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Five-Year Plan Пятилетка [[사회주의]] 국가나 [[개발도상국]]들의 국가주도 경제 발전 계획에 주로 붙은 계획명. [[소련]]의 [[스탈린]]이 시행한 것이 원조로 알려져 있고[* 사실 이러한 부류의 국가 주도형 경제개발 N개년 계획은 1920년대 구 소련이 시초로, 스탈린이 강력한 중화학공업화를 내걸면서 시작한 것인데, 이것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적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주로 사회주의 [[계획경제]]를 채택한 공산권 국가들에서 시행했었다 알려졌지만, 아시아의 신흥 독립국들에서도 흔히 시행됐었다. [[대한민국]]도 [[박정희]] 정권 시절부터 [[김영삼]] 정권 시절까지 이러한 계획이 추진되었다. 현재에도 5개년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나라론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예로 들수있다. == 소련의 국민경제 5개년 계획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n-slogan-zakon.jpg|width=100%]]}}} || || {{{+2 계획은 법,[br]달성은 의무,[br]초과달성은 명예!}}} || || 소련의 5개년계획 초과달성 독려 표어 || ||<-3> 소련 국가계획위원회에서 수립하고 [[소련 공산당대회]]에서 승인한 5개년 계획들 || || 차수 || 연도 || 기타 || || 1차 || 1928~1932년 || || || 2차 || 1933~1937년 || || || 3차 || 1938~1941년 || || || 4차 || 1946~1950년 || || || 5차 || 1951~1955년 || || || 6차 || 1956~1958년 || 1960년까지 계획되어 있었으나 도중에 중단 || || 7차 || 1959~1965년 || 6차 계획의 중단으로 인해 7개년 계획으로 변경 || || 8차 || 1966~1970년 || || || 9차 || 1971~1975년 || || || 10차 || 1976~1980년 || || || 11차 || 1981~1985년 || || || 12차 || 1986~1990년 || || || 13차 || 1991~1995년 || [[소련 붕괴]]로 인해 중단 || 주로 5개년 계획으로 알려진것은 [[스탈린]] 집권 시절 (1922-1952)이지만 실상 [[소련 해체]]까지 행해졌었다. 총 13회차의 5개년 계획이 존재했으며 마지막 5개년 계획은 13차 5개년 계획은 1991-1995년간 행해질 예정이었으니 전술했듯 [[소련 해체]]로 도중에 중단되었었다. === 스탈린주의 경제개발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이오시프 스탈린/평가)] == 대한민국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경제계획(대한민국))] || 제1차 경제개발계획 || 1962년 1월 13일 || 1966년 || || 제2차 경제개발계획 || 1967년 || 1971년 || || 제3차 경제개발계획 || 1972년 || 1976년 || || 제4차 경제개발계획 || 1977년 || 1981년 || || 제5차 경제개발계획 || 1982년 || 1986년 || || 제6차 경제개발계획 || 1987년 || 1991년 || || 제7차 경제개발계획 || 1992년 || 1996년 || == 북한의 5개년 계획 == 김일성이 1954~1956년 사이 실시한 인민경제복구 3개년 계획을 수행한 후에 실시했던 경제정책. 북한 경제의 마지막 호시절이라고 할 수 있으나 김일성의 무리한 목표와 과도한 농민 수탈로 인해 슬슬 파열음이 들리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어거지로 이 계획을 수행한 김일성은 1차 7개년 계획을 실시한다. == 이외 국가들의 5개년 계획 == * [[중국]] - [[동구권]] 국가이며 사회주의 계획경제 모델을 채택한 공산주의 국가 답게 [[국공내전]] 승전한 [[1953년]]부터 5개년 계획들을 수립해왔으며 이는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현재는 14차 5개년 계획이 진행중이며 이는 [[2021년]] 수립되었으며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베트남]] - [[북베트남]] 시절인 [[1958년]], 5개년 계획의 원조인 3개년 계획을 [[1960년]]까지 실행하였고 [[1961년]] 이래 5개년 계획을 수립해왔으며 이는 '''현재도 진행중이다.''' 현재는 11차 5개년 계획(2021-2025)가 진행중에 있다. * [[루마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 [[제2차 세계 대전]] 전후 [[루마니아]]가 공산회되면서 [[1951년]]부터 수립해 왔다. 8차 5개년 계획(1986-1991)까지 있었으나 [[동유럽 혁명]]으로 [[차우셰스쿠]]의 공산 정권이 전복되면서 취소되었다. * [[인도]] - 동구권 국가는 아니었으나 사회주의 계획경제 모델을 채택했던 인도는 [[1951년]]부터 계획위원회 주도로 5개년 계획들을 수립해 왔다. 이는 [[인도 국민 회의]]의 독주체제가 무너진 [[1980년대]]에도 이어졌었으나 [[2017년]] 끝난 12차 5개년 계획을 끝으로 계획위원회도 해산되며 인도의 5개년 계획은 폐지되었다. * [[말레이시아]] - 마찬가지로 동구권 국가는 아니었으나 신흥 독립국으로 독립 직전인 [[1956년]]부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왔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현재는 12차 5개년 계획(2021-2025)을 실행중에 있다. * [[파키스탄]] - 마찬가지로 비-동구권 국가이며 심지어 미국 주도의 [[동남아시아 조약 기구]]에 가입했던 국가였으나 [[1955년]]을 기점으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왔다. 총 8차례의 5개년 계획을 수립했었으며 8차 5개년 계획(1993-1998)을 끝으로 중단하였다. * [[네팔]] - 물론 지금이야 공산당[* [[네팔 공산당(마오주의 센터)]]와 [[네팔 공산당(통합 사회주의)]]]이 집권중인 국가이긴 하다만 왕정 시절인 [[1956년]]부터 5개년 계획을 수립, 실행해 왔으며 '''현재진행형'''이다. 현재 실행중인 계획은 15차 5개년 계획(2019-2023). * [[부탄]] - 왕정에 [[지그메 싱계 왕축|국왕이 직접 나서서 민주주의 수립을 하려 했음에도 국민들이 반대를 했었던]] 국가지만 [[1961년]]부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현재진행형'''이다. 현재는 12차 5개년 계획(2018-2023)이 진행중에 있다. * [[에티오피아]] - [[1956년]]부터 진행해 왔음. * [[아르헨티나]] - [[후안 페론]]의 정권 하 두차례의 5개년 계획이 수립, 진행되었다. (1947년-1955년) * [[프랑스]] -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전후 복구를 위하여 [[지도주의]]적 경제 체제를 도입한 프랑스는 한차례 5개년 계획을 진행하였다. 이는 프랑스 [[영광의 30년]]의 발판이 되었다. * [[만주국]] - [[일본 제국]]이 세운 [[괴뢰국]]이었으나 '만주 산업개발 5개년 계획'을 실시, 중앙의 관료가 주도하는 조직적인 공업건설, 도로와 철도 개통을 이루었다. 또한 많은 일본 농민을 만주로 이주시켜서 농지를 개척했었다. 계획상 100만호 500만 명을 이주시켜 20년 후 동북 예상 인구 5천만 명의 1/10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다. 1930년대 일본제국은 전쟁수행을 위해서 만주의 병참기지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괴뢰국가 만주국에 소련을 모방한 산업개발 계획을 입안하였다.[* 이것을 주도한 것이 [[기시 노부스케]] 산업부 차관이었다. 기시는 2차대전 당시 도죠 히데키 내각에서 상공대신으로 군수공업을 지휘했고, 전후에 일본 총리로 경제재건과 한일국교정상화를 주도했다.] 그리고 이것은 전후 일본의 경제재건으로 이어져, 한국과 대만의 산업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https://slownews.kr/73123|일본의 테크노-파시즘: 광기는 어떻게 합리적으로 만들어지는가]] == 유사 사례 == [[나치 독일]]은 5개년 계획과 비슷한 4개년 계획이라는 경제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했었다. [[분류:경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