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일본의 시계 제조사]][[분류:1974년 기업]][[분류:도쿄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분류:SEIKO]] || {{{#!wiki style="margin: -8px -10px; padding: 10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90deg, #000 10%, #fff 40%, #fff 60%, #000 90%)" [[파일:Credor.jpg|width=80]] }}} || || {{{#!folding [ 틀 펼치기 · 접기 ] [include(틀:시계회사/일본)] [include(틀:시계회사/세이코 그룹)] }}} || ||||<:><#000000> '''{{{#white CREDOR[br]크레도르}}}''' || ||<-2><:> [[파일:Credor.jpg|width=60%]] || ||<:> ''' 정식명칭 ''' ||<(> CREDOR || ||<:> ''' 한글명칭 ''' ||<(> 크레도르 || ||<:> ''' 설립일 ''' ||<(> [[1974년]] || ||<:> ''' 본사 소재지'''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2]] [[일본]] || ||<:> ''' 업종 ''' ||<(> 시계 || ||<-2><:> [[https://www.credor.com/|공식 홈페이지]] || [[파일:product_GBCC999_img_1.jpg|width=500]] [[가쓰시카 호쿠사이|富嶽 (부악, FUGAKU)]]. 가격은 약 6억원.[* [[https://www.credor.com/lineup/detail/?no=GBCC999|제품 링크]]. 참고로 시계 뒷면에도 파도 디자인이 있다.] [목차] [clearfix] == 개요 == 크레도르는 일본의 시계 제조사인 '''[[SEIKO]]의 최고급 시계 브랜드'''로, 크레도르의 의미는 [[프랑스어]]로 '''CRÊTE D' OR'''이며 의미는 '''황금의 꼭대기'''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추가로 한자인 "뫼 산"을 모티브로 영감받았다고 해도 무방하다. [[Grand Seiko]] 처럼 과거 모델들에는 CREDOR 로고와 SEIKO로고가 함께 들어가 있었는데, 지금은 CREDOR 로고만 남아있다. == 특징 == 최고급 라인인 만큼 시계 소재로 금과 백금 플레티늄 등 귀금속을 사용한다. 라인업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예술성에 몰빵한 느낌이다. 하이엔드 드레스워치를 표방하여 매우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한정판의 경우 '''도자기 다이얼'''이라거나 '''옻칠 다이얼''' 등,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며 극한의 마감을 자랑한다. 현행품 중 세이코의 최고가 시계가 이 라인 소속. [[https://youtu.be/NYc2jhGl2rA|투르비용 모델도 있으며]], 크레도르 스프링드라이브 미닛리피터가 장착되어 있다. 판매 목적도 있겠지만 세이코라는 브랜드의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그랜드세이코]]와 비교하자면, 가격으로만 봤을 때는 크레도르가 전체적으로 더 고가이지만, 추구하는 브랜드의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둘이 경쟁 대상으로 보기에는 옳지 않다. == 한국에서 == 극소수의 한국 [[시계]] 애호가들이 크레도르 시계를 소지하고 있는데, 거의 전부 다 엔트리급 구형들만 보유하고 크레도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마스터피스 라인과 주력 오토 모델들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전무하다. 아무래도 국내 크레도르 인지도가 낮은 만큼 시계 가격과 인지도만으로 크레도르를 평가하는 사람들이 열에 아홉은 된다.[* 이는 네임벨류가 대중들에게 얼마나 현저하게 노출되었는지를 이 부분에서 알 수 있는데, 그만큼 광고만 주구장창해서 인지도를 키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시계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상대방에게 과시하기 위해 롤렉스처럼 사는 시계가 아니라는 뜻이다.] 지배적인 인식은 그저 ''''[[세이코]] 최상위라인''''이 설명의 대부분이다. 그래서 시계의 본질적인 이야기는 해외포럼이나 시계전문포럼에서 찾아보지 않는 이상 크레도르에 대해 알아내기가 어렵다. 사실 그 이유는 생각 외로 간단한데, 크레도르는 전적으로 [[일본]] 내수용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세이코 그룹은 보다 대중적이고 접근 가능한 가격대인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세이코를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는 대신 크레도르는 자국 내 판매용 브랜드로 남겨두었다. 이는 일본의 내수 시장 크기와 자국 하이엔드 시계에 대한 일본인들의 충분한 수요 덕에 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당장 크레도르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에치2 등의 모델을 소개하는 일부 페이지를 제외하곤 [[일본어]] 외에 아무런 언어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영어]]를 지원하는 일부 페이지 역시 단순한 소개 수준에 머무르고 있을 뿐 상세 제원은 일어만으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