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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3 MGM-51}}}'''[br]''MGM-51 Shillelagh''[br]''시레일러 대전차미사일''}}}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GM-51_Shillelagh2.jpg|width=100%]]}}}|| ||<-2><:> {{{#000,#ddd {{{-1 [[M551 셰리든]] 전차에서 발사되는 사진.}}}}}} || || '''종류''' ||[[대전차미사일]] || || '''원산지''' ||[[파일:미국 국기.svg|width=23]] [[미국]] || ||<-2> {{{#!folding 【펼치기 · 접기】 ||<-2>
{{{#White '''이력'''}}} || || '''역사''' ||[[1964년]]~[[1996년]] || || '''개발'''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 || || '''개발년도''' ||[[1959년]] || || '''생산''' ||Aeronutronic[br][[록히드 마틴|마틴 마리에타]] || || '''생산년도''' ||[[1964년]]~[[1971년]][br]88,194대 || || '''단가''' ||US$1938~$4052 (미사일) || || '''사용국''' ||[[파일:미국 국기.svg|width=23]] [[미국]] || || '''사용된 전쟁''' ||[[걸프 전쟁]] || ||<-2> {{{#White '''기종'''}}} || || '''원형''' ||MGM-51A || || '''파생형''' ||MGM-51B[br]MGM-51C || ||<-2> {{{#White '''세부사항'''}}} || || '''전장''' ||1.1m(미사일) || || '''날개 폭''' ||11.5인치 (290mm) || || '''중량''' ||26.8kg(MGM-51A)[br]27.8kg(MGM-51B/C) || || '''구경''' ||152mm || || '''탄약''' ||150mm 미사일 || || '''탄두''' ||15파운드(6.8kg) [[대전차고폭탄|대전차고폭탄(HEAT)]][* 옥톨 폭약 8파운드(3.6kg)를 포함하며 0° 경사(수직장갑)에서 [[균질압연장갑|RHA]] 23.62인치(600mm) 관통 가능. 충돌 즉시 폭발한다.] || || '''유도 방식''' ||[[적외선]]유도식 || || '''최고 속도''' ||320m/s || || '''최대 사거리''' ||원형 MGM-51A - 2,000m[br]MGM-51B/C - 3,000m ||}}} || [목차] [clearfix] == 개요 == 1959년에 미국의 [[포드 모터 컴퍼니|포드]]가 개발한 150mm[* 건-런처(미사일 발사용 [[전차포]])는 [[152mm]]] 구경 지대지 [[대전차미사일|대전차 유도 미사일]]. [[https://en.wikipedia.org/wiki/MGM-51_Shillelagh|#]] 1964년부터 실전 배치용 생산이 이뤄져 1971년까지 88,000여발을 생산했다. 이를 발사하기 위해서는 일명 '건-런처'로 불리는 전용 [[전차포]]가 필요하다. 다만 실제 쓰인 수량은 극소량이며, 미군 무기 개발 역사에서도 대표 사례로 꼽히는 실패작 무기로 꼽힌다. 시레일러라는 이름은 [[아일랜드]]의 [[실레일리|전통 나무 지팡이]]에서 왔다.[* 전 [[WWE]] [[프로레슬러]] [[핏 핀레이]]가 들고 다니던 그것 맞다.] == 상세 ==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에도 전차의 장갑이 점차 강화되면서 전차의 포 구경도 점차 커저갔다. 서방권에서는 105mm 포의 명작인 [[로열 오드넌스 L7]]과 이를 미국에서 라이선스 개량한 M68을 통해 동구권 전차에 대응할 힘을 얻었지만, 이 전차포는 [[경전차]]나 [[공수전차]]에 쓰기에는 너무나 컸다. [[대전차고폭탄]]을 쓴다면 탄속이 낮아도 되기에 작고 가벼운 포에서도 쏠 수 있고 파괴력도 충분하지만 이 느린 탄속은 먼 거리의 적을 격파할 때는 단점이 된다. 그래서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예 유도 미사일을 쏴 먼 거리의 적을 격파하자'''는 개념으로 만든 것이 MGM-51이다. 시레일러 미사일은 당시로서는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만들었다. [[적외선]] 통신 방식을 통하여 전차에서 미사일을 유도할 수 있어 목표물이 이동해도 정확히 격파할 수 있었다. 어디까지나 이론적으로는 그랬다. 문제는 미군이 도입한 [[오버 테크놀로지]]적인 기술들이 늘 사고와 문제를 쳤듯이 시레일러 역시 문제가 너무나 많았다. 적외선 유도 방식은 태양이나 전차의 열로도 혼선을 일으키는 물건이었고, 그것을 개량하는 데 있는대로 [[삽질]]을 해야만 했다. 두 번을 개량했음에도 여전히 문제가 완전히 잡히지는 않았고, 있는대로 인내하면 어떻게든 쓸 수 있는 정도가 되었을 뿐이다. 여기에 더해 미사일을 유도하는 동안 전차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은 생존성에 문제가 되었다. 그나마 미사일이 빠르면 낫지만, 320m/s대의 속도는 최대 사거리에서 10초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고 유도를 해야 함을 의미했고 그 동안 시레일러를 쏘고 유도하는 전차는 나 여깄으니 잡아 잡수시오라고 광고하는 꼴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1960년대 소련군으로서는 10초내에 2~3천미터 떨어진 적을 색적하고 타격할 능력이 전무했다. 심지어 영상합치식 거리측정기와 결합된 사격통제장치가 달린 M60A1을 주력으로 사용하던 미군조차 기동 중에 1.5km 내외 거리의 적을 발견하고 초탄을 발사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2초~15초 걸렸으며, 그마저도 명중률은 50% 수준이었다. 사수의 감과 목측식 조준경에 전적으로 의지해야했던 소련 전차병들로선 마땅히 대응할만한 수단이 없던 셈이다.] 다만 이건 모든 시선유도 미사일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이다. 게다가 시레일러가 배치된 1960년대의 주력 대전차 미사일의 유도방식은 MCLOS이었으며, 이들은 AT-3에서 보여지듯 시레일러의 1/3에 불과한 탄속을 지녔기에 생존성은 시레일러쪽이 훨씬 우월하다. 게다가 이후에 등장한 BGM-71 TOW 역시 동일한 문제점을 보유하고 있었다.[* 오히려 토우 초기형의 경우 유선유도이기 때문에 시레일러보다 오히려 탄속이 낮다.] 이렇게 신뢰성도 낮고 구조적으로 문제도 많았던 시레일러는 일선에서 외면받을 수 밖에 없었다. 개발 당시에는 나름대로 기대를 받아 미국과 서독의 차기 전차 개발 계획이었던 [[MBT-70]]의 XM-150E5 152mm 건 런처 주포에도 시레일러 미사일 발사 기능이 탑재되었고,[* MBT-70에 장착된 건 런처는 운동에너지탄의 관통력을 높이기 위해서 셰리든에 탑재되었던 건 런처의 포신을 늘려서 만든 전차포다.] 실전 배치된 전차 가운데는 [[M551 셰리든]](M81E1 건 런처)과 [[M60 전차|M60A2 스타쉽 전차]](M162 건 런처)에 탑재되었다. 그나마 M551에 탑재된 M81E1은 화력면에서는 큰 불만을 듣지 않았으나 여기서도 시레일러 미사일은 거의 쓰이지 않았고,[* 신뢰성의 문제도 있었지만 베트남전에서는 정글의 특성상 대전차미사일의 효용성이 낮기도 했다.] 일반탄 역시 소진탄피의 문제로 실전에서 여러 문제를 드러냈다. M60A2는 신뢰성 문제가 심해 장병들이 비아냥거리는 의미로 '스타쉽'(우주선)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였고 배치한지 몇 년 지나지 않아 다른 포를 탑재한 모델로 개량되었다. 그 이외에는 [[AH-56]] 공격헬기에도 6발의 시레일러 미사일이 장착될 수 있었다. 또한 [[날개안정분리철갑탄]]과 포신 가공기술의 극적인 발달로 인해 초기형 105mm 날탄이 152mm 날탄과 맞먹는 관통력을 보여주자, [[복합장갑]]과 [[반응장갑]]에 관통력 감소 영향을 더 크게 받고[* 현대 3.5세대 전차의 포탑 복합장갑의 경우 대체로 물리력 탄에는 RHA 7~900mm 급의 방어력을 보여주며 성형작약에는 1xxxmm를 넘기는 방어력을 보인다. ] 탄속도 느린데다 중량과 부피도 커서 장전이 힘들고, 물리관통자보다 관통후 살상력이 딸리는 [[성형작약]]의 특징 등, 여러가지 단점에 의해 전차에서는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 자체가 외면받게된 것. 마찬가지로 북한 등의 전차가 미사일 발사기능을 유지하는 이유도 날탄 가공기술(=관통력)이 딸리기 때문에 유지하는 것이다. 시레일러는 이렇게 실패작 대전차 미사일로 남았고, 미군의 [[대전차미사일]]의 역사는 [[BGM-71 TOW]]와 [[AGM-114]]로 이어진다. 이 둘은 나름 성공작으로 평가받았기에 시레일러의 평가는 더욱 낮아지게 되었다. == 운용 == [[베트남 전쟁]]에 시레일러를 운용할 수 있는 [[M551 셰리든]]이 투입되었음에도 정글 지대에서 미사일을 쓸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건지 시레일러 미사일은 사용되지 않았다.[* 대신 유도 장치와 미사일을 싣을 공간은 기관총 총탄을 더 넣는데 사용되었다.] 생산 이후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다가 1991년에 일어난 [[걸프 전쟁]]에 셰리든이 투입되면서 처음이자 유일한 실전을 기록했다. 1996년에 전량 퇴역했다. == 매체 == [[워 썬더]]에서 M551 셰리든, MBT/KPz-70, XM-803, M60A2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탄종으로 등장한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 T92E1과 셰리든의 프리미엄 탄종으로 등장했다. 그러나 밸런스 붕괴를 비롯한 논란 때문에 추가된지 1년도 안돼서 ATGM을 공방같은 통상 게임모드에서 사용할 수 없게 패치되었고, 두 전차의 ATGM탄도 일반 성형작약탄으로 교체되었다. 대신에 ATGM 골탄을 가진 셰리든 수집가 전차 버전이 추가되어 연습방과 이벤트 모드에서만 미사일이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밸런스 등의 이유로 실제 미사일보다 관통력을 비롯한 성능이 너프되었다. [[분류:152mm]][[분류:전차포]][[분류:대전차미사일]][[분류:미군/화기]][[분류:지상 병기/냉전]][[분류:지상 병기/현대전]]