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 [목차] == 개요 == 동인게임 [[단간론파 X:절망계획의 시작]]에 등장하는 원작 인물 [[후지사키 치히로]]의 행적을 적는 문서.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단간론파 X 초고교급 학생들)] 살인학급생활이 시작되자마자 사이온지 히요코에게 괴롭힘을 받는 모습을 보인다. 무슨 말만 해도 사이온지가 딴죽을 걸며 괴롭히는데 오죽하면 사토가 사이온지의 말을 흘려들으라고 말할 정도. 사이온지가 죽고 난 뒤에는 세레스의 기에 눌려 산다. 사이온지가 상황을 안가리고 윽박지르는 스타일이었다면 세레스는 후지사키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발언을 할 때마다 '''아무 말 없이 그냥 악녀 포스만'''으로 후지사키에게 눈치를 주는 스타일. 그래도 여러모로 상당한 도움을 주는 학생이다. 챕터 1에서는 창고에 갇힌 오오와다가 일행들을 공격할 때 커튼을 던져서 제압하자고 제안한 것도 후지사키였으며[* 정확히 말하자면 이불 같은 무언가를 던지자고 말했다. 그리고 후지사키의 제안을 덧붙여 식당의 커튼을 던지자고 한 것은 코이즈미였다.], 개인 감시역의 모태가 되는 마니또도 후지사키가 제안한 것. 거기다 챕터 3에서는 찢어진 벽보를 복원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그러나 이건 활약이라고 보기엔 조금 애매한 면이 있는게 후지사키가 벽보를 복원하자 최고조로 이르렀던 갈등이 터져버리는 계기가 된다.] 거기다 챕터 1의 학급재판에서는 진범이 살해 도구를 두 개나 쓴 이유를 바로 알아맞췄고, 챕터 2 학급재판에서는 사이온지의 살해 트릭의 핵심을 곧바로 캐치해는 등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도 챕터 3에서는 밀실 트릭에 대해 여러가지 추리를 내 놓는 등 적극적으로 추리를 한다. 근데 전부 틀린 추리라는게 함정. 그래도 세레스 다음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기 때문에 츠미키의 시체 운반 트릭을 파악하고 힌트를 내놓기도 하고, 츠미키의 살해 트릭이 진범에게 돌아가는 이득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이 사건의 진범은 츠미키를 죽이면서 미안한 감정을 느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리고 이런 후지사키의 추측은 츠미키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가려내게 되면서 마이조노의 반론을 묵사발을 내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기타 == 여기서는 일행들의 지능수치가 원작에 비해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가 되다보니[* 물론 이건 본작에서 원작의 [[나에기 마코토|두]][[키리기리 쿄코|뇌]][[토가미 뱌쿠야|파]] [[히나타 하지메|캐]][[나나미 치아키|릭]][[코마에다 나기토|터들이]] 미출연한게 크지만] 주인공인 사토와 원작에 비해 어마어마하게 버프된 세레스 다음으로 브레인역할을 맡고있다. 그리고 미오다가 3층 수영장에서 모두를 이끌 때, 자신은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은 좀 그렇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여기서도 남자일 가능성이 높고 그후 챕터에서 복선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정말 여담이지만 원작에서는 혈액형이 A형으로 나오지만 어째서인지 본작에서는 혈액형이 O형으로 나온다(...) 캐릭터 프로필을 보면 알 수 있다. 자유행동 횟수는 5회, 닌텐테이션 게임기를 가장 좋아한다. 획득 스킬은 알고리즘. 논스톱 논의시 정답이 되는 말탄환을 처음에 장착한다. 단간론파 어나더의 킨조 츠루기의 스킬, 발포 허가와 같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