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설명 == [[일본]]의 [[에로게]] 브랜드. 전 XERO 소속이었던 NK(KEN-ZO)를 중심으로 설립되었고 주식회사 NK 크리에이터를 모회사로 두고 있다. OST에는 마모모(まもも), 원화와 캐릭터 디자인에는 [[픽시브]]에서 활동한 마키타 마키(蒔田真記)와 사카키 마키(榊MAKI)가 줄곧 참여한다.[* 다만 [[소서리 조커즈]]부터는 마키타 마키만 참여하고 있다.] == 특징 == 주로 [[판타지]]와 [[능력자 배틀물]]을 전문적으로 만든다. 특유의 중2병스러운 캐릭터들은 서드아이 작품의 알파이자 오메가. 특이한 점으로는, 작품이 뚜렷한 [[타이틀 히로인]]을 정하고 그 위주로 스토리가 돌아간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군상극]]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여러 장르가 아닌 [[판타지]]+[[배틀물]]이라는 확고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제작사라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최근에 들어서는 아예 히로인 별 루트도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더블 주인공 체제를 채택해 '히로인 루트'가 아니라 '주인공 루트'가 있는 독특함이 있다.[* 주인공마다 이어지는 히로인이 나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인지 남자 주인공까지도 성우가 따로 배정되어있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 경우 일상파트에선 보이스가 녹음되어있지 않지만 메인 스토리나 진지한 부분에서 보이스가 나온다. 한마디로 부분지원.] 해설이 살짝 [[만연체]]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 [[후커]]를 돌리는 사람은 문체 파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에로게가 여캐의 비중이 큰지라 남캐의 작화가 상당히 안 좋을 때가 많은데 이 브랜드의 작품에선 여캐 남캐할 것 없이 다들 수려한 작화버프를 받는다. 판타지 속성이 짙은 작품의 성향답게 액션씬이 상당히 많다. 다만 이때의 BGM은 상당히 괜찮은데 액션씬의 CG가 다소 우려먹기가 강하다는 의견도 있다. == 여담 == 3rdEye의 작품을 해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이게 미연시인지 그냥 판타지 [[비주얼 노벨]]인지 모르겠다."라는 리뷰를 자주 한다.[* H신도 다른 회사들과 비교해봤을 땐 꽤나 튀지 않는 편이다.] 데뷔작인 [[BLOODY†RONDO]]는 비교적 이런 경향이 적은데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판타지 소설풍의 군상극 컨셉으로 자리잡기로한 모양. 작품의 주된 갈등소재도 연애라기보단 주인공 일행과 흑막 세력의 구도가 많다. 때문에 서드아이의 작품은 '''그냥 H신만 지우면 전연령판 [[라노벨]]이나 [[애니메이션화]]가 되어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듣는 편. 사족으로, 이 회사에선 내는 작품마다 [[아오바 링고]]가 매우 빈번히 기용된다. 작품내에서 오프닝까지 담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전체적으로 마모모가 참여한 작품내 OST는 상당히 좋은 평을 받는다. 에로게 메이커가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2015년 [[모에 게임 어워드]]에 나온 인터뷰에 따르면 이쪽도 소수 정예라서 한 작품이 나오는 텀이 굉장히 길다고 말했다. 그런데 회사 규모에 비해 작품의 스케일은 굉장히 크다는 게 신기한 점. 최근작인 [[소서리 조커즈]]는 오프닝만 2개인 데다가 총 3부로 나뉘는 약 7GB라는 경악스러운 규모를 자랑한다. == 발매작 == * 2011년 1월 28일 [[BLOODY†RONDO]] * 2012년 2월 24일 [[사신의 테스터멘트]] * 2013년 6월 28일 [[환창의 이데아]] * 2015년 7월 24일 [[소서리 조커즈]] * 2019년 10월 25일[* 2월 28일이었다가 5월 31로 연기되었다가 7월 26일로 '''또''' 한 번 연기되었다가 '''또''' 연기되었다.] [[레일로어의 약탈자]] [[분류:3rd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