신민]]과 같이 [[일빠]] 등의 골수 친일파들을 비꼴 때 쓰이고 있다. 나무위키의 문서들도 오타쿠 사이트 특유의 일빠, [[일뽕]] 사상을 띄고 있는 경우가 [[나무위키/비판 및 문제점/문서 서술 관련#s-8.3|많아서]] '''황국신민위키'''라고 불리기도 한다. [[분류:민족 말살 통치기]][[분류:일본 제국]][[분류:대만의 역사]][[분류:멸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