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희신염무 ~여신의 몸을 흐르는 검~)] [include(틀:관련 문서, top1=희신염무 ~여신의 몸을 흐르는 검~/등장인물, top2=희신염무 ~여신의 몸을 흐르는 검~/설정)]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clearfix] == 개요 == 작가가 자신의 [[SNS]]에서 홍보용으로 써서 올린 [[희신염무 ~여신의 몸을 흐르는 검~]]의 [[예고편]]. 하지만 홍보 효과가 영 시원치 않았는지, 연재에만 전념하겠다며 52화 예고편에서 잠정 중단했다. 물론 본편 연재는 진행 중. 그래도 예고편을 계속 보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이 있어서인지, [[일러]] [[그러나 이 사진이|교체가 완료되고 내지 삽화가 들어가면 이어서 올리겠다고 밝혔다.]] 작가의 [[페이스북]], [[트위터]] 양쪽에 올라왔지만, 트위터는 글자수 제한과 수정 불가 때문인지, 페이스북 예고편이 더 낫다. 이 문서는 작가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예고편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흑철감옥편 == * 1화 홍은금동의 여인 >살아있는 기계의 뇌옥, >만년의 형벌을 받은 죄수들이 악마와 짝이 되는 이곳은 흑철감옥. >죄수들에게 하사된 철장속에서 새처럼 하얀 몸을 떠는 미녀들. >허나 새장에 갇힌 가장 아름다운 새는 맹금일 수도 있다. * 2화 성교의 맹약 >죄수 알시카와 희신 [[유리제 아킬리아|유리제]]. >몰락과 영광의 양극단에 서있는 두 남녀가 만났다. >스스로를 가둔 남자를 지옥에 도전시키는 건 욕정인가, 공허에 대한 저항인가. >모든 사내는 미녀로 인해 열정 아니면 파멸을 얻는다. * 3화 불사조의 희신, 유리제 >여기 싸우기로 결심한 여인이 있다. >가차없이 사랑을 빼앗는 그 미색은 욕망의 과녁으로 운명지어졌으나, >한 자루의 검과 후회 없는 정열로 운명에 반격하니, >불사조의 날개는 결코 눈물로 젖지 않는다. * 4화 인공정령을 노리는 남자 >위험은 반짝이는 보물을 움켜쥔 괴물의 손아귀. >알시카와 유리제 앞에 나타난 작은 사내는 보잘 것 없는 죄인인가, >살덩이를 뒤집어쓴 흑철감옥의 공포인가. >어쨌든 모든 보물에는 경쟁자가 붙기 마련. * 5화 인공정령 대신 희신 >욕정과 애정을 구별 못하는 고독에 광기의 메아리가 따라다닌다. >유리제를 노리는 살인기계와 갈망의 올가미. >하지만 이것은 흑철감옥의 겸손한 환영인사일 뿐. >부디 이 가여운 자에게 죽음을. * 6화 인공정령 [[네베나]] >마침내 깨어난 인공정령 네베나. >인간이 아닌 여자. 흑철신에게 창조된 서큐버스이자 갈라테이아. >그 존재와 모순된 생명이 품은 유혹이 알시카의 욕망에 파문을 일으킨다. >핑크는 음란하다는 말 혹시 아시는지? * 7화, 8화 네베나의 첫 정사 >온몸을 달구는 육체의 협연. >알시카는 네베나의 황홀한 나신을 따라 마음의 윤곽을 더듬는다. >어루만지고 입맞추고 서로에게 몸을 담근다. >욕망이 깨어날 때 마음도 깨어나는 게 인간의 아련함. * 9화 미의 화신, 아반 콜로네 >마음이 지옥이라면 광기도 살육도 한낱 도락일 뿐. >인공정령 네베나를 얻은 알시카와 유리제에게 기계팔을 가진 야수들이 몰려온다. >이 흑철감옥에도 사랑을 노래하는 가수는 있다. * 10화, 너의 엉덩이를 예뻐 해줄게 >고독이라는 관뚜껑을 닫으면 누구의 구애도 받아줄 의무가 없다. >다행히 폭력은 인간의 역사가 보증하는 대체재. >부딪치는 칼날과 총성의 정사라면 받아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여기는 흑철감옥이니까. * 11화, 좁혀오는 철벽 >함정, 피에 성마른 태엽소리, 서서히 죄여오는 죽음. >피묻은 손으로도 철벽을 부술 수 없다면 살아있는 동안 안아주기라도 해야할 텐데. >죄수와 희신 중 누가 더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가. * 12화, 살을 맞대며 잠들고 >모닥불이 죽으면 외로움이 피어난다. >이 순간만은 연인처럼 서로를 품고 잠들자. >살아있는 우리의 살갗에만 온기가 남아있기에. >아늑한 숨소리 너머의 어둠속에는 검은 쇳덩이가 이단을 사냥하며 헤메인다. * 13화, 철의 숭배자들 >인간이기를 저버린 자들이 감히 삶의 자격을 요구한다. >하지만 신의 선택을 받았다면 모든 수치를 잊어버리는 그것이 광신(狂信)의 힘. >그 광신의 사원 깊은 곳에는 알시카의 비밀도 잠들어 있었다. * 14화, 15화 [[카린샤|다크엘프]]의 입맞춤 >다른 종족, 다른 가치, 다른 문화, 이해하기에는 비좁고도 광할한 틈바귀. >하지만 남녀사이라면 우연의 수작이 통할 때도 있다. >서로의 알몸을 휘감고 꿈틀거리는 열락 속에서 무엇이 싹틀지는 아무도 모른다. * 16화, 메시아를 가르는 검 >자신안의 악마를 섬기려면 신을 빌려와라. >신이 되려면 신의 대리인부터 되라. >그 교만한 교리를 향해 알시카의 숨겨진 칼날이 뽑힌다. >신도 악마도 대신 빚을 갚아주진 않는다. * 17화, 다인 알하크는 누구인가 >지난 시대로 저물어버린 영웅은 새로운 시대의 부름에 응답할 것인가. >역사로 남은 지옥도, 영광도, 전설도 다시 감당하기는 무거운 것을. >하지만 배우가 모두 모여버렸다면 무대의 막을 올릴 수밖에. * 18화, 몸을 바치는 유리제 >전설의 끝을 마주한 유리제가 알시카에게 바라는 건 위로인가, 상처인가. >헐벗은 여신을 애무하는 알시카의 입술과 눈빛이 떨린다. >빌어먹을 양심이 살아나면 빌어먹을 진실도 눈을 뜬다. * 19화, 돌아가야 할 세상 >과거란 흐릿하지만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 >누군가 그 발자국을 쫓아왔을 때, 과거는 다시 현재가 된다. >마주할지 외면할지는 온전한 자신의 몫. >허나 외면당한들 그림자가 되지는 않으리. * 20화, 다시 검이 되어 >인연의 아픔과 기쁨이 불꽃처럼 명멸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게 소원이라면, >그게 운명이라면, 내밀어준 따스한 손을 잡고 빛을 향해 걸음마를 시작하라. >다시 벼려지기 위해. * 21화, 흑철공 그라칼의 침실 >살인기계와 죄수의 콜로세움, >통곡하는 목숨더미위에 세워진 부와 쾌락이 성교하는 침실. >흘러넘치는 악의와 비탄을 비웃으며 흑철공(黑鐵公)은 욕망의 와인을 탐닉한다. >허나 전설을 짖밟는 것만큼 달콤한 유열은 없다. * 22화, 조용히 나갈 기분이 아닐 때 >고기에서 풍기는 죽음의 악취. >식인의 엄니를 가진 사냥꾼들의 만찬장에서 알시카와 유리제는 탈주의 열쇠를 노린다. >먹는 자는 먹히는 자보다 강하다. >허나 사냥꾼과 사냥감이 뒤바뀌는 게 인간사냥의 묘미. * 23화, 벼랑 끝을 향한 추격전 >질주하는 강철의 야수들이 격돌하고 포효한다. >룰 따위는 없는 데스 레이스. 골인 지점은 천길 낭떠러지. >오직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자만이 달리는 도로. >지옥 횡단에 브레이크는 필요없다. * 24화, 식욕 vs 사랑 >식욕과 애욕의 기치를 건 악귀들이 충돌하고, >나락의 욕정에 젖은 고모라의 갈보들이 모든 것을 능욕한다. >이 연옥의 정죄(淨罪)를 거부하는 광기의 가수가 노래하니, >웃는 것과 우는 것이 다를게 무엇인가. * 25화 망가진 인공정령의 교성 >타락한 인공정령들이 애무해온다. >너를 나에게 달라고. >육욕의 거미줄이 엮은 관능의 태피스트리에 알몸을 뉘고 다리를 벌릴 것인가, >아니면 이 절규 같은 가속감에 혼을 태울 것인가. >어차피 삶은 광란의 질주. * 26화 세상으로 열린 출구 >꿈을 쫓았고 꿈에 배신당했다. >그래도 꿈을 보려는 두 눈을 감고 야수로 살았다. >언젠가 야수의 자유를 저버리고 눈 뜰 날이 올 줄도 알았다. >이제는 꿈을 보지 못하더라도, 꿈을 쫓았던 삶은 이 핏속에서 들끓고 있기에. * 27화 흑철공의 배웅 >전설과 전설이 대립한다. >기만의 우리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송곳니를 드러내며 극적으로 덤벼든다. >승자에게는 홍은금동의 미녀를, 패자에게는 흑철신의 도락을. >어쨌든 탈옥을 배웅하는 이중에 아군은 없는 법. * 28화 연황열화 >그 날갯짓은 바람의 자유와 불의 정열, >그 눈동자의 빛은 동란의 세상을 가르는 투지. >이제 꽃처럼 만개하며 눈부신 섬광이 되어 날아오를지니, >보아라, 불사조의 희신이 추는 연황열화(姸凰烈火)의 춤을. * 29화, 전설의 칼날 >혼을 찌르는 공허한 검울림. >굳은 손가락이 쥔 이 검에는 약자의 희망과 시산혈하(屍山血河)의 혈흔이 엉겨있다. >칼날로 죽음과 마주칠 때 비로소 느끼는 삶의 충족감, 파안(破顔)의 미소, >이제 다시 드러내라, 전설의 칼날을. * 30화, 여명의 빛 속에서 >주역이 떠난 무대 위로 끌려나온 가수가 서푼짜리 피날레를 노래한다. >운명을 따라서, 사랑을 따라서, 지옥을 따라서, >무언가에 목마른 영혼을 품고 향한다. >구부러져 요동치는 세상도 여명의 채색속에서는 그저 아름다울 뿐. == 칼사락 설산편 == * 31화, 천년왕국 에퓌네아 >치열하게 창칼과 모략을 나누는 누더기 왕국들 사이에서 다섯 희신이 지켜온 나라, 에퓌네아. >천 년의 여왕이 다스리는 천 년의 왕국에서 알시카를 기다리는 새로운 만남. >그 만남은 은은히 쏟아지는 밤의 달빛아래서. * 32화, 여왕 폐하와의 혼욕 >사건은 소박한 곳에서 세상을 할퀼 초탄을 장전한다. >술집과 마차, 어쩌면 여왕과 혼욕중인 온천에서도. >대륙의 향방을 정하려는 천 년의 여왕과 알시카의 담소가 무르익는다. >그는 다시 역사의 속도에 사로잡힐 것인가. * 33 - 35화, 희신초야 >서로를 원하며 그러안은 몸안에는 폭풍이 있다. >사나운 몸짓에 섞인 열띤 속삭임, >정사를 이을수록 몸도 마음도, 살아온 생애도 흔들리며 되새겨진다. >우리는 눈물이오, 사랑이니 비로소 생명이라. * 36화, 문란한 침실의 오후 >눈부신 오후에 지난 밤의 열정은 꿈만 같다. >하지만 그녀의 미소, 그녀의 손길, 그녀의 체온은 현실의 모든 것. >몸과 마음이 이어진 알몸의 남녀가 보내는 침실의 오후는 밤의 정사보다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 37화, 마음을 다하는 유리제 >사랑을 바라지도 않았고, 믿음을 구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 모든 걸 품에 되돌려주려는 여인도 있다. >중독처럼 느껴지는 행복, 마치 거부할 수 없는 영혼의 증명처럼. * 38화, 당하고 또 당했다 >유리제의 희신정인(姬神情人)이 된 알시카. >감미롭고 난처한 밀월중에 이르나딜 여왕은 새로운 임무를 유리제에게 내린다. >목적지는 거인들이 준동하는 장벽도시 칼사론. >또다른 희신과의 만남이 기다린다. * 39화, 마저(魔猪)의 희신 에크하 >초원의 무력한 꽃으로 사느니 광야를 할퀴는 야수가 되겠다. >두 주먹을 쥐고 싸울 긍지가 있다면 이 가슴 속 가녀린 울부짖음에도 답은 있으니, >멧돼지에게는 돌진하는 곳이 길이다. * 40화, 희신 대 희신 >유리제와 에크하, 두 희신의 싸움이 불붙는다. >주먹과 주먹, 검과 사슬추, 열풍과 지진, 시작된 이유는 황당해도 그 격투는 격렬하다. >과연 알시카는 희신들의 대결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 41화, 사탕을 빨아먹고 있을 뿐 >알시카는 엉뚱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두 희신의 결투를 말리지만, 에크하의 식탐에 곤혹해진다. >홀로 설거인들의 도시 요툰스카로 가겠다는 에크하의 돌발적인 발언은 상황을 급변시키는데... * 42화, 칼사락 설산으로 >유리제는 3천의 병력으로 설거인과의 전쟁을 대비하는 반면, >알시카에게 칼사락 설산으로 향하는 에크하와 동행하기를 부탁한다. >하지만 영구동토의 산악여행도 멧돼지의 희신과 어울리는 것도 쉽지 않다. * 43화, 다른 희신과 뒹굴 기회 >에크하는 유리제가 말해주지 않은 희신과 정인(情人)의 관계에 대해서 밝히지만, >알시카에게는 아직 내놓을 수 있는 해답이 없다. >조금은 따스해진 휴식처의 적막은 거인의 웅장한 발소리에 깨져나간다. * 44화, 에크하에게 구애하는 거인 >에크하를 사랑하는 별난 설거인 쿠욱카. >그의 정보로 알시카와 에크하는 대족장 프훌카스의 무서운 계획을 알게 되지만 뜻밖의 습격을 받는다. >희신과 거인의 전초전이 종족전쟁의 서막을 올린다. * 45화, 거인쟁투 >칼사락 설산에서 펼쳐지는 신화의 한폭 같은 전투. >압도적인 힘과 힘의 격돌이 노도처럼 설원을 휩쓴다. >하지만 에크하가 돌연 네베나를 공격해오고, >알시카는 네베나를 구하기 위해 마저(魔猪)의 희신과 맞서야만 한다. * 46화, 죽음의 전진이여, 멈춰라 >미녀의 유혹보다 달콤한 지옥의 유혹. >죽이고 대항하며 피로 산 목숨이기에 피를 갈망하며, >칼의 비명을 따라 문들어진 광기를 이고 전진한다. >하지만 그런 자신이 조금이라도 밉다면 뒤를 돌아보라. * 47화, 안기고 싶은 네베나 >밤속에 오롯이 오른 화롯불 옆에서, 네베나는 알시카를 갈구한다. >배려도 여유도 잊은 열정. >잘리지 않을 인연을 추구하듯 사납게 섞이길 원한다. >밀려오는 그 열락은 인공적이기는커녕, 생생하기만 하다. * 48화, 녹색 머리칼의 무녀, 에나 >얼음뿔곰 부족의 무녀 에나를 만난 알시카. >설거인의 침략을 목전에 둔 부족의 장로와 젋은이들의 대립이 위기를 몰고 오고, >행방이 묘연해진 에크하를 찾으러 지하실에 내려온 알시카는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한다. * 49화, 체험하는 에크하 >엿보러 온 게 아니라 함께 목욕하러 온 거면 상관없어? >얼떨결에 에크하와 목욕하게 된 알시카. >하지만 태어난 그대로의 몸을 접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두 사람의 분위기는 점점 야릇해지는데... * 50화, 설산의 들개들 >얼음뿔곰 부족의 생사를 가를 부족 회의가 열리고, >장로들의 방패막이인 얼음눈썹 야린은 에크하를 도발해온다. >독살스러운 눈을 치켜며 모두 나를 위해 죽으라고 짖어대는 들개. >숨통을 끊지 않으면 발목을 물어뜯긴다. * 51화, 악령에게 바쳐진 무녀 >장로들의 함정에 빠진 에나는 악령 마쿤칼에게 바치는 인신공양 의식 "죽음의 성혼"을 치르게 되고, >에크하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면서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는다. * 52화, 무녀와 죽을 남편은 알시카 >위기에 직면한 부족민들을 포기할 수 없는 에크하. >알시카는 에나를 구출하고, 야린 형제를 무너뜨리기위해 과감한 계략을 실행한다. >지금 이 마을에는 작은 혁명이 필요하다. [[분류:희신염무 - 여신의 몸을 흐르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