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울트라 시리즈/등장인물]] [include(틀: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목차] [clearfix] == 소개 ==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Choichiro_Hikari.png]] ヒカリ超一郎 ||국내명 : 최철민(비디오판) / 플래시(MBC)|| ||성우 : [[토미야마 케이]][* 같은 작품에 나온 [[울트라맨 조니어스]]의 성우 [[이부 마사토]]와는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우주전함 야마토]]에선 [[데슬러]]의 숙적 [[코다이 스스무]]를 맡았다. 그래서 조니어스와 히카리를 데슬러와 코다이라고 부르는 [[밈]]이 있다.] / [[김관철(성우)|김관철]](비디오판)[* 김관철의 대표적인 미청년 역할로 원판의 토미야마 케이의 가늘고 날카로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젓하고 믿음직한 이미지로 연기했다. 비디오판의 [[나레이션]]도 겸한다. MBC판 나레이션은 [[박기량(성우)|박기량]].] / [[권혁수(성우)|권혁수]][* 토미야마와 권혁수 모두 [[캔디캔디]]의 '''[[테리우스]]''' 성우다.](MBC)|| [[더★울트라맨]]의 주인공. 나이는 20세. [[우주정거장]] EGG3에서 과학경비대로 전속 명령을 받고 지구로 향하던 도중 [[울트라맨 조니어스]]를 만나 그와 한 몸이 된다. == 작중 행적 == 한때, EGG3에 충돌한 운석에서 나온 [[운석괴수 고그란]]의 유충으로부터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 고그란은 금속을 먹고 성장하는 우주곤충으로 하필이면 고그란이 갉아먹으려고 했던 곳이 히카리의 동료들이 피신한 대피소의 격실문이었다.] 자신의 [[산소]]가 부족한 와중에도 고그란을 저지해 냈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조니어스가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감동하여 후에 지구로 오던 히카리의 앞에 나타나 그와 일체화하게 되었다. 바델족이 울트라 마인드로 만들어낸 기생생명체와 파충괴수와의 싸움에서 한번 죽었으나 U40의 과학과 의술의 도움으로 되살아났다. 이 인연으로 U40의 주민이자 조니어스의 친구인 에렉, 로토는 물론 대현자를 최초로 만난 지구인이 되었으며 바델족과의 싸움 이후에도 함께 싸우며 우정을 쌓았다. 조니어스의 선택을 받은 이후에는 자신이 보통 지구인이 아닌, 울트라맨으로서 활약하는 전사의 운명을 걷게된 것을 자각하여 꾸준히 트레이닝을 하면서 육체를 단련하고 있다.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는 동안에는 반드시 어디론가 사라지기 때문에 주위의 의심어린 눈초리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조니어스의 조언을 받아 마지막까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싸우는 것을 선택하였다.[* 이때 조니어스가 초이치로를 선택한 또다른 이유가 나오는데 자신의 공을 타인에게 자랑하거나 내세우는 인간이 아니기 때문. 대놓고 15화에서 울트라맨이 되는 인간은 자신의 공을 자랑하려해선 안되며 그런 선택을 한 초이치로에게 자랑스럽다 말한다.] 기본적으로는 밝고 순수한 청년으로 정의감이 충만한 고전적 주인공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은근히 플래그 마스터라 동료인 [[호시카와 무츠미]], 자신의 파트너이자 최고의 친구인 [[아미아|조니어스의 여동생]]에게도 플래그를 꽂았다. 하지만 본인은 여자에는 쑥맥이라 적극적인 대쉬에는 매우 부끄러워하며 [[둔감]] 속성이 있어서인지 어째 진척을 보이진 않는다.[* 쑥맥이라고는 하는데, 실상 중반부에 해당하는 24화 내용에서는 무츠미로 둔갑한 알파우리 성인 왕녀와 히카리가 기분 전환 겸 데이트를 하러 나가는데(무츠미의 분위기가 바뀌어있자 걱정한 팀원들이 히카리에게 무츠미를 데리고 나갔다 오라고 지시한 것), 이후에 진짜 무츠미가 돌아오고 왕녀를 쫓던 괴수도 무찌르고 난 후 진짜 무츠미가 히카리에게 "왕녀님과의 데이트 즐거웠겠죠?"라고 묻자 히카리는 "응. 최고였어."라고 답한다. 그러자 무츠미가 심통이 난 목소리로 "그래? 좋았겠네!"라고 툭 던지자 히카리가 "응. 왜냐면 난 분명히 너라고 생각하고 데이트하고 있었거든."이라고 답한다. 그러자 무츠미는 좋아 죽는 표정을 하며 기뻐하고, 히카리는 "다음에는 진짜 모습으로 데이트하자고."라고 하고 둘이 서로 어깨를 치는 등 장난을 하며 마도크 호로 돌아가는 모습으로 24화가 끝난다. 이미 중반부에 이런 노골적인 모습을 보면 히카리를 마냥 쑥맥이라고 얘기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거의 선수급--] 그래도 아미아는 물론 무츠미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진작에 알고 있었고, 최후의 결전이 끝난 이후에는 아미아가 '''"무츠미 씨, 행복하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가면서 사실상 무츠미와 이어졌다.[* 허나 아미아의 인기가 너무 높았기 때문에 아미아와 커플이 되었으면 했던 팬들은 반응이 시큰둥했다. 반대로 당연한 일이지만 무츠미의 팬들은 그렇게 은근히 좋아하더니 드디어 이어졌다면서 환호했다.] 전통적인 방위대의 클리셰답게 나이가 비슷한 호시카와 무츠미와 가장 친하고 제일 많이 콤비를 이루었으며, 그나마 히카리가 과학경비대 내에서 편하게 말을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극중 무츠미의 나이는 18세로 히카리보다는 어리지만 나머지는 다 20대 중반들이라서 히카리와는 나이 차이가 제법 된다. 그래서 그나마 나이가 가장 비슷하고 가까운 사람은 무츠미뿐이다.] 토베는 그럭저럭인 사이고 마루메에게 히카리 본인은 특별한 감정이 없지만 마루메는 히카리를 갈굴때가 많은데, 사실 마루메의 성격이 직설적인지라 중요한 임무수행중에 사라지는 히카리를 대놓고 못마땅해하기 때문.[* 이건 마루메가 나쁜 게 아니라, 히카리가 울트라맨인 걸 모르는 상황에선 선임으로서 당연한 행동이다. 단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 단 히카리가 임무 도중 사망했을 때는 다른 동료들 못지않게 슬퍼할 정도로 동료 의식은 충분하다. 그러나 수많은 고난을 조니어스와 함께 하면서 성장하고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아미아와 무츠미의 도움을 받아서 마침내 헤라 군단의 야망을 봉쇄하고 지구는 물론 U40을 해방시킨 영웅이 되어 크게 성장하였다. 하지만 그러기에 너무 많이 힘들어했던 만큼 후일담이 너무 설렁설렁 지나간게 아닌가 라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