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전라남도의 지방도)] [목차] == 개요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에서 [[광양시]] 중동으로 이어지는 도로. == 경로 == [[지리산]]자락 [[연곡사]]에서 시작한 이 도로는 얼마 못가 [[19번 국도]]와 만난 뒤, 동방천삼거리에서 다시 분기한다. 바로 옆에 섬진강이 있기 때문에 다리를 통해 강을 건너게 되며, 이후 [[백운산]] 자락을 끼고 돌아 광양으로 가게 된다. 구례군에서 광양시로 넘어가는 이 구간은 원래 한재라는 고개명으로 불리던 미개통구간이었으나,[* 실제로 1990년 당시 광양군,구례군에서 터널,우회도로 개설해달라고 요구했었다. 지금도 한재 구간은 비포장 임도로 남아있다.] 직접 이 구간을 뚫어버리는 대신 구례군에서 순천시 서면으로 우회한 뒤 황전터널과 봉강터널 등 두 개의 터널을 통해 광양시 봉강면으로 이어지게 했다. 이 구간은 1997년에 공사가 시작된 지 13년 만인 2010년에 개통되었다. 봉강면의 북쪽 끝에서부터 쭉 내려온 865번 지방도는 광양읍에 들어서면서부터 4차로 이상 구간으로 확장된다. 읍내를 관통하여 2번 국도에 합류하게 되며, 경찰서 삼거리에서 다시 분기되어 남쪽으로 향하여 광양시 중동까지 이어지게 된다. 이 구간은 광양항과 광양국가산단(광양제철소와 그 주변), 초남공단을 위한 배후도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최소 4차로 이상이며 일부 구간은 6~8차로으로 확장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통행량 자체는 조금 허접한 수준이라서 대낮에도 아우토반같이 달릴 수 있다. == 차로 현황 == * 2차로: 구례군 토지면(연곡사에서 시작) - 19번 국도와 교차 - 간전면 - 순천시 서면 - 광양시 봉강면 - 광양읍 * 4차로 이상: 광양시 광양읍(2번 국도와 교차) - 광양항 배후지역 - 중동 [[분류:전라남도의 지방도]][[분류:865번 지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