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밥 딜런/앨범)] ||<-5> [[밥 딜런|{{{#fff '''밥 딜런의 스튜디오 앨범'''}}}]] || || [[Bringing It All Back Home|{{{#000,#fff Bringing It All Back Home}}}]][br]{{{-2 1965}}} || → || [[Highway 61 Revisited|{{{#000,#fff Highway 61 Revisited}}}]][br]{{{-2 1965}}} || → || [[Blonde on Blonde|{{{#000,#fff Blonde on Blonde}}}]][br]{{{-2 1966}}} || || {{{#!wiki style="margin:-5px -10px;padding:7px 10px;" {{{#855c21 '''Highway 61 Revisited의 주요 수상'''}}}}}} || ||<#fff,#1919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그래미 어워드 명예의 전당, 연도=2002)]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연도별 1위 앨범(1960년~1979년))] ---- [include(틀:타임지 선정 100대 앨범)] ---- [include(틀: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200대 앨범 (1위~10위))] ---- [include(틀: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연도=2012,순위=4,연도2=2020,순위2=18)] ---- [include(틀:VH1 선정 100대 앨범(11~100위), 순위=22)] ---- [include(틀:NME 선정 500대 명반,순위=64)] ---- [Include(틀:Rate Your Music, 항목=전체 앨범 차트, 순위=38)]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항목=올타임 명반, 순위=11)] ---- [Include(틀:피치포크 선정, 항목=1960년대 최고의 앨범, 순위=14)] ----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 ---- [include(틀:올타임 탑 1000 앨범, 순위=26, 연도=1998, 순위2=26, 연도2=2000)] ---- [include(틀:FNAC 선정 1000대 명반,순위=288)] ---- [include(틀:배철수의 음악캠프 선정 100대 음반)] ---- [include(틀:Nostalgie 선정 500대 명반, 순위=256)] ---- [include(틀:VPRO 선정 299대 명반)] ---- [include(틀:언컷 선정 1960년대 500대 명반, 순위=11)] ---- }}} || ||<-2><#ffffff> '''{{{#855c21 {{{+1 Highway 61 Revisited}}}}}}'''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assets.rollingstone.com/1035x1035-dylan65.jpg|width=100%]]}}} || || '''발매일''' ||[[1965년]] 8월 30일|| || '''녹음일''' ||[[1965년]] 6월 - 8월 || || '''장르''' ||[[포크 록]], [[블루스 록]], [[싱어송라이터(장르)|싱어송라이터]] || || '''재생 시간''' ||51:30 || || '''곡 수''' ||9곡 || || '''프로듀서''' ||밥 존스턴[br]톰 윌슨 || || '''스튜디오''' ||콜럼비아 스튜디오 A || || '''레이블''' ||[[컬럼비아 레코드|[[파일:컬럼비아 레코드 로고.sv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1965년 발매된 [[밥 딜런]]의 정규 6집 앨범. == 상세 == 5집 [[Bringing It All Back Home]], 7집 [[Blonde on Blonde]]와 함께 밥 딜런의 포크 록 트릴로지를 구성하는 앨범 중 하나이다. Bringing It All Back Home이 발매된지 3개월도 안 돼서 새 앨범 제작에 착수한 밥 딜런은 당시에 교류하던 [[비틀즈]]의 [[로큰롤]] 음악에 큰 영향을 받아서, 이 앨범에서 처음으로 유일한 순수 어쿠스틱 곡 "Desolation Row"를 제외한 모든 곡에서 드럼의 바비 그레그, 베이스의 러스 새버커스, 피아노와 오르간의 폴 크리핀, 그리고 기타의 마이클 블룸필드 같은 록 음악 뮤지션들을 고용하였다. 1965년 5월 영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딜런은 충동적으로 노트 20페이지 분량의 긴 가사를 적었으며, 이를 다듬어서 앨범의 리드 싱글이자 밥 딜런 최고의 명곡, 나아가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의 명곡이라 불리우는 [[Like a Rolling Stone]]을 제작하였다. Like a Rolling Stone을 처음으로 라이브한 전설적인 뉴포트 공연 이후, 밥 딜런은 본격적으로 앨범의 레코딩을 시작하였다. 딜런은 뉴욕 북부의 버드클리프 콜로니에서 한 달 동안 곡들의 가사를 썼으며, 그동안 앨범의 프로듀서는 톰 윌슨에서 밥 존스턴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온 딜런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세션 뮤지션들과 함께 그동안 만들어온 곡들을 녹음하는데 전념하였다. 새 앨범의 제목은 딜런 자신의 출생지인 미네소타주 덜루스와 세인트루이스, 멤피스, 뉴올리언스, 미시시피 등 유명 블루스 음악가들이 주로 활동한 것으로 유명한 남부 도시들을 연결하는 미국 61번 국도의 이름을 따와 Highway 61 Revisited라고 지었다. 8월 30일 발매된 앨범은 [[빌보드 200]]에서 3위, 영국 차트에서 4위에 올라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1967년 골드 인증을 받았고, 현재는 플래티넘 인증까지 받았다. 리드 싱글 [[Like a Rolling Stone]]은 6분이라는 파격적인 곡 길이와 비의적이지만 신랄한 가사, 당시로서는 복잡한 실험성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핫 100]] 2위에 올라 그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당시 1위에 오른 곡은 [[비틀즈]]의 [[Help!(노래)|Help!]]였다.] == 평가 == [include(틀:롤링 스톤 앨범 가이드, 점수=★★★★★)] [include(틀:올뮤직, 링크=https://www.allmusic.com/album/highway-61-revisited-mw0000189730, 점수=★★★★★)] [include(틀:RYM, 링크=https://rateyourmusic.com/release/album/bob-dylan/highway-61-revisited/, 점수=4.18)]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링크=http://www.acclaimedmusic.net/album/A31.htm, 순위=1965년 1위 / 1960년대 6위 / 올타임 11위)] 이 앨범은 여러모로 밥 딜런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우선 어쿠스틱 포크와 일렉트릭 포크가 혼재되어 있었던 전작 [[Bringing It All Back Home]]에서 더 나아가 포크 록을 본격적으로 완성시켰다는 것이 가장 큰 업적이다. 알다시피 당시 미국 포크계는 어쿠스틱 포크 음악 만을 선보이는 것을 불문율로 삼고 있었으며, 당대의 대표적인 포크 뮤지션인 밥 딜런이 어쿠스틱 기타 대신 일렉트릭 기타를 들었다는 것을 크나큰 배신으로 여겼으나 대중들과 평론가들은 이러한 밥 딜런의 변화와 그 음악성에 큰 찬사를 보냈다. 이 앨범이 평론적으로 극찬을 받고 대중적으로 성공까지 거두면서 마침내 록 음악계에 포크 록의 위치를 공고히 하게 되는 그야말로 혁명적인 업적을 세웠으며, 포크 음악계에도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쳤다.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밥 딜런의 앨범 중에서도 [[Blonde on Blonde]], [[Blood on the Tracks]]와 함께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히며,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모더니즘 시인들에게서 큰 영향을 받은 가사 역시 하나의 예술의 경지로까지 올렸다. 평론가들은 밥 딜런이 미국의 정치적, 문화적 혼돈을 잘 담아낸 혁신적인 음악을 극찬하였으며, 록 평론가 '데이브 마시(Dave Marsh)'는 이 앨범을 밥 딜런의 앨범 가운데 최고라고 평하면서, "이 무렵 그의 영향력은 너무도 확산되어 정말 수천의 사람들이 그의 언어 하나 하나에 매달리는 실정이었다."고 말했다.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명반 리스트에서 11위에 올라 밥 딜런의 앨범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밥 딜런의 앨범은 9위에 오른 Blonde on Blonde.],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리스트에서는 '''18위'''에 랭크되었다.[* 2012년에는 무려 '''4위'''였으나, 록씬의 쇠퇴를 반영하듯 2020년 개정판에서는 [[비틀즈]], [[에릭 클랩튼]], [[롤링 스톤스]], [[더 후]], [[지미 헨드릭스]]의 수많은 명반과 마찬가지로 순위가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순위이다.] == 트랙 리스트 == ||
{{{#855c21 '''트랙'''}}} || {{{#855c21 '''곡명'''}}} || {{{#855c21 '''작사 / 작곡'''}}} || {{{#855c21 '''재생 시간'''}}} || ||<-5> '''Side A''' || || 1 || [[Like a Rolling Stone]] ||<|5> [[밥 딜런]] || 6:13 || || 2 || Tombstone Blues || 5:56 || || 3 || It Takes a Lot to Laugh, It Takes a Train to Cry || 4:09 || || 4 || From a Buick 6 || 3:19 || || 5 || Ballad of a Thin Man || 5:58 || ||<-5> '''Side B''' || || 6 || Queen Jane Approximately ||<|4> [[밥 딜런]] || 5:31 || || 7 || Highway 61 Revisited || 3:30 || || 8 || Just Like Tom Thumb's Blues || 5:32 || || 9 || Desolation Row || 11:21 || === Side A === ==== [[Like a Rolling Stone]] ==== [Youtube(IwOfCgkyEj0)] * 처음으로 싱글컷 된 곡. 밥 딜런의 수많은 곡들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곡으로 밥 딜런의 대표곡이자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노래로 여겨진다. 일렉트릭 기타의 사용이 혁신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사랑 대신 증오를 다룬 대립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Miss Lonely'라는 여주인공의 몰락을 다루고 있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 ==== Tombstone Blues ==== [Youtube(ag-Esuy44ks)] * 두 코드로 이루어진 빠른 곡. 역사적 인물들을 언급하며 현대 미국의 부조리함을 비판하는 곡이다. ==== It Takes a Lot to Laugh, It Takes a Train to Cry ==== [Youtube(SN1ACh8lzHg)] * 블루스 곡. 오래된 블루스 곡에서 가사를 빌려왔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ostrockgallery&no=393661|가사 번역]] * [[스틸리 댄]]의 데뷔 앨범 [[Can't Buy a Thrill]]은 이 곡의 가사에서 제목을 따왔다. ==== From a Buick 6 ==== [Youtube(qBRK9KIx8SM)] * 업템포 블루스 곡. 로버트 존슨의 리프에 기반하여 작곡한 곡이다. ==== Ballad of a Thin Man ==== [Youtube(we37yX3zpKA)] * 피아노가 멜로디를 주도하는 곡. '가장 순수한 시위곡'이란 평가를 받았다. === Side B === ==== Queen Jane Approximately ==== [Youtube(5-ZmD3sCFcE)] * 1번 곡과 같은 맥락에 있는 곡. 하지만 연민과 위로에 대한 가사를 담고 있다. ==== Highway 61 Revisited ==== [Youtube(8hr3Stnk8_k)] * 타이틀 곡.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얘기하는 곡이다. * 영국의 음악가 [[PJ 하비]]가 커버했다. ==== Just Like Tom Thumb's Blues ==== [Youtube(doIMYvZyo_k)] * 버스 6개에 코러스가 없는 곡. 멕시코에서 있었던 악몽 같은 경험을 주제로 하는 곡이다. ==== Desolation Row ==== [Youtube(hUvcWXTIjcU)] * 앨범에서 유일하게 록 악기를 차용하지 않은 어쿠스틱 곡. 11분 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대곡으로, 역사적 인물, 성경의 등장인물, 셰익스피어 소설의 주인공, 소설가들을 다루는 서사시이다. * 2009년 [[마이 케미컬 로맨스]]의 커버 버전이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왓치맨(영화)|왓치맨]]에 수록되었다. 원곡과 다르게 [[emo]] [[팝 펑크]]스러운 스타일로 재해석되었다. [[분류:1965년 음반]][[분류:미국의 록 음반]][[분류:밥 딜런 음반]][[분류:포크 록]][[분류:블루스 록]][[분류:빌보드 3위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