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A320 패밀리]][[분류:2017년 출시]] [include(틀:관련 문서, top1=A320neo 패밀리)] [include(틀:에어버스의 항공기)] [include(틀:에어버스의 민항기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VN-A540.jpg|width=100%]]}}} || || '''[[비엣젯항공]], VN-A540[br]A321neo의 프로토타입'''[*P [[PW1000G]]를 장착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0000th a320.jpg|width=100%]]}}} || || '''[[중동항공]], T7-ME3[br]10,000번째로 생산된 에어버스 [[A320 패밀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WWBZ.png |width=100%]]}}} || || '''[[에어버스]], F-WWBZ[br]A321XLR의 프로토타입'''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321neo 칵핏.jpg|width=100%]]}}} || || '''A321neo의 칵핏''' || [목차] [clearfix] == 개요 == [[A320neo 패밀리]]의 형식 중 하나로 [[에어버스]]에서 제작한 항공기이다. == 제원 == ||
<-3> '''에어버스 A321neo''' || ||<:><-2> '''운항 승무원''' ||<:> 2 || ||<:><-2> '''최대 좌석 수''' ||<:> 240 || ||<:><-2> '''화물 용적''' ||<:> 51.0 m³ || ||<:><-2> '''길이''' ||<:> 44.51 m || ||<:><-2> '''폭''' ||<:> 35.80 m || ||<:><-2> '''높이''' ||<:> 11.76 m || ||<:><-2> '''동체폭''' ||<:> 3.95 m || ||<:><-2> '''객실내부폭''' ||<:> 3.7 m || ||<:><-2> '''최대 연료 탑재량''' ||<:> 23,700 L (Standard) 29,684 L (Optional) || ||<:><-2> '''최대 이륙 중량''' ||<:> 93,500 kg || ||<:><-2> '''항속거리''' ||<:> 6,130 km (3,300 nmi) || ||<:><-2> '''최대 순항 속도''' ||<:> 마하 0.82(1,005km/h) || == 세부 기종 == === A321neo (A21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L8505.jpg|width=100%]]}}} || || '''[[대한항공]], HL8505'''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Ergasdv.png|width=100%]]}}} || || '''[[아시아나항공]], HL8364''' || A321이 NEO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들어가면서 업그레이드된 버전. 초도 비행을 모두 마치고 현재 절찬리에 생산되고 있다. 타 세부 기종과 같이 2가지 엔진 중에서 고를 수 있다. 파생형 중에서도 가장 큰 퍼포먼스 향상을 얻은 기종으로, 기내는 Space-Flex와 Cabin-Flex가 모두 적용되어 전세대 기종 대비 EASA[* [[유럽연합]] 산하의 항공 규제 당국이다. 통상 새로 개발되는 항공기는 [[미국]] 제작사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유럽 제작사는 EASA에서 형식승인을 먼저 받은 후 다른 나라에 같은 내용의 인증을 받는 식으로 개발한다.] 인증 정원이 24석(220→244) 늘어났다. 보잉 737 MAX 9(최대 220석)과 비교해도 24석이 더 많다. 다만 주익 앞에 있는 비상구를 주익 위에 배치한 작은 비상구 2개로 대체했는데, 미국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기준에서는 거꾸로 인증 정원이 200명으로 감소되었다. 이렇게 비상구 배치 변경 옵션이 적용된 경우 A320-2○○NX 형식으로써 형식명 끝에 X가 붙는다. 물론 neo라고 무조건 비상구 배치가 달라지는 건 아니다. Cabin-Flex를 적용하지 않고 기존 방식처럼 주익 앞에 비상구를 배치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220석이 최대 정원이 된다. 하지만 이 옵션을 넣어서 주문한 항공사가 많다보니 비상구 배치가 바뀐 321neo가 더 많이 출고됐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이 30대, [[아시아나항공]]이 25대, 그리고 [[에어부산]]이 4대를 주문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캐빈 플렉스 옵션(NX)을 적용했다. 주문한 엔진은 서로 다른데, [[대한항공]]은 [[프랫 & 휘트니 PW1000G|PW1100G]],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은 [[CFM 인터내셔널]]의 [[CFM 인터내셔널 LEAP|LEAP]] 엔진을 적용한다. 앞으로 국내에서 B737만큼 A321neo가 자주 보이게 될 예정이다. [[델타 항공]]이 구식이 된 [[A320]]과 [[보잉 757]]을 대체하기 위해 100대 가량의 A321neo를 주문했다.[[http://www.airbus.com/newsroom/press-releases/en/2017/12/delta-air-lines-places-order-for-100-a321neo-acf-aircraft.html|#]] 2019년 8월 1일 [[아시아나항공]]에 첫 A321neo([[CFM 인터내셔널 LEAP|251NX]])가 인도됐고 [[에어부산]]도 2021년 5월 27일 A321neo를 도입했다.[* 에어부산은 A321neo LR을 2020년 3월 16일에 첫 도입했다.] 두 항공사 모두 윈드실드 주변을 [[A350]]처럼 검은색으로 칠했다. 그래서 항덕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너구리'''. [[대한항공]]도 2022년 10월 25일에 첫 A321neo를 인도받았는데 두 항공사들과 달리 윈드쉴드 도색은 적용하지 않았다. 2023년 7월 31일 기준 [[대한항공]]은 6대, [[아시아나항공]]은 7대, 그리고 [[에어부산]]은 4대를 운영중인데 에어부산의 경우 고밀도 레이아웃 옵션을 선택했기 때문에 세 항공사가 운영하는 항공기의 출입문 개수가 다르다.[* 이는 비상탈출 시간 규제때문이다.] 양대 국적사의 경우 앞에 1쌍, 날개쪽에 2쌍, 맨 뒤에 1쌍 총 8개이며, 에어부산의 경우 앞에 1쌍, 날개쪽에 2쌍, 날개 뒤쪽에 1쌍, 그리고 맨 뒤에 1쌍 총 10개다.[* 에어부산이 운영하고 있는 A321NX LR의 경우 출입문의 개수가 총 8개로 앞에 1쌍, 날개쪽에 1쌍, 날개 뒤쪽에 1쌍, 그리고 맨 뒤에 1쌍 있다.] [[카타르 항공]]은 A350 이슈로 에어버스와 사이가 틀어지며 A321neo의 주문을 모두 취소하고, 최대 50대의 737 MAX 10을 주문했다.[* 덤으로 777F와 777-8F도 주문한 것이 확인되었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보잉 737 MAX/결함|보잉737 MAX 이슈]]로 원래 주문한 737 MAX 8 30대 중 5대만 직접 받고 나머지는 진에어로 이관시켰고, 30대의 A321neo를 주문했다. === A321LR[* [[에어버스]]에서는 공식적으로 neo LR 네이밍을 사용하지 않는다.] (A21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TY99grUUAAVGye.jpg|width=100%]]}}} || || '''[[에어부산]], HL8366[br]동아시아 최초의 A321LR''' || 321neo에 추가 연료 탱크[* A321neo는 1~2개 장착 옵션이 있으며, LR은 3개 장착.]를 장착하고 MTOW를 기존의 93.5톤에서 97톤으로 늘려 최대 항속거리를 7,410km(4,000[[해리(단위)|해리]])[* 2클래스 승객 206명 기준 (16J+190Y)]로 높인 모델. 항공사들보다 오히려 항공기 [[리스]]업체인 ALC에서 관심을 보여 몇 대를 사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많은 항공사들이 A321을 단거리 대량수송용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도입 계획을 세운 항공사는 많지 않다. 그러나 A321LR이 [[ETOPS]]-200 이상의 인증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있다.[* 기존 A320 패밀리와 B737은 [[ETOPS]]-180에 머물러 있다.] 이 경우 [[저비용 항공사]]들이 장거리 노선을 보다 수월하게 개척할 수 있다. [[아키아]] 이스라엘 항공이 런치 커스터머이며[* 2018년 11월 13일 인도됨 (4X-AGH)], [[TAP 포르투갈 항공]]과 [[에어 트란셋]]도 A321LR을 도입했다. 또 [[제트블루]] 역시 A321LR로 뉴욕, 보스턴발 런던 노선을 개척한다고 한다. 국적사 중에서는 [[에어부산]]이 2대를 도입하였다. 아무래도 [[김해국제공항|부산]]발 중거리 노선을 뚫을 목적으로 도입하는 듯하다. [youtube(-pmbpSP_ceY)] 2018년 2월 1일 초도 비행에 성공했다. [[에어버스]]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론상으로는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파리]] -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노선 운항도 가능하다고 한다. 2018년 2월 14일에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까지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출발지를 파리 외곽의 전용기 및 에어쇼 전용인 소형 공항인 르부르제 공항을 출발지로 정한 이유로는 저가 항공사들이 장거리 노선을 쉽게 개척할 수 있다는 장점을 과시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있다.[* 다만 기본형인 A321neo로도 대서양 횡단이 가능한데,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파리]] 간 거리는 약 5,841km이다. 참고로 A321neo의 항속거리가 6130km이므로 충분히 기본형으로도 가능하다.] 보통 단거리 수송용으로 쓰이는 A321에 LR 버전을 추가한 것은 [[보잉 757]]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또는 보잉 757의 후속 기종으로 추정되는 [[보잉 797]]에 앞서서 선수를 치려는 의도도 있을 수 있다. 사실 중대형기 시장에서 [[보잉 787]]이 [[A330neo]]보다 선수를 쳐서 [[A330neo]]가 시원찮은 걸 보면, 이걸 인식한 걸 수도 있다. 캐나다의 레저항공사인 [[에어 트란셋]]이 토론토-게트윅 노선으로 대서양 횡단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에어부산]]이 2대[* HL8366, HL8394] 운용 중이다. === A321XLR (A21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AVXF.png |width=100%]]}}} || || '''[[제트블루]], D-AVXF''' || [[에어버스]]는 A321LR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2번째 [[항속거리]] 연장형인 A321XLR을 2019년 6월 파리 에어쇼에서 [[https://www.airbus.com/newsroom/press-releases/en/2019/06/airbus-launches-longest-range-singleaisle-airliner-the-a321xlr.html|발표하였다.]] 이는 기존의 [[보잉 757]]의 대체는 물론 [[보잉]]이 초기 연구중인 신형 중거리 항공기 [[보잉 797|NMA]]에 대한 경쟁 기종으로 내세우는 것으로, 기체 후방의 고정 추가 연료탱크(RCT; Rear center tank) 탑재와 이륙중량 4t 증가를 통해 적재 공간을 확보하면서 표준 항속거리를 4,700nmi(8,700km)까지 늘렸다. [[https://airbus-h.assetsadobe2.com/is/image/content/dam/stock-and-creative/infographic/A321XLR-infografic.jpg?wid=1280&fit=fit,1&qlt=85,0|에어버스의 인포그래픽]]에 의하면 도쿄-시드니, 마이애미-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만만찮은 대륙간 노선의 운항이 가능하다. 실제로 초기 [[보잉 707|보잉 707-120B]]의 스펙과 비슷하다. 상용 운항은 2023년에 개시된다고 발표됐다. 단, 직선거리상으로는 인천에서 시애틀 또는 캐나다 밴쿠버도 비행이 가능하나[* 인천-시애틀 및 캐나다 밴쿠버 간 직선거리와 항공로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운항하기는 힘들다.] 실제 항공사들에게 주목을 끌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기존의 중저수요 장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되던 중형기인 [[보잉 787]]의 250~300석보다 적은 좌석수로 7,000km 전후의 중장거리 노선을 취항할 수 있는 것은 메리트이지만, 협동체 기종으로서 장거리 비행시 승객들의 불편으로 FSC 대상으로는 부적합할 수 있다. A320 패밀리가 737 등 다른 협동체 기종에 비해 기내 공간이나 소음 등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승객 편의가 높은 편이라고 해도 광동체 기종에 비하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카타르 항공]]은 이를 이유로 구매를 거절했다. 돈이 있는 항공사들은 굳이 지방 공항까지 취항이 가능하지만, 크기가 작은 기종을 구입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러나 저가 항공사나 제3세계 항공사에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방 공항에도 쉽게 취항할 수 있어서 저수요 중장거리 노선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산발 [[앵커리지 국제공항|앵커리지]] 경유 미주 노선이라던가--[* 취소선이 있긴 하지만, 앵커리지에서 재급유만 하고 바로 이륙한다는 전제 하에 충분히 가능한 노선이다. 수요가 문제일 뿐...] 실제로 스펙상 부산에서 밴쿠버에 중간기착하면 페루의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리마]]라던지 [[브라질]]의 [[마나우스]]까지 갈 수 있으며[* 스펙상으로는 밴쿠버에서 페루의 쿠스코까지 갈 수 있으나, 서비스 물자 및 예비연료 문제가 있어 그정도까진 못 간다. 그래도 부산에서 밴쿠버에 중간 기착만 하면 북중미와 카리브해 전체는 쌈싸먹는 항속거리를 가지는거다.], 대서양을 횡단할 경우 부산에서 출발하면 바르샤바에서 재급유한 뒤 브라질의 [[포르탈레자]]까지 갈 수 있다. 런치 커스터머는 [[레바논]]의 [[중동항공]]. 개발이 발표되자마자 4대를 계약했다. 이외에도 [[아메리칸 항공]]이 50대,[* 이 중 30대는 기존 A321neo 주문을 전환.] [[콴타스]]가 34대를 주문하는 등 파리 에어쇼 기간 동안 총 249대(+옵션 14대)의 주문을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137대는 전환이 아닌 신규 주문이다. 현재까지는 주문 항공사의 면면이나 주목도로 볼 때 기대 이상의 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항공기 수주 경쟁은 신흥 LCC나 중동계 항공사, 리스사의 도박성 내지 홍보성 주문이 분위기를 주도한 측면이 크고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XLR을 주문한 [[아메리칸 항공]], [[콴타스]], [[IAG]], [[제트블루]] 등은 기존의 기반이 탄탄한 실수요자다. 이런 분위기는 이후 LCC로 확산될 수 있다. 실제로 [[세부 퍼시픽]], [[플라이나스]]도 A321XLR을 주문하여 저가 항공사들도 XLR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중요한 사실은 전작인 A321LR이 일부 항공사들에 인도된 후로 [[TAP 포르투갈 항공]] 등 대형 항공사들이 광동체에나 설치되던 풀 플랫 비즈니스석 등 광동체에 준하는 운용을 하면서 단거리 대량수송용 항공기라는 A321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지면서 '''A321이 드디어 중장거리 소형 여객기로써 장거리 항공기 시장에 새로이 등판'''했다는 점이다. 2019년 12월 4일 [[보잉 737 MAX]]를 다수 주문한 [[유나이티드 항공]]마저 A321XLR을 [[보잉 757]] 대체용으로 50대 주문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04_0000850173|#]] [[보잉 NMA]] 견제와 LCC의 중장거리 노선 진출이라는 두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였다. 2021년 2월에는 XLR의 핵심 요소인 고정 추가 연료탱크에 대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었다.([[https://www.flightglobal.com/safety/a321xlrs-rear-fuel-tank-demands-special-fire-protection-conditions/142619.article|#]]) 기존의 가변 탱크와 달리 동체 및 객실 바닥과 붙어 있어 기내 냉각과 화재 방지에 위험 요소가 있다는 것으로, 에어버스는 과거 [[A340]]-500에서도 유사한 형태의 고정 탱크를 도입하면서 미국 [[FAA]]의 지적을 받아 [[케블라]] 내피를 추가 장착한 전례가 있다.([[https://www.flightglobal.com/faa-forces-a340-tank-upgrade-/50148.article|#]]) XLR의 경우에도 에어버스의 대응책에 따라 XLR의 항속거리나 연료효율 등에 대해 변화가 생길 수 있다. 2022년 6월 15일, 초도비행에 성공했다.[[https://youtu.be/mubXeSufJL4|#]] == 관련 문서 == * [[A320 패밀리]] * [[A318]] * [[A319]] * [[A320]] * [[A321]] * [[A320neo 패밀리]] * [[A319neo]] * [[A320neo]] == 둘러보기 == [include(틀:A320 패밀리의 형식)] [include(틀:A321의 형식)]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A320neo 패밀리, version=247, paragraph=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