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온게임넷 스타리그)] ||<:><#000000> [[파일:iopsstarleague04-05.jpg|width=300]] || || 리그 엠블럼 || ||[[파일:external/contents.dt.co.kr/2005030702012169671004.jpg]] || [목차] [clearfix] == 개요 == * 리그기간 : 2004년 12월 17일 ~ 2005년 3월 5일 * 스폰서 캐치프레이즈 : 보여주고 싶은 MP3, IOPS! * 조 편성[* 조지명식은 2004년 12월 9일에 [[코엑스]] 오라토리움에서 열린 2004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끝난 후 진행됐다.] ||A조||[[최연성]], [[조형근]], '''[[박성준(1986)|박성준]]''', '''[[이윤열]]'''|| ||B조||[[임요환]], '''[[최우범]]''', '''[[홍진호]]''', [[신정민]]|| ||C조||[[박정석]], [[변은종]],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김근백]]'''|| ||D조||[[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이병민]]''', [[변길섭]], '''[[박태민]]'''|| * '''우승''' 이윤열, '''준우승''' 박성준, '''3위''' 박태민, '''4위''' 이병민 == 사용 맵 == ||<-4> [[파일:iopsstarleague04-05.jpg|width=15%]] '''{{{#DD3431 IOPS 스타리그 04~05 맵}}}''' || || {{{#!wiki style="margin-top:-5px; margin-bottom:-5px; margin-left:-10px; margin-right:-10px;"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30_Alchemist.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5px; margin-left: -10px; margin-right: -10px;" [[파일:(4)Neo Guillotine2.1.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top:-5px; margin-bottom:-5px; margin-left:-10px; margin-right:-10px;" [[파일:external/www.teamliquid.net/28_Requiem.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top:-5px; margin-bottom: -5px; margin-left: -10px; margin-right: -10px;" [[파일:attachment/dreamofbalhae.jpg|width=100%]] }}}|| ||<#483E2D> [[알케미스트(스타크래프트)|{{{#fff 알케미스트}}}]] ||<#A56128> [[기요틴(스타크래프트)|{{{#ffffff 네오 기요틴}}}]] ||<#2C2624> [[레퀴엠(스타크래프트)|{{{#fff 레퀴엠}}}]] ||<#313619> [[발해의 꿈|{{{#fff 발해의 꿈}}}]]^^{{{#ffffff 1}}}^^ || ||<-5> {{{-2 1: 스폰서명을 붙여 사용}}} || == 특이사항 == * [[Gillette 스타리그 2004|질레트배]], [[EVER 스타리그 2004|KTF EVER Cup]] 스타리그 PD를 맡아온 이제열 PD 대신 김진환 PD가 프로듀싱했다. *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2년]]만에 [[EVER 스타리그 2004|전 시즌]] 3인 및 시드권자 포함 전원(우승 최연성, 준우승 임요환, 3위 박정석,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1위[* 당시 온게임넷의 하부리그 명칭. 이후 2005년부터 [[듀얼 토너먼트]] 1라운드로 명칭을 변경했다.] 조용호)이 모두 16강에서 '''[[광탈]].''' * 모든 8강 경기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2주만에 끝남. * 4강, 3, 4위전, 결승 모두 [[테저전]]으로 끝남. * 4강진출자 가운데 이윤열을 제외한 3명이 차기시즌 4강 진출 * [[기요틴(스타크래프트)|네오 기요틴]](Neo Guillotine)이 공식맵으로 재사용. * 프로토스 본선 진출자 시드 1명([[박정석]])으로, [[듀얼 토너먼트]]를 통해 진출한 프로토스는 없었다. * [[조형근]]의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이후 3년 2개월만에 스타리그 복귀이자 마지막 스타리그. * [[최우범]]의 유일한 8강 진출이자 마지막 스타리그. * [[신정민]]의 마지막 스타리그. * [[김근백]]의 스타리그 데뷔. *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 최후의 [[임진록]][* 개인리그 상 임진록은 [[So1 스타리그 2005]] 진출자를 가리는 다음 다이렉트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1경기가 마지막이다.] * 최초로 같은 조 선수들간의 결승전 매치업 * 8강 투어 장소: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 양대 리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강원도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 결승 장소 : [[선인체육관|시립인천전문대체육관]](초대가수: [[노브레인]]) * 우승자 상금 2,000만 원, 준우승자 상금 1,000만 원. * 대회 그래픽도 비교적 변화했다.[* 2주차부터 경기 중에 표시하는 코더 자막이 [[KT-KTF 프리미어 리그#s-3.2|KT-KTF 프리미어 리그 2004]]에서 쓰던 자막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 [[http://www.youtube.com/watch?v=WX9kkyBu5tE|IOPS 스타리그 티저 오프닝]][* BGM은 전작 EVER 스타리그 2004 오프닝을 썼다. 스타리그 개막전 첫 주차(당일 12월 17일 하루만)를 쓰고 이후 사용되는 본 오프닝때 선수들 티저에 싸인과 함께 등장한다.] * [[http://www.youtube.com/watch?v=3aEEGKH9mc0|IOPS 스타리그 오프닝]][* BGM은 [[린킨파크]]의 Faint로 키와 속도를 약간 높였다. 둘째 주차인 12월 24일부터 사용됐다.]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QeRMoEALvpjfCXNw0XqQjFc7SaYSXW1|VOD 목록]] 자세한 대진은 [[IOPS 스타리그 04~05/대진표]]를 참고. == 역대급 오프닝 == 당시 팬카페 사이에서 선수들끼리 촬영했던 사진과 이미지가 오가면서 "이번 대회 오프닝이 그렇게 멋지다더라"라는 소문들이 팬덤 사이에서 돌아다녔고 티저 오프닝이 뜨자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과 각 커뮤니티들은 열광에 도가니에 빠져 들었다. 그리고 오프닝이 공개되자 현장에선 엄청난 환호성이 터졌으며 이거 하나로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의 위상을 증명해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박정석]][* 박정석은 역대 [[프로게이머]]들 중 외모 하나로는 손꼽히는 선수였다.--비빌 수 있는 선수를 굳이 찾아보면 서지훈, 민찬기, 조재걸 정도?--]의 단독씬[* '''너무 부끄러워 두 번은 찍을 자신이 없어서''' 촬영감독이 요구하는 대로 눈에 온 힘을 줘서 저 표정을 연출해냈고 한 번에 오케이 싸인이 났다고 한다. 지금도 한 번 더 하라고 하면 죽어도 못 한다고..]은 지금도 해외에서까지 회자될 정도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그리고 소소한 첫 장면의 [[최연성]]은 [[팬티]] 노출까지. 또한 이 오프닝에서는 선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해당 선수의 [[서명|사인]]이 등장했다.[* 티저에서는 책장 넘기는 식으로 16명 선수의 사인이 등장했다.] 또 임요환 홍진호의 라이벌 구도 신 역시 홍진호의 얼짱각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에 나오는 이윤열 역시 귀여운 모습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 대회의 오프닝은 2년 후 [[EVER 스타리그 2007]]의 카툰 오프닝이 올라오기 전까진 역대급 오프닝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지금도 [[SKY 프로리그 2004 3Round]]의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발차기 오프닝[* 이후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는 짧게나마 간지있게 보여준다.]과 함께 역사에 남은 오프닝이 되었다. == 다시 돌아온 천재 이윤열 == > 박성준도 예외가 없습니다. 앞마당 먹은 이윤열은 이길 수가 없어요! - [[엄재경]] > (결승전 2세트 종료 후) [[삼신전]]이 엄청나게 흥하던 시기에 개최된 대회이자 천재와 투신의 결승으로 화제를 모았던 대회. 이 리그에서 [[이윤열]]은 4강에서 얼마 전 [[당신은 골프왕 MSL]] 결승전에서 자신을 4:2로 꺾은 [[박태민]]과의 팀달록 경기에서 0:2로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리버스 스윕하고 결승에서 투신 [[박성준(1986)|박성준]]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KO시키면서 삼신전의 마지막 결승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특히 [[발해의 꿈]]에서 펼쳐진 [[https://www.youtube.com/watch?v=mFIEKIjtnqA&ab_channel=nevake|4강 3경기]]는 [[팀달록]] 경기들 중에서도 역대급 명경기로 평가받는 경기로 2006년에 방영한 스타리그 데이 BEST 50에서 14위를 차지하였다.], [[임요환]], [[김동수(프로게이머)|김동수]] 이후 끊어졌던 [[스타리그]] 2회 우승자 계보를 이었다.[* 박성준 역시 질레트배에서 우승한 적이 있었기에 역으로 박성준이 우승했어도 2회 우승자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박성준은 바로 [[EVER 스타리그 2005|다음 대회]]에서 2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여담으로 스타리그 오프닝의 음악에서 얼핏 들리는 '''[[몬데그린|아이옵스배 이윤열]]'''(오프닝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이때 쓰였던 곡은 [[Linkin Park]]의 Faint다. 원 가사는 'I Won't be ignored.']이라는 샤우팅은 결국 천재의 부활을 예견한 것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서는 오프닝 음악에서 "태민 원츄 저그"가 들린다며 박태민의 우승을 점친 이들이 있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2연속 4강 진출은 했다. [[박성준(1986)|저그]]가 우승하긴 했다.~~ == 토스의 눈물 == 이 대회는 변종석의 [[머큐리(스타크래프트)|머큐리 토스 올킬 사건]]으로 16강 본선에 진출한 프로토스는 지난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박정석]] 단 한 명뿐이었을 정도로 여러모로 치명적인 리그가 되었다. 이는 16강으로 치러진 스타리그 사상 역대 최소 종족 출전 기록이다. 그런데 유일한 프로토스였던 [[박정석]]은 이 대회의 3번 시드가 걸린 [[EVER 스타리그 2004]] 3·4위 결정전에서 저그(홍진호)를 상대로 5세트 [[머큐리(스타크래프트)|머큐리]]에서 승리하며 시드를 따냈다. 그러나... 결국 이 시즌은 대부분이 테란vs저그 구도로 진행되었다. 그래서인지 토스팬들에게는 이 리그를 통해 [[네이트 스타리그|네이트]]와 [[파나소닉 스타리그|파나소닉]], 그리고 [[올림푸스 스타리그|올림푸스]]와 함께 초창기 최악의 리그 중 하나[* 네이트 스타리그는 결승전 흥행이 개판이였으나 파나소닉/올림푸스는 흥행이 잘되었다. 덤으로 셋 리그 전부 결승전이 테저전이자 테란들의 승리로 끝났다.]로 꼽히기도 한다.[* 같은 시기에 진행되던 반대편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도 패자 4강에서 유일한 살아남은 토스였던 [[삼대토스]] 일원인 [[박용욱]]이 탈락[* 한때 양대리그 우승을 했었던 [[강민]]과 동족 상대로 승률 ~~개~~막장이였던 [[전태규]] 및 여타 다른 토스 선수들이 하부리그에서 계속 부진하고 있었다.]하고 줄창 테저전과 테테전만 나왔다(...)] 한편 이윤열은 프로토스가 너무 없었던 덕에 특이하게도 프로토스를 안 만난 우승자가 되었는데, 그 당시 이윤열의 토스전 승률이 '''70%''' 이상에 도달할 정도로 승률이 엄청나게 높은 데다가 프로토스 킬러[* 라이벌리인 괴물 [[최연성]]도 같은 기간 역시 토스전 승률이 '''90%''' 라는 말도 안되는 성적이였다.] 명성을 날렸던 시기였으니 오히려 이윤열에게는 대진운이 안 좋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 이윤열이 이전 리그에 우승했던 파나소닉 스타리그도 프로토스 진출자가 엄청나게 적었고 이윤열이 만난 프로토스의 비중이 적었다. 이윤열이 [[파나소닉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를 딱 한 번 만났는데 지난 시즌 SKY배 우승자인 박정석. 이마저도 테란 이윤열이 승리[* 당시 이윤열의 운영이 돋보였던 경기이며 박정석은 16강 광탈. 이후 이윤열이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에서 토스를 만나 이긴건 마이큐브 스타리그 강민과의 경기 였는데 한판을 이겼으나 같은 조 선수들이 3명씩 2승1패를 주고 받으며 16강 재경기 끝에 다시만난 강민에게 패배하면서 하부리그로 내려갔다.]했다. 세 번째 우승이자 마지막 우승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는 16강에서 [[박성훈]]을 2:1로, 결승에서 [[오영종]]을 3:2로 이기고 우승했다.] == 임요환과 최연성의 굴욕 == 지난시즌 4강에서 만난 홍진호와 [[삼연벙|대결에서 승리를]] 이번에는 B조의 같은 조[* 당시만해도 3위까지 시드를 줬다. 4위는 듀얼 토너먼트로 직행.]가 된 임요환은 첫 경기에서 테테전 연패를 거듭하던 최수범을 상대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으나 발해의 꿈 이라는 반섬맵에서도 또! '''[[벙커링]]'''을 시도하였고 홍진호의 앞마당에 피해를 입혔으나 골리앗 충원이 늦어진 틈을 이용한 홍진호의 ~~콩탈~~뮤탈 역공을 막지 못하면서 패배. 차주 경기에서 ~~연습안한~~신정민에게 패배[* 이때 웃낀게 온게임넷에서 올린 제목이 '''연습안한 신정민''' 이였다.]하며 듀얼 토너먼트로 추락[* 더군다나 임요환에게 이 시즌은 네이트 스타리그 16강 광탈 이후 최대의 굴욕이나 다름없던 셈], 여기서는 패자전에서 또 홍진호를 다시 만나 [[벙커링|같은짓]]을 반복하다가 패배하며 결국 개인 최초로 '''[[PSL]]'''로 추락하며 이 대회에서의 온게임넷 마지막 '''[[임진록]]'''이 되어버렸다. 일설에서는 [[삼연벙]]의 저주라나 뭐라나... 반면, 임요환을 상대로 승리한 신정민은 비록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넷상에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부모님께서 꼭 임요환에게 승리하라고). 또한 같은 팀원이자 디펜딩 챔피언 [[최연성]]도 16강 첫 경기부터 평생의 라이벌 [[박성준(1986)|박성준]]에게 다시 패하고,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도 중고 신인으로 알려진 [[조형근]]을 상대로도 패하면서 순식간에 2패를 기록 후, 자신의 밥줄이자 전 시즌 8강에서 만난 [[이윤열]]에게만 1승을 기록하면서 총 1승 2패로 광탈을 하게 되는 우승자 징크스의 또 다른 희생자로 기록되어 버린다. 무엇보다 최연성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했던 종족전인 저그전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을 한 것이 더 그에게 큰 굴욕이 되었다.[* 심지어 최연성은 반대편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도 승자 8강에서 [[서지훈]]을 만나 0:2의 세트스코어로 패하고, 이후 패자 4강 2차에서도 다시 서지훈을 만나 세트스코어 1:2로 패하면서 서지훈에게만 총 세트스코어 1:4로 패하는 굴욕을 겪고 만다. 아니나 다를까 EVER 2005 8강전에서 또 2승을 헌납한다. 비록 패자 4강까지 진출하여 차기 시즌 시드 확보는 하였지만 무엇보다 이후에도 서지훈만 만나면 대부분 패하게 되어 최연성에게는 새로운 천적관계가 형성되어 버리고 만다.] == 여담 == * 공교롭게도 이 리그의 결승 진출자가 후에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 3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골든 마우스#s-2]]의 주인공이 된 [[이윤열]]과 [[박성준(1986)|박성준]]이었다.[* 이외에 골든 마우스 수상자들끼리 맞붙은 스타리그 결승은 [[리쌍(스타크래프트)|리쌍]]이 맞붙었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가 있다. 당시 이제동은 이미 골든 마우스를 받았고, 이영호가 이 대회에 우승하면서 골든마우스를 수상했다.] * 이 대회 유일한 로열로더 후보인 [[김근백]]은 오프닝에서 얼굴은 제대로 공개되지 못한 채 단 0.5초 옆모습과 싸인만 나왔다. * 이후 [[ASL 시즌7]]에 이윤열이 진출했을 때 자신의 음악으로 이 대회의 오프닝 음악을 사용하였다. * 16강이 재경기가 없었고 8강도 2경기만에 모두 끝나고 3/4위전과 결승전이 각각 셧아웃으로 끝나버려서 다른 시즌들에 비해 경기수가 확연히 적은 리그였다. [각주] [[분류:온게임넷 스타리그]][[분류:이윤열]][[분류:박성준(1986)]][[분류:박태민]][[분류:이병민]][[분류:2004년 스포츠]][[분류:2005년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