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반투족)] [목차] == 개요 == '''후투족'''은 [[르완다]], [[부룬디]]에 거주하는 [[반투족|반투계]] 민족이다. 르완다와 부룬디 외에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탄자니아]], [[우간다]]에도 후투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 상세 == 르완다와 부룬디에서 후투족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투치족]]들도 상당한 편이다. 후투족들과 투치족들은 언어, 문화에서 공통점이 많은 편이며 대개 [[키냐르완다어]], [[룬디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벨기에의 영향으로 [[천주교]]를 믿지만, [[개신교]]를 믿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 역사 == 18세기부터 [[르완다 왕국]], [[부룬디 왕국]]이 각각 세워졌다. 후투족들은 르완다 왕국의 핵심세력이 되었고 부룬디 왕국은 투치족들이 후투족들을 지배하는 형식으로 세워졌다. 19세기에 [[독일 제국]]은 르완다 왕국와 부룬디 왕국을 정복해 [[독일령 동아프리카]]의 일부로 삼았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루안다-우룬디]]라는 벨기에의 식민지가 되었다. 벨기에는 루안다-우룬디의 후투족들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투치족들이 반발했다. 루안다-우룬디는 벨기에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르완다와 부룬디로 각각 분리되어서 독립했다. 독립 이후, 후투족들과 투치족들 사이에서 각각 [[르완다 내전]], [[부룬디 내전]]이 일어나면서 학살, 강간이 일어났다. 수많은 후투족들과 투치족들이 콩고민주공화국으로 피난을 갔다. == 여담 == * 르완다의 [[그레구아르 카이반다]], [[쥐베날 하뱌리마나]] 전 대통령이 후투족 출신이다. * 부룬디의 [[피에르 은쿠룬지자]] 전 대통령은 후투족과 투치족 사이에서 태어났다. * [[호텔 르완다]]에 나오는 지배인 폴 루세사바기나는 후투족 출신이다. [[분류:아프리카의 민족]][[분류:반투족]][[분류:르완다]][[분류:부룬디]][[분류:탄자니아의 민족]][[분류:콩고민주공화국]][[분류:나무위키 아프리카 프로젝트]][[분류:르완다-부룬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