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냉전/미합중국 해군 항공기)] [[파일:1200px-F11F_Tiger_NATC_in_flight.jpg]] Grumman F-11 Tiger (F-11F/F-11 Tiger) [목차] == 개요 == F-11 타이거는 미국 [[함재기]] 개발 명가인 [[그루먼]]에서 개발한 천음속 함상 전투기다. 처음에는 미 해군 명명법에 따라 F11F라는 제식명이 붙었으나 이후 1962년도에 미 삼군 통합 항공기 명명법에 따라 F-11로 바뀌었다. 기존에 운용하던 [[F9F 쿠거]]를 현대적으로 재설계한 모델인 만큼 전투기로서의 성능은 그냥 그런 편이었는데, F-11 등장 직후 [[F-8]] 크루세이더라는 강자가 등장한 덕에[* 제식명상으로는 F-11이 숫자가 더 뒤지만, F-8, F-11은 나온 순서대로 숫자를 정한게 아니라 본래 해군 제식명을 그대로 옮기는 과정에서 숫자 순서가 배치순서와 달라진 것이다.] 금새 일선에서 물러나야 했다. 다만 미 해군 곡예 비행팀인 [[블루 엔젤스]]에서는 비교적 오랜기간 활동했다. 비록 운용기간도 생산댓수도 많지는 않지만 F-11은 미군 함재기 중에서 [[애프터버너]]를 장착한 세 번째 항공기였으며[* 미 해군 함재기 중에서 최초로 애프터버너를 장착한 항공기는 [[F6U 파이렛]]이고, 두번째는 [[F4D 스카이레이]]다.], 초음속 비행을 염두에 둔 기체이기도 했다. 이후 그루먼 사는 J65 엔진을 [[J79]]로 교체해서 완전한 초음속 기체로 만든 XF11-1F 슈퍼 타이거를 만들었지만 해당 기체는 양산되지 못했다. F-11은 특이하게도 자신이 쏜 기관포에 자신이 격추당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56년 9월, Thomas W. Attridge Jr가 시험을 위해 공중에서 기관포 몇 발을 쏘고 급강하를 했는데, 하필 발사한 기관포탄이 공기저항에 의해 점차 속도가 느려지는 사이 F-11은 급강하를 하며 속도를 올리다보니 두 경로가 겹쳤던 것. 탄 한 발은 조종석 유리창을 관통하였으나, 다행히 발사한 탄은 폭약이 들어있지 않은 훈련/시험용 탄이어서 조종사가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나머지 탄들은 공기흡입구와 기수에 맞았는데, 공기흡입구에 맞은 탄과 그로 인한 잔해가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 엔진이 망가짐에 따라 조종사는 탈출해야 했다. 조종사는 무사히 구조되었다. == 제원 == 초도 비행 : 1954년 7월 30일 운용 시기 : 1956년 ~ 1961년(함재기 운용), 1967년(훈련기 운용), 1969년(블루 엔젤스 운용) 운용 : [[미 해군]] 생산수 : 200 대 전장 : 13.98 m / 전폭 : 9.639 m(날개 끝을 접었을 경우에는 8.33m) / 전고 : 4.03 m / 익면적 : 23.0 m² 공허중량 : 6,264 kg / 임무중량 : 9,541 kg / 최대이륙중량 : 10,641 kg 동력 : 라이트(Wright) J65-W-18 [[터보제트]] 엔진 1기 (추력 7,450 lbf/애프터버너 사용시 10,500 lbf)[* 영국의 암스트롱-시들리 사파이어(Armstrong Siddeley Sapphire) 엔진의 미국 라이센스 버전] 최대속도 : 35,000 피트(10,668m)에서 1,169 km/h / 해수면에서 1,211 km/h 순항속도 : 928 km/h 항속거리 : 2,060 km (내부 연료) 전투 상승한도 : 15,000 m 상승률 : 83.0 m/s 무장 : 20 mm [[콜트 Mk.12]] [[기관포]] 4문(1문당 125발) / 주익 하단에 무장 파일런 4개([[AIM-9]] 사이드와인더 4발 또는 로켓 포드 4기 또는 150 갤런 증가연료탱크 2개) == 매체에서의 등장 == [[워 썬더]]에서 미국 6랭크 기프트장비로 등장한다. [[전함소녀]]에서 6성 함재기로 등장한다. 대공수치 17로 최강의 전투기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제트전투기/미국)] [[분류:전투기]] [[분류:항공 병기/현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