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영어판 명칭''' || '''B.F.M.(Big Furry Monster)''' ||<|6><:>[[파일:external/johnnyjoint.files.wordpress.com/bfm.jpg]]|| || ''' 한글판 명칭''' || - || || '''마나비용''' || {B}{B}{B}{B}{B}{B}{B}{B}{B}{B}{B}{B}{B}{B}{B}[* 총 15개가 필요하다.]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당신이 볼 생물 중에 가장 크고, 나쁘고, 위험하고, 무서운 생물 || ||||당신은 B.F.M.을 전장에 놓으려면 B.F.M.의 양 카드를 함께 발동해야 한다. B.F.M. 카드 한 장이 전장을 떠나면, 다른 쪽을 희생한다. B.F.M.은 셋 이상의 생물에게만 방어될 수 있다.|| || '''공격력/방어력''' || 99/99 ||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Unglued || 레어 ||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정식 판본으로 나오지 않았고 [[Unset]]으로 나온 [[개그]] 카드로, 이름은 [[BFG9000]]에서 따 왔다. 반드시 두 장을 동시에 플레이해야한다는 조건 때문에 이걸 1장만 쓰려고 해도 실질적인 덱 숫자는 n-1이 되고, 미친 척하고 4장 쓰려면 n-4가 된다. 그런 주제에 2장이 별개의 카드 취급이라 튜터 카드를 통해서 서고에서 찾아올 수도 없고 무덤에서 꺼낼 수도 없어서 기본 시스템 때문에 큰 제약이 붙은 셈. 그리고 99/99라는 막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Trample이 있는 것도 아니고 Fear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고작 크리쳐 3마리 이상으로만 막을 수 있다는 제한뿐이어서, 단순한 [[토큰]] 증식 덱이나 [[위니]] 덱으로도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덩치값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아쉬운 녀석이기도 하다. 진지빨고 캐스팅 방법을 설명하자면 [[Tooth and Nail]]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 참고로 매직의 생물 유형은 띄어쓰기[* 언글루드 발매 당시 기준으로는 띄어쓰기와 쉼표로 구별했다. 단 어포스트로피는 하나로 취급했기 때문에 You'll이 하나의 타입으로 취급받았다.]로 구분하는데, 따라서 B.F.M은 생물 타입이 자그마치 9개나 된다. 하지만 각 생물 타입은 2015년 기준으로도 B.F.M. 이외에 다른 생물 타입이 가진 적이 없고, 그걸 이용한 다른 카드들이 나온 것도 아니어서 이것마저도 그냥 개그 요소. 원래 100/100에 돌진을 달고 나올 계획이었으나 어째선지 기본판 룰을 따라가기로 결정했기[* 당시 기본판에는 돌진이 없었다.] 때문에 지금과 같이 3명으로 막아야 한다는 룰이 되어버린 카드. 거기다가 3명으로 막아야 된다고 나왔으니 3으로 떨어지는 숫자로 하자고 해서 공방도 99로 결정. 이 카드의 진정한 매력 포인트는 두 마리의 머리뿔 장식용 생물. 오른쪽 뿔에 달린 하얀 녀석은 [[Polar Kraken]]이고, 왼쪽 뿔에 달린 까만 녀석은 [[Phyrexian Dreadnought]]인데, 이 카드가 나올 당시에 가장 덩치가 큰 생물 2개다.[* [[플레이버 텍스트]]도 크라켄 것의 패러디다. 북극 크라켄 카드의 일러스트를 보면 북극곰과의 크기 비교가 되어 있는데, 그런 거대한 생명체가 이 녀석의 뿔 하나 크기보다 조금 작은 정도이니 이 괴물이 얼마나 큰 덩치를 자랑할 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참고로 둘 다 Trample 달린 거대 생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정작 B.F.M에는 없다. 만들어진 계기는 Unglued 수석 디자이너인 [[마크 로즈워터]]가 Unglued 그래픽 디자이너인 Dan Gelon과의 미팅도중 Dan Gelon가 낸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나중에 나온 [[엠라쿨]]은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디자이너인 마로는 브로치로 사용한다고 했다. [[http://markrosewater.tumblr.com/post/101784912513/since-polar-kraken-and-leviathan-are-already-b-f-m-s|#]] Unglued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카드였고 이후 나올 예정이던 Unglued2에서는 이것과 비슷하게 3~4장 짜리 카드를 넣으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분할 카드를 만든다. 하지만 디자인이 완성된 Unglued 2가 엎어지면서 분할 카드 메커니즘은 [[침략 블록]]으로 가게 된다. 그러다가 결국 [[섬뜩한 달]] 세트에서 '혼합'이라는 키워드로 양면 합체 카드 메커니즘이 등장하게 되면서 두 장의 카드가 합쳐진다는 컨셉이 정식 세트에도 등장해버리고 말았다. 이후 [[Unstable]]에서 '''무한대의 공격력'''을 가진 [[Infinity Elemental]]이 등장하면서 역대 최고 공격력이 경신됐다.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