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한 자료가 여러 군데로 퍼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원 [[출처]]에서 다른 곳(사이트 등)으로 퍼진 자료가 다른 이용자에 의해 또 다시 다른 곳으로 퍼지게 되는데, 이때 원 출처가 아닌 2차 출처 이상을 전부 이르는 말이다. 퍼가는 사람이 원 출처를 제대로 표기한다면 양호한 케이스이나, 원 출처를 표시하지 않고 퍼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이게 중첩될 경우 원 출처를 찾기는 더더욱 힘들어진다. == 넷상에서 == 넷상에서는 무개념 [[불펌]] 블로거를 깔때 흔히 언급되는 소재이기도 하다. 자료의 출처랍시고 원 출처가 아닌 2차 출처를 제시하기 때문. --비유하자면 상업성 저작물을 "어디서 사셨어요?" 물어봤을때, "[[웹하드]]에서 100캐시에 구입했어요." 라고 말하는 셈이다.-- 게시글 주소를 걸어놓는 건 그나마 양반이고, 심해지면 사이트군 전체(네이버,구글,디시)를 적어놓고 퉁치기도 한다. 황당하기 그지없는 일이지만 실제로 이렇게 말하는 인간도 적지 않다. 애시당초 출처 표기가 해당 자료가 누구의 저작물인지 알려고 한 조치인걸 생각하면, 출처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저작권]] 개념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보낸 것이나 다름없다. 보통 2차 출처로 자주 쓰이는 것은 사람이 많이 왕래하며 그만큼 펌질이 많이 발생하는 거대사이트들이다. 카페([[네이버 카페]], [[다음 카페]]), [[네이버 블로그]], [[디시인사이드]], [[웃대]], [[엠엔캐스트]], 모에보드, [[단부루]] 등이 있다. 다만 카페, 블로그 등 2차 출처로 분류되는 사이트라도 특정 카페 그 자체를 설명하는 경우나 공신력 높은 블로그의 경우라면 1차 출처로 인정된다. [[타진요]] 카페 그 자체를 설명하는 경우는 다른 출처가 아니라 [[타진요]] 그 자체가 이미 출처가 된다. 후자의 예로는 [[철도 동호인]] [[한우진]] 씨의 [[http://blog.naver.com/ianhan|개인 블로그]], IT보안 블로그 [[http://hummingbird.tistory.com|울지않는 벌새]] 등의 경우가 있으며 이정도 급의 블로그라면 정부기관(각각 [[국토교통부]]-[[코레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서도 주요 모니터링 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그런 블로그 운영자라면 정부기관 실무자 내지는 서기관급 이상 인물과 연줄이 닿아있을 가능성은 100%라 보면 되고 공식 정보도 수시로 얻어올 수 있는 지위이기도 하다. 이런 블로그는 운영자 자체가 공신력이 높으므로 1차 출처로 이용 가능하다. == 여담 == 비슷한 말로 '출처 세탁'이란 게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3차 출처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원출처와 2차 출처를 동시에 제시하는(...) 괴랄한 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다. ~~2차 출처로 자주 지목되는 사이트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 있다 카더라~~ [[분류:인터넷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