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면역계]] [목차]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면역 반응.png|width=100%]]}}} || || 좌측: [[선천면역]] / 우측: 적응면역(=후천면역)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12차.png|width=100%]]}}} || || 1차, 2차 면역 반응을 나타낸 그래프 || == 개요 == 후천면역([[後]][[天]][[免]][[疫]])은 우리 몸에서 [[선천면역]] 반응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준의 감염이 일어났을 때 나는 면역반응을 말한다. 또다른 용어로는 특이적 방어 작용(specific immune defense)이 있다. 후천면역은 그 작용 방식에 따라 각각 세포성 면역(cell-mediated immunity), 체액성 면역(humoral immunity)으로 나뉜다. == [[선천면역]]과의 차이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letter-spacing: -1px" ||
|| 선천면역[br](innate immunity) || 적응면역[br](adaptive immunity) || || 반응 시간 || 병원체 침입 후 수시간 이내 || 며칠 이상 소요 || || 특이성 || [[PAMP]], [[DAMP]] 등에 반응, 비교적 비특이적 || 매우 높은 특이성, 작은 차이에도 민감 || || 수용체 다양성 || 선천적으로 보존된 수용체들로, 수가 제한됨 || [[V(D)J 재조합]]을 통한 매우 다양한 수의 수용체 || || 기억 반응 || 일부에만 제한적으로 존재함 || 기억 반응을 통해 다시 노출된 항원에 대해 빠르고 강하게 반응 || || 자가항원 구별 || 반응하는 분자패턴은 숙주에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사실상 완벽 || 매우 우수하지만 구별 실패 시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됨. 림프구 선별 시 음성선택을 통해 자가항원에 반응하는 세포들을 걸러냄 || || 관여 세포 || [[단핵구]], [[큰포식세포]], [[호중구]], [[호산구]], [[호염구]] || [[항원제시세포]], [[T 세포]], [[B 세포]] ||}}} == 종류 == === 세포성 면역 === 항원이 침입할 때 먼저 [[대식세포]](Macrophage)와 [[수지상세포]](Dentritic Cell)가 병원체를 분해하여 항원 조각을 제시한다. 이 항원 조각을 보조 T림프구가 인식을 하여 활성화를 한다. 그 결과 [[세포독성 T 세포]]가 활성화되어[* 이 때 [[B림프구]]도 활성화 된다.] 항원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한다. === 체액성 면역 === 대식세포가 항원 조각을 제시할 때 보조 T림프구에 의해서 활성화 되는 B림프구에 의해 형성되는 면역 반응이다. 항원이 들어오는 시기에 따라 각각 1차 면역 반응(primary immune response), 2차 면역 반응(secondary immune response)으로 구분한다. ==== 1차 면역 반응 ==== 항원이 1차 침입을 할 때 보조 T림프구에 의해 활성화되는 B림프구는 각각 [[기억세포]](memory cell)와 [[형질세포]](plasma cell)로 분화된다. 이 때 형질 세포는 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는데 항원에 대한 정보를 기억 세포가 저장한다. ==== 2차 면역 반응 ==== 이전과 동일한 항원이 2차 침입을 할 때 항원의 정보를 가진 기억 세포는 빠르게 다량의 형질 세포를 만들며 이 형질 세포가 항체를 생산하여 병원체의 침입을 예방한다. == 둘러보기 == * [[면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