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1899년/사건사고]][[분류:고종 시대/사건 사고]][[분류:대한제국의 사건사고]][[분류:지진/대한민국]][[분류:19세기 지진]][[분류:서울특별시의 사건사고]][[분류:양평군의 사건사고]]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지진)] [include(틀:대한민국 주요 지진)] ||<-2> '''{{{#fff {{{+1 1899년 대한제국 지진}}}}}}''' || || {{{#fff '''발생'''[br]^^(UTC+9)^^}}} ||1899년 1월 15일 오후 8~9시 || || '''{{{#fff 진앙[br](추정)}}}''' ||한반도 또는 한반도 인근 해역 추정 || || '''{{{#fff 규모[br](추정)}}}''' ||-[*X 자료없음] || || '''{{{#fff 최대 진도[br](추정)}}}''' ||{{{#fff '''Ⅷ'''}}} || || '''{{{#fff 재산피해}}}''' ||가옥이 무너짐 || || '''{{{#fff 인명피해}}}''' ||부상자 다수 발생 || [목차] [clearfix] == 개요 == [[1899년]] [[1월 15일]] [[한반도]] 또는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진이다. [[대한민국 기상청]]에서 발표한 한반도 역사지진기록에는 없지만 당시 발행된 신문에 강한 지진이 발생했던 기록이 남아있다. 가옥이 일부 붕괴되었다는 기록을 토대로 추정한 최대[[진도(지진)|진도]]는 기상청 역사지진 진도 기준에 따라 수정 메르칼리 진도 기준 Ⅷ이다. 최대진도를 관측한 지역은 서울과 목포로, 하나의 지진이 발생하여 두 장소에서 강한 진동을 감지한 것인지, 아니면 두 개의 별개의 지진이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참고로 기상청 역사지진 기준 진도 Ⅷ은 다음과 같다.[[https://book.kma.go.kr/Solars7DMME/IMG/kma_report2/26740_%ED%95%9C%EA%B5%AD%EA%B8%B0%EC%83%81%EA%B8%B0%EB%A1%9D%EC%A7%912_%ED%95%9C%EB%B0%98%EB%8F%84_%EC%97%AD%EC%82%AC%EC%A7%80%EC%A7%84_%EA%B8%B0%EB%A1%9D(2%EB%85%84~1904%EB%85%84).pdf|#]] * 가옥(인가)의 벽체 추락, 일부 붕괴 * 성첩의 균열, 추락, 일부 무너짐 * 담과 벽이 흔들려 무너짐 * 봉화대 부분 파손 * 집이 모두 흔들리고 여러 가옥들이 훼손됨 * 암석이 무너져 내림 (바위가 떨어져 압사하기도 함) * 나무가 부러져 쓰러짐 * 산봉우리가 흔들리고 일부 무너짐 * 건천에서 탁한 물이 나옴 * 우물물이 말라 버림 지진의 [[규모(지진)|규모]] 역시 연구된 바가 없어 불분명하다. == 기록 == >(京師地震)再昨日下午九時에 地氣大震하야 房屋이 搖動하야 居人이 安席치 못하고 江氷大坼하야 行人이 通路치 못하엿더라 >(경사지진)재작일하오구시에 지기대진하야 방옥이 요동하야 거인이 안석치 못하고 강빙대탁하야 행인이 통로치 못하엿더라 > >현대어 해석: (서울 지진) 그저께 오후 9시에 땅이 크게 진동하여 집이 흔들리고 집안에 있는 사람이 편히 앉아있지 못하고 강[* 한강으로 추정된다.]의 얼음이 크게 갈라져, 강을 건너지 못하게 되었다. >---- >1899년 1월 17일 [[황성신문]][[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093698589|#]] >디진) 그졋긔 하오 여덜시에 디진이 대단 하엿다더라 >현대어 해석: 지진) 그저께 오후 8시에 큰 지진이 일어났다. >---- >1899년 1월 17일 [[독립신문]][[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098998535|#]] >(幸矣人命)京畿道楊根郡斗尾別隅에 一數間茅店이 有한대 日前 地震에 該店이 動覆한 中 幸히 其家夫婦가 穉兒를 率하고 隣家에 往하야 空家된 間인 故로 人命은 致傷치 아니하얏다더라 >(행의인명)경기도양근군두미별우에 일수간모점이 유한대 일전 지진에 해점이 동복한 중 행히 기가부부가 치아를 솔하고 인가에 왕하야 공가된 간인 고로 인명은 치상치 아니하얏다더라 > >현대어 해석: 경기도 양근군 두미별우(현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에 작은 주막이 있는데, 며칠 전 지진에 가게가 흔들려 무너졌으나 다행히 해당 집의 부부가 어린 아들과 함께 이웃집에 머물러 있어 빈집이었기 때문에 사람이 다치진 않았다. >---- >1899년 1월 20일 [[황성신문]][[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093698655|#]] >목포등디에 디진이 대단 하야 집들이 헐어져 인명이 덜어 샹 하엿다더라 >현대어 해석: 목포 등지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집들이 무너져 여러 사람들이 다쳤다. >---- >1899년 1월 20일 [[매일신문]][[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093083757|#]] == 둘러보기 == ||<-5>
{{{#ffffff '''별도의 문서가 존재하는 한반도 지진''' }}} || || [[1810년 부령 지진]] || {{{+1 → }}} || ''' [[1899년 대한제국 지진]] ''' || {{{+1 → }}} || [[1921년 경주 지진]] || [include(틀:지진/19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