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주계열성의 종류)] [목차] ||
{{{#!wiki style="margin: -26px -10px -5px" [[파일:external/www.messier-objects.com/Pleiades-stars-1024x738.jpg|width=100%]]}}} || ||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일곱 자매 별''' || == 개요 == {{{+1 B-type main-sequence star}}} '''B형 주계열성''' 혹은 '''B V'''는 [[하버드 분류법|분광형]] B에 속하는 [[주계열성]]이다. [[O형 주계열성]]의 위엄에는 못미치지만 여전히 [[A형 주계열성]]보다는 큰 이 거대한 항성들의 질량은 [[태양]]의 2배~16배이며, 표면온도는 약 10000~30000 [[켈빈]] 사이이다. 수명은 약 1억~7억 년이다. == 상세 == B형 주계열성의 수는 1만 5천 개 중 1개 꼴로, 굉장히 희귀하지만 여전히 O형보다는 흔한 편이다. 이들은 매우 밝고 푸른 빛을 띄며, 밝기는 태양의 25배에서 최대 3만 배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밝기 차가 큰 이유는 온도와 압력이 높을수록 수소 핵융합의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작은 주계열성들과 비교해 [[수소]]를 격렬하게 소모하기 때문에 그 수명이 수천만~수억 년 수준으로 짧은 편이며, 이 때문에 태어났을 때의 각운동량이 다 없어지지 않아 자전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는 속도가 너무 빨라 [[아케르나르]]처럼 납작하게 찌부러지기도 한다. 또한 바깥쪽 대기에 대류층이 없고 코로나도 없으며, 태양처럼 더 작은 항성들에 비해 [[항성풍]]으로 질량을 훨신 더 빠르게 잃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들의 항성풍 속도는 초속 3000km에 이르며, 초속 400km 정도인 태양풍보다 굉장히 빠르다. 유명한 별들이 다수 포진해있는 A형 주계열성과 달리 수가 적어 지구에서 가까운 것이 별로 없기 때문에 [[레굴루스]]를 제외하면 눈에 보이는 인지도 있는 별은 의외로 얼마 없다. 보통 이 등급까지의 별이 진화할 때 백색왜성이 되며, 일부 질량이 큰 B형 주계열성부터 초거성을 거쳐 [[초신성]]이 된다. 이 경우 [[중성자별]]을 남길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으며, [[블랙홀]]로 진화할 확률 또한 매우 드물게 있다. ==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B형 주계열성 == 취소선이 그어진 것은 적색거성, 적색초거성, 백색왜성, 중성자별 또는 블랙홀 등으로 진화한 별로, 주계열성 시절에 B형 주계열성이었던 별이다. * [[레굴루스]] * [[아케르나르]] * [[아크룩스]] *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일곱 자매 별 * [[리겔]] B, C * [[민타카]] Aa2, C * [[메이사]] B * [[하다르]] * --[[시리우스]] B-- [* 백색왜성이 되기 전 주계열성 단계에서는 분광형 B4V인 B형 주계열성이었다.] [각주] [[분류:나무위키 천문학 프로젝트]][[분류:천문학]][[분류:항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