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3> {{{#fff {{{+1 '''2021년 애틀란타 총기난사 사건'''[br]2021 Atlanta spa shootings}}}}}}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a02dVRYs48)]}}} || ||<-2> '''{{{#fff 발생일}}}''' ||[[2021년]] [[3월 16일]] 오후 5시경[*현지시각] || ||<|2><-2> '''{{{#fff 발생 위치}}}''' ||공통: [[조지아 주]] [[애틀랜타]] || ||영스 아시안 마사지[* Young's Asian Massage/ 6468 Hwy 92 #210, Acworth, GA 30102 / 조지아주 애쿼스 하이웨이 92 6468] / 골드마사지 스파[* Gold Massage Spa / 1916 Piedmont Rd NE, Atlanta, GA 30324 / 조지아주 애틀랜타 피드몬트 로드 노스이스트 1916] / 아로마 테라피 스파[* Aroma Therapy Spa / 1907 Piedmont Rd NE B, Atlanta, GA 30324 / 조지아주 애틀랜타 피드몬트 로드 노스이스트 1907] || ||<-2> '''{{{#fff 유형}}}''' ||[[총기난사]] || ||<-2> '''{{{#fff 원인}}}''' ||성 중독에 의한 [[묻지마 범죄]], [[증오 범죄]][* 아시아계 증오 범죄가 맞는지, 성중독에 의한 범죄가 맞는지에 대해서 의견이 극과 극이었다. 하지만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장은 수사관들의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 사건이 증오 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2021년 5월 12일에 조지아주 형사법에 의거해 증오 범죄를 추가하여 범인을 기소했다.[[https://www.nytimes.com/2021/05/11/us/atlanta-spa-shootings-hate-crimes.html|#]]] (공식)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6480470|#]] || ||<|4> '''{{{#fff 인명피해}}}''' || '''{{{#fff 사망}}}''' ||8명 || || '''{{{#fff 부상}}}''' ||1명 || [목차] [clearfix] == 개요 == [[2021년]] [[3월 16일]]에 [[미국]] [[조지아 주]]의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증오 범죄]]이자 [[총기난사]] 사건이다. == 상황 == 사망자 8명 중 4명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08097|한인]], 2명이 [[중국계 미국인]]이다. 피해 업소는 총 3곳인데 모두 [[한국계 미국인]], [[중국계 미국인]]이 운영하던 [[아시아계 미국인]] 업소를 노린 총기난사 범죄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82167?sid=104|#]] 3월 18일, 키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은 용의자가 범행한 스파들은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들이었으며 당국의 단속망에도 올라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애틀랜타 [[경찰]]과 시 공무원들은 피해 매장들이 당국의 관리하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찰 당국의 감시대상도 아니라고 발표했다.[[https://atlantaintownpaper.com/2021/03/confessed-spa-killer-to-make-first-court-appearance-as-authorities-consider-hate-crime-charges/|기사]], [[https://www.wtxl.com/news/national/atlanta-massage-parlor-shootings-cops-say-its-extremely-likely-same-suspect-responsible|현지 기사 2]],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6439220.amp|BBC 기사]] 하지만 사업 등록의 합법성과는 별개로 애틀랜타 경찰은 2011~2014년 사이 피해 마사지 업소 중 한 곳에 대한 성매매 단속을 진행하여 용의자들을 입건한 전력이 있다. [[https://www.nytimes.com/2021/03/19/us/atlanta-spas-prostitution-arrests.html|기사]][* 마사지 팔러에 대한 이런 인식으로 인해서인지 사건에 대한 관심이 적었다는 주장도 있다. 피해 여성들의 가족들은 언론 취재에 신원 노출을 꺼리면서 더 이상의 관심은 사양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 범인 == ||[[파일:Massage_Parlor_Shooting_69835.jpg|width=100%]]|| ||[[파일:로버트 애런 롱.jpg|width=100%]]|| 범인은 로버트 에런 롱(Robert Aaron Long, 21)이라는 이름의 백인이며 직업은 [[사냥꾼]]이었고 [[개신교]] 신자였다.[[https://www.thedailybeast.com/seven-killed-in-shootings-at-atlanta-spas|#]] 하지만 사건 이후 21일 다니던 교회에서 제명당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74454?sid=104|#]] 차량에 [[GPS]]가 설치돼 있다는 부모의 결정적인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범행 하루 전날 총기를 구입한 정황과 비슷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플로리다]]로 이동하려 한 사실도 밝혀졌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47490|#]] 사건이 일어난 지 3시간 30분 만인 오후 8시 30분에 검거되었으며 경찰은 악의적 살인(malice murder)과 가중폭행(aggravated assault) 혐의를 적용하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76732?sid=104|#]] 5월 11일, 살인을 포함해 흉기 공격, 총기 소지, 국내 테러리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87229?sid=104|#]] 5월 12일,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장 패니 윌리스가 이 사건을 증오 범죄로 공식적으로 규정했으며 증오 범죄 혐의로 추가 기소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https://www.nytimes.com/2021/05/11/us/atlanta-spa-shootings-hate-crimes.html|#]][[https://www.buzzfeednews.com/article/clarissajanlim/atlanta-spa-shooting-suspect-hate-crime-charges-death|#]]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B77A2-1ceY)]}}} || || {{{#ffffff 종신형 선고}}} || 7월 28일(현지 시간 7월 27일) 검찰과의 형량 협상을 체로키 카운티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롱은 재판 중 4명의 살인 혐의에 유죄를 인정하지만 희생자들을 향한 사과의 말을 하지 않았다. 다만 풀턴 카운티 법원에서 한인 사망과 관련해서 사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졌다.[[https://m.yna.co.kr/view/AKR20210728087600009?section=international/all|#]] == 피해자 == [[파일:애틀랜타 피해자.jpg]] 다음은 The Fulton County Medical Examiner’s office와 The Cherokee County Sheriff’s Office에서 공개된 정보다. [[https://www.usatoday.com/story/news/nation/2021/03/19/who-are-atlanta-shooting-spa-victims/4762802001/|#1]], [[https://www.fultoncountyga.gov/news/2021/03/18/statement-from-the-medical-examiners-office|#2]], [[https://www.wsbtv.com/news/local/atlanta/medical-examiner-releases-names-4-women-killed-asian-spas-atlanta-during-shooting-spree/BOF7DRJWUFAP5PBBG5RQ3UC5RQ/|#3]] 한국계 미국인 피해자에 관한 정보는 MBC 뉴스에서 공개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rF__80WBQ|#]] 한인 희생자에 관한 자세한 정보가 [[한국일보]]에서 공개되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020390004905|#]] ||<-2> {{{#fff {{{+1 '''2021년 애틀란타 총기난사 사건 피해자'''}}}}}} || || 이름 || 설명 || || Soon Chung Park[br]박순정 || 한국계 미국인 여성, 골드마사지 스파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 사망 당시 74세 || || Hyun Jung Grant[br]현정 그랜트 || 한국인 여성, 골드마사지 스파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 사망 당시 51세 || || Suncha Kim[br]김순자 || 한국계 미국인 여성, 골드마사지 스파에서 가슴에 총을 맞고 사망, 사망 당시 69세 || || Yong A. Yue[br]유영애 || 한국계 미국인 여성, 아로마 테라피 스파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 사망 당시 63세 || || Delaina Ashley Yaun Gonzalez[br]델라이나 에슐리 얀 곤살레스 || 히스패닉 여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사망, 사망 당시 33세 || || Paul Andre Michels[br]폴 안드레이 마이클스 || 백인 남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사망, 사망 당시 54세 || || Xiaojie Tan[br]탄샤오제 || 중국계 미국인 여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사망, 사망 당시 49세 || || Daoyou Feng[br]펑다오유 || 중국계 미국인 여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사망, 사망 당시 44세 || || Elcias Hernandez Ortiz[br]엘시아스 에르난데스 오르티스 || 히스패닉 남성, 영스 아시안 마사지에서 총에 맞고 부상, 부상 당시 30세 ||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피해자의 대부분이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다. 피해자 중 한인 피해자는 50대에서 70대로 나타났는데 20대는 단 1명도 없다. 힘겨운 이민 생활에 장례비를 걱정하는 유족도 있었음다는 점이 파악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ceYfhT1w3I|#]] 한인 피해자 중 유일한 한국 국적 희생자는 Hyun Jung Grant (미국 이름은 현정 그랜트, 한국 이름은 김현정)로 알려졌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020390004905|#]] 현정 그랜트는 미국 영주권자로서 골드마사지 스파에서 일하면서 홀로 두 아들을 키워낸 싱글맘이었다. 한국에 거주하던 시절에 초등학교 교사로 제직한 전력이 있다. 한국일보에 의하면 대학생인 두 아들의 학비와 주택 임대료 등을 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했다. 사건 이후 첫째 아들 랜디 박이 동생과 살아갈 방도를 찾기 위해서 모금 사이트를 개설했다. [[https://www.gofundme.com/f/in-memory-of-hyunjungkim-to-support-my-brother-i|#]] 피해자들 중 유영애는 면허를 소지한 마사지 치료사로 밝혀졌으며 박순정은 직원들에게 요리를 제공하던 요리사로 밝혀졌다. 김순자는 [[가톨릭]] 신자로 워싱턴 지역 내 노숙자들을 도운 공로로 대통령 자원 봉사상을 수상했던 것이 확인됐다.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world/spa-shooting-massage-parlours-us-atlanta-asian-14461072|기사]] == 논란 == === 경찰 대변인 2차 가해 발언 논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d6NO0oFV8U)]}}} || || {{{#ffffff 아래 경찰 수사관의 논란이 된 발언은 15분 45초 참조}}} || 3월 17일 본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 수사관인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 제이 베이커(Capt. Jay Baker)가 기자회견에서 "범인은 진저리가 난 상태였고 정말 좋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shooting suspect was '''fed up''' and had a '''really bad day''')"는 발언을 하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https://www.revolt.tv/2021/3/17/22336400/sheriff-says-atlanta-shooter-bad-day|#]] 또 베이커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게시물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된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게 밝혀져 결국 수사에서 제외되었다. [[https://www.newsweek.com/captain-jay-baker-faces-calls-fired-atlanta-suspect-remark-1577025|#]] === 인종차별 및 증오 범죄 여부 === 경찰은 용의자가 성중독이었다며 증오 범죄라고 보기에는 이르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LA 한인회는 증오 범죄 가능성이 높은데도 미국 미디어들이 이를 감추러 든다며 비판했다.[[https://news.v.daum.net/v/20210318091603564|#]]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아시안 페티시|백인들이 가지는 아시아계 여성에 대한 환상]]이 있다 보니 [[성차별]], [[인종차별]]을 구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https://www.independent.co.uk/voices/robert-aaron-long-georgia-asian-women-b1818701.html|#]][* 공항 호텔 차량에서 짐을 옮겨주면서 말을 걸고 관심을 표하는 것,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성이 추근대는 것 등. 당연히 이런 행동은 미국 현지에서도 절대 좋게 보지 않는다. 특히 싫다는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는데도 계속한다면 추행으로 걸릴 사안이다.] 사실 인종차별과 관련하여 약간의 날조도 있어서 그것과 관련한 논란[* 범죄자 본인이나 미국 경찰 등 ]도 있었다.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996903|#]] 롱 본인은 성 중독 문제며 인종차별 의도가 아니었다고 부인하였다. 그러나 중국을 조롱하는 티셔츠를 입었다는 점에서 혐의가 없진 않다. [[https://www.latimes.com/california/story/2021-07-30/shyong-atlanta-shootings|#]] == 여파 == * 이 사건의 여파로 [[아시아계 미국인]] 차별을 하지 말자는 해시태그([[Stop Asian Hate|#StopAsianHate]], #StopAAPIHate 등)가 아시아계뿐만 아니라 [[미국 흑인]]과 같은 타 인종에 의해서도 활발하게 쓰였다. 특히 많은 미국 흑인 연예인들이 이 해시태그를 사용하여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범죄를 그만두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이 사건으로 인하여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범죄가 큰 쟁점으로 떠올랐다. [[https://youtu.be/wHDdqiXPEJ8|#]][* 미국 흑인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All Def Comedy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올린 영상이다. 영상에서도 많은 미국 흑인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 및 범죄를 멈추라는 의견을 피력했고, 댓글에서도 많은 미국 흑인들이 아시아계 미국인을 지지했다.] [[https://youtu.be/Pc2pithb6CI|#]][* [[제임스 코든]]이 이 참사와 더불어 증가하는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 범죄에 대해 발언했다. 백인 남성들 사이에서는 뭐든 다 백인 남자가 죄냐는 반응이 우세인 반면 앨 샤프턴 등 평소 과격파로 알려진 흑인 운동가들은 반대로 단지 인종 때문에 특히 성별 고정화 편견이 더해져 받는 차별은 우리가 너무 잘 이해한다면서 아시아계들의 증오 범죄 주장에 적극 지지 의사를 표했다. 흑인 미국 출신 남성과 아시아계 이민자 여성이라는 완전히 다른 그룹이지만 인종과 성별이 묘하게 더해진 선입견 -무식하고 폭력적인 범죄자 흑인 남성: 다루기 쉽고 막 대해도 저항 하지도 못하는 만만한 아시아 여성-에 따른 차별이라는 근본 취지는 같기 때문.] * [[민주당(미국)|민주당]] 의원인 [[https://en.wikipedia.org/wiki/Ted_Lieu|테드 루]]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종차별적인 언행[*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우한 바이러스나 차이나 바이러스, 쿵 플루(Kung Flu) 등으로 부른 것.]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었다고 비판했다.[[https://www.newsweek.com/ted-lieu-raises-donald-trump-kung-flu-rhetoric-after-atlanta-spa-shootings-1576746|#]] 실제로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가 중국 바이러스라는 단어를 [[트위터]]에 처음 언급했을 때 아시아계 혐오 해시태그가 급증했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https://www.washingtonpost.com/nation/2021/03/19/trump-tweets-chinese-virus-racist/|#]] * [[조 바이든]] 대통령은 포고문을 발표해 "[[애틀랜타]] 대도시권 지역에서 저질러진 무분별한 폭력 행위의 희생자들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조기 게양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18일 ~ 22일 일몰 때까지 미 전역과 영토의 연방 관공서와 군에 조기가 게양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269986|#]] * LA 총영사관은 애틀랜타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는 의미로 조기를 게양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72488?sid=104|#]] [[한국 정부]]는 20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연쇄 총격 사건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은 미국 내 우리 동포들과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라고 전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72781?sid=104|#]] 그러나 애틀랜타 총영사와 [[이수혁(정치인)|이수혁]] 주미대사가 희생자 장례식 참석하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96338?sid=104|#]] * 중국 외교부는 미국이 인종차별을 해소할 것을 촉구하고 미국 내 [[반중]] 세력을 없애야 한다고 언급했다.[[https://thediplomat.com/2021/03/murders-in-georgia-spark-outcry-from-china-south-korea/|#]].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아시아계 캐나다인 증오 범죄가 늘어나는 것이라며 그러한 행동을 비판했다.[[https://twitter.com/JustinTrudeau/status/1372263817028177927|트윗]] * 3월 2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문제가 “미국의 문제이며 당파적인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원에서 통과된 총기 규제 법안 2개를 언급하며 “상원이 즉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돌격소총 형태의 총기 및 대용량 탄창을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사용할 것”이라며 별도의 행정 조치 가능성 역시 언급했다. 본격적인 총기 규제 강화에 시동을 건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공화당의 반발이 거셌고 민주당 내부에도 총기권리에 우호적인 의원들이 있는지라 쉽지 않을 수밖에 없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4&aid=0004607089|#]] == 반응 ==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이자 뉴욕시장 예비후보였던 [[앤드루 양]]이 "아시아계 미국인도 인간이다"라고 말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6WrFmvmNUx4|#]] * [[자넷 잭슨]], [[퍼렐 윌리엄스]], [[존 레전드]], [[리아나]], [[저스틴 팀버레이크]], [[릴 펌]], [[아리아나 그란데]] 등 셀럽들이 [[Stop Asian Hate]]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단한 것이 아리아나 그란데는 대표적인 리버럴이고 릴 펌은 대표적인 트럼프 지지자다. 다만 트럼프 지지자라고 인종주의자는 아니다. 트럼프는 이전에도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여러 번 표명했고 흑인 사회를 지원한 전적이 있으며 아시아계 지지자들도 상당히 많다.] * [[켄 정]]은 희생자들의 유족에게 5만 달러를 기부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85329?sid=104|#]] * 아시아계 미국인 혈통의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에서 혐오 범죄는 현실"이라며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종차별은 미국에서 현실이고 항상 있었다"며 "외국인 혐오증은 미국에서 실제로 존재하며 성차별주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21_0001377528|#]] * 한국계 미식축구 쿼터백인 [[카일러 머리]]는 본인의 한국인 외가 친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종차별을 멈추라는 포스팅을 게시했다. * 총기난사가 일어난 애틀랜타 지역의 연고 팀인 [[애틀랜타 팰컨스]]의 한국인 미식축구 키커 [[구영회]]는 이 사건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이민 후 자신이 겪었던 인종차별을 이야기하면서 인종차별을 비판했으며 구영회와 짧은 시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같이 훈련했던 쿼터백 [[톰 브래디]]가 구영회의 인스타그램을 인용하며 안타까움과 애도를 표했다. * 애틀랜타 출신인 [[에릭남]]은 타임지에 본 사건과 관련하여 동양계 인종차별에 대해 비판하는 기고문을 올렸다.[[https://time.com/5948226/eric-nam-anti-asian-racism-atlanta/|#]] * 3월 20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집회에 [[산드라 오]]가 참석해 연설을 했다.[[https://youtu.be/o19R3x0X2HA|#]] * 20여개 한인 단체들로 구성된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중단 촉구 비상대책위원회'는 조지아주 덜루스 귀넷플레이스몰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87345?sid=104|#]] *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 [[니시코리 케이]]가 아시안계 미국인 차별 중단 호소 비디오를 공개했다.[[https://www3.nhk.or.jp/news/html/20210331/k10012946241000.html|#]]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 이어진 총기 사고로 인해 이 사건은 다소 잊혔다. == 관련 문서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반응/아시아인 차별과 혐오]] * [[코로나 블루]] * [[털사 인종 학살]] * [[시카고 인종 폭동]] * [[붉은 여름]] * [[토론토 차량 돌진 사건]] * 토론토 스파 살인[[https://en.wikipedia.org/wiki/2020_Toronto_machete_attack|#]] * 독일 할레 유대교 회당 테러[[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191010/97823972/1|#]] *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테러]] * [[텍사스 월마트 총기 난사 사건]] * [[노르웨이 연쇄 테러]] * 몬트리올 공과대학교 학살[[https://ko.wikipedia.org/wiki/%EB%AA%AC%ED%8A%B8%EB%A6%AC%EC%98%AC_%EC%97%90%EC%BD%9C_%ED%8F%B4%EB%A6%AC%ED%85%8C%ED%81%AC%EB%8B%88%ED%81%AC_%ED%95%99%EC%82%B4|#]] * [[2016년 니스 테러]], [[2020년 니스 테러]] * 위스콘신 시크교 사원 총기난사 사건[[https://en.wikipedia.org/wiki/Wisconsin_Sikh_temple_shooting|#]] == 둘러보기 == [include(틀:미국의 총기 범죄/2021년)] [[분류:총기난사]][[분류:2021년 테러]][[분류:바이든 행정부/살인사건]][[분류:조지아 주의 사건사고]][[분류:인종차별/사건사고]][[분류:애틀랜타]][[분류:한미관계]][[분류:미중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