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rd1=BAE173)] [include(틀:현대전/영국 항공병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Ae 146.jpg|width=100%]]}}}|| || '''BAe 146의 롤아웃 현장'''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dn-www.airliners.net/2157088.jpg|width=100%]]}}} || || '''Avro RJ-85 칵핏''' || [목차] == 개요 == British Aerospace 146 BAe 146 Avro RJ series 아브로 RJ 시리즈 [[영국]] [[BAE 시스템스|British Aerospace]] (이하 BAe)에서 개발하고 Avro에서 개량한 중/단거리용 [[협동체]] 4발엔진 [[여객기]]. === 특징 === 타 여객기와는 확연히 다른 고익구조와 T-테일, 동체에 수납되는 벌지구조의 랜딩기어를 손꼽을 수 있다. 마치 군용 [[수송기]]를 보는 듯한 인상을 주는데 이는 개발 목적 자체가 대도시 근교의 소규모 [[공항]]에 통근용 여객기로 상정되었기 때문에 [[STOL]] 성능을 극단적으로 추구한 결과이다. 후방엔 거대한 스피드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착륙시 활주 거리를 줄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STOL을 미친듯이 추구했음에도 역추력이 장착되지 않았다는 특징이 있다.[* 대신 [[스포일러(동음이의어)|스포일러]]와는 별도로 동체 최후방에 좌우로 펼쳐지는 [[스피드 브레이크]]를 탑재했고, 강력한 휠 브레이크로 제동을 하는 구조이다.] 또한 조그만 덩치에 엔진을 4기씩이나 장착한 변태스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역시 도심지에 통근 운항하는 컨셉에 영향을 받아 엔진 소음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책이다.[* 저추력의 엔진 여러 개를 장착하는 것이 고추력 엔진 하나 장착하는 것보다 조용하기 때문. 거기다 BAe 146 시리즈에 장착된 엔진은 라이커밍(현 [[하니웰]]) ALF 502R-5 '''기어드 [[터보팬]]''' 엔진으로, 일반적인 터보팬 엔진에 비해 더욱 조용한 구조이다.] 때문에 연비가 처참하고 유지/보수비도 많이 든다는 단점이 생겨났다.[* 현재 여객기 개발 추세는 엔진의 개수를 줄이는 대신 그 엔진의 힘을 키우면서도 연비도 높게 뽑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그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는 산물이 바로 [[보잉]] [[보잉 777|777]]과 거기 달리는 [[제너럴 일렉트릭]]의 [[GE90]],[[GE9X]] 엔진. ] 덕분에 기체 구조상 엔진이 동체 바로 옆에 위치하는 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조용한 기종이라고 한다. 덕분에 취항을 위해선 이 모든 조건--을 강요하는--이 필요한 공항인 [[런던 시티 공항]]에서는 이 비행기를 꽤 자주 볼 수 있다. === 저조한 판매량 === STOL 성능도 출중하고 저소음의 뛰어난 여객기였지만 판매 실적은 평균 이하이다. 일단 덩치가 작다는 단점이 있는데 계열기 중 가장 큰 BAe 146-300/Avro RJ100조차 [[보잉 737]]에 비하면 훨씬 작다. 물론 개발 목적의 한계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에 따른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것. 아무리 저출력이라 한들 엔진을 4기씩이나 달아놨으니 유지/보수 요소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작은 동체는 수송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결국 유럽쪽 항공사들과 소수의 미주 커넥션 항공사들이 통근용으로 구매한 것을 제외하면 실적은 바닥으로... BAe 146/RJ 시리즈 입장에서 좀 억울한 것도 있긴 하다. 나름 장점이 출중하지만 항공사가 필요치 않은 장점만 갖고 있다는것...[* [[CV-880/990]]이랑 [[드 해빌랜드 캐나다 DHC-7|DHC-7]]도 마찬가지다.] 항공사 입장에서 까놓고 말하자면 "이거 살 바에는 그냥 덩치 크고 연비 좋은 737/320 사서 정규노선 굴릴 듯"으로 정리된다. 굳이 비싼 737, A320 패밀리가 아니더라도 [[봉바르디에]]와 [[엠브라에르]]의 [[CRJ700|CRJ700 시리즈]], [[E-Jets]]같은 좋은 리저널기는 많으니 Avro RJ시리즈를 살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날개와 엔진이 위에 있다보니 몇몇 창측 좌석에서는 시야를 상당히 가려버리는 문제가 있는데, 이것이 잘 알려진 단점 중 하나였다고.[[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ircraft&no=43072|항갤러의 경험과 BAe146에 대한 설명]] 또한, 엔진을 모두 제거할 시 [[GAU-8]] 뺀 [[A-10]]처럼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Ae_146_centre_of_gravity_problem.JPG|뒤로 고꾸라진다고 한다.]] === 부활...? === 그런데, 2020년 들어 BAe 146을 활용한 실험기를 제작하려는 항공기 제작사가 나타났는데 다름아닌 '''[[에어버스]].''' [[롤스로이스 plc]]와 함께 [[하이브리드]] 항공기 실험을 위한 것으로 4개의 엔진중 하나를 2 메가와트급 전기모터로 교체하고 나머지 엔진들로 고용량 배터리를 충전해 추진을 한다는 개념으로 실험을 진행중이다. 프로젝트명 E-Fan X. 완성된다면 이 기체의 최대 단점인 저연비를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하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항공기 시장이 완전히 죽어버렸고 이 프로젝트도 결국 엎어지고 말았다. == BAe 146/Avro RJ 시리즈의 각 형식 == BAe 제작 기체와 Avro 제작 기체는 동체 자체는 동일하며, 엔진, 애비오닉스, 내장재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 BAe 146-100/Avro RJ7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98887_1160571304.jpg|width=100%]]}}}|| || '''[[영국항공]], BAe 146-100A, G-MABR'''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73705_1630162243.jpg|width=100%]]}}}|| || '''바레인 로얄 플라이트, Avro RJ70, A9C-BRF''' || === BAe 146-200/Avro RJ85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376293.jpg|width=100%]]}}}|| || '''[[에어 프랑스]], BAe 146-200, EI-CMS'''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6516163.jpg|width=100%]]}}}|| || '''[[루프트한자]], Avro RJ85, D-AVRH''' || === BAe 146-300/Avro RJ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654707.jpg|width=100%]]}}}|| ||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BAe 146-300A, N612AW'''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ritish_Airways_Avro_RJ_100;_G-BZAU.jpg|width=100%]]}}}|| || '''[[영국항공]], Avro RJ100, G-BZAU''' || === 특수 형식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302586.webp|width=100%]]}}}|| || '''BAe 146-100STA, G-BSTA[br]STA형의 프로토타입''' || 공군에서 사용하는 형식. STA는 Small Tactical Airlifter의 약자로, 위 사진의 기체는 많은 나라를 거쳐가며 운용되다 현재는 민간 화물기로 개조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987035.webp|width=100%]]}}}|| || '''[[영국 공군]], BAe 146 CC1, ZD696''' || 영국 공군에서 사용하던 BAe 146의 첫번째 형식. BAe 146-100 기반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7088385.jpg|width=100%]]}}}|| || '''[[영국 공군]], BAe 146 CC2, ZE701''' || 영국 공군에서 사용하던 BAe 146의 두번째 형식. BAe 146-100 기반이며 별칭은 '스테이츠맨'.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253451.webp|width=100%]]}}}|| || '''[[영국 공군]], BAe 146 C3, ZE707''' || 영국 공군에서 사용하던 BAe 146의 세번째 형식. BAe 146-200QC 기반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174783.webp|width=100%]]}}}|| || '''FAAM, BAe 146-301ARA, G-LUXE''' || 이름의 ARA는 대기 연구 항공기(Atmospheric Research Aircraft)의 약자이다. 최초로 제작된 BAe 146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ARA로 개조된 유일한 항공기이다. == 사건사고 == * [[라미아항공 2933편 추락 사고]] * [[PSA 1771편 사건]] * [[애틀랜틱 항공 670편 착륙 사고]] * [[크로스에어 3597편 추락 사고]] == 등장 매체 == * [[ 트랜스포트 피버 2 ]]에서 여객기와 화물기 버전으로 등장한다. == 여담 == *[youtube(cSMTDWQVicE,width=425,height=344)] 대담한 광고들로 유명했던 과거 현대자동차 광고에서는 [[현대 갤로퍼|갤로퍼]]에게 발린다. 물론 활주로에서만이었지만. 결국엔 광고 마지막엔 날아서 유유히 앞서간다. 원체 [[람보르기니 레벤톤]]이나 [[닷지 바이퍼]]가 아니고서야 차와 비행기는 게임이 안되는게 사실이니... *[[파일:6445949.jpg|width=100%]] 캐나다와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는 개조하여 [[산불]]화재 진압 항공기로 가치있게 쓰고 있다. 만일 한국에 도입하면 짧은 활주로에서도 날수 있어 산불진압용 소방 항공기로 제법 쓸모 있을 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 동일 기체 자체가 없어 정비 인력 문제나 해당 기종은 잘 안 팔렸기에 발생하는 부품 수급 문제 등의 여러 요인들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태영호]] 주영국 북한 공사가 대한민국으로 망명시 사용한 기종으로 알려져있다.영국 모처에서 해당 기체[* 태영호 공사의 망명이 상당히 삼엄한 보안 속에서 이루어진 망명임을 감안할 때 민항기가 아니라 영국 공군 제 32 Squadron에서 운영하고 있는 4대의 VIP형 해당 기종들 중 하나를 타고 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를 타고 출발해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630974&date=20160821&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유로파이터 2대의 호위를 받으며 독일 공군기지로 들어갔다고 한다. ]] *과거 제작사가 제안한 기종들 중에서 STA형이라고 화물 수송형을 군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형태가 있었는데 특유의 단거리 이착륙 능력을 이용하여 화물 수송이나 공중급유기로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1대만 만들어지고는 도입국은 없다고 한다.해당 기체에는 공중급유용 봉을 설치했기때문에 외관이 제법 튀는 편이다. * 일본에서는 [[일본에어시스템]]이 [[YS-11]] 대체목적으로 도입을 시도했으나 실현되지 않았다고 한다. == 관련 항목 == *[[여객기]] *[[STOL]] *[[보잉 737]] [[분류: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