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ojyochan.weebly.com/171010.jpg]] [목차] == 개요 ==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말 그대로 [[히나모리 아무]]의 부모님이다. 하나같이 자신의 욕심과 승진에만 허덕여 [[이기주의]]적인 이스터의 어른들과는 달리 정말로 정신이 제대로 된 참된 어른인 동시에 위대한 부모님의 표본이자 화목한 가정 그 자체, 그리고 아무가 조커로 활약할 수 있는 사랑과 이타심을 키워낸 은인. [[이스터 사]] [[호시나 카즈오미|어]][[니카이도 유우|른]][[산죠 유카리|들]]의 완벽한 [[안티테제]][* 이스터 사 어른들 외에도 [[니카이도 유우]]의 부모, [[츠키요미 아루토|츠키요미]] [[호시나 소코|부부]], [[리마의 부모님]] 등 막장 부모 전반도 이들의 안티테제에 속한다.][* 자신들 외에도 정신이 제대로 된 어른들이 있다면 나기히코의 어머니, 쿠카이의 형들과 할아버지, 타다세의 할머니, [[아마카와 츠카사]], 루루의 할머니 및 부모님, 릿카의 부모님 등이 있다.]. === 히나모리 츠무구 === 日奈森 紡(ひなもり つむぐ) 아무와 아미 자매의 아버지. 두 말이 필요없는 [[딸바보]]의 쿨한 성격. 직업은 조류 전문 사진작가. 전혀 철이 들지 않아서 갖가지 기행을 저지른다. 그 중의 백미는 부부싸움한 다음에 가출한답시고 화장실에 짱박혀 [[버로우]]하는 거. 물론 애니판 설정. 진짜는 어떤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철은 들지 않았지만, 금슬이 좋은데다 가족 사랑은 극히 지극해서 가족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가장 이상적인 위대한 아버님상 그 자체. 참고로 성우는 [[오다 유세이]]/[[김영찬(성우)|김영찬]][* 아이러니하게도 이 만화 최대의 막장부모인 [[호시나 카즈오미]] 역도 맡았다.] === 히나모리 미도리 === 日奈森 緑(ひなもり みどり) 아무와 아미 자매의 어머니. 철이 들지 않은 아버지쪽에 비해 이쪽은 대단히 어른스럽다. 실질적으로 집안의 No.1이자 '''[[태양|아무가 되고 싶은 진정한 자신의 표본 그 자체]]'''. 직업은 잡지 편집사. 그외에도 [[수우(캐릭캐릭 체인지)|요리도 잘하고]] [[란(캐릭캐릭 체인지)|딸들을 응원하고 북돋거나]] [[미키(캐릭캐릭 체인지)|고민을 들어주기도 하는 등]] [[다이아(캐릭캐릭 체인지)|여러모로 만능형 캐릭터]]. '''사실상 아무가 수호캐릭터를 4개 씩이나 가질 수 있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사람이다.''' 철이 들지 않아 믿음직스럽지 않은 아버지에 비해 딸들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도와주기도 하는 등 실로 듬직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어머님상'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 가장 대표적으로 아무가 이쿠토를 방에 숨기다가 들켰을 때, 가장 슬펐던 건 '''부모한테 뭔가를 숨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빗자루를 휘두르며 이쿠토를 쫓아내고 아무를 외출금지시키지 않은 것(...)만 해도 존경스러운데 이 어머님은 [[대인배|이쿠토에게 도움까지 주려 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갈 곳 없는 이쿠토를 위해 호텔 방까지 예약해 주었다.] 이후 단 한 번도 아무를 탓하지 않았다. 거기다가 애 둘 딸린 [[유부녀]]라는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굉장한 미인. 수호캐릭터 파티에서는 저돌적인 면도 있어서 우타우가 아무한테 너희 엄마 멋지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이는 콩가루 집안인 자기 집안에 비하면 화목하기 그지없는 히나모리 가가 부러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우타우는 [[츠키요미 아루토|아버지]]가 약속을 지키기 싫어서 멋대로 버로우를 타자 [[츠키요미 이쿠토|오빠]]와 [[호시나 소코|어머니]]는 물론이고 자기도 살던 집에서 쫓겨나 이리저리 떠돌이 신세로 전락하는 등 생고생을 했다. 거기다 어머니는 전 남편의 바이올린이 외국에서 발견되자 절망해 결국 [[호시나 카즈오미|전무]]와 재혼했다(물론 재혼한 척이지만). 그 결과, 이쿠토와 우타우는 전무와 [[이치노미야 히카루|어르신]], 넓게 말하자면 이스터의 손아귀에서 자라나 악남악녀가 되었으니.] 참고로 성우는 [[무라이 카즈사]]/[[김보영(성우)|김보영]] == 기타 == 사족으로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소우마 하루토]]의 부모님과 캐릭터성이 많이 닮았다. 주인공의 부모이자 작품 속 최고 개념부모, 주인공을 사랑으로 키워 내면의 다정함과 이타심을 심어 절망에 빠진 타인을 구원하며 스스로 빛나는 존재[* 아무는 조커, 하루토는 위자드]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차이가 있다면 소우마 하루토의 부모님은 이미 고인이고 어느 정도 비중이 있는 아무의 부모님과는 달리 하루토의 회상에 등장하는 단역으로 나온다.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의 [[Go! 프린세스 프리큐어/등장인물#s-5.1|하루노 하루카의 가족]]과 [[허긋토! 프리큐어]]의 [[허긋토! 프리큐어/등장인물#s-5.1|노노 하나의 가족]]과 공통점이 있는데 '''주인공의 가족 구성원이 동일하고''',[* 아버지와 안경을 쓴 어머니, 여동생을 두고 있다.] '''어머니가 [[대인배]] 속성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큰딸인 주인공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해주면서 '''타인을 구원하는 존재'''로 성장하게 만들었다. 차이점은 아무의 아버지는 하루카의 아버지의 성격과 비슷하고, 아무의 어머니는 [[노노 스미레|하나의 어머니]]의 외모가 비슷하면서 잡지와 관련된 직장을 두고 있다. 화목한 가정이지만 작중 초반을 보면 아무도 부모님한테 불만이 없었던 건 아니었고, 부모님도 아무의 마음을 제대로 생각해주지 못했었다. 아무 본인은 귀여운 옷을 입고 싶었지만 부모님은 쿨한 복장이 어울린다며 아무의 취향을 제대로 들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일 때문에 아직 아기였던 아미를 아무가 돌보게 했다고 했는데 자매가 6살 차이가 날 정도로 나이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아무 역시 당시에는 유치원생 ~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였던 것을 생각하면 다소 벅차게 느꼈을 것이다. 본의 아니긴해도 아무가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 된 건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부모님의 이러한 양육 방식도 한 몫한 것. 다만, 초반을 제외하면 중후반에는 설정 변경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무와 부모님의 갈등이 될 만한 설정은 언급이 되지 않는다.[* 사실 현실에서도 화목한 가정이지만 그 안에 불만이라던가 개선점은 있는 경우도 있다. 본편에선 묘사되지 않았지만 가디언에 들어간 아무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부모님께 조금씩 털어놓으면서 부모님도 조금씩 개선해 나갔다고 보면 개연성이 맞다. 아무의 부모님이 아무에게 미처 신경을 못 썼던 건 맞으나 딸의 말을 안 들어주는 막장부모는 아니다.] [[분류:캐릭캐릭 체인지/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