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군함의 함종별 분류)] ||
[[파일:1280px-Port_bow_view_of_USS_Iwo_Jima_(LPH-2)_1979.jpg|width=100%]] || || [[미국 해군]]의 [[이오지마급 강습상륙함]] || || [[파일:마라도함.jpg|width=100%]] || || [[대한민국 해군]]의 [[독도급 대형수송함]] || [목차] [clearfix] == 개요 == '''LPH'''는 전통(全通)비행갑판[* 항공모함을 떠올리면 쉽다.]을 갖춘 '헬리콥터 모함'을 뜻하는 '''L'''anding '''P'''latform '''H'''elicopter의 약자로[* 독도급 대형수송함의 영문약호도 LPH이나 P가, 퇴역한 APD(고속수송함)의 예와 같이 수송을 뜻하는 Transport이다.], [[강습상륙함]]의 함종 중 하나다. 대표적인 LPH의 예로 퇴역한 [[미 해군]]의 [[이오지마급]]을 들수 있다. == 역사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헬리콥터]]가 발달하고 수송 능력이 증가함에 따라, [[태평양 전쟁]]에서 대규모 [[상륙작전]]을 여러 번 경험한 [[미 해군]]은 헬기를 이용한 신속한 상륙 작전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1955년 호위항공모함 USS Thetis Bay (CVE-90)를 '강습헬기항공모함'(CVHA)으로 개장했고, 1959년부터 에섹스급 항공모함 3척(USS Boxer, USS Princeton, USS Valley Forge)의 고정익기 운용 능력을 철거해 헬리콥터 모함(LPH)으로 개조했다. 이 3척은 만재 [[배수량]]이 3만톤에 달하며 헬기 30대와 해병대 병력 1,500명을 수용 할수 있게 됐다(1959년 USS Thetis Bay도 LPH로 함종 변경). 이후 미 해군은 이오지마급 7척(1961년, 만재 배수량 18,000톤)을 취역시켜 운용했다. 이오지마급은 수직이착륙기의 운용도 가능해진 반면에 헬기 이착함이 어려운 악천후에서는 상륙 작전을 수행할 수 없다는 약점이 드러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타라와급]](LHA)부터 웰도크(well dock)[* 함미 램프를 통해 상륙정이 상륙함을 출입할 수 있도록 물이 들어왔다 빠졌다 하는 공간]를 갖추게 됐다. [[분류:상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