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아머드 코어 시리즈/등장인물]] [include(틀: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아레나 일람)] [include(틀:레드 건의 멤버)] ||<-2>
'''{{{+1 G6 레드}}}[br]G6 レッド | G6 Red'''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ACVI 엠블럼 레드.png|width=100%]]}}} || || '''성별''' ||남성 || || '''소속''' ||레드 건 || || '''랭크''' ||27/F || || '''탑승 기체''' ||허밋 || || '''성우''' ||[[오카이 카츠노리]][br][[로비 데이먼드]] || || '''등장 미션'''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관측 데이터 탈취[br]갱도 파괴 공작[br]실종}}} || [목차] [clearfix] == 개요 == >발람 그룹 전속 AC 부대 레드 건의 6번 기수. > >목성 전쟁 당시 [[G1 미시간|총대장 미시간]]이 보여준 무서우리만치 >용맹한 모습은, 보도 영상을 접한 소년 레드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 >가난한 형제들을 뒷바라지하면서 피나는 훈련을 거듭한 >그는, 입대 시험 당일에 직립 부동자세로 올린 경례 >한 마디로 합격을 거머쥐었다고 한다.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 탑승 기체는 허밋. 아레나 랭킹은 27/F. 이름의 유래는 북미에 위치한 레드 강. 발람 인더스트리의 중개인이자 전속 AC 부대 레드 건의 6번으로, 엠블럼은 대포가 달린 [[슈탈헬름]]을 쓴 [[소라게]]다. 프로필에서 설명하듯 과거 목성 전쟁 당시 [[G1 미시간| 미시간]]의 보도 영상을 보고 인생이 바뀔 정도로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목소리 톤이나 말투가 상당히 닮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많은 강들 중 굳이 '''레드''' 강을 콜사인으로 받은 것도 레드 건을 동경해 왔기 때문일지도. == 행적 == 작중 초반부터 주인공에게 발람의 의뢰를 넣는 중개인으로 등장하며, 미시간이 주인공을 G13으로 임명한 이후로는 마치 미시간의 화신이 된 것 처럼 그를 대하며 정식으로 레드 건에 입대를 권유하거나 제대로 부려먹어줄테니 각오 단단히 하라는 등 부대원으로서도 어느 정도 인정을 해준다. 그렇게 스토리에서만 등장하고, 기체인 허밋은 아레나 외의 등장이 없다. 임무로서는 3회차의 실종 임무에서 등장하며, 수뇌부를 잃은 아르카부스군을 상대로 최후의 레드 건이 되어 저항을 이어가다 마침 탈출하던 주인공을 발견하고는 도움을 요청한다[* G6의 무전이 들리는 방 바로 아래 층에 있는데, 만약 도와주지 않고 방치한다면 왜 도와주지 않냐며 원망하다 MT부대의 화력에 사망한다.]. 그를 도와 적 MT들을 격파하면 잠깐 한숨을 돌린 뒤...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 보스 일람)] >아르카부스 MT 대원 : 잠깐! 발람의 잔당을 확인했다! >G6 레드: 젠장! 아르카부스 놈들...! >(플레이어가 아랫층으로 내려가 합류할 경우) >!? 네놈은...G13이냐...!? >G13 레이븐...! 마침 잘 왔다. 네놈도 좀 거들어라...! >(레드에게 우군 식별이 생기고 그를 도와 방을 정리 한 뒤) >정리 된 건가... G13! >네놈은 내 쪽의 의뢰도...몇 번이나 수행해줬지... >'''...하지만...''' >G13 레이븐... 네놈은 신용할 수 없다...! >미시간 총대장도... 선배들도 모두 죽고 말았다... >G13! 내 눈에는 네가 사신으로밖에 보이질 않는다...! >'''이구아수 선배...설마 당신도...이 사신에게...!?'''[* 621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이구아수는 바로 직전 미션에서 스네일과 교전 중인 현장에 난입했다가 격파당했기 때문에 결과만 보면 맞는 말이다.] 주인공을 신용할 수 없는 대상이라고 말하며 뒤에서 기습한다. 에어가 말하길 대화가 통하는 상태가 아니라고. PTSD로 제정신이 아닌 듯 주인공이 레드 건에 온 이후부터 악몽이 시작되었다며, [[G5 이구아수]] 선배를 찾는 등 횡설수설하다가 플레이어에게 사망한다. 레드 건 최후의 생존자인 그가 격파되어 사망함으로써 레드 건은 종지부를 찍게 된다. 에어는 그의 씁쓸한 죽음에 크게 슬퍼하며 착잡해한다. 사실 초회차 플레이도 그렇고 주인공인 621이 5챕터 이전까지는 핸들러 월터의 명령대로 발람, 아르카부스, 루비콘 해방 전선을 비롯한 온갖 세력의 명령을 곧이곧대로 수행했으며, 이전에 의뢰를 받았던 상대를 다음 의뢰 때 공격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는 등 원체 줏대없이 행동해온 터라 621을 신용할 수 없다는 G6의 말이 정론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심지어 2회차 이후에서는 발람의 의뢰를 수행하는 도중에 루비콘 해방 전선에서 발람이 제시한 금액의 2배를 제의하고 거기에 넘어가서 즉석으로 레드 건의 뒤통수를 치는, 용병의 신의 따위는 쓰레기통에 버리는[* 적어도 1회차까지의 미션들은 대부분 받은 의뢰는 완수할 때까지 착실히 수행한 뒤 다른 기업의 의뢰를 받는 것이기에 배신 행위를 저지른 것은 아니기도 하고 '어차피 용병은 원래 그런 거니까' 하고 적당히 넘길 수도 있는 일이지만, 2회차 이후부터는 작전 중간에 배신해버리는 선택지가 생겨난다. 사실 계약된 작전이 완수되기 전에 배신행위를 하는 것은 용병으로서의 상도덕에도 크게 어긋나는 짓이 맞다.] 선택지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위 대사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시간은 이미 사망한 상태이고 나머지 MT인원들도 사망한 상태이다. 게다가 갑자기 시설의 장치가 작동하며 무차별적으로 병력을 학살하고 있었고 곳곳에 불이 붙어있는 지옥도였다. 그 상황에서 혼자 살아서 전투를 하느라 극한으로 몰려 있는 상태에서[* 레드 건 요격 미션에 G6 레드가 등장하지 못한 걸로 미루어보면 발람 수뇌부에 의해 워치 포인트 깊숙히 투입된 이후 아르카부스가 기술연구소를 장악하는 시점까지 탈출하지 못하고 고립되어 게릴라전을 벌이며 생존해 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시점에서 발람은 이미 경쟁 탈락이 확정이었고 달리 레드 건 낙오자에게 구출이나 보급이 이루어졌을리 없으니 그야말로 서서히 말라죽어가던 상태. 주사위 루트가 아닌 다른 루트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아르카부스의 병력에게 발각되어 사살당했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621을 만난 것. 지옥도에서 주변을 모조리 쓸어버리며 멀쩡히 나온 621을 본 상태기에 더더욱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주인공 입장에서도 퍽 씁쓸하고 슬픈 결말인게, G6 레드는 호쾌한 브리핑부터 시작해서 중반에는 아예 "그 13번은 불길한 넘버링이니, 정식으로 레드 건에 입대해서 빨리 진급하고 같이 한 배에 타서 놀자"고 제안할 정도로 호의적이고 파이팅 넘치는 인물이었다. 심지어 댐에서 선택지에 따라 첫 인상을 발람 사를 등쳐먹는 식으로 남길 수 있음에도.. 정작 레드가 추앙하던 미시간은 레이븐에게 엊그제 공석이 됐다며 행운의 번호이라고 13번을 달아줬단걸 생각하면 더 착잡해지는 이야기기도 하다. >G13... >레드 건의... 악몽... >---- >플레이어에게 처치시 이후 또 다른 보스 [[V.VIII 페이터]]가 자신의 상사인 [[V.III 오키프]]의 원수를 갚고 승진하기 위해 주인공에게 달려들지만 결국 격파당한다. 결국 이 임무를 통해 양대 기업의 중개인들은 모두 사망하게 된다. 한편 주인공이 레드와 함께 방어메카들을 정리하다 사망하면 G13마저 잃고 레드 건은 정말로 자신 혼자만 남았다며 절망한다. 레드가 주인공을 처치한다면 "너도 이제 진정한 레드 건이다..." 라고 한다. 후자의 발언은 지금 레드 건은 모두 죽었다 = 죽어야 레드 건이다 = G13도 죽었으니 진정으로 레드 건이 되었다 라는 막장 공식을 성립시키고 있다. 본인 프로필에서부터 오랫동안 입대를 바라고 몸담은 데에 성공한 레드 건이었으니 붕괴된 데에 충격이 컸을 것이고, 또 상황이 주변 모든 이들이 죽어나가는 대혼란의 전장이자 폐쇄환경이었음을 고려하면 저렇게 미쳐버린 것도 무리가 아니다. 참고로 레드가 있는 곳으로 진입해서 레드를 도와준 뒤 들어왔던 곳으로 나가려 하면 들어온 길이 막혀 있어서 레드를 반드시 처치해야만 도로 나갈 수 있다. 즉 어떻게 해도 살려주는 게 애초에 불가능하다. == AC 허밋 == ||<-12>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125754.png|width=100%]]}}}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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