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 {{{+1 '''홍콩 대규모 시위 시작일(2019/06/09)부터'''}}} || || '''{{{+5 D[dday(2019-06-09)]}}}''' || || {{{+1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FFF 송환법}}}]] 반대 최초 시위 시작일(2019/03/15)부터'''}}} || || '''{{{+5 D[dday(2019-03-15)]}}}''' || [목차] == 개요 ==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의 [[2020년]] [[5월]] 경과에 대한 문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시위가 소강상태가 되자,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를 통해 "[[홍콩 국가보안법]]"을 기습 처리하였다. 또한 [[홍콩 입법회]]에서는 [[의용군 진행곡]] 제창을 거부하거나, 의용군 진행곡에 반대하는 인사를 처벌하는 "[[홍콩 국가법]]"을 기습 처리하고 있다. 이에 반발하는 [[홍콩인]]들의 시위가 다시 격화했다. ==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올린 공지 == >2. 홍콩에 머물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아래 시위계획을 참고하셔서 신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복장) 검은 옷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 검문검색을 받거나 시위대로 오인되어 경찰에 체포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사진촬영) 시위 장면을 촬영하는 경우 시위대로부터 사복경찰로 오인받을 수 있으므로 절대 휴대전화 등으로 시위대를 촬영하지 마십시오. 외국 관광객이나 홍콩인이 시위대를 촬영하다 폭행을 당한 사례가 있습니다. >○ (언행) 시위대가 있는 곳에서 시위를 비난하거나 시위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표시하지 마십시오. 한국어를 이해하는 홍콩사람들이 의외로 많으며 이로 인해 시위대와 충돌이 발생하여 예기치 않은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 (교통) 시위로 인해 대중 교통 운행이 지연·중단되거나 시위장소 인근 도로가 차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적지로 향하기 전에 교통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영업중단) 시위가 발생할 경우 시위장소 인근 주요 관광지나 상점이 문을 닫는 경우가 빈번하여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사회적거리두기) 홍콩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8인 초과 모임이 금지되고 위반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출처: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hk-ko/brd/m_1499/view.do?seq=1346185|공지(2020년 5월 22일)]] == [[5월 10일]] == 5월 10일은 홍콩의 어머니의 날이다[* 홍콩은 세계 기준을 따라, 매년 5월 두번째 일요일이 어머니의 날이다.]. 많은 시민들이 외식을 하기 위해 집 근처의 쇼핑몰을 찾았다. 이날은 和你sing(sing with you)이란 이름의 시위가 있었으며, 시위 참가자들과 경찰의 충돌이 일어났다. 그 중에서 13세의 학생기자 한명이 체포되었는데, 체포 전에 경찰들이 먼저 그 학생에게 시비를 걸었다. 예를 들면 “집으로 꺼저 이 꼬맹이.”, “돈 얼마 받았어?”[* 그 학생은 자기는 돈을 안 받고, 자발적으로 기자 활동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손 제스처로 키를 재는 동작 등 모욕적인 언행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홍콩 경찰]]은 다른 기자들에게도 무례하고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 밤 11시 무렵에 [[빈과일보]]의 여성 기자 한 명은 시위 경과 촬영 도중 경찰의 무력 제지를 당했고, 약 20초 동안 목을 졸려 쇼크 상태가 왔다고 한다. 이후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홍콩 내 [[코로나19]]가 어느정도 잠잠해지자 5월 10일 밤 9시 무렵부터 시위가 재개되어 홍콩 시내 10여 곳의 쇼핑몰에서 각각 수십 명에서 수백 명에 이르는 시위대가 모였다. 밤 10시 경, 민주파 소속의 鄺俊宇(퀑전위, ,,광준우,,, Roy Kwong) 의원이 [[몽콕역]] 시위 활동을 중재하러 나왔지만, 경찰로부터 폭력적인 대우를 받고 체포되었다. 경찰은 약 밤 11시부터 200명 이상을 체포하고 불법 집회 혐의로 약 250여 명을 구금했으며 현장에 있던 10여 명의 기자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한 뒤 최루 스프레이를 마구 뿌리고 [[반중]] 성향 신문인 [[빈과일보]] 여기자의 목을 조르기도 하는 등 남포(濫捕)를 시작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1114590660659|#1]]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1063751074?input=1195m|#2]].] 어머니의 날을 보내기 위해서, 한 [[싱글맘]]은 2명의 미성년자인 딸을 데리고[* 각각 12살, 14살이었다.], 몽콕 근처에서 야식을 먹는데, 시위가 벌어졌고, 도망갈때 딸들이 실종됐다. 그 싱글맘은 바로 딸들을 찾으러 갔었다. 알고 보니 딸들을 포함해서, 약 20명의 시민들이 체포되고, 길바닥에서 갇혔다. 그때, 경찰들은 갑자기 최루탄을 막 쓰게 되었다. 딸들은 태어날 때부터 천식을 앓고 있어서, 그 싱글맘은 울면서 경찰한테 자기의 딸들이 병을 앓고 있어 병원으로 보내달라고 빌었지만, 경찰들은 무시했다. == [[5월 13일]] == 5월 13일은 [[캐리 람]] 행정장관의 생일이다. [[반어법|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홍콩 각지에 시위가 또 벌어졌다. --[[생일빵]]-- == [[5월 15일]] == 5월 15일 , 홍콩 교육국의 楊潤雄(영연훙, ,,양윤웅,,, Kevin Yeung) 국장은 DSE중 세계역사과의 한 문제가 일으킨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있다. 논란의 중심인 그 문제는 "190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이 중국에 줬던 이익이 불이익 보다 많았다는 점에 동의하는가? 자료 C, D를 참조해서, 그리고 본인이 이 부분에 대해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본인의 답을 설명하시오."[* 원문: “1900至1945年間,日本為中國帶來的利多於弊。你是否同意此說法?試參考資料C與D,並就你所知,解釋你的答案。”]였다. 교육국의 발언인은 "이 문제의 자료는 너무 편파적인 것을 언급했고, 수능생들이 불공정한 결론을 내릴수도 있다, 이 때문에 일본침화전쟁(日本侵華戰爭) 중, 고통을 겪었던 국민의 감정과 존엄이 다칠 수 있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렇지만 DSE의 각종 사무는 HKEAA[* 香港考試及評核局,홍콩고시급평핵국(고평국)]에서 맡으며 교육국은 간섭할 권한이 없다. 이에 홍콩 언론은 중국 중앙정부에서 지시를 내렸다고 추측했다. == [[5월 18일]] == [[홍콩 입법회]]의 새 법사위원장을 결정하기 위해서, 입법회 의원들이 모여서 회의를 열었다. 그런데 친중파([[민주건항협진연맹]]) 의원들과 보안요원까지 출동해서 [[국회폭력|민주파 의원들을 회의장 밖으로 쫓아내어]] 친중파 의원들만 남은 상황에서 선거를 했고, 그 결과는 40:0으로 [[스태리 리]] 의원이 당선, 연임하게 됐다. 15명의 체포된 민주파 의원들은 1000홍콩달러를 내고 석방되었다.[[https://www.thestandard.com.hk/section-news/section/11/219152/15-out-on-bail-appeal-to-protest-supporters|#]] == [[5월 21일]] == 중국 정부가 홍콩 의회를 대신해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기로 결정을 굳혔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9875536|#]] 이에 미국은 크게 반발하며 강력한 대처를 놓을 것이라 엄포를 놓으며 미중관계는 매우 험악해지고 있다. 또한, 미국 상원은 중국을 보복하는 법안도 마련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413002|#]] 홍콩에서도 격렬하게 반발을 부를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3002788|#]] == [[5월 22일]] == 홍콩 당국은 국가보안법이 사법 독립에 해치지 않는다고 전했는데, 민주파들이 격렬하게 반발을 사고 있다.[[https://www.thestandard.com.hk/breaking-news/section/4/147766/Jimmy-Sham-says-government-can-decide-definition-of-'secession'|#]] [[조슈아 웡]]은 홍콩 사람들을 침묵시키는 법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시진핑]]은 [[중국]] [[전인대]]에 정식으로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출하였다.''' [[홍콩 입법회]]를 통해 국가보안법을 제정할 가능성이 없으니 [[중국]] 전인대에서 직접 통과시킨 이후 [[홍콩]]에 전면적 통제권을 행사하는 방법으로 시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2676|기사]] 중국은 [[홍콩]]이 자꾸 자신들의 통제를 벗어나려는 것 같다며, [[민주파]], [[본토파]] 등의 입을 막아버릴 목적으로 국가보안법을 추진한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3232|기사]] 홍콩의 마지막 [[총독]]인 [[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크리스토퍼 패튼]] 전 홍콩총독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한테 보내는 공개 서한 형식으로, [[영국]] 정부가 [[중영공동선언]]에 따라 홍콩 정치에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번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은 [[2047년]] [[6월 30일]]까지 기한이 남아 있는 [[중영공동선언]]을 결정적으로 무너뜨리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27248|기사]] 홍콩 국가보안법에는 [[민주화]] [[시위]]대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고, 이들의 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홍콩 기본법]]이나 [[중화인민공화국 헌법]], [[중국공산당 규약]]을 비판하는 인사는 반체제 인사로 간주하고 처벌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참정권]]도 박탈할 수 있고, [[통신]] [[검열]]도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27493|기사]] 이는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유신헌법]] 시대 [[긴급조치]] 제9호와 동일한 내용'''이다. 홍콩 내에서는 중국 정부가 [[홍콩 입법회]]를 거치지 않고 국가보안법을 제정하려고 하자, [[트위터]], [[VPN]], [[텔레그램]] 등 각종 [[중국]] [[검열]] 우회수단 사용량이 폭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02921|기사]] [[홍콩증권거래소]]에서 홍콩기업들로 구성된 [[주가지수]]인 '''[[항셍지수]]는 5.56%나 폭락'''했고, 홍콩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들 주식으로 구성하는 [[주가지수]]인 '''[[홍콩H지수]] 역시 4.30%나 폭락'''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03&aid=0009877002|기사]] 외신들은 홍콩 국가보안법을 중국 전인대에서 기어이 통과시킨다면, '''"[[홍콩]]의 [[멸망]]", "[[일국양제]] [[사망]]선고"'''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28066|기사]] 홍콩 국가보안법을 중국에서 통과시키면 [[홍콩 영화]]는 완전히 [[멸망]]할 것이고, [[한국 영화]] 시장이 대안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중]] 성향의 [[영화 감독]]이나 영화 제작진, [[영화 배우]]들이 [[망명]]길에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421&aid=0004653311|기사]] [[파일:5ec7a5ff2618b934bd7c60c4.jpg]] 중국 전인대에 홍콩 국가보안법이 제출되자, [[홍콩 입법회]]에서는 [[친중파(홍콩)|건제파]] 의원들이 주재하는 상임위 회의에 [[민주파]], [[본토파]] 의원들이 들이닥쳐 건제파(친중파) 의원들을 향해 [[매국노]], [[인간 쓰레기]] 등의 [[욕설]]로 거세게 비난했다. 결국 이 날 상임위 일정은 파행으로 끝났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hong-kong-china-seeks-increase-control-with-national-security-laws-2020-5|기사]] [[https://www.euronews.com/2020/05/22/protests-in-hong-kong-as-china-makes-new-attempt-to-increase-influence-on-the-territory|기사2]] [[파일:AP20143267387302.jpg]] 홍콩 [[민주파]] 최대의 [[정당]]인 [[민주당(홍콩)|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홍콩]] 사이완(서환) 지역에 있는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홍콩연락주재소([[영사관]])에 몰려가서 중국 정부를 비난하는 소규모 규탄집회를 열었다. [[https://www.voanews.com/east-asia-pacific/chinas-push-impose-national-security-law-hong-kong-sparks-anger|기사]] [[타임(주간지)|타임]]에서는 홍콩이 치명적인 위기에 봉착했다고 지적했다. [[https://time.com/5841283/hong-kong-national-security-law-china/|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전부터 중국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래서 아예 미국의 [[동맹국]]들에 중국과의 경제적 관계를 단절하라는 요구를 보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2428877|기사]] 특히 [[백악관]] 홈페이지와 [[국무부]] 인사들을 통해 미국 동맹국들에 이른바 탈중국 공급망 정책(EPTA)에 동참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다. '''특히 미국 국무부 차관은 [[한국]]을 콕 집어서 "EPTA 사업에 한국 동참을 직접 요구했고, 이미 사업 참가 여부에 대해 한미간 상당부분 진전된 논의를 하였다"고 확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624956|기사]]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은 미국 국무부 차관의 EPTA 사업 참가 요구에 대해, 대통령 입장으로 이 점을 확인해줄 수 없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627978|기사]] [[중국]] 외교부와 관영언론들은 [[미국]] 정부한테, 홍콩 문제에 대해 미국이 간섭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28166|기사]] [[파일:ef24f243f24fg.png]] 홍콩 상황이 다시 격화하자 대한민국 [[외교부]]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한동안 올리지 않던 [[홍콩]] 시위 관련 일정 공지를 다시 올렸다. [[http://overseas.mofa.go.kr/hk-ko/brd/m_1499/view.do?seq=1346185|기사]] == [[5월 23일]] == [[유럽연합]]에서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에 대해 "[[표현의 자유]], [[정치]]적 자유를 존중하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77144|기사]] [[미국]]은 [[2019년]] [[11월 28일]] 시행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에 따라, [[중국]] 정부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다면 '''즉시 홍콩의 독립지위를 박탈'''하는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628785|기사]] 홍콩 인권법에 대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628793|설명이 나온 기사]].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 공급망 확보에 관한 행정명령]] 적용 대상 기업도 크게 확대하였다. 또한 해당 행정명령을 개정하여, [[화웨이]] 등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 기업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가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 적용'''을 명문화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28765|기사]] 이 날 새벽 국제[[유가]]는 미중 갈등이 표면화하자 2% 가량 하락 마감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4653701|기사]] [[영국]], [[캐나다]], [[호주]] 3개국 외무장관은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영국 정부를 통해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대하는 3개국 공동 메시지를 발표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77302|기사]] [[한정]] 중국 부총리가 이번 홍콩 국가보안법은 소규모 그룹에 해당한다, 이번 보안법은 이미 [[2019년]] [[10월]]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29290|기사]] 홍콩 시위대는 [[http://www.lkp.news/news/article.html?no=9273|그럼 대규모 시위는 안 잡겠네?]]라면서 대규모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홍콩 보안법이 인권 탄압을 하려는 목적이라고 [[http://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1075300|지적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보안법이 홍콩을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 것이라는 개소리를 시전.[[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3672|기사]] [[렁춘잉]] 전 홍콩 행정장관은 보안법을 통해 공안기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4210|기사]] == [[5월 24일]]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트윗을 [[미국]] [[국무부]] 공식 계정으로 리트윗 하는 방식으로 중국에 대한 경고를 보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29306|기사]] [[왕이(외교관)|왕이]] [[중국]] 외무장관은 홍콩 국가보안법은 중국의 내정이라며 타국이 간섭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0435|기사]] [[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 전 홍콩 총독이 중국은 배신자라고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29400|기사]] 영, 미, 호주 상하원 186명이 탄원서를 발표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443811|#]] [[대한민국]]에서는 [[이종훈(정치인)|이종훈]] 전 [[국회의원]]이 탄원에 동참했다. 홍콩 교육부 장관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국가안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29868|기사]] [youtube(D0Rl9MsM2Ck)]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반발해 홍콩 시민들이 시위을 진행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29830|기사]] 이에 [[홍콩 경찰]]은 시위 시작부터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하여 시위진압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78154|기사]] 홍콩 시민들은 대규모 시위를 진행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630256&isYeonhapFlash=Y&rc=N|#]] 이 날 시위로 홍콩에서는 약 200여명이 체포되었고, 특히 [[홍콩]] [[민주파]] 정당인 인민역량 부주석(부대표) 譚得志(탐닥지, ,,담득지,,)가 시위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366&aid=0000527782|기사]] 시위대는 천멸중공(天滅中共,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망]]시킬 것이다) 피켓을 들고 참가하여 '''[[반중]] 시위임을 분명히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413848|기사]] [[화웨이]] 경영진은 사태가 급박하다고 판단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 정부 움직임을 신경쓰지 말고''' 계속 화웨이에 반도체를 납품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5&aid=0004346389|기사]] 그날, 시위자들은 시위현장 근처에 있는 사물들을 장애물로 이용해서, 도로를 막았다. 심지어 [[두리안]] 껍데기 까지 등장 했다(!). ~~천연지뢰~~ 시위도중, 어떤 경찰은 편의점에 들어가서 [[먹튀|돈을 안내고 음료수를 마셨다]] (…). 그후에 홍콩 경찰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 에서 그 경찰은 나중에 돈을 냈다는 ~~찌잘한~~ 해명을 했다. == [[5월 25일]] == [[한정(중국 정치인)|한정]] 홍콩마카오담당상무위원(홍콩마카오담당 부총리)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이번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무조건 강행 처리하겠다'''고 다시 공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5440|기사]] 이 날 한정 부총리는 중국 정부의 결단을 과소평가하지 말라며, 국가보안법 제정을 반대하는 움직임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79831|기사]] [[5월 24일]] 있었던 홍콩 시위에서 [[홍콩 경찰]]의 [[최루탄]]에 직격당한 50대 여성의 생명이 위독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3&aid=0003533630|기사]] 홍콩 보안법 제정 소식에 [[금]], [[비트코인]]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홍콩]]이 [[제3차 세계 대전]]을 일으킬 수 있는 [[세계의 화약고]]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47566|기사]]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 홍콩 국가보안법을 강행처리한다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에 따라 홍콩의 독립지위를 박탈하고 [[중국]] 정부를 제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78751|기사]] 또한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정보를 [[중국]] 정부가 은폐하는 것에 대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와 같다며 중국 정부를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32&aid=0003010851|기사]] 결국 [[미국]]이 [[WHO]] 없이 직접 중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1324599|기사]] [[크리스토퍼 프랜시스 패튼|크리스토퍼 패튼]] 전 홍콩 [[총독]]이 [[G7]] 국가들이 일치 단결하여, 홍콩 국가보안법을 반대하고 홍콩 시위대를 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5&aid=0004346653|기사]] 크리스토퍼 패튼 홍콩 총독이 요청했던 홍콩 국가보안법 반대 서명에 [[대한민국]] [[이종훈(정치인)|이종훈]] 전 [[국회의원]]을 포함한 23개국 인사가 서명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5563|기사]] [[미국]] [[국방부]]는 홍콩 상황이 격화하자 [[대만]]에 대한 [[미국]]산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이에 대해 [[중국]] 국방부는 미국을 비난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0951|기사]] [[뉴욕 타임스]]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림 반도]]를 완전히 병탄한 [[2014년]] [[유로마이단]] 사건이 생각난다고 하였다. '''즉, 홍콩 보안법은 [[중국]]이 무력을 통해 [[홍콩]]을 강제 병탄하는 짓'''이라고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0766|기사]]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5748|조명 기사]]도 계속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이번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으로 인한 [[홍콩증권거래소]]의 불안이 [[한국거래소]]까지 전염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47547|기사]] 이번 홍콩 보안법으로 인해 [[홍콩증권거래소]] [[항셍지수]]나 [[홍콩H지수]]에 연계된 [[주가연계증권]](ELS)이 또 대규모 손실 리스크가 부상하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6&aid=0001677546|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 [[증권사]] 발행 ELS 물량의 절반이 홍콩증시에 연계되어 있다.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항해서 [[미국 의회]]에서 발의된 중국기업 상장제한법이 의회를 통과한다면, 해당 법안에 의해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 그룹]] 등 주요 [[중국]] 기업들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시장에서 '''강제적으로 [[상장폐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정치 문제를 금융 문제까지 연계하지 마라며 미국한테 반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1106|기사]] 존 리 홍콩 보안장관은 테러로부터 홍콩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며 중국정부를 옹호하고 나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677756|#]] 대만으로 이민을 갈려는 홍콩 시민들이 늘어났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414176|#]] 약 10배 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2980|기사]] [[차이잉원]] [[대만 총통|중화민국 총통]]은 홍콩 시위대를 지지한다며, [[대만]]은 [[홍콩인]]들 옆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한테 정면으로 도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6724|기사]] 대만은 [[중국]]이 전인대를 통해 대만을 무력 침공하겠다는 것에 대해 대만의 국방력을 강화하는 계획을 다시 공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324846|기사]] 중국의 유통 기업 우메이의 [[지주회사]] 우메이홀딩스가, [[홍콩증권거래소]] [[기업공개]]를 유력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으로 인한 홍콩의 금융허브 지위 상실을 우려하고 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9317|기사]] [[일본]] 정부 역시 홍콩 국가보안법 관련으로 입장을 요청받았다. [[아베 신조]] 내각의 [[스가 요시히데]] [[내각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홍콩은 일본에 중요한 파트너"라며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를 뜻하는 중국의 홍콩 통치정책) 하에서 '''민주적'''·안정적으로 발전해가는 게 중요하다. 중국 측의 현명한 대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또 홍콩 보안법 제정 추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관련 책임론 등을 놓고 최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데 대해선 "미중이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해가는 게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안정이란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6898|기사]]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끄는 [[대한민국]] 정부는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인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 꽉 껴버린 모양새가 되었다. 한국 정부는 입장을 자제하고 초긴장 상태로 주변국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632368|기사]] [[중국]] [[전인대]]와 [[정협]]이 홍콩 국가보안법에만 쏠리면서, 중국 내부적으로도 경제성장 목표 등 내정 관련 이슈가 사라지고 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8048|기사]]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사무총장)은,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의 [[일국양제]] 자치를 완전히 끝장내는 짓이라며 중국을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2535|기사]]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중국에 의한 홍콩 자치 해체가 미국 정부의 정책 딜레마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2554|기사]] [[CNN]]에서는 국가보안법에 대한 홍콩인들의 저항은 신의 도움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즉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우려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80031|기사]] 중국이 국가보안법을 계기로 홍콩 정부 위에 있는 보안법 전문 법원을 홍콩에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444185|기사]] [[미국 의회]]에서는 [[미국-중국 무역 전쟁]]을 유지하고, 미국-중국 무역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2632|기사]] 중국 역시 미국 무역 의존도를 줄이는 계획을 양회에 제출하며 맞불을 놓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7354|기사]] [[중국]]이 공을 들였던 [[영국]]도 홍콩 국가보안법을 비판하고 [[화웨이]] 장비를 영국에서 사용 금지하는 등 반중 성향 정책으로 돌아서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528235|기사]] 화웨이 허가 자체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2753|기사]] 이날 [[중국 위안]]화는 0.38% 절하하여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위안화 가치가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홍콩 국가보안법을 틈타 중국 정부가 위안화 가치 절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5849|기사]] [[한국]] 외환시장에서 [[대한민국 원]]-[[미국 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등 한국 외환시장도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414288|기사]] [[2019년]] [[6월]]부터 [[홍콩 민주화 운동]]을 현지에 지사까지 내가며 장기 취재중인 [[뉴데일리]]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이슈를 정리했다. '''[[시진핑]]은 무력으로라도 홍콩을 강제 병탄'''할 것임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5/25/2020052500222.html|기사]] [[미국]]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으로 홍콩과 중국을 제재하려 하자, 중국 역시 맞불 조치를 놓겠다며 경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7359|기사]]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주석은 홍콩 국가보안법 입법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2736|기사]] [[미중관계]]가 계속 악화되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3010993|기사]] [[파일:e2r24fg2rg2rg2.png]]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사무총장]])이 [[김대중]] [[대한민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대한민국]] [[정부]]의 [[홍콩 민주화 운동]] 공식 지지를 요청하였다. [[https://twitter.com/joshuawongcf/status/1264802445957279746|링크]] == [[5월 26일]]: 점심 함께 먹기 시위 재개 == [[파일:dfwe2wef24.png]]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올린 시위 일정표. [[http://overseas.mofa.go.kr/hk-ko/brd/m_1499/view.do?seq=1346189|출처]] 이 날은 '''Lunch With You(점심 함께 먹기) 시위를 재개'''한다. [[2020년]]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점심 시위를 중단한 지 3개월 만이다. [[중국]] [[전인대]]가 추진하는 홍콩 국가보안법에 발맞춰서 [[홍콩 입법회]]에서도 국가법[* [[홍콩]]의 "공식" 국가로 지정된 [[의용군 진행곡]]을, 홍콩의 크고 작은 공식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제창]]하지 않거나, 의용군 진행곡을 폐지하자는 주장을 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법안. [[2020년]] [[5월 27일]] [[친중파(홍콩)|친중파]] 다수의 입법회 본회의에서 2차 심의를 할 예정이다.]을 추진중인데, '''국가법 반대 시위'''도 할 예정이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월 25일]] 심의절차를 시작하여 [[5월 28일]] 법안을 통과시키고, [[6월]] 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363968|기사]]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한국의 [[국회의장]]에 해당)은 '''[[5월 28일]] 무조건 홍콩 국가보안법을 처리하겠다'''고 못을 박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288117|기사]] [[홍콩]] [[본토파]] 소속 [[홍콩 독립운동]]가 오완 리(李傲然(레이오우인, ,,이오연,,), Owan Li) [[야우침몽구]] 구의원[* [[한국일보]]에서는 [[홍콩 입법회]] [[국회의원]]으로 나오지만, 오완리 의원은 야우침몽구 구의원이다. [[https://zh.wikipedia.org/wiki/%E6%9D%8E%E5%82%B2%E7%84%B6|링크]]]이 한국 [[한국일보]]와 인터뷰하며, 이번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을 절단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엔드게임]]이라고 중국을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499579|기사]] 홍콩 위기가 격화하면서 또다시 [[주가연계증권]](ELS) 문제가 한국에서 급부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4657601|기사]] [[홍콩]]의 운명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414433|벼랑 끝에 서게 됐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414450|기사]] [[중국]]은 홍콩에 이어 [[대만]] 무력 침공을 목표로 [[남중국해]]에서 상륙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324975|기사]] [[국민일보]]에서 논평을 통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비판하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연대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5&aid=0001324999|기사]] [[조선일보]]에는 만물상을 통해 중국이 "홍콩"이라는 금융허브를 놓지 않고 싶어하면서도, 정작 하는 행보는 홍콩의 정체성을 없애버리는 강제 병탄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3&aid=0003533933|기사]] [[경향신문]]에서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을 사설을 통해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3011056|기사]] [[싱하이밍]] 주한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한테 홍콩 국가보안법을 공식 지지할 것을 요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3288114|기사]]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판공실 홍콩연락주재소장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하더라도 '''홍콩의 사법독립에는 문제가 없다'''고 발언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898686|기사]] 또한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한다고 해서 홍콩이 금융허브 지위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7664|기사]]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미국-중국 무역 전쟁]]으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긴장을 [[극한]]으로 높이자, 중국이 어디까지 버틸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7660|기사]] 자오리졘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에 따라 미국이 제재를 한다면, 반드시 보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7676|기사]] [[홍콩 경찰]]은 [[5월 24일]] 시위에서 시위대 193명을 체포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0671|기사]] 친중 성향 홍콩 관료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두둔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685275|기사]] [[중국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 사령관이 홍콩 보안법을 지지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8342|기사]] 홍콩 변호사협회는 중국 전인대가 홍콩 법률을 제정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4134|기사]] 홍콩 변호사들은 민주파에 우호적이다. 이에 대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보안법은 중앙정부 권한이라며 옹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325282|기사]] [[캐리 람]] 현직 [[홍콩 행정장관]]이 홍콩 보안법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8533|기사]] [[2003년]] [[홍콩 입법회]]를 통해 국가보안법을 입법하려다가 시위를 맞고 입법 실패, '''결국 행정장관 자리에서 실각'''했던 '''[[퉁치화]] 전 행정장관'''은 "서구 반중국 세력이 홍콩 급진파와 작당해 中주권 위협"이라며 [[민주파]], [[본토파]]와 [[제1세계]] 서방국가들을 싸그리 묶어서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0503|기사]] 서구 세력을 막기 위해 보안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3818|기사]] 이 와중에 [[중국]] 부자들은 아시아 고가주택 싹쓸이에 여념이 없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3660|기사]]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는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 발동해봐야 미국 손해라며 조롱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79&aid=0003364070|기사]] [[대한민국]]에서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현수막]]을 무단 훼손했던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 한국 경찰이 [[약식기소]]를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1061|기사]] 미중 갈등 여파로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을 강제로 [[상장폐지]]시키는 법안이 [[미국 의회]]에 상정되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미국 증시 상장한 중국 기업들을 중국 증시로 복귀시키려 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4002|기사]] 중국 정부가 [[중국 위안]]화 가치를 또 절하시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633819|기사]] 중국 정부는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전인대에서 심의하고, 모레 표결하는 등 입법 강행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6&aid=0010841308|#]] 게다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행했던 조치를 홍콩에 까지 적용할려고 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1&aid=0002429235|#]] [[데일리안]]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지 않는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끌었다는 운동권 정당이면서도, 정작 홍콩 민주화 운동을 무시하는 점을 비판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119&aid=0002403794|기사]] [[마카오]] [[카지노]] [[황제]] [[스탠리 호]]가 이 날 사망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9497|기사]] 홍콩 최고재판소장([[대법원장]])이 홍콩 시위대에 대해 [[테러리스트]]라고 비난한 판사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59573|기사]] [[홍콩 국제공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파행 운영되다가 [[2020년]] [[6월 1일]]부터 환승기능을 회복하는 등 정상 운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5378|기사]] [[중국 인민해방군]]이 [[홍콩]] 시위대에 대해 경고하면서, 자신들은 국가 안보를 수호할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635292|기사]] 중국 검찰청과 중국 법원도 홍콩 보안법을 옹호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4195|기사]] 홍콩 국가법과 국가보안법을 두고 [[친중]]파와 [[반중]]파 간 여론전이 거세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8&aid=0004648993|기사]] 홍콩 보안법에 대한 유탄으로, [[대한민국]]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서울반도체]] 등이 유탄을 맞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743152|기사]] 홍콩 보안법에 반발하여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743137|기사]] 중국 제약사인 캔브리지 파마세티컬스가 [[홍콩]] 국가보안법 이슈에도 불구하고 [[홍콩증권거래소]]에 [[IPO]]를 추진중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9508|기사]] [[영국]] 유력 언론인 [[타임스]]에서 [[홍콩인]]들한테 [[영국인]] [[국적]]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6685|기사]] [[대한민국]] [[외교부]]가 [[홍콩]] 국가보안법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4659165|밝혔다]]. 중국 정부는 [[2019년]] [[10월]]부터 보안법 안건을 준비하고 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9015|기사]]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이 눈앞에 다가오자, [[홍콩인]]들이 [[VPN]]을 대거 구입, 설치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8802|기사]] 검열 회피 목적이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638|기사]] [[주한중국대사관]]은 홍콩 국가보안법 문제로 대한민국 외교부에 협의를 시작했다며, '''홍콩 보안법에 대한 한국 정부의 중국 지지를 공식 요구'''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5404|기사]] '''[[중국 인민해방군]]과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 1만명의 병력이 [[홍콩]] 국경선을 넘어서 시위대를 직접 진압할 계획이라고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3468769|기사]]''' [[조슈아 웡]]이 한국 [[JTBC]]와 인터뷰를 가지면서, 한국 정부의 홍콩 시위대 지지를 호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37&aid=0000239014|기사]] 정의당 청년당원모임 [[모멘텀]]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몇몇 홍콩인들이 번역기를 통해 감사의 댓글을 달았다. [[https://www.facebook.com/justicemomentum/posts/550933455481890|#]] 주 홍콩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반대 성명을 내놨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59893|기사]] 중국 정부가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5612|기사]] == [[5월 27일]]: 홍콩 입법회 "[[홍콩 국가법|국가법]]" 심의 == [[5월 27일]]에는 '''[[홍콩 입법회]]'''에서 [[의용군 진행곡]] 제창을 거부하거나, 의용군 진행곡을 모욕하는 발언을 하는 인사를 처벌하는 '''[[홍콩 국가법|"국가법"]]을 심의'''한다. 홍콩 [[민주파]]와 [[본토파]]는 이 날 [[홍콩 입법회]] 옆 [[타마르 공원]]을 장악하고 '''홍콩 입법회를 봉쇄, 국가법 처리를 무산'''시키는 시위 전략을 짰다. [[2019년]] [[6월 12일]]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 심의날짜에 홍콩 시위대 수십만명이 홍콩 입법회를 봉쇄하면서 법안 처리를 무산시킨 것을 다시 하자는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3468439|기사]]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내용조차 안 알려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79&aid=0003364499|기사]] [[미국]] [[백악관]]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시에 홍콩이 금융허브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5674|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5674|기사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내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5722|기사]] 중국 정부가 [[중국 위안]]화 가치를 계속 절하하면서 미중간 환율전쟁까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49048|기사]]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중국, 홍콩에서 미국으로 기업들을 환류시킬 것이라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82505|기사]] 중국 [[환구시보]]는 미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꼼짝할 수 없다며 홍콩 보안법 제재 경고는 허풍이라고 비웃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82518|기사]] 미중관계가 긴장상태를 유지하면서, 중국의 [[한한령]]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한국]] 역시 [[홍콩]], [[대만]] 등에 우회 수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4649078|기사]] [[2020년]] [[5월 25일]]부터 홍콩의 초중고등학교가 정식 개장하였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으로 인한 재택수업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 등교 거부를 하면서 동시에 결석처리를 안 당할 수 있다. 때문에 학교에는 재택수업을 한다고 신고하고 국가법/국가보안법 반대 시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나오고 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education/article/3086248/hong-kong-pupils-return-class-protests-and-coronavirus|기사]] [[영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중국 관영언론이 "영국은 코로나라 잡아라"며 조롱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1325540|기사]] 이외에 다른 서방국들도 조롱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6417|기사]] [[5월 28일]] 중국 전인대 본회의에서 홍콩 보안법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6471|기사]] 중국 전인대 심의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수정안이 나왔다.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범위를 더 넓히고, 처벌 수위를 강화한 개정안이다. 단순 시위 참가자도 [[테러리스트]]로 간주하여 처벌할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6562|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0076|기사2]] 중국이 이 날은 [[중국 위안]]화를 [[미국 달러]]화에 비해서 절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421&aid=0004660714|기사]] 홍콩 시위대는 아침부터 교통방해 시위에 나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0030|기사]] [[중국]]의 [[위챗]]에서 미국에 관한 [[가짜 뉴스]] 퍼트리는 계정을 정지시켰다. 중국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이상으로 미국과 외교관계 마찰이 빚어지는 건 원치 않는 움직임으로 추정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0051|기사]] [[영국]] [[방송통신위원회]]는 [[중국]]의 관영언론 [[CGTN]]에 대해 편향성을 이유로 제재를 가했고, 추후 아예 방송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0122|기사]] '''[[시진핑]]이 [[중국 인민해방군]]을 지휘하면서 홍콩 보안법을 두고 "주권을 수호하라"고 지시하였다'''. 사실상 무력 동원을 지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6215|기사]]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홍콩 국가보안법 시국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을 상대로 홍콩 [[해외취업]]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5866|기사]] 이 날 교통방해 시위만 하고 나서 홍콩 시위대의 [[홍콩 입법회]] 봉쇄 움직임은 없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홍콩 입법회 [[국회의원]]들은 별다른 제지 없이 입법회에 소집되어 국가법 심의를 하고 있다'''. 이외에 [[5월 31일]] [[천안문 6.4 항쟁]] 기념 행진을 하려던 계획도 [[홍콩 경찰]]에 의해 불허되어, [[전시회]] 활동으로 대체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해 홍콩 시위 동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6860|기사]] [[미국]]의 [[중국]] 제재 카드가 많다고 [[경향신문]]에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3011371|보도하였다]]. 중국 관영언론 [[인민일보]]는 홍콩 국가보안법이 '''"[[대만]]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안통일]] 의지를 드러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60945|기사]] [[미국]]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에 따라 홍콩 자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조사에 착수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른 [[보고서]]를 [[국무장관]] 및 [[미국 의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보고서 제출 이후 미국은 [[1992년]] 홍콩관계법에 따라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를 박탈할 지 결정할 수 있게 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6943|기사]] 홍콩 보안법으로 인한 미중갈등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담수화]] 사업에서 중국기업을 배제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7937|기사]] 홍콩 최고 [[재벌]] [[리카싱]]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8244|기사]] 단, 리카싱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서도 중국 측을 지지하는 듯한 문장 속에 [[세로드립]]을 넣어서 오히려 [[민주화]] [[시위]]를 하는 [[청년]]들을 지지한 바 있다. 때문에 리카싱의 발언은 표면적인 메시지가 아니라 그 속에 있는 뉘앙스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 대해 매우 짜증나 있다면서, [[미중관계]]가 완전히 파탄날 것을 각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4583577|기사]] 미중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자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특별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4583575|기사]] [[대한민국]] [[연세대학교]]에서 홍콩 시위 지지 [[현수막]]을 찢었던 [[중국인]] [[유학생]]을 [[대한민국 경찰청]]이 약식기소하기로 한 사건이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보도되었다. [[https://www.scmp.com/news/asia/east-asia/article/3086293/chinese-students-south-korea-face-fines-defacing-pro-hong-kong|기사]] [[홍콩 입법회]] 자체를 봉쇄하는 대규모 시위는 하지 않았지만, 홍콩 입법회 부근 [[타마르 공원]]에 수천여명의 시위대가 모여서 국가법 제정 반대 시위를 했다. [[홍콩 경찰]]은 홍콩 입법회 부근에서 시위한 시위대 180여명을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홍콩 경찰은, 타마르 공원에서 시위한 시위대들이 '''홍콩 경찰과 물리적으로 충돌하지 않고 순순히 연행'''되어 잡혀갔다고 밝혔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86243/hong-kong-protests-five-teens-arrested-large-scale|기사]]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약세로 치달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8166|기사]]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사무총장]])은 홍콩 국가보안법이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보다 악랄하다며, [[홍콩]] 종말의 시작이라고 우려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62143|기사]] 이날 시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 영향으로 동력이 크게 둔화한 상태이다. 대규모 시위로 이어지지 못하고 산발적인 도심 시위만 이어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79&aid=0003365006|기사]] 산발적인 도심 시위 결과, [[홍콩 경찰]]은 약 300여명의 시위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8513|기사]] 홍콩 경찰은 시위대에 후추탄까지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voakorea.com/world/asia/hongkong-protest|기사]]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홍콩 국가보안법은 중국의 내정"이라며, [[영국]], [[미국]] 등 서방 국가들보고 홍콩 문제에 개입하지 말라고 압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8&aid=0004650022|기사]] [[웨이펑허]] [[중국]] [[국방장관|국방부장]]이 [[미국]]을 명확히 적국으로 분류하며, "미중 대립이 고위험 시기이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전투력]]을 키워야 한다"고 발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84757|기사]] [[연합뉴스]]가 [[홍콩]] 시위대 르포에 나섰다. 홍콩 시위대는 홍콩의 민주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장기화된 시위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전염병]], [[중국 인민해방군]]의 직접적인 무력진압 경고 등으로 인해 시위의 동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8708|기사]]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시에 미국 정부가 중국 및 홍콩 정부를 상대로 적절한 대응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89760|기사]] [[미국]], [[중국]] 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놓고 전 세계 국가들을 압박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미중 중간에 끼어서 난처한 표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9884654|기사]] [[5월 27일]] 시위에서 [[홍콩 경찰]]은 360여 명을 체포하였다. [[2020년]] 들어서 가장 많은 시위대를 체포한 날이 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62402|기사]] 이 날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홍대입구역]] 9번출구 인근에서 재한 [[홍콩인]] 유학생과 홍콩 민주주의 공동행동 주관으로 홍콩 국가보안법 / 국가법에 반대하는 소규모 연대 집회가 개최되었다.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 [[정의당]] 청년조직 [[모멘텀]]등이 참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638439|기사]] 미국 하원에서 위구르 인권법을 통과시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1&aid=0003743934|#]] == [[5월 28일]]: 전인대,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을 [[표결]] 처리하는 날이다. [[제1세계]] 국가들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인대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을 강행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8809|기사]] [[2019년]] [[6월]] 발생한 [[홍콩 범죄인 인도법안]] 관련 시위에서는 [[2019년]] [[11월]]이 될 때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시위대를 공식 지지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홍콩]] 국가보안법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 상당히 빠르게 나왔다. 이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8738|기사]]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창업주 런정페이의 딸]을 석방시키려던 [[중국]] 정부의 시도가 좌절되었다. [[캐나다]] 법원은 멍완저우 구속 상태를 유지하고, [[미국]]으로 송환하는 재판 절차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2411|기사]] 중국 정부가 반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38774|기사]] 판결 직후 중국 정부와 화웨이는 매우 실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2488|기사]] [[홍콩]] 국가보안법 사태가 발생하고 나서 [[중국인]]들이 [[홍콩증권거래소]] 주식을 사는 데에 열을 올리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415726|기사]] [[미국]] [[중국]] 양국 모두가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자, 한국 정부는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가지고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결론내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638780|기사]] 한국의 외교 전문가들은 눈치 보지 말고 사안별로 입장을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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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50066|기사]] [[대한민국]] [[중앙일보]]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이 왜 엄청난 법안인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국양제]], 항인치항, 고도자치가 전부 무너지는 상황이라고 정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3004505|기사]] 홍콩 2인자 매튜 청 정무사장(정무장관)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에 따라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미국이 박탈하는 것은 [[양날의 검]]이 될 것이라며 미국을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85389|기사]] 중국 정부가 [[중국 위안]]화를 다시 절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8&aid=0004650390|기사]] 위안화 가치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6126|기사]] 홍콩의 한 판사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시위]] 과정에서 [[화염병]]을 [[친중]] 인사한테 던져서 불법 [[사제폭탄]] 혐의로 기소당한 15세 [[청소년]]한테 "잘했다"고 칭찬한 사건이 알려졌다. 18개월 보호관찰인데 9개월은 이미 형을 살았으므로 나머지 9개월은 석방 후 가택에서 보호하기로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본토인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416174|기사]] 국가법을 심의하는 [[홍콩 입법회]] 회의 도중 [[필리버스터]]를 한 [[민주파]] [[국회의원]] 2명을 홍콩 입법회에서 추방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63411|기사]] 국가법 심의 도중 [[민주당(홍콩)|홍콩 민주당]] 소속 테드 후이(Ted Hui : 許智峯) 의원이 푸대자루에 담은 [[국회 오물 투척 사건|썩은 화초와 진흙 혼합물]]을 [[앤드루 렁]] 입법회 의장을 향해 던지려다 건제파 의원들의 제지로 실패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y78c4X5FZn0&t=3s|#]] [[조 바이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미국)|민주당]] 후보 캠프 측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중국이 가결시키면 중국을 제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5909|기사]]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에 따라 [[홍콩]] 주재 [[한국인]] 사회에서도 자녀들한테 [[중국공산당]] 선전교육을 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하는 반응이 나온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79&aid=0003365276|기사]]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홍콩 국가보안법 관련한 논의에 대해 입장이 없다며 발표를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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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5704|기사]] [[대만]] [[차이잉원]] 정부에서 [[홍콩인]]들에 대해 지원을 하는 안건을 추진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39828|기사]] 중국이 거세게 반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5957|기사]] 홍콩 국가보안법 가결로 인해 미국이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 박탈 건에 대해, 특별지위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여론이 높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5446|기사]] 특별지위를 박탈하면 홍콩 사업환경이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0235|기사]] [[중국]] 외교부는 서방국을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3899|기사]] 중국은 미국보고 [[마스크]]나 써라며 비웃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3715|기사]] 홍콩의 친중 [[재벌]]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찬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3882|기사]] [[파일:AKR20200528157200083_02_i_P4_20200528164716487.jpg]] '''결국 중국 시간 [[2020년]] [[5월 28일]] 15시 09분 58초[* 한국 시간 16시 09분 58초]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을 찬성 2,878표, 반대 1표, 기권 6표로 가결 처리하면서, 이 시간부로 홍콩의 [[일국양제]]는 이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116|기사]] 미국이 홍콩에 부여한 특별지위를 박탈한다면, 홍콩 주민들만 고통을 받을 것이라며 우려하는 반응이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4388|기사]] 미중 갈등이 격화하자,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를 탈퇴해야 한다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038|기사]] [[중국]] [[양회]]의 주제는 다 묻혀버리고 [[홍콩 국가보안법]]만 보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077|기사]] 오스카 궉 홍콩 경찰 부청장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두둔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4463|기사]]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과정을 다룬 기사가 나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123|기사]]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시 [[반중]] 인사를 처벌할 것이라며 우려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144|기사]] [[홍콩 국가보안법]]을 중국이 최종 가결하면서, 미국이 어떤 제재조치를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180|기사]] 미국이 제재조치를 한다면 중국 경제에 [[천안문 6.4 항쟁]] 직후처럼 [[제1세계]] 서방국들이 줄줄이 중국과 관계를 끊을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177|기사]] [[중국]] 전문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미 대비가 완료되어 있다며, [[미국]]이 제재를 해봤자 얼마 영향을 못 끼칠 것이라고 자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556|기사]] [[리커창]] [[중국 총리]]는 [[미중관계]]가 극한의 갈등을 빚을 것은 각오했다며, 갈등 와중에도 미국과 중국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520|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 국가보안법]]을 환영한다며, 입법 절차를 마무리할 것을 희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430|기사]] [[홍콩 입법회]] 내부에서는 [[민주파]] 의원들이 썩은 화초를 던지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425|기사]]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범유행전염병]]으로 인해 시위 참가자 규모는 100여명에 불과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전인대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을 강행 처리하자, '''"홍콩 [[인권]]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중국은 [[일국양제]] 약속을 준수하라"'''며 중국 전인대의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에 대해 비판하였다.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일본]]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반대"를 표현하면서도 발언 수위 자체는 조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https://english.kyodonews.net/news/2020/05/b3a9bcad69cd-japan-seriously-concerned-about-chinas-security-law-for-hong-kong.html|기사]] 홍콩 국가보안법이 전인대를 통과한 직후, [[대만]] 정부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대만 정부는 "위선적 [[일국양제]]다, 국제사회의 신뢰를 흔드는 일이다"라며 중국을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603|기사]] [[미국]] 정부가 미국 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전부 다 강제 [[추방]]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미국 정부는 중국인 유학생을 [[중국 인민해방군]]의 [[스파이]]로 의심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15&aid=0004349664|기사]] [[윤상현(정치인)|윤상현]]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무소속]])이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촛불집회]]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이고,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5.18 광주 민주화운동]] 세력들이 모여서 만든 정당인데 [[홍콩]] 인권 문제에는 침묵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는 지적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69&aid=0000500694|기사]]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시민사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난 11월부터 홍콩 항쟁을 지지하던 [[정의당]] 청년당원모임 [[모멘텀]]은 이날 국가안보법 입법에 맞추어 각지의 대학에서 홍콩보안법 반대 [[레논 벽]]을 다시 세우고 투쟁에 연대했으며,[[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99012|보안법 반대’ 홍콩시민들과 연대”…대학가, 레넌벽 재등장]] [[일본 공산당]]등 일본의 좌파단체들도 일제히 중국의 탄압을 비판하고 나섰다. 차이잉원 총통도 중국 전인대가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비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277&aid=0004687585|#]] == [[5월 29일]] == [[중국]]은 왜 지금 이 시점에 [[홍콩 국가보안법]] 처리에 나섰나 하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6270|분석]]이 제시되었다. ~~[[2020년]] [[5월 29일]] [[조슈아 웡]] [[홍콩]] [[데모시스토]] [[사무총장]](비서장)이 윤상현 [[국회의원]]한테 만나자고 연락했다. 윤상현 의원 역시 긍정적이며, 화상회의 방식이 아닌 "직접 만남"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8&aid=0004417016|기사]]~~ 5월 31일 조슈아 웡 측에서 이는 [[가짜뉴스]]임을 밝혔다. [[https://twitter.com/joshuawongcf/status/1267018549463101440|해명]] [[대만]] 정부가 [[홍콩인]]의 [[망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지만, 대량 [[이민]]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반중]]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과 그 직계 가족만 허용할 방침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3280|기사]] [[홍콩 국가보안법]]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가 [[홍콩 경찰]]의 지휘권을 인수하고 행사할 것임을 천명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8179|기사]] [[영국]], [[독일]], [[프랑스]]가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에 반대하며 각자 성명을 발표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41834|기사]] [[유럽연합]] 역시 홍콩 국가보안법에 반대 성명을 발표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86910|기사]] [[동아일보]]에서 사설을 통해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을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3288888|기사]]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은 중국의 큰 실수라며 비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41850|기사]]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인해 [[홍콩]]의 금융허브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인재와 자본의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3094495|기사]] [[서울신문]]에서도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비판 칼럼을 게재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81&aid=0003094588|기사]] [[한국]]의 외교 전문가들이 더 이상 한국이 미중 사이에서 줄타기 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확실하게 줄을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4664931|기사]] [[미국]]이 3조원 대 [[북한]] [[돈세탁]] 혐의자를 기소하였다. 이는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키고 [[북한]]의 [[북한/경제제재|경제제재]]를 무시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경고로 풀이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1641866|기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시간 29일(한국시간 [[5월 30일]] 새벽)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에 대한 미국 정부의 공식 제재조치를 발표하기로 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641903|기사]] 이 날 새벽 뉴욕증시는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예고로 하락 마감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641893|기사]] [[베트남]]은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 지지 선언을 발표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9887043|기사]] [[영국]] 정부는 30만 명의 홍콩인한테 BN(O) 여권 지위를 상승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5017|기사]] [[미국]], [[영국]]이 [[UN]]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소집을 요구하였다.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비공개 영상회의 형식을 갖춰서 홍콩 국가보안법에 따른 [[중국]] 제재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1918|기사]] [[북한]]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보도를 내놨다. 북한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 비난하며 [[중국]]의 편을 든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보도 역시 중국 편들기 절차로 전망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8&oid=003&aid=0009887808|기사]] 외교안보 전문매체 포린 폴리시가 미국은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제재 카드를 들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https://foreignpolicy.com/2020/05/28/united-states-sanctions-hong-kong-china-cummings-eu/|기사]]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이 제재해봐야 미국만 피해가 크다며 조롱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2869|기사]] 중국 정부는 홍콩 보안법에 대한 후속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2820|기사]] 홍콩 보안법이 통과되자 홍콩 시민들을 중심으로 미국 달러로 바꿀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1643033|#]] 대만의 천민퉁 대륙위원회 주임은 반중시위로 위협받는 홍콩인들을 대만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15&aid=0004350192|#]] 중국 공안부는 성명을 내고 홍콩 경찰을 지도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6056|#]] 한국 대학가의 지지운동이 다시 확대되기 시작했다. 시립대, 동국대, 경희대, 고려대 등에 이날 보안법 반대 자보가 확산했다. 미국의 고위 국방 관리가 한국 등 동맹국들을 언급하며 미중 사이에서의 양자택일을 사실상 강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5884|#]] [[중국]]은 홍콩 국가보안법에 관련한 그 어떤 미국의 대처도 내정간섭이라며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6647|기사]] [[미국인]]들의 [[반중]]정서 속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미국)|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미국)|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간 서로 상대방을 [[친중]]파라고 비난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3795|기사]] [[미국]]이 갖가지 제재안을 꺼내들면서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3782|기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홍콩 국가보안법은 홍콩을 위한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8549|기사]] [[차이잉원]] [[대만 총통|중화민국 총통]]은 홍콩 국가보안법을 비판하며 [[홍콩인]]들의 [[민주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6582|기사]]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이 [[6월]] 상무위원회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최종 마무리를 지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8490|기사]] 중국 군사전략가가 [[중국 인민해방군]]은 적국인 [[미국]]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666537|기사]] [[북한]] [[돈세탁]] 은행을 기소한 미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등을 참고하여 제3국에 [[세컨더리 보이콧]]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3604|기사]] 홍콩 국가보안법에 따라 홍콩인들이 홍콩에서 탈출을 결심하고, [[대만]], [[싱가포르]] 등 타국으로 [[이민]] 상담을 하는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3871|기사]]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은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의 의미를 설명하는 [[인터뷰]]에서, [[반분열국가법]]과 홍콩 국가보안법 등의 영향으로 [[타이완 독립운동]]은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등의 [[반분열국가법]] 위반 행위를 '''엄벌에 처하겠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중화민국 총통]]에 대해 "대만 독립을 주장하며, 정세를 오판하고, 끊임없이 [[하나의 중국]]에 대한 도발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643890|기사]] 홍콩 도심에선 홍콩 국가보안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1644066|#]] == [[5월 30일]] == 영국 정부가 [[홍콩 국가보안법]]이 강행될 경우 과거 영국해외시민여권(BNO)을 가졌던 모든 홍콩인이 영국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644599|#]] 폼페이오 장관은 대중국 압박과 관련해 미국의 자기방어를 거론하고 나섰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9889219|#]] == [[5월 31일]] == 홍콩에서는 [[미국 달러]]로 바꿀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20&aid=0003289155|#]]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홍콩인들을 외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1645889|#]] [[분류: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